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설희
[image]
평소엔 이렇지 않지만 본인 맞다.
네이버 웹툰 늘 푸른 찻집의 주인공. 갈색 단발머리와 갈색눈의 소녀. 찻집 다솜의 점장 노민오의 딸이며,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찻집 다솜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솜으로 달려간다. [3] 좋게 말하면 활기차고 발랄한, 밝은 성격. 나쁘게 말하면 왈가닥. 감정적인 성격이라 화도 잘 내는 편이다.[4] 친구인 정태현은 설희를 중재해 화를 달래는 편이지만. 박준휘는 더 끓어오르게 하는 편인 듯하다. 어린 시절 엄마 다솜의 죽음으로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강한 척 괜찮은 척 하지만 의외로 상처받기 쉬운 내유외강형 타입. 소꿉친구 태현으로부터 '힘이 들 땐 가끔씩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해도 괜찮아'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저 혼자 스스로 해나가려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듯 싶다.
1화에서 책상에 엎드려 자던 중 꿈에서 어릴 때 모습으로 등장. 다솜 앞에서 엄마와 함께 눈사람을 만든다. 만든 눈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엄마가 눈사람에 꽃을 장식해주자 배를 잡고 깔깔 웃었다. 웃음을 멈추고 눈을 뜨니 엄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엄마를 찾으며 "엄마!"라고 잠꼬대를 하고는 깼다. 교실에 다른 반인 태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벙 쪄 있다가 반 친구들과 준휘가 남긴 칠판의 메모[5]를 본 후 시계를 보니 알바에 늦었다 좌절한다. 그러다가 생난리를 쳐 짐을 몽땅 떨어뜨리게 되고 짐 정리를 태현이가 맡게 된다. 다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안도했으나, 30초 늦어[6] 돈을 빼앗긴다. 노 점장을 악덕 점주라고 디스했다. 그 후 준휘의 후배들로부터 오미자차 주문을 받는데...[7] 다솜 근처에 카페 마네의 개점 현수막을 보고는 경계한다.
2화에서는 여전히 커피 마네의 개업을 경계 중. 청소를 하다가 먼지가 날려 눈에 먼지가 날린 걸 주혁민이 빼줘 이야기를 나눈다. 혁민이 다솜의 의미를 묻자 엄마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는 순우리말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말한다. 그러나 혁민이 썩소로 '깬다. 오글거린다.'라 말하자 빡쳐 케이크를 멋지게 던지...는 줄 알았으나 혁민의 발차기로 역관광당해 버린다. 케이크가 묻은 얼굴을 보고 더럽다 하는 혁민의 말에 더더욱 빡쳐 혁민과 말싸움을 벌이나, 주혁민과 모자관계인 주리에에게 반한 노 점장이 끌고 가 다솜으로 직행. 주리에를 만나러 간 노 점장에게 빡쳤으나 얼굴에 묻은 케이크를 맛보고는 그 맛에 반해 후회하고 성질 좀 죽여야겠다 생각한다.
3화에서는 사과를 받겠다 커피 마네에 가놓고서 주 점장과 알콩달콩한 노 점장을 엿보고는 빡쳐 감초차로 열을 푼다.[8]태현과 준휘가 들어오는 걸 노 점장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 뭐하고 왔냐고 빡쳤지만 두 사람이 케이크를 사자 천사가 된다. 케이크와 차를 함께 마시고는 만족한다는 미소는... 케이크를 먹는 중 준휘를 보고는 평소엔 잘 하는데 뺸질거리는 데 썩소를 날리고, 이에 식겁한 준휘가 기침을 하게 만든다. 들어온 노 점장이 사과는 받고 왔다 말하자 엿본 걸 그대로 말해 노 점장을 뜨끔하게 만든다. 그 후 노 점장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비롯한 격투를 시전하면서 3화 끝.
4화에서는 지각을 해 멋지게 착지하고는 면허가 있는 원동기를 타고 학교로 직행한다.[9] 하지만 늦어버렸다... 선도부장인 태현이 교문을 닫자 우정으로 무마하려하지만 태현이가 못 넘어오게 막자 원망한다. 결국엔 돌림판으로 정해진[10] 오징어 운동을 해 선도부장인 정태현의 얼굴을 붉게 만든다. 오징어 운동이 끝나자 정태현을 원망하며 한기를 느끼게 한다.
