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MYBOX

 



[image] 
1. 소개
2. 역사
3. 기능
3.1. 저장 공간
3.2. 공유
3.3. 네이버 오피스
4. 장점
5. 단점
6. 버그
7. 팁
8. 기타
9. 관련 문서


1. 소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웹 서비스. PC 플랫폼으로 윈도우매킨토시를 지원하며[1], 모바일 플랫폼으로 iPhone,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2] 경쟁 서비스로 Dropbox 등이 있다.
기존의 서비스명인 네이버 클라우드(네이버 MYBOX)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을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전자는 개인이 단순한 파일 저장고 또는 백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 웹하드다. 반면, 후자는 네이버 클라우드(舊 NAVER Business Platform. 약칭 NBP)가 운영하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B2B 서비스로, 서버, 스토리지, 로드밸런싱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와 기능을 제공한다. 본인이 가상저장소로서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하려면 전자를, 본인이 웹사이트, 앱 등을 만들어 배포하고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려면 후자를 이용하자.

2. 역사


[image]
초창기 서비스 소개 아이콘
2014년 8월경부터 실명 인증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능하다.
2015년 11월 5일에 '네이버 N드라이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로 변경했다가 2020년 11월 9일에 네이버 'MYBOX'로 다시 변경하였다.
초창기 10GB의 여유 공간을 제공했지만 2011년 2월에 다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하자 이에 위협을 느꼈는지 3월에 총 용량이 30GB로 늘어났다.[3]

3. 기능



3.1. 저장 공간


기본 여유 공간은 30GB로 제공하고있으며 유료 요금제경우 아래 용량과 금액으로 결제후 이용가능하다
*부가세 제외한 금액
100GB 요금제 월 3천원/연 3만원(원가 36,000원)
300GB 요금제 월 5천원/연 5만원(원가 60,000원)
2TB 요금제 월 1만원/연 10만원(원가 120,000원)
개별 파일당 용량 제한은 무료 사용자일 경우 4GB, 유료 사용자일 경우 50GB다.(단, 100GB 요금제 사용자는 20GB) 모바일은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의 크기가 최대 2GB로 제한되어 있다.

3.2. 공유


지인이나 친구끼리 신속하게 폴더째로 공유하는 기능. 컴퓨터에서 업로드하고 핸드폰으로 빠르게 다운이 가능하다.
URL 공유 시 막히는 파일들이 있는데, 음악은 물론 음악이 들어간 압축 폴더, 이를테면 게임(...)조차 공유가 안된다. 아마도 저작권 문제 소지가 있는 파일들이 대상인 것 같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지인끼리 직접 N드라이브 폴더째로 공유하면 이런 일은 없어진다.
한 때 저작권 이슈가 없는 개인 동영상 공유가 빈번히 차단되었던 문제는 이제 해결이 된 듯 하다.

3.3. 네이버 오피스


클라우드에서도 문서를 만들 수 있으며 따로 오피스 사이트도 있다. 리본 메뉴로 되어 있으며 기본 기능에 꽤 준수한 편. 구글 드라이브처럼 무료 이용자도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 네이버 워드(전용 확장자 ndoc)
  • 네이버 슬라이드(전용 확장자 nxls)
  • 네이버 (전용 확장자 nppt)
  • 네이버 (전용 확장자 nfrm)
특히 많은 곳에서 설문조사, 투표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직접 만들면 주소가 생기고, 참여자가 주소로 찾아와서 답변하여 집계가 되는 방식.

