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1. 사전적 의미
3. 소설
3.1.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3.2. 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4. 게임
5. 영상매체에서의 변신
5.1. 맹점
5.2. 기타
5.3. 관련 문서
7. 상업지
8. 국카스텐의 정규 2집 타이틀곡
9. 2019년작 한국 영화


1. 사전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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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나 마음 따위가 바뀌는 것. 형태가 뒤틀리는 변형이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바뀌는 상태변화와는 상당히 다르다.
또한 도구를 사용해 외모나 복장을 바꾸는 변장과도 차이가 있다. 변신은 초능력을 통해서 몸이나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2. 오비디우스서사시




3. 소설



3.1.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소설) 문서 참조.

3.2. 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image]
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의료 서스팬스 소설이다. 1991년 9월에 일본에서 출간되었고, 2005년 7월 대한민국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비교적 빨리 번역된 작품[1]이다. 이후 절판되었다가 2019년에 ‘사소한 변화’라는 제목으로 재발매되었다.
방과 후(1985년작)로 화려하게 등단한 이후 비밀(1998년작)과 백야행(1999년작)으로 다시 인기를 얻기까지 10여년동안 별다른 수확없이 다작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쓴 소설 중 하나며 <분신>(1993년작), <패럴랠 월드 러브 스토리>(1995년작)와 함께 '나' 시리즈 3부작 중 하나다.
사고로 뇌의 일부를 다른 몸으로 옮긴(뇌 이식 수술이라고 보면 된다.) 사람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 기증자(도너)의 뇌에 의해 이식자의 인성이 점차 잠식되어 가는 것. 하필이면 이식한 뇌가 범죄자의 뇌였고, 그것을 당사자이자 주인공인 나루세 준이치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또한 뇌는 사후 몇 분~몇 시간 만에 신경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이식이 어려운 장기인데도 가슴에 총을 맞은 범죄자가 법적인 심정지 판정을 받기도 전에 개두 수술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듯 하다.
이 소설의 주제는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극중 인물이자 뇌 이식을 진행한 도겐 박사의 독백을 통해 나온다.

"예전 주인의 뇌가 지금의 주인(주인공 나루세)에게 이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전 주인은 그대로 살아서 성격을 내보이고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람에게 죽었다는 판단을 내릴 수는 없는 것 아닐까?'''"

2005년 타마키 히로시, 아오이 유우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으나, 평은 좋지 않다. 메디컬 스릴러 원작이 뜬금없이 멜로물(...)이 되어 버렸다... 이거 볼 시간에 그냥 <HEADS>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만화판을 보는 게 낫다는 평. 전 4권으로, 히가시노의 작품 중 유일한 만화화다. 각색이 되긴 했지만 영화판보다 훨씬 원작에 충실한 작품. 현재는 구하기 어렵지만 어둠의 루트 쪽에는 간간히 보인다.
2014년 3분기 WOWOW 제작 '''일본 드라마'''로 방영. 총 5부작이다. 주인공인 나루세 준이치 역은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았다. 혼다 츠바사도 나온다.
짧게 방영했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배우들의 연기 평 또한 좋은 편이다.
드라마 마지막 화에서 형사가 도겐 박사에게 하는 말이 이 작품의 주제를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당신은 분명 나루세 준이치의 목숨을 살렸어, 그러나! 목숨이란 게 뭡니까. 심장이 뛰고, 호흡을 하고, 뇌파가 나오면 목숨입니까? 인격이 바뀐 이후로 그는 죽을 만큼 괴로워했어요. 그를 살린 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거였던 겁니까. '''하나의 장기는 하나의 인생이지 않습니까!'''"

OST는 타카하시 유우의 'おやすみ(잘자)'. 가사가 마지막 화의 장면과 잘 어울린다.

4. 게임


일본 메이비 소프트에서 나온 에로게 제목. 2만 붙이면 후속작이 된다.

