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我が驍勇にふるえよ天地
~アレクシス帝国興隆記~
The Alexis Empire chronicle

'''장르'''
영지, 전쟁
'''작가'''
아와무라 아카미츠
'''삽화가'''
타마고노키미
'''번역가'''
김정규
'''출판사'''
[image]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image] 소미미디어
'''레이블'''
[image] GA문고
[image] S노벨 플러스
'''발매 기간'''
[image] 2016. 07. 13. ~ 발매 중
[image] 2018. 06. 24. ~ 발매 중
'''권수'''
[image] 10권[1]
[image] 6권[2]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레오나트
5.1.2. 주인공 외
5.2. 레오나트 측 인물
5.2.1. 로잘리아 시녀단 및 기사 출신 인물
5.2.2. 지지자
5.3. 4대공 측 인물
5.4. 클로드 제국 황가
6. 설정
6.1. 애드모프 제국
7. 평가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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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 전승의 힘을 이용합시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성검사의 금주영창으로 유명한 아와무라 아카미츠. 삽화가는 타마고노키미.

2. 줄거리


'''「자, 당신의 제국을 만들어요.」'''

천하무쌍―― 알렉시스 대제 레오나트 1세의 용맹은 진실로 그리 불리고 있다. 훗날 대륙 통일을 이룬 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흡혈 황자(노스페라투)’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고향을 빼앗긴 무뚝뚝하고 융통성 없는 청년일 뿐이었다.

이것은 대반격의 이야기이다. 재기를 맹세한 레오나트는 그야말로 일기당천! 그리고 올곧은 그에게 이끌려서 모여드는 자들은 신이라고도 마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많은 명장, 현자, 재원, 기재. 마침내, 그들은 부패한 조국을 집어삼키는 일대 세력이 되어, 영웅들이 넘쳐나는 대국 전체와 싸우게 된다!

통쾌하면서 본격적인- 수많은 영웅, 여걸, 무용과 군략이 가슴을 뜨겁게 불태우는 판타지 전기(戰記), 당당하게 개막!!


3. 발매 현황


일본의 GA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S노벨 플러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번역은 김정규가 담당했다.

4. 특징


범람하고 있는 이세계물, 전이물 속에서 출간된 정통적인 영지 경영 및 전쟁 소설이다.[3] 판타지 세계에서 흔히 나오는 마법과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는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레오나트