4. 장점


네이버가 지니는 공신력이 공신력이니만큼 저용량 자료의 안전한 백업용으로 쓸만하며, 용량 제한도 철폐되어 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또한 자체내 뷰어 기능이 있어서 아래아 한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 또는 뷰어가 없는 플랫폼에서도 doc, hwp 등의 문서파일이나 엑셀 파일, 파워포인트 파일 등을 네이버 MYBOX에 올린 채로 바로 볼 수 있다. 또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포토 뷰어도 갖추고 있으며 윈도우 내에서 일반 탐색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MYBOX 탐색기도 제공하는 등 데이터 백업이라는 본 목적으로 보면 꽤 쓸만하다. 그리고 업/다운 속도가 초당 50메가정도로 안정적으로 나온다. 동영상도 같은 제목의 파일로 업로드했을 때 자막까지 알아서 지원한다.
개인사진이나 동영상 백업 용으로 쓸만한데, 구글포토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지만 사진을 압축한다는 전제에서 얘기이고, 원본을 간직하고 싶다면 네이버 MYBOX의 30GB 무료 용량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그리고 구글 포토가 이제는 구글드라이브와 완전히 분리되었기 때문에 PC 폴더로 사진을 관리하고 백업하는 사용자라면 네이버 MYBOX가 적합하다. 또, 구글포토 앱이 동기화 기반인데 비해 네이버 MYBOX 앱은 자동올리기+백업 기반이라는 점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더 직관적이고 실수로 지울 일이 적은 점도 있다.
네이버 MYBOX 탐색기 베타 버전를 설치하면 PC의 '내 컴퓨터'에 네트워크 기반 가상 하드디스크가 추가되어 손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으나, 윈도우 10을 지원하지 않는다. 컴퓨터에서는 N:으로 분류된다.
탐색기 2.0은 경쟁사와 동일한 폴더 동기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 추가적으로 가격이 타 클라우드 대비 저렴하다. 이전까지는 가격이 약점이였으나, 2021년 1월 기준 메인 클라우드 업체들의 주력상품인 1TB~2TB에서는 네이버 마이박스가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물론 원드라이브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제공하지만, 더 비싼 가격에 용량을 1TB만 제공해서 2TB를 제공하는 마이박스가 클라우드로서만 보면 혜자인 셈. 또한 네이버 플러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100기가를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2200원만 추가시 300기가까지 사용가능한데, 이또한 저용량 서비스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드롭박스는 저용량 요금제는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5. 단점


  • 연동되는 서비스나 서드파티 앱/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네이버 블로그, 카페에 사진/동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정도이므로 단순히 온라인 외장하드가 아닌 '클라우드'로 쓰고 싶다면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
  • macOS용은 리소스를 잡아먹으니 주의.
  • 모바일 앱은 윈도우 데스크톱 프로그램과 달리 동기화를 전혀 지원하지 않아 자동 백업 용도로만 쓸 수 있다.
  • PC 환경에 따라 업로드속도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잦은 서버오류로 인한 업로드 실패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은 네이버 메일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현상.
  • 인터페이스가 미친듯이 불편하다. 가령 네이버 앱에서 들어가면 사진 등 간단한 파일 업로드조차 불가능하다.
네이버 MYBOX 스마트봇에 따르면,

1. 네이버 MYBOX 휴면 정책

네이버 MYBOX에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으면 MYBOX가 휴면 상태로 전환되고 저장한 파일이 모두 삭제됩니다.

휴면으로 인해 삭제된 네이버 MYBOX의 데이터들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서버에서도 즉시 영구 삭제되어 복구할 수 없습니다.

2. 휴면해제 방법

로그인하여 PC 웹, 모바일 웹, 모바일앱, 탐색기 중 한 곳에서 네이버 MYBOX로 접속해주시면 자동으로 휴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라고 한다. 따라서 오래 접속하지 않으면 파일을 되돌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2021년 1월 업데이트 이후 앱에서 모든 파일 올리지 않기 기능이 삭제되었다.

