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

 




1. 개요
2. 상세
2.1. 역사
3. 나라별 이세계물
4. 종류
6. 이세계물 작품 목록
7. 관련 문서


1. 개요


異世界物

제목 그대로 이세계를 주제로 다루는 작품을 말한다. 여기서 이세계는 말 그대로의 이계, 단순한 판타지 세계 외에 다른 행성이나 같은 지구 내에 있지만 결계 등으로 막혀 아무도 가보지 못했단 설정의 , 천국, 지옥 같은 종교적 세계 또한 포함된다.

2. 상세


과거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현재 이세계물이라 불리는 작품군들을 '''이세계물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한국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소설은 일본보다 빠른 2000년대부터 대유행했고[1] 이세계 드래곤을 보면 알듯 2000년대의 한국에서도 이세계란 단어가 쓰이지 않은 건 아니었으나, 이는 이세계 드래곤이 극소수에 속하는 특이 케이스였고, 2000년대의 한국에서는 '''이계'''나 던전 앤 드래곤플레인의 영향을 받은 '''차원'''[2]이라는 단어를 '이세계'를 호칭하는 데 압도적으로 더 많이 사용했다.
한국에서는 '이세계물'에 속하는 작품군들을 서로 다른 장르(보통 무협판타지)를 퓨전한 장르라고 해서 '''퓨전 판타지'''라는 명칭으로 불렀으며, 이 '퓨전 판타지'가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절부터 201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웹소설 플랫폼이나 출판사에서 '이세계물'을 분류하는 장르명으로 정착한 상태다. '''이세계물이란 명칭은 2010년대 일본쪽 소설과 만화 등에서 넘어온 일종의 번역체.'''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이세계물'이 급증하면서 서브컬처 유저들에게는 많이 알려졌지만, 서브컬처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단어이다.
2010년대 들어 일본에서 급증한 '이세계물'에서 말하는 이세계는 좁은 범위의 이세계만을 뜻하는데, 지구와 다른 세계이며 대체로 시대적 배경은 중세에, 유럽처럼 서양풍 배경이며, 마법이나 이종족이 존재하는 세계다. 다만 차원이동을 통해 과거(고대 이집트 문명, 로마 시대, 미국 개척기 등)나 미래로 가는 이세계물(정확히는 차원이동형 시간여행물)도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소설 타임머신, 그리고 크로노 트리거 등이 있다.
전생물과 다르게 전이물의 클리셰의 경우 왕, 마법사, 교황 이런 인물이 중심이 되어 소환할 때가 많은데, 난데없이 잘 살고 있는 주인공을 소환해서 세계를 구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세계에 가족과 친구, 소중한 것들이 있으니 돌려보내달라고 하고 그들은 그런 방법이 없다라는 말로 진행되기 시작한다. 대부분 전이물은 이런 식으로 진행될 때가 많다.