본작의 주인공. 클로드 제국 제8왕자. 현 황제가 평민 출신인 어머니와 잠자리를 통해 태어난 것 때문에 황가 및 귀족들에게 천한 잡종이라 불렸다. 그런 도중 5살에 유일한 버팀목인 어머니가 죽자 귀족들과 4대공들은 잘 죽었다는 고인드립을 서슴치 않았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릴 찰나 알렉시스 주의 후작 로잘리아의 손에 거둬져 그녀의 밑에서 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찾게 되고 혹독한 훈련과 노력 끝에 알렉시스 후 군대의 장수로 활약한다.
그러나 매년 알렉시스 주를 건드리던 애드모프 제국과 전쟁이 벌어졌는데 원래대로였다면 평상시처럼 애드모프 제국군에게 타격을 입힌 뒤 근처 영주들로부터 지원오는 물자를 보급받는 전투를 벌였어야 하지만 4대 공작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결국 농성이 장기화 됨에 따라 기아와 영양실조로 죽는 사태가 발생하고 결국 로잘리아는 크루산도 주로 후퇴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후퇴도중 로잘리아가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레오나트는 혼자서 화살비를 갑옷의 표면 경사를 이용하여 팅겨내는 신기를 보여낼 정도의 무력을 선보인 끝에 후퇴 할 수 있었지만 레오나트를 눈엣가시로 여겼던 샤르트 황자가 자신이 살기 위해 병사를 희생시킨 끝에 후퇴한 잡종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 이게 점차 확대되면서 부하의 피를 마시며 살아남은 흡혈황자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이후 셰라의 전설전승 책략에 따라 각 영지에 발생하는 비적이나 도적들을 토벌하고 다녔고 여기서 나포한 잔당들은 애드모프 제국에게 점령당한 알렉시스주의 폐촌에 보내 몰래 미리 재건작업을 시행한다. 그러나 알렉시스주 시절부터 알아온 사이이자 알렉시스 주의 최대 동맹이던 에이드니아가 샤로트 황자와 케인즈 크리메리아가 합심하여 에이드니아를 침공하자 앨런의 도움요청에 이를 수락 정석적인 책략으로 자만하던 샤르트 제 2황자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을 기습하기 위해 야간에 숲을 횡단하여 이들을 기습, 대승을 거두고 케인즈 크리메리아는 사망하고 샤르트 황자는 달아난다. 이후 이 책임소명이 열리면서 애드모프 제국의 위협을 연설하지만 딩크우드와 그렌키스 공작은 비웃음만 날린다.
그렇게 수일 후 제국군 최대 은 채굴지인 라인 광산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이 반란을 제압하여 이익을 노리던 진압군들이 수차례 간단히 진압당하자 딩크우드와 그렌키스 공작은 이참에 레오나트를 죽이기 위해 레오나트 병사들만 이끌고 진압하라는 명을 받고 셰라의 책략과 레오나트의 판단력과 무력으로 가라이, 티키를 제압하는데 성공 이후 이들을 거두고 살려주는 대신에 라인광산을 태워버리기로 하고 진압에 성공하지만 다시 흡혈황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후 알현식에서 공적에 대한 보상으로 라인광산 소유권 대신 현 애드모프 제국이 점령하고 있는 알렉시스 주 통치권을 요구하여 받게 된다.
알렉시스주 통치권을 받고 가라이 일행을 이끌어 몰래 재건중인 도시에 합류하여 재건하던 도중 딩크우드 공작과 제2황자 샤르트가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고심끝에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병사를 일으켰고 셰라의 책략과 레오나트의 무력, 그리고 적의 현장 지휘관을 화살 한방으로 처리하는 가라이, 동물들과 소통하여 딩크우드 공작군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는 환경, 딩크우드 공작군에 붙는 것 처럼 합세하다가 단숨에 기습공격한 에이남 크루산도 덕분에 딩크우드 공과 샤르트 황자는 비명횡사하고 딩크우드 공 밑에 있던 용병대장이자 여우라고 불리는 트라메가 알렉시스 군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딩크우드 공을 진압하니 이제는 군부의 실세 그렌키스 공작이 반란을 일으키고 그렌키스 공작 군은 브레아데트 교도 용병단이라는 군사를 정예병사로 훈련시키는 용병단과 함께 수도로 북상한다. 딩크우드 공을 제압한 레오나트에게 그렌키스 공작 진압을 명받고 이들과 맞선다. 그러던 도중 백은의 기사라고 자칭하는 크루스, 그렌키스 공작이 대의명분으로 세우려 했던 제국의 제13황녀인 아리스티아를 만나게 되고 아리스티아는 일족의 자비를 부탁하며 진심이 담긴 청원에 추후 이득을 생각해서 이를 수용 클루스와 아리스티아를 제도로 보낸다. 