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성산구)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의 행정구역(법정동). 행정동상으로는 가음정동에 속한다.
창원시의 주거지역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우성아파트, 성원1차아파트밖에 없었지만 차츰 성원2차, 롯데아파트가 건립이 되었다. 우성아파트 옆에는 마을이 존재했었지만 2000년대 초반에 철거되었고,[1] 지금은 그곳에 한림엘리시온아파트와 공원이 들어섰다.
나름대로 살만한 주거지역이다.
하지만 학교가 남양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둘뿐이고 은근히 옆에 있는 대방동과 가음정동에 인지도가 묻히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가끔씩 남양동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2. 소재 공공기관
- 남양초등학교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18번지에 있는 남양동의 2개 밖에 없는 교육기관이며 지랄맞게 큰 초등학교이다[2]. 원래는 우라지게 큰 운동장에 건물만 있었으나 최근 마개조에 가까운 건설로 학교 운동장에는 체육관과 이 지역 학교의 유일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졸업한 사람들은 사파중학교, 대방중학교, 남산중학교등 주변의 중학교으로 뿔뿔이 흩어진다.
- 창원남산초등학교
이름은 남산인데 정작 남산동에 없고 남양동에 있는 이상한 케이스?[3]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36번지 소재), 개나리아파트의 어린이들을 안남초등학교가 떠맡지 못하고 휘청거리자(..) 구원투수로 대방초등학교가 영입되었는데 그조차 규모가 너무 커져서(...) 남산초도 애들이 미어터지곤 했다. 심지어 교실이 부족해서, 강당에 합판을 세워 반으로 나누고 각각 교실로 쓰기도 했으며, 각층에 있던 넓은 광장부분도 합판을 세워 교실로 사용하기도 했다. 현재는 강당의 역할이 본상태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옛명성에 비해 학생수가 현저히 떨어진 관계로 교실이 텅텅비워져 있고 그자리에 방과후전용교실(!)이 있다. 심지어 급식소건물 2층전체를 아에 강당으로 엎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학급수가 현저히 떨어져 2014년 기준 1학년이 2학급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다른학교에도 있는 체육관을 최근에 준공했다.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으로 인해 교명중복으로 인해 진해구에 있는 남산초등학교와 중복교명 문제로 창원남산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 가음정동주민센터
가음정동주민센터가 남양동에 있다. (그래서 묻히는건가?)
- 불곡사
불곡사 입구는 남양동, 불곡사 건물은 대방동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이상한 경우이다... 불곡사 내부에 창원 불곡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昌原 佛谷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가 있으며, 통일신라의 불상이다. 1966년 2월 2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36호로 지정되었다. 사실 등산하다가 할일 없을 때 갈 때와 수능철, 부처님 오신 날을 빼면 아무도 안온다 카더라
- 창원성산스포츠센터
[1] 과거에는 새치골이라 불렀다. 2006년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기 전까지 그 곳 버스정류장의 이름은 새치골이었고, 창원의 옛지명 목록에 따르면 새치골은 사파정(沙巴丁)과 대방동(大方洞) 사이에 있는 골짜기라고 서술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 현존한 지명을 알 수 있으며, 위치도 대략 비슷한 곳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우성아파트 앞 큰길 맞은편에는 현재 상남도서관이 있는데, 이 곳도 상남도서관이 들어서기 이전에는 마을이 존재했었으며, 이곳까지 포함하여 새치골이라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2] 전교생 천명 정도야 가뿐히 넘어주신다[3] 원래 남양동 주택 지역이 옛 남산마을 터가 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