2.1. 역사


이계를 보는 관점에 따라 역사가 엄청나다 할 수 있는데, 관점에 따라 고대 신화를 이세계물로 볼 수도 있다. 작중 현대인이 이계(저승 또는 신들이 있는 천계)로 가는 신화는 상당히 많기 때문.
현대의 인물이 이세계로 간다는 아이디어 역시 의외로 오래되었다. 1865년에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1904년에 나온 피터 팬 등 오래된 동화에서도 찾아보기 쉽고, 한국 전래동화 중에도 사지와 머리가 잘려나가도 도로 붙는 도깨비가 신부를 납치해가 신랑이 직접 도깨비나라까지 찾아가 도깨비를 죽여[3] 신부를 되찾아오는 등 이세계로 떠나는 작품들이 있으며 고전 소설 중에서 현대의 이세계 전이물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 흐름을 가진 것은 조선시대 왕실 서고에 있었던 '태원지'란 소설이 있다.[4] 다만 이런 설화의 경우는 과거 사람들은 현대인과 달리 지구의 형태나 지리를 모두 파악하지 못했으므로 일반 백성들은 당장 자기가 사는 마을 밖에는 뭐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차원이동 같은것이 아니라 마을밖의 산속 어딘가에 실제로 괴물의 나라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식의 전근대적 신앙, 미지에 대한 공포나 오컬트적 믿음에서 나왔다는게 차이점. 그래서 과학적 지식의 발전에 따라서 다른 세계에 대한 인간과 사회의 인식,상상력은 전근대에서 근대로의 전환을 두고도 크게 달라지는데 근대적 이세계물의 고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대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동양의 고전 중에는 도교의 영향으로 도교적 이상세계에 대해 다루는 것도 이세계로 생각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대의 이세계물은 현대인의 과학, 지리적 상식을 기반하는 세계와 또 다른 세계라는 형태가 제일 많다.
이세계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는 이세계물이라고 할 수 없다. 이계라는 단어는 다른(異) 세계(界)라는 뜻인데 배경이 되는 그 세계만 나온다면 비교대상이 없으니 '이계', '이세계'로 지칭할 수 없기 때문. 이런 건 판타지, 판타지 소설 문서 참고. 2010년대 들어 이세계물이 범람하면서 청소년 계층에서 정통 판타지를 접할 기회가 극도로 줄어들자, 이세계물과 판타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5] 차원이동 같은 거 없이 이세계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인데도 '우리 세계가 아니므로 이세계물'이라는 논리. 꼭 틀렸다고 하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엄밀하게 이세계물은 'A라는 세계에서 B라는 세계로 어떠한 이유로 이동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처음부터 B라는 세계에 살고있으면서 이야기를 진행해간다면, 그것은 이세계물이 아닌 판타지물에 속하게 되며 이점을 매우 유의해야한다. 의외로 처음부터 B 세계관 사람인데도 이세계라고 칭하는 독자들이 많다. 또한 지구상에 숨겨져있던 새로운 장소나 다른 행성에 가게된다는 설정이라면 아무리 그 장소가 픽션적이어도 이세계물이 아닌 어드벤처 장르던가 SF적 세계관에 더 가깝다. ‘어쩌면 이런 장소가 실제로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지리적 상상력을 가진 경우는 SF나 탐험물에 가깝지만 지리적 상상력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기반한다는 특징을 지향하는게 이세계물의 특징인 경향이 있다.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장르이다 . 특히 라이트 노벨. 2010년대 들어 라이트 노벨 그 자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세계 배경의 라이트 노벨이 쏟아지고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일본식 이세계물 문서를 참고하자. 이런 라이트 노벨이 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발매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서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세계물에서 주로 진행되는 스토리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싶다면 이고깽 문서를 참고. 그런데 사실 일본 애니계의 이세계물 원조는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 요시유키성전사 단바인으로 볼 때가 많다. 다만 이쪽은 이세계 판타지와 거대로봇물을 합친 독특한 케이스. 당시 기준 워낙에 참신한 시도였고 다른 작가, 감독들이 카피하지 못해서 장르화되지는 못했다. 그러니까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6]
하위 장르로 이세계 전이물[7]이세계 전생물[8]이 있다. 전생물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작가 입장에서 재미 없고 부담스럽기 때문인지, 아예 전생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외 존재로 전생하거나 아기에서부터 철이 드는 나이까지를 스킵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3. 나라별 이세계물



3.1. 일본의 이세계물




3.2. 한국의 퓨전 판타지


윗 문단에서도 서술된 것처럼 이세계물이라는 단어는 2010년대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호칭이다.[9] 2000년대 당시의 한국에서는 이세계물을 퓨전 판타지라는 호칭으로 불렀고, 퓨전 판타지라는 이름은 2019년 현재에도 한국의 문피아카카오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웹소설 플랫폼에서 공식적으로 이세계물 장르를 지칭하는 호칭이자 장르 분류 카테고리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한국의 퓨전 판타지(이세계물)는 2000년대 사이케델리아묵향을 기점으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해 2018년 현재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현역 장르로 남아있지만, 이고깽으로 대표되는 2000년대 퓨전 판타지와 한국식 이세계물로 대표되는 2010년대 퓨전 판타지는 주인공이 이세계에 간다는 기본 틀만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장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주인공부터 클리셰까지 그 내용물이 판이하게 다르다.