이후 드디어 맞닥뜨린 반란군과의 교전에서 교도용병단장 사이먼과 갈라진 쌍창 여기사 마틸다의 무력으로 고비가 있었지만 레오나트와 마틸다의 일기토에서 레오나트가 승리하여 마틸다가 붙잡히고 레오나트의 야망에 큰 호의를 느낀 마틸다를 레오나트와 셰라가 마틸다를 고용함으로써 마틸다는 레오나트 군세에 가담한다. 교도용병단은 마틸다가 레오나트 측에 붙어서 상대하게 된 것도 당황스러운데 아리스티아가 레오나트 기사단 측에 나타나 반란의 대의명분마저 흔들리자 반란군은 와해되었고 그렌키스 공작은 사망하고 그렌키스 공작이 대신 내세웠던 아들도 사망하고 교도용병단장 사이먼은 후퇴하던 도중 트라메에게 참살당하며 사망한다.
두 공작가문의 반란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반란을 훌륭히 진압한 레오나트는 공적으로 딩크우드 공작이 다스리던 땅의 지배권을 받게 되고 아리스티아 제13황녀는 황녀직위를 박탈 이후 그렌키스 공작가의 당주가 됨으로써 일족을 지키는데 성공한 뒤 레오나트에게 호의적인 아리스티아가 여러모로 발전에 도움을 준다. 애드모프 제국과의 교전을 위해서 일단 딩크우드 영지의 경제 활성화와 부패관리 축출, 영주들을 대상으로 실적을 통한 승진제도를 통해 물자비축 및 정예병력 양성에 힘쓰기 시작. 상업목적을 위해 자신의 몸으로 유혹하기 위해 다가온 프리실라를 아군으로 삼는데 성공 이후에도 딩크우드 영지의 레오나트가 다스리는 땅에 가면 합리적인 세금을 내고 현재 군대를 모집하는데 군대에 들어가 알렉시스 주를 되찾으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소문덕에 이웃 영지에서 몰려온 덕에 순조롭게 전쟁준비를 마치고 알렉시스 주 탈환을 개시한다.
레오나트는 알렉시스 주 전쟁에서 군대를 2개로 나눈다. 하나는 자신과 셰라 알렉시스 주 출신들로 구성된 알렉시스 기사단을 이끌고 린트 성을 탈환을 앨런 에이드니아를 수장으로 한 대규모 병력으로 애드모프 제국군의 젊은 명장 레이반이 이끄는 군단과 충돌한다. 앨런군이 충돌하는 사이 레오나트는 알렉시스 주를 누비며 린트 성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지만 앨런이 이끄는 군대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 기사단을 이끌고 구원에 나선다. 여기서 몰래 내빼던 트라메와 만나게 되고 트라메가 이끌던 용병단을 사기충만 시킨 뒤 이들을 이끌고 패잔병 사냥을 하는 애드모프 군대를 처지하며 군대를 합류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애드모프 군과 교전하다 죽기 일보 직전인 에이남 크루산도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수습한 군대를 이끌고 린트 성에 농성을 시작한다.
레오나트는 린트성을 탈환하면서 생긴 무너진 성벽을 야간에 경비를 직접 서면서 애드모프 제국군이 화살비를 퍼부어도 그걸 흘려넘기는 신기와 팅겨내고 접근하는 적은 애마 잔쟈스와 함께 통과를 못시키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장판교의 장비처럼 홀로 막는다. 이후 트라메를 비롯한 페르난도, 쥬카가 애드모프 군의 방해공작을 전부 파훼하고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방식으로 또 독을 푸는 방법이 막혀버린 제국군을 후퇴시키는데 성공, 아리스티아 그렌키스의 주도로 보낸 온갖 지원병력과 군수물자 덕분에 승기를 굳힌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대치하던 상대측 애드모프 제국군의 원수 레이반이 투항 및 공동협력 전선을 요구하였고 고심 끝에 이를 수용, 계획과는 다르게 애드모프 제국을 향해 진격한다. 여기서 이름을 원수황녀군이라 칭하고 셰라의 책략과 애드모프 군의 실정을 잘 알고있는 레이반이 이를 이용하여 애드모프 제국군을 혼란에 빠지게 하여 하나의 장애물인 미노스 애드모프 대장을 포획 및 항복을 받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애드모프 제국군의 구원 요청을 받아들인 나란체체그의 군대와 맞딱드리게 될 예정.
레오나트의 성격은 할 말은 하는 성격이며 부하장수들에게 상여를 할때는 출신성분 및 선배후임 관계없이 공명정대하게 공을 평가하기 때문에 트라메가 속으로 뒷담을 해도 레오나트를 따르는 이유이다. 의외로 술에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셰라의 유혹작전으로 술을 거리낌 없이 마시다가 취해버려 필름이 끓긴 이후로는 술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인다.

