남대천
대한민국(한반도)에서 흔한 하천 이름 중의 하나. 모두 한자는 南大川이다.
함북 길주군 양사면(북한 행정구역상 량강도 백암군) 고두산(高頭山)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길주군을 흐르다가 하류에서 학성군과 길주군의 경계(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김책시와 화대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98.5㎞.
함남 갑산군 진동면(북한 행정구역상 량강도 갑산군 북동부) 1833고지에서 발원하여 풍산군 천남면·단천군 수하면·아다면·단천읍을 거쳐(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허천군을 거쳐 단천시 신호리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강 유역에 수력 발전소 4기가 건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169.5㎞.
동쪽에는 반대되는 이름의 '북대천'도 있다.
함남 이원군 이원면 원상리(북한 행정구역상 리원군 원사리) 정광사계곡 1390고지 북쪽에서 발원하여 이원면과 남송면 경계(북한 행정구역상 리원군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23.5㎞.
함경남도 북청군 이곡면(북한 행정구역상 덕성군) 후치령 남쪽에서 발원하여 통팔령천(通八嶺川), 곤파천(坤坡川), 거서천(車書川)과 합류한 뒤 남동쪽으로 흘러 하류 부근에서 문성천(文城川)과 합류하다가 북청군 신창읍과 속후면 경계(북한 행정구역상 예승리 부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오천(五川)이라고도 하며 길이 88㎞.
강원도 평강군 세포면(북한 행정구역상 세포군) 성산리 백봉 서쪽에서 발원하여 (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세포군,고산군을 거쳐) 함경남도(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계속 강원도) 원산시와 안변군 경계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82㎞.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 인근에서 발원하여 성산면을 거쳐 강릉시내를 가로지른 뒤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성산면 오봉리에 강릉저수지가 있으며 수력 발전소도 같이 있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두로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양양군 현북면,손양면,서면을 거쳐 양양읍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양양 남대천은 연어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1] 이곳 남대천에서 알을 낳고 태어난 연어들이 북태평양을 누비다가 다시 이 남대천으로 돌아와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남대천을 모천으로 삼고 있는 연어의 종류는 백연어이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침수를 막는답시고 수십개[2] 의 보를 남대천에 설치하고 물고기가 제대로 올라가지도 못하는 쓸데없는 어로만 만들어놓은 바람에 연어, 황어 등의 회유성 어종이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환경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2017년 현재 현재진행형으로 노력중이지만 워낙 정부나 지자체에서 벌려놓은 일이 많다보니 쉽게 회복 또는 수습이 되고 있지 않다.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리 748고지 동쪽에서 발원하여 평해읍 월송리 인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온정면 온정리에 국내 유일의 방사능 온천인 백암온천이 있다.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에서 발원해 울진읍을 통해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상류는 두천천이라고도 한다.
황해도 신천군 초리면(북한 행정구역상 황남 삼천군) 도명리 588고지 남쪽에서 발원하여 송화군과 장연군을 흐르다가 장연군 신화면과 해안면(북한 행정구역상 장연군과 용연군)의 경계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유역은 평야지역이라 유속이 느리고 구배(勾配)도 작다. 길이 59㎞.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덕유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무주읍내를 거쳐 대차리 인근에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 금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상류는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하여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나제통문, 적상산성 등의 유적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사곡령 서쪽)에서 발원하여 의성읍내와 봉양면을 흐른다.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에 합류한다.
1. 동해안
1.1. 길주 남대천
함북 길주군 양사면(북한 행정구역상 량강도 백암군) 고두산(高頭山)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길주군을 흐르다가 하류에서 학성군과 길주군의 경계(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김책시와 화대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98.5㎞.
1.2. 단천 남대천
함남 갑산군 진동면(북한 행정구역상 량강도 갑산군 북동부) 1833고지에서 발원하여 풍산군 천남면·단천군 수하면·아다면·단천읍을 거쳐(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허천군을 거쳐 단천시 신호리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강 유역에 수력 발전소 4기가 건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169.5㎞.
동쪽에는 반대되는 이름의 '북대천'도 있다.
1.3. 이원 남대천
함남 이원군 이원면 원상리(북한 행정구역상 리원군 원사리) 정광사계곡 1390고지 북쪽에서 발원하여 이원면과 남송면 경계(북한 행정구역상 리원군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23.5㎞.
1.4. 북청 남대천
함경남도 북청군 이곡면(북한 행정구역상 덕성군) 후치령 남쪽에서 발원하여 통팔령천(通八嶺川), 곤파천(坤坡川), 거서천(車書川)과 합류한 뒤 남동쪽으로 흘러 하류 부근에서 문성천(文城川)과 합류하다가 북청군 신창읍과 속후면 경계(북한 행정구역상 예승리 부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오천(五川)이라고도 하며 길이 88㎞.
1.5. 안변 남대천
강원도 평강군 세포면(북한 행정구역상 세포군) 성산리 백봉 서쪽에서 발원하여 (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세포군,고산군을 거쳐) 함경남도(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계속 강원도) 원산시와 안변군 경계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82㎞.
1.6. 강릉 남대천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 인근에서 발원하여 성산면을 거쳐 강릉시내를 가로지른 뒤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성산면 오봉리에 강릉저수지가 있으며 수력 발전소도 같이 있다.
1.7. 양양 남대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두로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양양군 현북면,손양면,서면을 거쳐 양양읍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양양 남대천은 연어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1] 이곳 남대천에서 알을 낳고 태어난 연어들이 북태평양을 누비다가 다시 이 남대천으로 돌아와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남대천을 모천으로 삼고 있는 연어의 종류는 백연어이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침수를 막는답시고 수십개[2] 의 보를 남대천에 설치하고 물고기가 제대로 올라가지도 못하는 쓸데없는 어로만 만들어놓은 바람에 연어, 황어 등의 회유성 어종이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환경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2017년 현재 현재진행형으로 노력중이지만 워낙 정부나 지자체에서 벌려놓은 일이 많다보니 쉽게 회복 또는 수습이 되고 있지 않다.
1.8. 평해 남대천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리 748고지 동쪽에서 발원하여 평해읍 월송리 인근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온정면 온정리에 국내 유일의 방사능 온천인 백암온천이 있다.
1.9. 울진 남대천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에서 발원해 울진읍을 통해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상류는 두천천이라고도 한다.
2. 서해안
2.1. 장연 남대천
황해도 신천군 초리면(북한 행정구역상 황남 삼천군) 도명리 588고지 남쪽에서 발원하여 송화군과 장연군을 흐르다가 장연군 신화면과 해안면(북한 행정구역상 장연군과 용연군)의 경계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유역은 평야지역이라 유속이 느리고 구배(勾配)도 작다. 길이 59㎞.
3. 금강 수계
3.1. 무주 남대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덕유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무주읍내를 거쳐 대차리 인근에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 금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상류는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하여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나제통문, 적상산성 등의 유적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4. 낙동강 수계
4.1. 의성 남대천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사곡령 서쪽)에서 발원하여 의성읍내와 봉양면을 흐른다.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