3.3. 영미권


영미권의 이세계물은 과거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니아 연대기, 아서 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등이 존재하였고, 울티마 시리즈, 녹스 등의 게임이나 포비든 킹덤 등의 영화처럼 이세계물 클리셰를 차용한 작품이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영미권의 이세계물은 한국과 일본처럼 이세계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분류로 성립되지는 않았다. 굳이 이세계물로 분류할 필요없는 판타지물이였기 때문.
때문에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이세계물을 일본식 표현인 Isekai라고 부른다.

4. 종류



4.1. 이세계로 가는 경우


이세계로 가는 경로는 어느 날 갑자기 눈 떠보니 이세계거나, 마법이나 과학으로 만들어낸 포탈로 직접 가는 경우, 죽고 나서 전생해보니 이세계인 경우, 눈을 떠보니 내가 이종족이 되어 있는 경우 등 작가가 쓰고 싶은대로 쓴다. 애초에 판타지기 때문.
현대인이 이세계로 직접 가는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현대의 물건들도 가져가게 되는데[10], 이때 이세계인들이 현대의 물건을 보고 놀라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고 이세계의 물건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이기도 한다. 굳이 물건만이 아니라 현대의 생활 또는 풍습을 이세계에서도 그대로 행해서 이세계인들이 놀라고 이를 따라하는 경우도 많다. 작게는 신기한 문화체험에서 크게는 혁신에 이르기도 하는 여러모로 공감되는 묘사이기에[11] 자주 쓰이지만, 이게 너무 반복되는 경우 '''이세계인들이 바보처럼 느껴진다.''' 이세계물의 퀄리티가 매우 낮은 것도 동일한 원인이 있다. 작가의 역량이 부족한 경우 주인공을 먼치킨으로 만들기 위해선 이세계인들을 바보로 만들어야 성립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대부분의 고증을 서술하는 부분은 '마술로 뚝딱'하여 설렁설렁 넘긴다.
이세계가 과거 배경(주로 중세)의 판타지 세계관이거나, 타임슬립 형태를 띠고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예언에서 말하는 하늘에서 내려온 인물 같은 설정이 붙어 왕국 또는 그곳 국민들이 특별 대우를 해준다. 그만큼 주인공에게 가해지는 부담감 및 왕국의 지원 버프는 덤이다.[12]
그리고 말은 일본어로 하는데 글은 일본글이 아니다. 보통 중세문자 같은 거. 굳이 말하자면 러시아어를 닮았다.
현대에 들어서는 RPG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와 게임마냥 캐릭터가 스탯창을 불러오는 작품도 꽤 있다.[13]
일본 이세계물은 높은 확률로 주인공이 일본도를 어떤 경위로든 얻는다. 거기에 '일본도의 위대함이나 우월성' 따위의 내용을 설파하려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모양의 칼이군' 정도의 대사는 매우 흔하게 나온다. 역으로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쓰더라도 일본과 닮은 문화를 가진 이질적인 나라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상술한 일본도는 물론이요, 사무라이닌자, 온천, 같은 요소들도 따라붙어서 나온다. 일본 미디어물이고 보통은 일본 내수용이니 당연하다면 당연. 판타지물인데 '동방의 대륙~어쩌구' 하는 클리셰는 한국의 판타지물에서도 지겹게 써먹은 설정이기도 하다. 또한 자국의 색을 작품에 넣는 것을 중요시하는 일본 창작자들의 특성으로 인해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창작물들은 이세계물이 아니더라도 작품의 장르나 작품 내의 배경 세계의 설정이 어떠한 지를 불문하고 일본풍 소재를 집어 넣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이 딱히 이세계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도 사실이다.
일본 이세계물은 상기한 것과 같은 국뽕 요소가 높은 확률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이른바 '일본 대단해'로 요약되는 국뽕 요소가 들어간 작품들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의 자국 중심주의가 원인이라고 해석하는 시각이 강한 편이다. 한편 이와는 또 다른 해석도 존재하는데, 노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얻고 누리고 학습하여 온 지식과 능력, 문화적 특징과 생활양식으로 대우받을 수 있고 그것으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원하기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또 이세계물이라는 장르 내에서 이러한 전개 자체는 한국 등 타국의 작품에서도 자주 나오곤 하지만, 일본 이세계물의 경우 타국의 이세계물에 비해서 자국의 문화나 전통에 대한 미화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구별되는 부분이 있다. 전통적 소재보다는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코드와 문화 요소를 좀 더 자주 사용하는 한국형 판타지와도 대조를 이루는 면이 있는데, 자국의 문화를 다룬다는 측면에서는 유사성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차이도 많기 때문이다.[14] 이는 일본의 판타지 장르가 한국의 판타지 장르에 비해서 보다 빠른 시점에서 고유의 장르적 특성을 먼저 정립했다는 점, 그리고 양국의 다른 사회 분위기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군대나 현대(근대)무기가 넘어가서 학살을 하는(...) 형태도 있다. 그저 주인공이 현대무기를 들고가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군 소속 병사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 높은 확률로 국뽕 논란에 휩싸인다. 전국자위대, 천군이나 게이트가 이런 부류. 다만, 전국자위대, 천군의 경우 최신식 무기라는 버프을 받았음에도 구식에 속하는 적군에게 털렸다는 점에서 그나마 게이트보다 약간 나은 점이긴 하다.
참고로 이세계물들에서 흔히 보이는 '다른 세상보다 우월한 문물을 내세우는' 방식의 전개는 제국주의적인 시선과 맞닿아있다는 지적이 있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반 영국을 비롯한 유럽권에는 제국주의와 과학의 발전이라는 대중의 요구에 맞물려 에디소네이드Edisonade[15]라는 장르가 인기를 끌었는데 장르 해설1장르 해설2, 이런 작품들의 주 스토리는 '천재 과학자 주인공이 우월한 백인의 문물[16]을 앞장세워 미지의 세상으로부터 유색 인종들 혹은 악당들과 싸워 승리를 거둔다'였다고.