5.1.2. 주인공 외


  • 셰라
본작의 히로인이자 레오나트의 군사. 로잘리아의 시녀단 중 한 명으로 군사를 담당하고 있다. 레오나트 군대의 재건에 기여를 상당히 하였으며 레오나트를 연모하여 어떻게든 유혹하려 하지만 레오나트가 둔감한 면모도 있어서 실패한다. 그리고 매번 전설전승 책략을 통해 레오나트의 명성을 높이고 야간 숲을 가로질러 기습하는 책략 또는 라인 광산 탈취 당시 적의 원근감을 착시를 일으켜 접근하는 책략, 비적들을 토벌할때 말을 타고 산을 오르는게 아닌 말을 몰아 적이 보일때까지 접근 한 뒤 승마하여 토벌하는 책략 등등 기상천외한 책략을 제시하고 레오나트는 이를 의심없이 받아들여 연전연승을 거두게 하는 천재 군사이다.
이 외에도 내정에도 시녀단에 있던 전문가급에 해당하는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파악 및 대처를 할 수 있을 만큼 머리가 좋다. 그래서 레오나트 군에 투항 및 합류한 애드모프 제국군 원수 레이반이 그녀의 책략에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 로잘리아 알렉시스
알렉시스 주를 다스리던 여성이자 후작으로 레오나트 어머니의 장례식에 등장하여 아이인 레오나트를 향해 고인드립을 날리는 귀족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 뒤 레오나트를 데리고 알렉시스 주 린트성으로 데리고 온다. 처음엔 그녀는 벽지인 린트에 시집온 신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부군이 먼저 죽게되어 영주가 되어 다스리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린트를 발전시키면서 한가지 능력이 뛰어나다면 신분귀천 상관없이 부하로써 거둬들이기 때문에 각 분야에 전문가급 인재들이 영지 경영에 도와주게 되면서 린트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영지가 되었고 애드모프 제국군을 로잘리아가 직접 선두에 서서 지휘하며 매번 패퇴시키기 때문에 클로드 제국의 최전방이자 주요 방어선으로써 역할을 다 한다.
그러나 이런 그녀를 시기 및 질투하는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4대공작 딩크우드, 그렌키스를 비롯한 유력 귀족들이 애드모프 제국군과 내통하여 실패해도 그녀를 골탕 먹일 수 있고 성공하면 그녀를 죽일 수 있는 물자보급 차단 공작을 하였고 원래 지원해줘야 할 크루산도 주 및 이웃 영주의 지원 물품들이 영지에 묶이고 만다. 한편 로잘리아는 이 시기쯤 되면 후퇴하였을 애드모프 제국군이 끈질기게 공세를 하는 것과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방에서 보급품이 안 와서 비축식량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다. 부족한 보급에도 용감히 싸웠던 군대이지만 격렬한 전투 후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 군대가 겨우 한 주먹으로 만한 곡물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 현실에 점차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여 린트성에 농성하지만 결국 자신의 애마까지 베어 고기로 먹는 참담함을 겪다가 결국 린트성을 포기, 후퇴하던 도중 맞닥뜨린 애드모프 제국군과의 교전에서 화살에 치명타를 맞아 사망한다. 그래도 그녀가 육성해 놓은 시녀단들은 이후 레오나트를 도움을 주거나 시녀단 일부는 포로로 잡힌 뒤 애드모프 군으로 전향하여 역으로 레오나트 군을 위기에 빠뜨릴 정도면 그녀의 시녀단이 얼마나 강력한 전력인지 알 수 있다.
  • 앨런 에이드니아
알렉시스주와 인접한 영주의 아들로 옛날 케인즈 크리메리아에 의해 누명을 쓰고 크리메리아 영주와의 전쟁을 막기 위해 엎드려 빈 전적이 있었으며 이후 성장하여 알렉시스 주에 머물며 레오나트와 알게되고 그 처절한 린트 공성전에도 함께한 소꿉친구이자 전우이다. 이후에도 레오나트와 친하게 지내며 레오나트 기사단의 편의를 봐주었지만 이를 안좋게 보던 케인즈 크리메리아와 샤르트 황태자가 크리메리아와 에이드니아와 어업권가지고 다투던 분쟁지역 호수를 크리메리아가 소유라며 지지함에 따라 충돌이 벌어지게 되고 이를 빌미로 샤르트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의 침공에 여러 영주를 돌며 구원을 요청하지만 샤르트 황태자가 있다는 사실에 모른척하는 현실에 절망하지만 이내 마지막 희망인 자신의 친구 레오나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레오나트는 이를 승낙하고 이에 앨런은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 자원한 시민군까지 긁어 모아 이들과 대치한다. 이후 자신의 일부 기마대와 함께 레오나트 기사단과 합류하여 샤르트 제2황자 군대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을 박살내고 케인즈 크리메리아에게 성폭력을 당하던 클레어를 구출 및 케인즈를 참살한다. 이후 크리메리아 영주의 단독 범법행위로 인정받아 호수 어업권 및 소유권을 인정받게되고 레오나트의 여정에 함께하는 전우로써 다시 합류한다.
이후 딩크우드,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을 진압에 도움을 줬기 때문에 에이드니아 영주 땅도 넓어지게 되고 레오나트가 딩크우드 땅을 다스리는 동안에는 자신도 영지 개발에 힘쓰면서 레오나트를 돕기 위해 병력양성도 힘쓴다. 이후 레오나트가 셰라를 비롯한 레오나트 기사단을 이끌고 별동대로 린트성 공략대로써 맡고 이후 합류하여 실질적인 본대 역할이 될 대군세를 앨런이 맡게 되는데 앨런은 군의를 통해 애드모프 군을 맞설 생각을 하던 도중 회의에 끼어든 쥬카의 책략을 채용, 애드모프 군을 상대로 선전하며 연전연승을 하지만 애드모프군이 강에 퍼뜨린 독에 의해 군대 전체가 중독되어 패퇴하기 시작하고 본인도 중독되어 구토 및 설사로 인한 탈수증세로 본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드모프 패잔병 추적대들을 물리친다. 이때 쥬카와 함께 사경을 넘다보니 쥬카와 커플링이 생기게 되고 쥬카도 앨런을 의식하게 된다.
레오나트의 구원으로 어느새 다시 군대가 모이게 되고 린트성에 합류하여 애드모프 제국군의 레이반과 맞서 싸우는데 성공하고 이후 레이반이 투항을 요청했을때 의심했지만 레오나트의 뜻에 따르기로 하며 의심을 거두고 함께 싸우기로 한다.

