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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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 이름은 보통 종명을 따서 '''넬마'''라고 부르는데, '넬마' 뿐만 아니라 '인코누(Inconnu)', '시피시(sheefish)', '코니(Connie)'라고도 부른다.
예전에는 같은 속에 속하는 '벨로리비차(Beloribitsa, ''S. leucichthys'')'의 아종(''S. l. nelma'')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재분류된 상태다.
극지방 해안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북아메리카의 해안 북쪽에 널리 분포해 있다. 차가운 물에서 서식하며 보통 16도 정도의 수온을 선호한다.
넬마의 몸길이는 최대 150cm까지 자랄 수 있으며, 몸무게는 약 14~25kg 정도 된다. 입이 크고 넓으며 양턱에 벨벳 촉감이 나는 이빨이 있다.
바다보다는 민물을 크게 선호하는 물고기지만 염분이 높은 바다나 기수 환경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평소에는 넓은 호수에서 살고 있다가 번식기가 되면 강 상류로 올라와 2~3m 정도 되는 깊이에 존재하는 모래 바닥에 알을 낳는다. 넬마는 일생에 단 1~2번만 번식을 하며 드물게 3번 씩이나 번식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알에서 태어난 어린 물고기는 수서곤충과 플랑크톤만을 먹으며, 나중에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물고기만 잡아먹게 된다.
서양에서는 낚시어종으로 인기가 많다.
더불어 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맛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1. 개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 이름은 보통 종명을 따서 '''넬마'''라고 부르는데, '넬마' 뿐만 아니라 '인코누(Inconnu)', '시피시(sheefish)', '코니(Connie)'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예전에는 같은 속에 속하는 '벨로리비차(Beloribitsa, ''S. leucichthys'')'의 아종(''S. l. nelma'')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재분류된 상태다.
극지방 해안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북아메리카의 해안 북쪽에 널리 분포해 있다. 차가운 물에서 서식하며 보통 16도 정도의 수온을 선호한다.
넬마의 몸길이는 최대 150cm까지 자랄 수 있으며, 몸무게는 약 14~25kg 정도 된다. 입이 크고 넓으며 양턱에 벨벳 촉감이 나는 이빨이 있다.
바다보다는 민물을 크게 선호하는 물고기지만 염분이 높은 바다나 기수 환경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평소에는 넓은 호수에서 살고 있다가 번식기가 되면 강 상류로 올라와 2~3m 정도 되는 깊이에 존재하는 모래 바닥에 알을 낳는다. 넬마는 일생에 단 1~2번만 번식을 하며 드물게 3번 씩이나 번식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알에서 태어난 어린 물고기는 수서곤충과 플랑크톤만을 먹으며, 나중에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물고기만 잡아먹게 된다.
서양에서는 낚시어종으로 인기가 많다.
더불어 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맛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