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image]
'''연재 기간'''
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27일
'''연재 횟수'''
113화
'''장르'''
라이트 노벨
'''작가'''
무영자
'''삽화가'''
니폐
'''보러가기'''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4.5. 반장 엄마
4.6. 괴력난신 선배


1. 개요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는 네이버 웹소설에서 2015년 8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한국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무영자이며, 삽화는 니폐가 맡았다. 연재 당시에는 무료였으나 18화까지를 제외하고 유료로 전환되었으며 113화로 완결했다.

2.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며 운명적인 미소녀와의 만남을 꿈꾸던 소년.

하지만 완벽한 천재 학생회장님의 위험천만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운명은 꼬여버렸다.

학교에 숨겨진 지하실, 아무도 모르는 신기한 감옥에서 시작되는 소년과 소녀의 기묘한 동거.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 속에 그들은 오늘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본격 감금연애청춘물, 개막!


3. 특징


제일 큰 특징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예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주인공은 제물군 혹은 군(회장), 약혼자나 소꿉친구(반장), 도련님(반장의 어머니), 소년(부회장)이라 불리고 학생회장은 학생회장이나 회장, 회장님 정도, 부회장도 반장도 비슷한 형편이다. 결말까지 조, 주연으로부터 악역까지 전 등장인물의 이름이 안 나온것을 볼때 의도한것으로 추정된다.
일러스트는 귀엽고 밝은 느낌으로 상황만 보면 막장인데 일러만 보면 완전 딴세계에서 노는 듯한 수준.[1][2] 물론 밝은 모습만 그리는 건 아니고 주인공의 변화나 부회장과 반장의 갈등 등을 진지하게 그릴 때도 있다.
거의 매 문장 단위로 강제개행이 이뤄진다.
소재가 오컬트여서인지 문체가 상당히 중이중이하다. 강조되는 어구에 글자 하나마다 이.런.식.으.로. 마.침.표.를 붙인다든지 잊을만하면 나오는 그리스어나 프랑스어라든지.
반전과 통수가 상당히 많다. 반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술 자체 역시 의도적으로 묘하게 한두 정보가 빠뜨리거나 해서 서술 트릭을 만들어낸다. [3]
혹자들은 네이버 웹툰계 통수왕이 신령이라한다면 네이버 웹 소설계 통수왕은 이 소설이라 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한다. .
제목에 너무나 충실하다. 에피소드 처음부터 주인공이 납치 당하는 걸로 시작되며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한테 꽤 다양하게 당한다. 심지어는 후반부에는 다수에 주연들도 납치를 당하기까지 가기도...
참고로 매 화 소개되는 작가의 말이 상당히 비범하다. 명언이나 격언, 교훈등을 매번 작가의 말에 다는데 문제는 첫구절만 보면 좋으나 이어서 딸려오는 구절 때문에 졸지에 현실은 시궁창스러운 글이 된다는게 포인트.[4] 편의점에서 그녀와 창세하고 있습니다에도 매번 명언을 쓰는거 보면 작가가 맛들린듯. 은근 읽다보면 대체 작가가 전에 뭐하고 사신건가 궁금해질 정도다.
캐릭터와 필력, 초반 전개가 많은 호평을 받으나 점점 후반부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크다는 평이 많다.

4. 등장인물



서술 트릭반전이 상당히 많은 소설로 아직 소설을 읽지 않았는데 반전을 즐기기 원한다면 각각 캐릭터 문서들은 들어가지도 않는 쪽을 추천한다.

4.1. 주인공


주인공(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문서 참고.

4.2. 학생회장


학생회장(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문서 참고.

4.3. 부회장


부회장(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문서 참고.

4.4. 반장


반장(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문서 참고.