5.2. 레오나트 측 인물


  • 가라이
라인광산의 반란의 대표적인 인물로 훌륭한 활 솜씨로 진압군의 장수들을 한 발에 명중시키는 신기로 인해 외눈박이 가라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레오나트와 대치하였을때도 별도의 저격 장소에서 티키가 조종하는 매의 신호에 따라 레오나트를 향해 일격을 쐈지만 레오나트는 팔로 막으면서 화살에 닿기 직전 팔의 근육에 최대로 힘을 줘 일격을 막아낸다.
경악하는 가라이를 향해 잔쟈스를 몰고 오는 레오나트를 향해 화살을 쏘지만 레오나트는 이를 전부 팅겨내고 초근접거리까지 오자 항복을 선언한다. 이후 자신의 목으로 라인광산 사람들을 봐달라고 청원을 하지만 오히려 레오나트는 라인광산을 태우고 알렉시스 주에 있는 폐촌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말에 이를 받아들인 뒤 이후 광산에서 힘 좀 쓰는 젊은이들을 데리고 레오나트 군세에 합류한다.
군세에 가담한 이후 그의 훌륭한 저격 솜씨는 빛을 발휘해 장교급 지휘관들을 저격하는 신기를 보이며 활약하였고 이 공을 인정받아 레오나트 군대의 중요장수 직위에 오른다.
그의 이상형은 티키이며 티키도 가라이의 부인이라고 소문이 나있다.
  • 티키
라인광산에서 가라이와 함께 대표적인 소녀로 동물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이능에 가까운 재주를 지니고 있다. 라인광산의 연전연승에 가라이의 저격도 있지만 그녀가 길들인 매가 총 지휘관의 투구를 낚아 채거나 신호를 주는 행위 덕에 가라이가 일격에 맞출 수 있는 공적을 세운 소녀다. 간혹 가라이를 위로하게 하는 행위가 있는데 이게... 현대인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위험하다.
레오나트 군세 합류 이후 쥐나 늑대, 매등과 대화하여 교감을 나눠 친구가 된 뒤 이들을 정찰로 내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치트키에 가까운 활약을 한다. 린트 탈환 작전당시 독에 중독되어 패퇴하여 후퇴하는 도중에도 가라이와 함께 둘이 어떻게든 서로 도움을 주며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 마틸다
어릴 적 흥미를 느낀 창술의 기본만 익힌 뒤 관습에 따라 신부수업을 통해 어느 한 농민의 며느리로 가게 되나 어느 날 난입한 도적들이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목숨을 위협하자 근처에 있던 창 2개를 들고 이들을 죽인다. 그러나 그녀가 사람을 죽인 모습에 충격을 먹은 남편 일가는 그녀를 내쫓았고 그 길로 그녀는 홀로 여행을 다니며 용병생활을 통해 돈을 벌거나 하는 생활을 한다.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도중 야망을 지닌 사이먼과 만나게 되고 용병단을 결성한 뒤 활약을 하며 사이먼과도 눈에 맞아 한때 검열삭제를 하는 연인관계가 되면서 용병단으로 활약하던 도중 트라메가 이끄는 용병단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 병사의 질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니게 된 사이먼을 보좌하며 교도용병단으로 활약한다.
교도용병단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보니 그녀의 인기는 대단하며 그녀도 부상당한 병사들을 신경써주는 면모도 보여줘서 교도용병단은 그녀를 잘 따른다. 그렇게 레오나트와의 교전에서 레오나트와 맞붙어 싸우면서 그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알아채는데 이후 그렌키스 공작군의 패전에 화를 내는 그렌키스 공작에게 자신이 레오나트를 상대하여 처치하겠다며 나서지만 그렌키스 공작을 비롯한 공작파 장수들을 이를 비웃었고 자신의 연인인 사이먼을 바라봤지만 사이먼은 공작에게 잘 보여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일념때문에 공작에게 굽신거리는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그와 갈라서게 된다.
이후 다음날 교전에서 사이먼을 무시하고 레오나트와 일기토를 신청, 레오나트와 맞붙지만 레오나트의 압도적인 무력에 패배하여 포로로 잡히게 된다. 그 날 밤 포로로써 대우받으면서 레오나트의 야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레오나트와 셰라의 역고용을 받아들이며 레오나트의 군세에 합류한다. 합류한 이후 교도용병단 앞에 나타나 적이 된 모습으로 나오자 그녀의 무력과 상냥함에 잘 따르던 교도용병단의 사기는 바닥을 쳤고 교도용병단을 비롯한 그렌키스 반란군은 제압된다.
이후 레오나트의 밑에서 교도용병단 출신 부단장 답게 병력을 양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함께 대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린트 탈환전 당시에는 크루스와 함께 아리스티아를 호위하는 역할로 잠시 떨어져 있었으며 린트 공방전에서 승리한 이후에 합류한다. 크루스가 마틸다에게 흠뻑 빠져서 대시해오는 모습과 실제 제국의 명장의 후손인 오스카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한 크루스가 오스카에게 승부를 거는 모습에 마틸다는 조금 그가 귀엽다고 느끼고 있으며 커플링이 맺어질랑 말랑한다. 이때문에 아리스티아는 마틸다를 최대의 연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여담으로 장발과 쌍창, 여성이라는 점과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페그오의 스카사하의 디자인을 상당수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 트라메
원래 딩크우드 공작이 고용한 용병단의 단장으로 매번 타산주의적 계산으로 언제든 고용한 고용주를 배신하는 행위가 빈번하고 책략도 교묘하고 치사한 전략때문에 여우의 트라메라고 불린다. 레오나트와의 첫 만남은 샤르트를 보좌하며 에이드니아 영주를 침략하는 군대의 참모로써 참가하였지만 샤르트의 정석적인 전략에 그리 큰 문제삼지 않았지만 아드에이나 침공에 아무런 저항 없는것이 여우의 촉 답게 불안함을 느꼈고 이는 곧 적중한다. 야밤에 숲을 통한 기습공격을 당한 샤르트 군대는 무너졌고 저 황자하고 맞붙으면 안 된다는 촉에 의해 흡혈황자 잡종에게는 질 수 없다며 화를 내는 샤르트를 억지로 데리고 딩크우드 공작령에 복귀한다.
이 전투로 인해 용병이라고 개무시 당하는데 그 다 이긴 전투를 보좌를 못해서 패배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받아서 찬밥대우에 화가 났지만 그래도 딩크우드 공작측이 우세하고 딩크우드 공작측 승전 결과물이 더 컸기 때문에 군말없이 따른다. 그러나 그날 밤 크루산도의 공격과 레오나트의 공격으로 인해 딩크우드가 패배할 것을 직감 구원 요청 사신을 무시한다.
이 전투 후 레오나트에게 아부하며 다가가지만 레오나트는 아부를 하면 더더욱 싫어하다 보니 그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그의 군세에 용병으로써 들어간다. 그렌키스 공작과의 전투에서 레오나트에게 눈에 들기위해 가장 위험한 임무에 자원했는데 이 임무가 진짜 트라메의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 할 지경에 이르자 레오나트 뒷담을 하며 어떻게든 임무를 달성한다. 승전 후 어차피 연공서열순으로 포상을 주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레오나트는 정말 공정하게 트라메의 부대를 최고 공적부대로 선정하고 포상을 하자 레오나트에 대한 투덜과 불만은 사라지고 그를 따라서 공적만 세우면 부귀영화를 쌓을 수 있다는 매력에 레오나트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교도용병단 잔당들을 전부 자기 휘하에 넣는데 성공하고 용병단의 규모를 더더욱 넓힌다. 이후 알렉시스 주 탈환전 당시 명령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나 애드모프 군이 강에 독을 푼 날 어느 한 병사가 복통과 구토등 경미한 증상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촉이 다시 발동하여 앨런 지휘부도 모르게 용병단 진지를 전부 거두고 철수해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애드모프 군의 계략에 빠진 앨런을 위시한 주축군들이 처절한 패주를 하는 동안 느긋하게 온전한 몸으로 철수 하면서 이젠 어디에 붙어먹을까 생각하던 도중 레오나트랑 만나게 되고 자신이 멋대로 후퇴시켰다는 것을 알면 레오나트에 의해 죽거나 모든 지위가 박탈당할 까봐 뭔가 낌새를 느껴서 병력을 후방으로 배치중이였다는 변명을 대지만 레오나트는 상관 없다는 듯이 용병단의 사기를 고무시켜 이들을 데리고 가자 트라메도 허둥지둥 욕지거리를 하며 따라간다. 이후 패잔병들을 쫓는 애드모프 군대들을 박살내는데 의외의 공헌을 세우게 된다.
린트 공방전 당시에는 용병단과 함께 야간 경비를 섰고 자신과 일적인 관계로 친분이 있던 앙쥬가 몰래 성내 침입하여 병참 창고를 태우려는 공작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 시온 크루산도
에이남 크루산도의 친척으로 에이남을 존경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레오나트에 대한 존경심도 높다. 에이남이 애드모프 군에 의해 전사한 이후 그의 의지를 이어 받아 레오나트를 보좌하고 있다.
  • 프랭크
로잘리아의 기사단에 속해있는 기사로 현재는 레오나트를 따르는 부하 중 하나.