5. 영상매체에서의 변신


슈퍼로봇물, 마법소녀물이나 특촬물에서 쓸데없이 긴 시간을 이용하면서 탈의, 변형, 합체 등을 하는 행동의 총칭. 이러는 작품들은 주로 적과 싸우는 내용이며 적과 싸우기 전에 전투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안 변신하면 제대로 못 싸우는 일이 많고, 이걸 전개상 위기로 써먹기도 한다. 보통은 화려한 연출을 넣어서 뱅크신으로 자주 등장시킨다.
주로 일본작품[2]에서는 주인공파워업목적으로 사용된다.
뱅크신으로 자주 써먹다 보니 배경은 어느 장면에 넣어도 이상하지 않게 추상적이지만 화려한 공간(...)으로 처리하고 각종 장비를 장착하거나 의상이 바뀌는 것을 부위별로 자세히 보여주고 마지막에 폼나게 자세 잡는 것이 클리셰. 변신할 때에 포즈를 잡는 것은 초대 가면라이더가 원조이며, 이는 체내에 내장된 스위치를 가동하는 행동이라고 한다.[3] 이때 캐치프레이즈 식의 멘트를 치기도 한다.
원래 변신이라고 하면 일본 쪽에서는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슈퍼전대의 슈트를 입는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드래곤볼초사이어인 이후로는 염색만으로도(...) 변신한다는 이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은 '변신'이라고 하면 아주 폭넓은 의미로 쓰인다. 또 일본에선 '변신'이라는 말이 SD, RPG[4]와 마찬가지로 반다이의 상표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반다이가 스폰서가 아닌 특촬물에선 '변신'이란 구호를 쓸 수가 없다.[5] 그래도 반다이의 변신구호 상표등록은 '''특촬물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은 '변신' 구호를 사용하는 작품을 종종 볼 수 있다.[6] 또는 앞에 별도의 구호를 붙여 'XX변신'이라는 식으로 피해가기도 한다.
한편은 영어권에서의 변신은 'Transformation', 'Metamorphosis', 'Change', 'Morph', 'Shapeshift' 등으로 표기하며 또는 일본 발음을 그대로 쓴 'Henshin'[7] 등으로 표기되나, 마법소녀물을 포함한 애니매체에서는 'Transformation'이나 작중에서 사용하는 특정한 변신 구호 등으로 표기하며, 특촬물에서는 'Morph'로 표기되는 등, 매체 장르별로 구분되게 표기한다. 특히 일본 매체의 경우 변신의 일본어 발음인 'Henshin'으로 표기할 때도 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는 유서 깊은 변신 구호인 'It's Morphin Time!'이 유명하다.
로봇물의 경우 보통은 평범한 차량이나 일상용품, 생물 등의 형태로 평상시에 위장(?)하고 있다가 싸울 때만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이 보통. 특촬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상복 차림에서 전투복으로 갈아입는 과정이 많다.
로봇이 등장하는 특촬물에서는 슈트 액터가 로봇을 연기하기 때문에, 로봇의 변신 과정을 연출하는데 제약이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특촬물에서는 변신 과정과 슈트 액터의 연기를 별개로 촬영한다. 코스프레 모임에서는 슈트 액터가 로봇 슈트를 입고 변신 과정을 연출하는 경우도 드물게나마 보인다. 다만, 이 경우에서도 다간처럼 비교적 단순한 변신 과정이 구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자물의 오체분시처럼 신체의 분리, 합체가 필요한 변신 과정은 연출하기 어렵다. 아이돌 데스 게임 TV에서는 등장인물인 텐노지 아야카가 로봇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이러한 변신 과정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예 형태가 바뀌는 로봇물이나 의상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는 특촬물과는 달리 마법소녀물에서의 변신은 좀 애매한 편. 따지고 보면 변신이 아니라 그냥 옷 갈아입는 경우가 많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변신이란 용어에 대해서 "몸이 변하는 것도 아닌데?"라고 티아나 란스터가 지적하자 "마법소녀는 옷을 갈아입는 것만으로도 변신이야. 그게 약속이라고!"라고 스바루 나카지마가 반박한다.(...) 외모는 변하지 않음에도(어린이에서 성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마법소녀는 예외) 불구하고 변신 후에 주변 인물들은 못 알아보는 경우도 많다.
마법소녀물의 경우, 긴 시간 동안 주인공의 노출씬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으로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에서 나오는 엉덩짝(?)하고 큐티하니의 가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전신 실루엣 등이 있다.이 때문에 악당이 공격을 하지 않는 이유는 주인공들의 노출을 구경하기 위한 것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물론 마법소녀물 밖에도 변신 장면을 써먹는 애니메이션들이 있다. 벤10[8] 등이 대표적. 일본 밖의 마법소녀물의 경우는 한국의 쁘띠쁘띠 뮤즈와 이탈리아의 Winx Club, W.I.T.C.H. 같은 것이 있다.