4.5. 반장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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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의 어머니이자 거의 유일한 '''천적'''[5][6].
나이는 한 독자의 추정으론 46세. 근데 몸 나이는.... 일단 모습은 푸른 머리에 양갈래, 보라색 눈이다. 거기에 목에는 잭 오 랜턴 모양의 핀이 있는데 이게 마법봉이다.
이 소설 등장인물이 다 그러하듯 독자적인 말투를 가지고 있다.[7]
웃긴 건 말투와 실제 나이 빼곤 행동 자체가 완전 애라는 것. 처음에는 회장과 부회장이 미아인줄 알았을 정도이다.
학교에 온 이유가 바로 여기서의 '''Great Turnning Point'''. 회장이 문화제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무더기로 사들인 주물이 하필 마녀정교회가 이집트에서 발견한 주물들인 데다가, 웬만해선 핵전쟁이 일어나도 눈 하나 깜빡 안하는 이 반장 엄마가 기겁할 만한 주물, '''레메게톤'''이 바로 그 속에 섞여있었던 것. 때문에 이 네 명은 완전히 난리가 났다.


4.6. 괴력난신 선배


[image]
킥복싱 부장.
주인공과 의남매 라고 하며 현직 깡패. 이런저런 이유로 사회에서 낙오된 여자들을 주워다 키우고 있으며 나른하고 귀차니즘에 집안일실력은 1도 없지만 왠지모르게 자신이 주워온 여자들의 충성도가 높다. 킥복싱부는 말이 킥복싱이지 사실상 괴력난신과 그녀가 주워온 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여조폭집단. 과거에 근방에서 제일 세력이 컸던 조폭집단과 충돌하여 그들을 괴멸시킨 적도 있다고 한다.[8]
다만 후반부에 모종의 이유로 폭주하게 되나 주인공과 계약함으로서[9] 그에게 예속되며 최후에서도 반장과 함께 기억을 잃지 않았다.

[1] 그중 하나가 부회장이 회장의 공방에 들어왔을 때 회장이 부회장을 패서 기절시키고 말리려는 제물군도 똑같이 기절시키는 장면인데, 일러는 SD화된 격투게임으로 그려졌다.[2] 그리고 소설 내내 서비스신이 상당히 많다. 남자 주인공으로부터 여성 캐릭터까지 다양한 서비스 신이 등장한다.[3] 대표적으로 사실 회장이 시도한 악마소환의 정체가 군을 소환한 것으로 밝혀진다던지 여조폭 패거리를 모아서 키워준 것(...)이 사실 군이 한 것이라는것 등등.[4]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선물은 상대를 난감하게 할 수 있지만 돈을 주면 그런 난감함이 없다던가 어쩌다 투닥거린 친구가 먼저 사과하면 기분이 뭣해지니까 차라리 먼저 사과해서 상대의 기분을 난감하게 만들라던가 등등(...)[5] 엄마가 천적이란 게 오히려 신기하다. [6] 읽다보면 알게 되지만 반장은 그녀의 친딸이 아니다[7] ~인 걸, ~한 거야.[8]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는 군의 기억조작에 의해 왜곡된 정보. 사실 괴력난신을 포함해 그녀가 데리고 있는 여조폭 모두 군이 데려와서 보살펴준 것이며 언급을 보면 조폭들을 섬멸시키는 과정에서 군이 본연의 힘을 사용했기 때문에 규칙에 따라 목격자인 여조폭들의 기억을 군이 한 일에서 괴력난신이 한 일이라고 바꿨던 것. 괴력난신은 별 활동을 안한다는 점, 괴력난신이 주워왔다는 여자들이 모두 (군의 취향인)연상이라는 점, 남자금제인 킥복싱부에서 유일하게 군 만은 자연스럽게 오다니는 것들은 기억은 지워져도 무의식적으로 은혜를 받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괴력난신 선배는 약간이나마 악마(라이칸슬로프)의 혼혈이기에 기억이 지워지진 않았으나 어차피 활동은 커녕 말도 잘 안하는 인물인지라 군도 반장도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고 넘어갔다.[9] 악마의 힘과 영혼을 극히 일부나마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계약자들과는 달리 주인공의 권속으로서 계약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