5.2.1. 로잘리아 시녀단 및 기사 출신 인물


  • 쥬카
로잘리아에게 거둬들여져서 자란 녹색머리칼의 시녀로 키는 왜소하다. 셰라가 군략, 행정에 골고루 배치된 올라운더형 책략가라면 쥬카는 철저하게 군략에 몰빵된 전략가여서 쥬카 본인도 군략만큼은 셰라 보다 위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알렉시스 탈환 작전당시 그녀의 군략대로 움직인 앨런군은 명장 레이반의 군대를 철저하게 농락했으나 심리전에 약했던 그녀는 애드모프가 야비한 술수를 쓸 수 있다는 가정조차 안 했기 때문에 모든 부대가 독에 의해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증세로 인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중독돼서 처절한 후퇴를 하고 있었다. 이때 앨런과 함께 하면서 흔들다리 효과 영향인지 앨런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앨런과의 커플링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 에이남 크루산도
병약한 외모를 지닌 중년 기사로 딩크우드 측의 호출이 올 때까지 어두운 방에 틀어박혀서 음침하게 지냈다. 그러나 딩크우드 측으로부터 가담하라는 편지가 날라오자 드디어 이때만을 기다렸다며 그림을 핥는 기행을 보이며 레오나트 기다려라 라는 의미심장한 말때문에 레오나트에게 원한을 지닌 인물인가 추정되었으나 원군을 이끌고 딩크우드 측에 향하는데 딩크우드 측은 원군으로 인식했기에 경계를 하지 않는 사이 갑자기 단숨에 뛰어들어 딩크우드 측을 공격한다. 그는 레오나트에게 원한을 지닌게 아니라 오히려 딩크우드에게 원한을 지녔기 때문에 레오나트를 돕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딩크우드 본진을 기습했고 레오나트도 이에 합세하여 딩크우드 반란을 진압한다. 이후 이때만을 기다렸다며 레오나트를 섬기기 시작하며 군세에 들어간다.
그는 원래 로잘리아 기사단에 속해있던 남자로 크루산도 가문의 딸과 눈에 맞아 결혼 한 뒤 자식과 아내를 데리고 린트 성에 거주하던 인물로 이때까지만 해도 생기와 활기가 넘친 모습으로 레오나트의 검술 스승으로써도 대해줬었다. 그러나 그 애드모프 대군에 의한 공성전에서 자신의 아내와 자식이 죽어버리고 겨우 탈출하여 피난민을 데리고 크루산도 영주이자 아내의 장인어른에게 4대 공작가문의 뒷공작으로 인해 패배한 것과 장인어른의 손주들과 딸의 죽음을 알린 뒤 크루산도 가문 자택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되어 4대 공작가를 칠 날만을 기다리다가 딩크우드 공작의 반란군 참여 권유와 함께 레오나트 알렉시스 후작이 반란군 진압을 위해 나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딩크우드를 치기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었다.
이후 그렌키스 공작군의 반란마저 제압에 도움을 주며 사실상 복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애드모프 제국군과 맞서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고 자신의 의지를 이어달라는 유언을 레오나트에게 남기고 사망한다.

5.2.2. 지지자


  • 아리스티아 그렌키스
그렌키스 가문의 피를 이은 황녀로 서열은 제13.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 당시 할아버지인 그렌키스 공작이 자신을 얼굴 마담으로 세워서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과 일단 황궁으로 가서 아버지인 황제에게 그렌키스 가문의 유지를 위해 시녀를 데리고 도망치고 있었다. 당연히 추적당하고 있던 위기를 백은의 갑옷을 입은 자칭 기사 크루스에 의해 구해지고 이후 크루스를 의식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후 진압하러 온 레오나트 군대를 만나게 되고 염치없지만 그렌키스 가문의 존속을 청원하면서 할아버지와 동생을 반란군으로써 처단하고 자신은 황녀 지위를 버리고 그렌키스 가문의 당주가 되어 헛된 마음을 품는 자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내용에 레오나트는 고민 끝에 이를 허락하고 크루스와 함께 황궁으로 보낸다. 황궁에 도착한 그녀는 반역자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재상에게 쫓겨날 뻔 했으나 크루스가 재상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크루스의 비호 하에 아버지인 황제에게 할아버지인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을 용납 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황녀의 지위 반납과 동시에 그렌키스 가문을 감시하겠다는 내용을 간언하였고 황제가 이를 수용하면서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크루스와 함께 전투 현장으로 달려가 그렌키스 가문에게 황제의 칙서와 그렌키스 가문 병사들은 현재 반란을 저지르고 있다는 심리전 한방으로 와해된다. 이후 그렌키스 가문의 당주로 부임하여 엉뚱한 마음을 품는 자들을 내치고 안정화를 시킨다.
그렌키스 당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이붓 오빠인 레오나트를 지지하며 그에게 필요한 물자를 지급해주거나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알렉시스 주 탈환 작전 당시 그녀는 여러 귀족 가문을 들리며 레오나트를 잡종, 흡혈황자 등등으로 욕하는 것에 상당한 분노를 느꼈지만 이를 웃는 얼굴로 참으면서 만약 레오나트 후작의 병참물품 지원을 해주자는 자신의 제안을 수용해준다면 당신의 아들 맞선도 함 볼 용의가 있다는 달콤한 말로 이들의 약속을 받아낸다.[4] 이후 마지막으로 크루산도 영지와 더불어 알렉시스 주의 바로 이웃 영지의 영주를 찾아가 제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간언하지만 해당 영주는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옛날에 알렉시스주 그들을 도우면 너희 4대 공작가문이 우리를 박살내겠다고 으름장 지르더니 이제와서 뻔뻔하게 도와달라고 하는거냐!" 라는 눈물과 함께 큰 일침에 할아버지가 세운 업보를 통감하면서 진심인 사죄를 하며 지원을 간청한 끝에 영주의 부하들이 영주 주위에 붙어있던 애드모프 군 공작원을 체포하고 지원병력과 병참을 보내는데 성공한다.
  • 페르난도 브론즈
클로드 제국 군사학교의 교수로 레오나트의 알렉시스 주 탈환 공세 당시 참모이자 투석부대 대장으로써 참전한다. 그의 군사적 능력은 이론가이면서도 날카로워서 그도 애드모프 제국군은 얼마 안 있어 우리들을 침공 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졌기에 레오나트를 지지하는 측에 속한다.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 당시 그의 입김이 강한 근위기사대가 황가를 제압하려는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것을 알았기에 먼저 손을 써서 이들을 전부 체포하여 감옥에 넣어버리는 활약을 한다.
이후 알렉시스 주 탈환 공세 그의 뛰어난 공성 및 성에 대한 지식 덕에 린트성을 간단히 점령 할 수 있었다. 페르난도 본인은 레오나트 알렉시스 후의 군대의 질서정연 및 높은 실전도에 감탄하면서 전투에서 이들을 지휘하며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한 조립식 소형 투석기를 선보인다. 보통 투석기 같은 무기는 사전에 조립해서 이것을 끌고와야 한다는 틀에 박힌 애드모프 제국군은 갑자기 날아오는 투석기 탄환에 당황하여 모랄빵이 나 후퇴하는 장면도 있다. 그러나 애드모프 제국군의 강물에 독을 푸는 계략에 빠져 그도 중독된 상태로 처절한 후퇴를 하는 도중에 무기를 아무렇게나 던지고 버리고 가려는 병사들을 향해 무기를 들으라고 지시하지만 병사는 되려 욕지거리로 받아치자 그 훈련도 높은 레오나트 군대도 이정도인데 과연 클로드 제국군은 과연 어느정도일지 상상을 한다.
어떻게든 레오나트에 의해 군을 수습한 뒤 린트 방어전을 펼치고 이후 레오나트를 따라 애드모프 제국을 향해 북진한다.