5.1. 맹점



[9]
보다 보면 상당히 긴 시간동안 변신하고 앉아있다... 짧으면 1분 이내에서 길면 2~3분까지 걸린다. 비슷한 유형의 행동으로는 합체가 있다.
대부분 누구나 다 나이를 먹고 생각해보면 '주인공들이 변신하고 있을 때 왜 악당들은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나?'라며 궁금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변신장면은 뱅크씬으로 써서 멋지긴 한데 이것저것 다 천천히 보여주다보니 굉장히 취약해보이는 느낌일 수밖에 없다. 이런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변신 장면을 안 넣으면 마법소녀 팬들과 특촬물 팬들이 위화감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 넣고 있는 실정. 무엇보다 TV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은 거의 매 화마다 변신 장면을 넣음으로서 '''방영 시간을 때우는''' 용도로 쓰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변명들도 존재한다. 가령 방송 후반부나 너무 많은 수가 한꺼번에 변신하거나 변신 자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장면 등에서는 변신을 짧게 편집해버리기도 하는데, 따라서 사실 변신이나 합체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만 실제 방송에는 길게 늘려서 보여주는 경우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우주형사 갸반에서는 변신(증착)자체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만, 천천히 다시 보여준다는 설정이다.[10] 하지만 그렇게 천천히 보여주는것도 그냥 입자가 몸에 모이면서 변신이 완료되는것에 불과하다. 또 절대무적 라이징오 같은 경우에도 갓 라이징오가 등장한 이후에 학교에서 미리 라이징오로 합체하고 가는데, 순식간에 합체해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이 시점을 노려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악당 레드론의 경우 용자로봇들의 합체 시간을 계산해서 그 시간 이내에 공격을 가해 합체를 방해하는 전법을 써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장으로 오던 다른 용자팀이 미리 합체하고 오는 바람에 소용없게 되어버렸지만...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경우, 거대 판다 편에서 제이데커의 합체 중 데커드가 붙잡혀 굴욕을 맛보았다.(...) 황금용자 골드란의 경우는 아예 지원 메카와 합체하러 가는 주인공기를 걷어차 날리고 자기가 대신 합체하는 기상천외한 작전도 등장한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패러디인 매너방위대의 악당들 역시 변신 도중에 공격하는 지능적인 행동을 보인다.[11] 그 후의 매너방위대는 '''변신 장면을 편집하는 새로운 변신법을 보여주면서''' 변신물의 법칙을 가볍게 깔아뭉겠다.(…) 파워레인저 레스큐는 1화부터 메가조드 합체를 시도하다가 적이 공격하고 그걸 반격하면서 합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극장판에서도 데카 골드가 변신 도중 공격을 받아 변신이 풀린 적이 있었다. 더 재미있는 건 '''데카 골드의 변신신은 이게 전부였다는 것(...)'''
마법소녀물의 경우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에선 히로인인 미스티가 변신 도중에 악당들이 방해를 해서 변신 전의 옷이 사라지고 변신 후의 옷이 나타나는 도중에 변신이 중단되어버리는 바람에 알몸이 되어 본인은 물론, 아군, 적군 모두 패닉에 빠지는 사태도 있었다(...). 이때 미스티가 악당에게 대놓고 "변신 때 공격하는 건 매너가 아니라는 거 몰라?!"라며 구박한다. 한국에 방송되었을 때에는 잘렸다고 한다. 빨간망토 차차의 경우는 변신하는 동안 적이 뛰어와 칼을 내리치는데 이미 그 전에 변신이 끝나서 막는 연출이 있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는 초고속인가 싶어도 그럼 변신 중에 이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가 싶어서 좀 애매한 연출. 실제로 변신시 화려하게 자세 잡는 걸 초고속으로 돌려보면 많이 이상해 보이지 않겠는가...
