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은 고양이
1. 개요
[image]
일본의 만화. 원제는 《コイネコ》.
작가는 에츠야 마시마. 2001년 6월 코믹 메가 프리크에 첫 연재 후 2004년 10월부터 소년 선데이 GX로 옮겨서 연재중이다.
한국 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단행본이 8권까지 발매[1] 되었다. 일본에서는 9권[2] , 10권[3] , 11권[4] , 12권(完)[5] 이 발매 되었다. 역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오경화'''.
2. 작품 소개
인간을 좋아하는 마음을 통해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 원제인 コイネコ 자체가 '恋猫'의 훈독이기도 하다.[6]타카오카 신타는 중학교 1학년생. 같은 반의 쿨한 미소녀 사쿠라자키 나오와는 급우들도 공인하는 러브러브 커플. 하지만 그 나오의 정체는 인간을 사랑해야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 '사랑 고양이(コイネコ)' 였다! 그 사실을 그만 급우인 와카바에게 들켜버리지만, 그녀를 간신히 동지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신타. 그런데 그 와카바가 신타를 좋아해게 되고, 나오와 같은 사랑 고양이 미야비에게도 대쉬를 받고, 해수욕장에서 대소동이 벌어지는 등, 신타의 정신없는 생활은 계속된다!
러브 코미디 장르답게 가벼운 분위기의 에피소드 위주의 전개를 보이나, 가끔씩 진지한 전개가 눈에 띄인다. 다만 주제에 비해 전개가 약간 질질 끌린다는 평도 존재.
3. 등장인물
3.1. 인간
- 타카오카 신타
주인공. 우유부단한 중학교 1학년생. 고양이를 좋아함.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아빠와 화나면 무서운 엄마, 아빠를 지겨워하는 여동생까지 4인 가족.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여장을 당하기도 한다.
- 후지에다 와카바
신타의 급우. 넓은 이마와 안경 이라는 표준 장비 장착. 극도의 고양이 마니아.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릴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 갑자기 고양이 귀와 꼬리가 돋아나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권이 진행되면서 왕가슴이라는게 밝혀지는데 신타는 별 신경 쓰지 않는다(...) 신타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나오가 버티고 있는 이상 힘들 듯 하다. 그리고 7권에서는 갑자기 같은 잡지의 모 만화의 최강의 메이드장이 돼버렸다. [7]
한편 엄청나게 고양이를 좋아하는 "초 고양이 매니아"이기도 하다. 정작 고양이들은 싫어하는 모양이지만 턱 언저리를 간질간질 거리는 것은 꽤 기분 좋다는 평이 있다.(...)미카즈키라는 대장 고양이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고 레이더 기능마저 장착하고 있어서 어디에 있던지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합체하면 달리기가 빨라지는 능력(!)도 있다. [8]
- 타카오카 카즈야
신타의 아빠. 매우 음흉하지만 나름대로 신타를 배려하고 있다. 고양이 알러지. 어찌 딸을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의무가 있다나 뭐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유명한 소설을 쓴 소설가이다. 정조를 지키는 순정적인 사랑을 가르쳐주는 연애 소설로 상당한 히트를 쳤으나 필명으로 썼기에 주위에 알려져 있지 않다. 지금은 부인과의 사랑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더 이상의 속편을 쓸 수 없다고 한다. 사실은 엄청난 로맨티스트...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유명한 소설을 쓴 소설가이다. 정조를 지키는 순정적인 사랑을 가르쳐주는 연애 소설로 상당한 히트를 쳤으나 필명으로 썼기에 주위에 알려져 있지 않다. 지금은 부인과의 사랑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더 이상의 속편을 쓸 수 없다고 한다. 사실은 엄청난 로맨티스트...
3.2. 고양이
- 사쿠라자키 나오
신타에게 푹 빠져 있는 클래스메이트. 하지만 그 정체는 고양이. 쿨한 표정과 따로 노는 대담한 발언으로 신타를 휘두르고 있다. 발정기가 수시로 오는 듯.(...)
참고로 고양이만 사랑의 라이벌로 인지하고 인간인 와카바는 라이벌로 인지하지 않는 모양.
상식적인 부분이 많이 결여되어 있어서 생선의 부위별 명칭을 쓰라는 생물 문제에 맛 있는 부분 없는 부분이라고 적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수학과 같은 과목에서는 매우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다. 신타보다도 잘하는 편.
딸꾹질을 하면 귀와 꼬리가 튀어나온다.
정체불명의 소녀가 부르는 고양이의 노래를 듣고 자신도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맹연습을 하지만 엄청난 음치라는 것이 밝혀지고 만다.
어린 고양이였을 때부터 신타를 좋아했었다. 밑의 정체불명의 소녀 항목 참조.
인간의 모습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입학식 때. 이 때 나오는 신타를 꼬시기 위해 여러가지[9] 를 하지만 아무리 봐도 괴롭히는 모양새라 오해를 사고 말았다.