5.3. 4대공 측 인물


  • 딩크우드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딩크우드 령이라는 더 할 나위없는 노른자 땅을 다스리며 부를 축적한 공작가문의 당주이다. 제2황자 샤르트의 할아버지 관계이며 로잘리아 알렉시스 후작을 죽이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 중 하나인데 그녀를 죽인 이유는 차후 자신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신을 막을 자가 로잘리아라는 것도 있었고 그냥 로잘리아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도 있다. 많은 돈을 지녔기에 트라메와 같은 용병단을 고용하는 등 군세를 늘렸으며 레오나트가 라인 광산을 태워서 비어있는 광산을 점령 함으로써 그에게 붙어 이익이라는 콩고물을 얻어 먹기 위해 참여 하는 것을 간을 본다. 그러나 레오나트가 잡종이라는 이유로 그를 얕잡아 보고 상대했다가 철저하게 패배했고 자신이 부른 에이남 크루산도가 자신들을 공격하면서 결국 샤르트와 함께 사망한다.
  • 그렌키스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남부영지의 큰 세력을 지닌 공작이다. 국방 관련 직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일으킨 반란이 첫 실전일 정도로 답이 없으며 뚱뚱한 체형을 지닌 귀족이다. 이른바 가문의 힘으로 국방 고위직을 차지한 유형. 원래 자신의 손녀 아리스티아를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키려 했으나 아리스티아가 알아채고 황궁으로 도망쳤고 이에 방에 놀고 있던 또 한명의 손주를 소환하여 그를 명분으로 삼아 반란을 일으킨다. 그런데 그가 지휘하는 병력은 정예급 병력이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이 반란을 위해 교도용병단을 고용하여 자신의 사병을 철저하게 육성중이였고 사병의 질은 뛰어났다. 더불어 자신의 영향력 내의 근위병단도 쿠데타에 이용하여 황실도 제압하려 했지만 페르난도라는 군사학 교수가 이미 이 낌새를 눈치채고 이들을 사전에 제압해버려서 실패한다.
그러나 실전경험이 전혀 없는 무능하다 보니 실전경험이 풍부한 레오나트 군은 이들을 압도하였고 책략은 없고 화만 내는 그렌키스 공작에게 마틸다가 레오나트와의 일기토를 하여 처치하고 오겠다는 제안을 여자란 이유로 우습게 보며 기각하였다. 결국 레오나트 군대에게 진압당하면서 사망한다.

5.4. 클로드 제국 황가


  • 황제
클로드 제국의 황제이지만 사실상 4대 공작가문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무능한 암군으로 애드모프 제국군의 알렉시스 주의 공격을 당했을 당시 정상적인 황제라면 이들을 구원했겠지만 힘도 없는 허수아비다 보니 4대 공작가문의 눈치만 봤다. 그래서 사실상 이 작품에서도 병풍급 취급을 받고 있다.
  • 샤르트
클로드 제국의 제2황자로 딩크우드 공작이 자신의 할아버지 이기때문에 황위 서열이 상당히 높으며 패주해서 돌아온 레오나트에게 흡혈황자라는 별명을 만들고 퍼뜨린 장본인이다. 머리는 좋아서 군사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에 속했지만 은근 자아도취가 심해서 자신의 행동이 명장으로써의 기본이라며 행동하였고 실제로 그가 에이드니아 침공당시 매우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인 전술을 펼쳤다. 게다가 그가 케인즈 크리메리아의 분쟁권 따위는 상관없었고 그저 에이드니아 영주 가문이 잡종 레오나트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그를 짓밟아 버리면 레오나트의 고통이 상당하겠다는 그런 심술로 시작한 전쟁이였다. 그리고 할아버지인 딩크우드 공작은 이를 허용한 이유는 샤르트가 이 전투를 경험으로 반란을 지휘하게 하려는 것도 있었다.
그렇게 크리메리아 영주군과 함께 할아버지에게 빌린 군대를 데리고 에이드니아 영지를 침공 아무런 저항도 없는 상태로 천천히 행군하면서 마을을 약탈하는 행위를 저지른다. 샤르트에게 붙여준 트라메도 교과서적인 행동에 가까워서 이견을 대지않고 아부로 대응하였다. 그러나 샤라트는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 바로 숲을 뒤에두고 진을 쳤다는 것이다. 그가 이런 진을 배치한 이유는 클로드 제국 옛말로 밤의 숲은 마귀가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 라는 전승이 있었고 아무리 바보라 해도 야간에 숲을 횡단하는 미친놈이 있을리가 있나 라는 판단 하에 이렇게 진을 치면 후방이 안전하다는 생각하에 진을 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전략을 짜는 셰라는 숲을 횡단해서 기습하는 책략으로 한창 자고 있는 샤르트의 군대를 기습하였고 혼란 속에서 트라메의 대피속에 살아남을 수 는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그 잡종에게 졌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아직 있는 삼천의 군대를 자신이 지휘하면 이길 수 있다며 돌진하려고 하다가 트라메의 부하들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딩크우드 공작과 반란을 일으켜 제도로 진격하고 있었고 여기서 다시 한번 레오나트랑 부딪히게 되는데 여기서도 처참하게 발리면서 결국 전사한다.
  • 아리스티아 그렌키스
위에 서술.