일부 히어로물이나 마법소녀물에서는 주인공들이 악당 앞에서 변신하는 게 아니라 자기 방 안이나 공중 화장실 등 사람들의 눈에 잘 안띄는 장소에 숨은 다음에 변신을 미리 끝내고 악당 앞에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특촬물에선 변신 시 씌워지는 CG가 공격을 튕겨내는 일종의 방어막 역할을 한다는 설정이 있어 변신할 때 때려봤자 소용없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이기도 하다. 변신하면서 싸우거나 변신 포탈을 자신만 진입할 수 있어 다른 사람이나 괴인이 포탈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튕겨나가거나 젝터가 제압하고 아예 일회성 공격 용도로 쓰인 적도 몇번 있기도 하고, 벨트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장착자 주위에 어떠한 장치가 등장하며 막아주거나 과일이 장착자를 보호하거나 파카 고스트가 방어를 해 주거나 글자나 시계가 장착자를 보호해주거나 슈트를 담고 있는 라이더 모델을 방패막으로 쓰는 등(...) 다양하게 잘 대처한다. 하지만 실제로 극장판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인펠몬완전체로 진화하던 중의 그레이몬캅테리몬을 요격해서 성장기로 퇴화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일례도 있다. 다른 예로 용자왕 가오가이가파이널 퓨전 도중 EM 토네이도 필드를 구축하며 합체하고 적의 공격을 튕겨내기도 한다. 다만 이런 경우는 그렇게 좋은 방어막을 왜 싸울 때는 안 쓰나? 하는 다른 의문이 생긴다.
물론 화려한 뱅크씬에 집착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변신을 빠르게 처리해버리는 작품들도 꽤 있다. 캐나다의 '''우주 특공대 류'''인 Atomic Betty라던가, 변신물로 유명한 트랜스포머 역시 원작 만화에서는 몇 초 단위로 기가기가가각~ 하는 특유의 소리를 내며 빠르게 변신해버린다. 드래곤볼초사이어인 변신도 마찬가지.[12] 한 순간에 변신해버린다.
또 초반 얼마 정도에만 이런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고 나중에는 그냥 빠르게 편집해버리는 경우도 꽤 있다.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도 처음에는 변신장면을 길게 보여줬으나 나중에는 그냥 슥삭슥삭 변신하는 것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같은 것도 비슷한 종류다.
슈퍼히어로 영화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전화 부스에 들어가서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슈퍼맨의 변신 장면 역시 유명하다. 어차피 슈퍼맨 옷 안 입어도 능력은 그대로인지라 엄밀히 말해서는 변신이라기보다는 위장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원더우먼도 70년대 TV판의 경우 고향 밖에서는 변신해서 복장을 입어야 히어로의 힘을 갖는 방식이어서 미처 변신을 하지 못하고 적에게 당하거나 하는 식의 전개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설정이 바뀌면서부터는 상관없어진 이야기. 여담으로 원더우먼 변신방법이 꽤 당시 유명했는데 초반에는 빙빙 돌면 변신 이후의 복장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그냥 슬로모션으로 오버랩되는 연출이었지만 촬영이 번거로워서 빛 번쩍하면 변신 완료되는 단순한 형식으로 바뀌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일종의 변신이라 할 장면이 등장하는데, 아이언맨이 유명하다. 엄밀하게 말하면 변신이라기보다는 장비 장착하는 것이지만, 연출상 다른 창작물들의 변신과 유사점이 많다. 초반인 1, 2까지는 화려하고 느린 연출을 보여주다가 어벤져스, 아이언맨 3 쯤부터는 슉슉 빠르게 진행된다. 이쪽은 장비 속도가 빨라질수록 토니 스타크의 기술력이 발전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시간 자체는 빨라져도 연출 자체의 임팩트는 변하지 않는 것이 독특한 점.[13]
네이버 토요웹툰인 어글리후드에서도 변신 능력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문단에서 지적한 사항을 풍자하려는 의도인지 변신하려고 준비하는 순간마다 적에게 당해 기절하거나, 장면이 전환된 탓에 처음 언급된 75화에서 무려 45주가 지난 120화에서 능력이 공개된다(...)