6. 버그


  • 간단한 문서 저장용을 목적으로 탐색기 모드를 사용중 프로그램 버그인지 간혹 드라이브 탐색기가 강제로 종료되었다는 에러가 뜨는데 확인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간 작업한 건 다 저장해두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재실행 과정 중에 블루스크린이 뜬다.
  • 안드로이드 어플 사용시, GIF 파일을 업로드 하면 고정된 사진으로 자동 변환되어 저장된다. 설정에서 올리기 크기를 원본 크기로 설정하고 업로드하면 정상적인 GIF로 저장된다.
  • 폴더 동기화 기능은 한쪽에서 지우면 다른쪽 플랫폼도 지워져야 하는데 지워지지 않고 지운 파일이 반대편 플랫폼에 존재하니 그걸 다시 살려낸다. 모든 플랫폼에 동일하게 동기화하고 싶으면 폴더 동기화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웹으로 쓰던가 다른 솔루션을 알아보자.
  • 파일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이 있다. 네이버 측에서는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가 많다. 그러니 중요한 파일이라면 다른 백업 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낫다. 애초에 백업은 최소 두 군데는 해야 하는 거고. 만약 유료 서비스를 받을 생각이라면 필히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 현재는 파일이나 폴더가 통째로 사라져도 아무런 보상 수단이 없다. 실제로 피해자가 문의해도 네이버에서는 자기들 책임은 없다는 똑같은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한마디로 피해자가 파일이 사라지는 현상의 메커니즘을 증명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는 뜻.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 그것은 불가능하다.
  • 모바일 환경 한정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사진 배치 설정이 고작 앱을 닫았다던가 다른 카테고리로 갔다고 첫 번째 설정인 '촬영일-최신 항목 우선'으로 매번 초기화된다. 따라서 분명 사진을 제대로 올렸는데 순서가 꼬여있을 경우, 촬영일이 아닌 업로드일 기준으로 배치한다면 십중팔구 이 이유다.
  • . 으로 시작하는 파일이나 폴더 명을 생성할 수 없다. 일반 Windows에서는 .xx.으로 이름바꾸기를 하면 .xx로 바뀌어 저장되나 네이버 MYBOX에서는 안 된다. 이는 리눅스 파일 시스템에서 .으로 시작하는 모든 파일이나 폴더들을 숨겨진 상태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 만 14세 미만은 법정 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다. 처음 사용할 때 약관 동의 화면에서 동의를 누르고 나면 만 14세 미만이라면 법정 대리인 동의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브라우저 제한 없이 대용량 파일 또는 많은 파일 올리시 중복되었다는 경고창이 뜨면서 이어받기/덮어쓰기 눌려도 업로그 되거나 안되는 문제가 있다.
  • 마우스 커서가 무한 깜빡임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업데이트 알림 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한다. 삭제하면 그 현상은 사라진다.

7. 팁


  • 1년 이상 네이버 MYBOX에 방문하지 않으면 휴면 상태에 들어가 모든 자료가 삭제된다.[4]
  • 탐색기를 이용해 파일을 옮기는 것보다 웹으로 파일을 옮기는게 더 빠르다. 탐색기는 정말 간단한 자료를 옮길 때만 사용하는 게 여러모로 더 편하다.
  • 메일 및 파일 공유는 2GB 이하로 묶여 있다. zip과 같은 압축 파일 경우에도 내부에 그러한 파일이 있다면 동영상 및 음악 파일은 공유할 수 없다고 뜬다. 이런 경우에는 파일 하나를 여러개의 zip로 분할하거나, 7z 포맷으로 압축하는 꼼수로 해결할 수 있다.
  •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파일 수집 및 열람에 대한 약관 동의가 필요하다.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사람은 사용하지 말 것.
  • 네이버 메일의 용량을 MYBOX의 용량을 이용해 최대 25GB까지 늘릴 수 있다. 늘린만큼 MYBOX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당량은 당연히 줄어든다.

8. 기타


N드라이브 구버전. 3.3.2 버전이다. 딱 필요한 기능들과 시작할 때 메인 로비부터 보이면서 지금의 버전처럼 시작할때 사진이 노출되지 않는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는걸 막으려면 구글 플레이 - 설정에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끄면 된다. 4.0.1버전 업데이트 후 적응이 힘들다며 다시 3.3.x버전으로 돌려달라고 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거나 말거나 네이버 클라우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앱도 5.0.1로 크게 또 올려버렸다. 저사양 기기의 기동 문제는 물론, UI가 더 불편해지고, 실행하자마자 원치 않게 사진이 보이는 등, 불편함이 더 증가한다. 이는 첫 화면 설정을 바꾸면 시작할 때 사진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5.0.5버전에서는 휴지통 기능이 어플에서도 사용 가능해지는 등 편의기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5.2.5버전에서도 여전히 네이버 MYBOX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윈도우 계열에서의 블루스크린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다. 윈도우7은 물론 윈도우10에서도 블루스크린이 뜬다는 사용 후기가 인터넷에 여전하다. 모바일 버전도 여전한데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넣어놓을 경우, 분명 확장자는 같은데도 불구하고 재생이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있다.
일부 학교, 공공장소에서는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등으로 과도한 트래픽이 발생하여 타 PC 사용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차단된다. 사이버 지식 정보방 공인 유해 사이트이기도 하다.

9. 관련 문서



[1] 비공식적이긴 하나 리눅스 환경에서도 잘 된다.[2] 단, 현재 iOS7을 사용하는 아이패드 제품군에서는 튕기고 있으며 여전히 레티나를 지원하지 않는다.[3] 당시 다음 클라우드는 최대 용량 '''50GB'''를 내세웠지만 그 이후로 서비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2015년 12월 31일에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였다.[4] [정책 변경 안내] 1년 이상 미접속 회원 휴면 계정 전환 사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