4.2. 이세계에서 현세계로 오는 경우


클리셰이면서 동시에 클리셰 비틀기인 경우로, 위와 마찬가지로 마법이나 포탈로 오는 경우가 있다.
이세계에서 현대에 오는 경우, 위에서 말한 클리셰와 비슷하게 이세계인이 현대의 문물 및 문화를 보고 컬처쇼크를 먹어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영미권에선 이 클리셰를 "물에서 나온 물고기(Fish out of water)"라 부른다. 나중에 가선 먼저 온 이세계인이 현대에 제대로 적응해 나중에 온 이세계인에게 현대문물을 가르쳐 주는 경우도 있다. 역이세계물로 통칭되기도 한다.
물론 이세계 '''사람'''만 오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이세계의 '''동물'''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괴수물로 넘어간다. 이 경우는 대부분 실수 또는 사고로 넘어오는 경우인데, 이세계로 가는 포탈을 열었다가 역으로 그 포탈을 타고 이세계에서 건너온다거나 하는 식이다. 문제는 이세계에서 넘어온 주제에 현대에서 번식을 더럽게 잘해내는 바람에 현대인들이 골치 아픈 일을 겪는 경우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때로는 위와 합쳐져서 이세계에 갔다가 오면서 사람 또는 동물을 고의 또는 실수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5. 클리셰




6. 이세계물 작품 목록


국내 작품은 퓨전 판타지 문서 참고.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 [17]
  • 나니아 연대기
  • 니노쿠니 시리즈
  • 네버엔딩 스토리
  • 델타룬
  • 리틀 니키
  • 마방빌딩
  • 마법기사 레이어스
  • 마법에 걸린 사랑
  • 마왕의 시간
  • 마장기신 시리즈
  • 미스트
  • 베놈
  • 브레이브 팬서 ~무사시전~ 시리즈[18]
  • 성전사 단바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쇼 바이 락!![19]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20]
  • 스타더스트(닐 게이먼)
  • 신곡#s-2
  • 십이국기
  • 실버 다이아몬드
  • 완전한 세계의 이야기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어나더 월드
  • 에스퍼 트림 시리즈[21]
  • 오즈의 마법사
  • 이벤트 호라이즌
  • 이블데드 3: 암흑의 군단
  • 저스트 비지팅
  • 쥬만지 시리즈[22]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천군
  • 크로노 트리거
  • 타임머신
  • 판타리아[23]
  • 팝핀Q
  • 포비든 킹덤
  • 프린세스 메이커 5
  • 하프라이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DOG DAYS
  • Don't Starve
  • Dead by daylight