참고로 고양이만 사랑의 라이벌로 인지하고 인간인 와카바는 라이벌로 인지하지 않는 모양.
상식적인 부분이 많이 결여되어 있어서 생선의 부위별 명칭을 쓰라는 생물 문제에 맛 있는 부분 없는 부분이라고 적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수학과 같은 과목에서는 매우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다. 신타보다도 잘하는 편.
딸꾹질을 하면 귀와 꼬리가 튀어나온다.
정체불명의 소녀가 부르는 고양이의 노래를 듣고 자신도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맹연습을 하지만 엄청난 음치라는 것이 밝혀지고 만다.
어린 고양이였을 때부터 신타를 좋아했었다. 밑의 정체불명의 소녀 항목 참조.
인간의 모습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입학식 때. 이 때 나오는 신타를 꼬시기 위해 여러가지[9] 를 하지만 아무리 봐도 괴롭히는 모양새라 오해를 사고 말았다.
- 미카즈키
신타의 동네를 주름잡고 있는 보스 고양이. 예전에는 인간에게 반한 나오를 못마땅해 했지만, 와카바와 교류하면서 조금 둥글어진 듯 하다. [10]
- 미야비
떠돌이 고양이 소녀. 옛날에 좋아했던 인간[11] 과 신타를 겹쳐보고 있다. 관서 출신
- 미코
주인이 죽은 후 주인을 사모하는 마음에 인간이 될 수 있게 된 고양이 소녀. 살짝 얼빵한 초보 도둑고양이. 네코맘마(가쓰오부시 등으로 양념을 한 밥)를 좋아한다.
- 하루
자신을 버린 주인을 향한 마음 탓에 인간이 되었다. 지금은 주인 곁으로 돌아감. 아직 새끼 고양이.
한편 주인은 축구를 잘하고 대찬 성격의 하루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나오와 미야비등이 여성스러운 옷을 골라줘 여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한편 주인은 축구를 잘하고 대찬 성격의 하루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나오와 미야비등이 여성스러운 옷을 골라줘 여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내 여친은 고양이에서 출현하는 고양이 소녀.
생김새는 나오와 비슷하지만 좀더 어른스럽고 머리가락이 어깨에 닿을정도의 단발이다. 첫 출현은 4권의 에피소드중 하나인 나오의 꿈속이다. 어째선지 사랑의 노래라는 것을 부르고 있었으며, 부르고있으면 타인이 신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듯 하다.
꼬리에 나오와 같은 리본을 매고있다. 어떻게 나오의 꿈에 출현한건지는 불명. 단지,나오에 대한 신타의 마음을 묻고는 떠났다.
3.3. 이외
- 이나호
나오의 과거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정체불명의 소녀 항목을 참조.
[1] 2010년 12월 8일[2] 2011년 1월 24일[3] 2011년 11월 8일[4] 2012년 5월 18일[5] 2013년 3월 19일[6] 또한, 일본어로 연모(恋慕, れんぼ)와 연묘의 음독은 비슷하다. 즉 말장난.[7] 메이드복을 입고 인사하는데 고양이들이 후두둑 떨어진다(...). 원 장면에서 수류탄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패러디[8] 과거에 인간화한 미카즈키와 소꿉친구였다. 그러나 어느날 고양이 귀를 단 미카즈키를 보고 기절한 이후 고양이를 편애하기 시작했다. 미카즈키는 그 이후 그 기억을 잃고 만다.[9] 신발장에 죽은 생쥐를 넣어 놓는다거나 스토킹을 한다거나...[10] 사실 미카즈키가 바로 와카바의 어릴 때 소꿉 친구였다. 인간으로 변할 수 없을 듯 했는데 해변가로 놀러갔을 때 인간으로 몇번 변해 와카바에게 조언을 해준다. 물론 초반에는 와카바가 눈치채지 못했으며 직접적으로 눈치챘다는 언급은 없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확신하고 있는 모양[11]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신타의 할아버지이다. [12] 또 하나의 나오. 사실 이 고양이의 이름도 사쿠라자키 나오이다. 새끼 고양이였을 때 신사에 버려져 있던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각각 그 둘이다. 신타가 이 고양이들을 돌봐주다가 둘 다 처음으로 신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둘 중 한 마리가 노부인에게 주워져 가고 남은 한 마리는 그만 죽고 만다. 그런데 그 죽은 고양이가 바로 이 녀석이다. 그런데 이 신사에 살고 있는 이나호(여우 신령)이 죽어버린 고양이의 "신타를 계속 기다리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게 되고 이후 신타에 의해 이나호가 깃든 석상의 꼬리를 부러트려 힘이 사라져 죽어야 한 고양이가 신타를 계속 기다리는 형태로 남아있게 된 것이다. 이후 이나호와 같이 신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