6. 설정



6.1. 애드모프 제국


  • 레고 대제
애드모프 제국의 발판을 만든 희대의 전략가로 애드모프의 군사체계마저 만든 황제이다. 그는 현대식 군대처럼 군사체계를 만들어서 이런 전략을 통해 왠만한 나라들이 이런 전술에 철저하게 농락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애드모프 제국을 건국하고 그의 치적을 존경하기 위해 군사용 도로마다 레고 X길 이라는 것을 붙이고 있다.
  • 레고 전술
레고 대제에 의해 만들어진 전술로 마치 레고 장난감처럼 단숨에 합치거나 분해하는 전술로 만약 분대급 병력이 위험하다 판단하면 소대급과 합쳐서 싸우고 만약 적이 물러나면 다시 분열하여 소대와 분대급이 함께 패잔병을 쓸어버리는 매우 유동성 있는 지휘 전술로 한 장수가 수백명의 병사를 데리고 어택땅을 찍는 것에 비해 이들은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거나 다른 쪽에 합류하여 협공하는 범용성이 넘쳐난다. 그래서 애드모프 제국은 사관학교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 애드모프 군사 체계
현대판 군대체계라고 보면 된다. 장관급 장교 - 영관급 장교 - 위관급 장교 - 부사관 - 병사 라는 계급체계가 있으며 사령부 - 군단 - 사단 - 여단 - 대대 - 중대 - 소대 - 분대라는 부대단위 개념으로 운용해서 분대장은 경험 많은 병사가 소대부터는 사관학교를 이수한 소대장들이 배치되는 형식이다.

7. 평가


이세계붐으로 양판소화 된 라노벨 시장에서 오랜만에 제대로 나온 전쟁물로 인해서 좋은 평가가 많은 편이며 코믹스도 그림체에 호불호가 갈릴뿐 재밌는 전개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레오나트가 전쟁 한정으로 밸런스 붕괴급 무력치로 인해 일부 에피소드에서 혼자서 무쌍 찍고 전략이 쓰이지 않는 권도 있다는 비판도 있는데 이는 옛날 전쟁상 어쩔 수없는 면도 있기는 하다. 지금과 같이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칼과 창, 화살이 활약하는 시대에서는 항우나 여포와 같이 일기당천인 장수가 최강이었다. 예를 들어 초한대전으로 유명한 항우는 3만 대군으로 한나라 유방의 60만 대군 중 30만을 박살내며 무찌른 전적과 해하전투 당시 항우와 그의 친위대 50명과 돌격을 4번이나 감행하여 2명이 죽는 손실로 무려 4개의 부대를 후퇴시키는 무력을 보였기에 레오나트 무쌍을 통한 전개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진짜 문제는 주인공을 상대하는 높으신 분들이 죄다 무능한 주제에 방심만렙이라 맨날 주인공을 얕잡아 봐서 주인공이 편의주의적으로 이긴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되는 것이지만. 애드모프 제국의 레이반 원수처럼 적이 머리가 좋다면 책략을 내놓아 주인공의 의표를 찌르거나, 셰라가 내놓은 책략을 간파하는 식으로 위기를 조성하고, 그걸 셰라가 임기응변으로 파훼해서 간신히 이기는 흐름이 될터이지만, 여기 적들은 죄다 책략을 쓰면 쓰는대로 다 먹혀들어가 자멸하는 편이 많다. 물론 요즘 라이트 노벨 시장의 질적 저하가 심한것은 고려해야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방패삼을 수는 없다. 그나마 이 소설은 그래도 그것들에 비하면 나은 편에 속한다. 애드모프 제국군의 레이반 원수 같은 경우에는 방심을 했다라기 보다는 셰라의 계책인 애드모프 제국군 포로를 통해 강에 독을 풀지 말아달라는 호소를 통한 심리전으로 효과적인 계략이 봉쇄당한 것도 있었으며 원수황녀 메리젠느가 유폐되고 레이반 원수가 지지하던 입장이였기에 레이반 원수 군대에 보급이 끓긴 것도 있어서 결국 항복하는 전개가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코믹스로도 연재된다. 작가는 사토 이사무(佐藤勇).
현재 2021년 2월 5일 기준으로 코믹스 5권이 발매되었다.

[1] 2021. 02. 09. 기준[2] 2019. 09. 26. 기준[3] 일명 왕도물이라고 한다.[4] 어차피 아리스티아는 크루스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맞선을 봐도 그냥 무시하거나 맞장구만 쳐주면 될 뿐이였고 이 제안을 받은 귀족들은 아리스티아를 아내로 삼으면 자신이 차기 그랑키스 공작 가문의 영지를 다스릴 수 있다는 헛된 욕망을 품고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