7. 관련 문서



[1] 일본에서는 1990년대에 이세계물이 많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신전기러브 코미디가 유행하면서 거의 자취를 감췄으며 90년대 일본의 이세계물은 이세계물/일본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현재의 이세계물과는 다른 장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0년대 이후 나타난 일본의 판타지 이세계물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작품이 최초로 등장한 사례는 2004년에 나온 제로의 사역마이다.[2] 이는 한국에서 '이세계 전이물'을 차원이동물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3] 대부분은 사지와 머리가 잘려나가도 굴러와 다시 붙으니 붙기 전에 잘린 부위에 를 뿌려 다시 붙을 수 없게 만드는 방식으로 죽인다.[4] 주인공이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났다 풍랑에 휘말려 태원이란 낯선 세계에 떨어져서 사람들을 모으고 분열된 태원대륙을 통일한다는 현대 이세계물의 클리세가 그대로 나온다.[5] 정통 판타지 세계관의 만화에 "아 또 갓세계물이냐"라는 댓글을 다는 등.[6] 후속편 내기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토미노 감독도 이 작품의 설정은 굉장히 애착이 가는지 이후에도 같은 세계관을 사용하는 작품들을 만들고 관련 소설도 많이 집필했다.[7] 전이물은 소환의 개념이다.[8] 전생물은 환생의 개념이다.[9] 이세계 드래곤처럼 2000년대 당시에 이세계라는 말이 아예 사용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는 극소수의 사례에 불과하며 2000년대 당시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이세계보다는 이계라는 호칭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됐다.[10] 아주 대표적인 게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등이 있다.[11] 외국문화나 신기술을 체험하고 놀라는 것처럼[12] 이세계에서 활약할 힘에 경우 전이된 뒤에 부여받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기에 이세계에서 필요한 힘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13] 다만 이에 영향을 받고 이세계물도 아닌 그냥 판타지 세계관에서 게임창을 쓰는 이질적인 작품들도 생겨났다.(이게 질이 좋다고 할 수 는 없지만)[14] 한국도 2000년대에는 판타지에서 국뽕이나 환빠 요소가 자주 등장했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헬조선 유행의 영향을 받아 이러한 국뽕 요소들은 더 이상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갑질, 열정 페이헬조선 관련 필수요소들이 국뽕의 자리를 대신 차지해서 과거 2000년대 작품들과 국뽕에서 국까로 분위기가 정반대로 반전된 상황이다.[15]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16] 그래봤자 증기기관 정도지만 이런 장르가 나오던 시기를 고려하면 증기기관의 위상은 오늘날의 원자력 수준이었다. [17] 원작은 그런 거 없이 끝났지만, 2003년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진리의 문'의 설정 자체가 달라져 에드워드 엘릭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알폰스 엘릭의 육체를 돌려주기 위해 자신을 대가로 인체연성을 실행해 진리의 문을 건너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의 영역에서 살게 된다.(실제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는 살짝 다르지만 있을만한 인간은 다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아예 알폰스가 결말에서 형과 함께하기 위해 현실 세계로 넘어와서 여행하며 살게 된다.[18] 1998년 스퀘어에서 제작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 원제는 'BRAVE FENCER ~武蔵伝~'.[19] 애니판 1기~2기 한정.[20] 여러 작품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합치면서 스토리를 만들던 작품이었으나 2010년대 초중반부터 거의 이세계물 게임이 되었다. 평행세계다라고 몇몇 작품을 묶어버리면 스토리 만들기가 편하기 때문. 그만큼 스토리에 공을 들이는 면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올드팬들 중에서는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 판타지 이세계물 장르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는 제작진들 사이에 꾸준히 있어왔는데 슈퍼로봇대전 X에서 실현되었다.[21] 패미콤이 유행하던 시절에 코나미에서 제작된 게임. "한 소년이 꿈(=이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2편까지 나왔는데, 1편은 FDS로, 2편은 패미콤용 게임팩으로 출시되었다.[22] 특히 2탄은 완전히 겜판소다.[23] 발매일은 2001년 12월 20일, 제작사는 머털도사 게임 시리즈로 유명했던 오렌지소프트로, 이미 2004년 쯤에 PC패키지 게임의 몰락과 함께 도산된 기업이다. 아동용 RPG 게임인지라 스토리는 별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