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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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정선군 남부에 있는 면.
2. 상세
면소재지는 문곡리이다. 민둥산이라는 산이 유명하다.
전국구 철도인 태백선이 지나가며 역사도 두 개나 있다! 더구나 민둥산역[3] 은 지선인 정선선이 메인선로인 태백선과 만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이야 옛날 영화로웠던 그 시절만큼은 못하고 KTX에 비해 구식 무궁화호는 굉장히 느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속도로나 KTX 선로 하나 지나가지 않는 정선군에 사는 사람(임계면 주민 제외)이 아직 꾸준히 운행하는 서울행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이리로 와야한다. 오죽하면 면소재지인 문곡리보다 민둥산역을 낀 무릉리가 더 번화할 지경.
그리고 38번 국도 신구간이 개통된 이래 제천/영월/신동에서 사북/고한/태백을 잇는 도로교통의 허브 역할 또한 하고 있다. 비록 산간국도지만 414번이나 421번같이 급경사 구간과 헤어핀 커브로 도배되다시피 한 정선군 내의 도로들을 생각하면 굉장히 양호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