5.2. 기타


재키찬 어드벤처에서 원숭이 부적으로 나온다. 문제는 동물, 물고기, 곤충, 절지동물으로만 변신하게 된다. 악당 랏소가 이 부적에 당해서 동물이 된다.
큐티하니 플래시에서는 여주인공 키사라기 하니가 항상 나체를 선보이며 변신을 한다. 특히 33화에서는 큐티하니로 변신 도중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하니는 팬서 크로우 일당을 막기 위해 우주기지로 향했으나, 이는 팬서 크로우의 간부 시스터 질의 계략이었다. 이유는 즉 우주기지 안에는 등록되지 않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가 있는 방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하니는 그 방에서 평소처럼 변신을 시도했지만, 이때 바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가 가동되어 하니의 모습은 큐티하니로 변했지만, 매번 변신마다 하니의 옷이 되어주는 꽃잎(?)들이 이 장치에 흡수되어 나체 상태가 되고 만 것이다. 이후 잠시동안 시스터 질에게 나체 상태로 묶여 피가 날 정도로 베이며 패닉 비스무리한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시스터 질을 시기한 간부 프레디 크로의 방해로 전력이 끊겨 간신히 하니는 그 방을 탈출해서 다시 변신을 할 수 있었다. 이때 하니의 나체 모습은 가려져 있었고 나체 상태의 하니를 보며 눈이 하트 모양이 된 팬서 전투원의 표정은 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좀비 모드와 서든어택, AVA에서 등장하는 짝퉁 모드에서는 좀비(또는 감염자)에게 공격당하는 '''즉시''' 바로 좀비로 변신.(일부 모드 제외) 군인의 흔적 따윈 없다. 덕분에 일명 '''빛보다도 빠른 전우의 배신'''이라는 재미난(…) 상황이 종종 연출.
영화 감독 존 카펜터괴물(원제 더 씽)과 그 프리퀄 작품에 등장하는 괴물도 대중문화에서 '변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명세를 자랑한다. 문제는 유명한 이유가 영화 자체가 워낙 걸작인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변신할 때마다 내장국물(...)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14] 변신 시간의 길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변신 장면이 길다 싶을 때는 어찌 손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화염방사기가 꼭 고장나 있는 덕분에(...)''' 괴물은 안전하게(?) 변신.
화나의 '''악당수업'''이라는 곡에 의하면 '''상대가 변신할 때 딴 생각 말고 일단 패'''는 게 악당의 첫 번째 행동 강령이라고 한다.



5.3. 관련 문서



6. 포켓몬스터기술


변신(포켓몬스터) 항목 참고.

7. 상업지


상업지 작가 DA HOOTCH의 작품. 자세한 것은 변신(상업지)(으)로.

8. 국카스텐의 정규 2집 타이틀곡


Frame#s-3.1 문서 참조.

9. 2019년작 한국 영화



[1] 비밀, 백야행, 짝사랑, 레몬, 게임의 이름은 유괴에 이어 6번째로 번역되었다.[2] 소년만화[3]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 타키 카즈야의 발언.[4] 단, 일본어 표기인 「ロープレイングゲーム」는 사정이 조금 다름.[5] 특이하게 같은 스폰서를 받고 있는 '''슈퍼전대 시리즈'''도 '변신'이라는 구호를 쓸 수 없다. 그래서 매번 새로운 전대가 나올 때마다 변신 구호가 바뀔 수밖에 없다.[6] 그래서 가면라이더 패러디를 할 때 대놓고 '변신'이라고 해도 OK. 다만 타카노 핫세이가 감독을 맡은 특촬영화 '''HE-LOW'''에서는 키도 신지 역의 스가 타카마사타카야마 가무 역의 요시오카 타케시가 작중에서 직접 본인들이 맡은 작품에서 쓴 변신기를 들고 와 변신구호를 외치려다가 짤렸다(...).[7] 이때는 대중적인 경우다. 주로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 시리즈의 영어권 자막에 주로 쓰인다.[8] 다만, 그 작품은 남자 주인공이 '노출'없이, 마법이 아닌 외계 기계의 힘으로 변신하는 정도.[9] 위 영상은 S 90화, 스타즈 등 많은 영상을 짜깁기 한 것으로 공식이 아니다.[10] 실제로 해당 해설 자체가 "어째서 변신 중에 공격을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써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서는 이 해설이 다시 나오면서 고카이저에게도 이 해설이 붙었다.[11] 중간에, '설마, 5호기까지 다 할 작정이냐?'라고 한 걸 보면, 기다릴 마음이 아주 없었던 것 같지는 않다. 변신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렇지...[12] 그래도 첫 변신은 공들여 연출해준다.[13] 이후에는 나노 기술이 접목된 기술까지 쓴다. 이 기술은 엔트맨 때문에 사용했다고.[14] 2011년 만들어진 프리퀄은 변신 시의 묘사가 비교적 깔끔해졌다. 뭐 여전히 징그럽긴 하지만 82년도작보다는 훨씬 건전한(...) 연출. 심지어는 피도 전혀 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