5~13화에서는 중간고사 외 파란만장한 스쿨라이프를 알린다.
14~20화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편이 시작된다. 주 내용은 주혁민과 정태현을 양 팔에 낀 노설희의 러브 코미디.
20~29화에서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금 평범한 일상물이 그려진다.
30~36화(베도 분량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연하남 주혁민과 벽치기 연출 등으로 착실히 플래그를 쌓는다. 동갑내기 정태현과의 진전은 다소 미미했던 상황.
37화에서는 주혁민의 여동생 주민혜의 '우리 오빠, 어떻게 생각해요?' 라는 돌발질문에 '응? 뭘 어떻게 생각해?', '그 녀석이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가?' 식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혁민설희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기운 빠지게 했다.
38화에서는 ... 실수로 40화 업로드가 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11] 이러한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8화 베댓은 태현설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띤 성원으로 가득했다. 실수로 불이 붙은 폭죽을 밟아 위험에 빠진 설희를 구해준 사람이 혁민이도 쌈바도 아닌 태현이었기 때문. 지금껏 주 혁민과의 연애 플래그로 인해 부진했던 정 태현과의 플래그가 제대로 터진 화라 볼 수 있다.
39화에서는 주혁민과 정태현 사이에서의 갈등을 꿈으로 실현시킨다. 꿈에서 멋진 두 남자와의 로맨스를 그리느라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전속력으로 질주하다 중간에 마주친 혁민과 함께 간신히 교문 안을 통과한다. 이윽고..전교생이 다 지켜보는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주 혁민의 공개 고백을 받게 된다. <이 날은 노 설희가 꿈 포함 총 세 번의 고백을 받은 역사적인 날로 표기된다> + 하복이 춘추복으로 바뀌었다.
40,41화에서는 지금의 늘 푸른 찻집과는 차원이 다른 우울한 에피가 그려진다. ( ) 엄마의 유품인 휴대폰을 밟은 혁민에게 싸대기를 한 대 갈겼다가 되려 멱살을 잡힌다(...) 지켜보던 태현이가 혁민의 멱살을 잡아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듯 보였지만 타이밍 좋게 등장한 교장 선생님으로 인해 상황 종료. 그 후 태현의 회상으로 어린 시절 엄마 다솜과 함께 했던 과거가 그려진다.
42,43화에서는 과거에 사귀자고 고백한 태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장난 휴대폰은 노민오에게 압수당한다.
43~45화에서는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사과를 하러 온 혁민을 한 대 친다는 것이 남자의 중요부위를(...) 아무튼 그 일이 있은 후 혁민을 대신해 커피마네에서 며칠 동안만 알바를 뛰게 된다.
45~47화에서는 사랑의 라이벌 등장으로 최대 위기를 맞는다. 고양이 사건으로 태현에게 호감을 갖게 된 지애의 '그럼 전 태현오빠가 좋은데 언니는 어때요?' 라는 말을 듣고 그 날 하루 종일 우울모드에 빠진다.
48,49화에서는 태현과 지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등 묘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아빠 노민오에게 휴대폰을 사달라 부탁하지만 소용없다.
50~55화에서는 아빠 노민오의 계략으로(?) 혁민과 함께 상가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51,52화야말로 혁설팬들이 기다려 온 에피가 아닐까 싶다. 체육대회 연습을 핑계로 두 사람의 묘한 구도가 계속해서 연출되어 많은 독자들을 혁설의 노예로 사로잡았다.
56화에서는 혁민의 재고백을 받으며
57~59화에서는 혁민의 애정공세와 태현이의 데이트 신청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운동복 와펜을 달아준 지애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다음화 진실이 밝혀져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12] 지애와 태현의 다정한 모습에 또 한번 질투한다.
60화에서는 운동실력으로 상가체육대회 1등 가족 여행권을 득템한다. 우승을 기념하는 저녁 자리에 아빠 노민오가 남겨 두고 간 술을 물로 착각하고 들이켰다 그대로 뿜는다. 뿜었는데..하필 그 앞에 앉아있던 태현이가 뒤집어 쓴다. 당사자는 괜찮다 말하지만 본인은 편하지 않은지 자꾸만 안절부절 못한다. 술기운 때문이었는지 어쨋는지 씻고 나온 태현에게 달려가 안기는 바람에 댓글창을 또 한번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다음 날 필름이 지워졌다. 태현이와 영화를 보러 갔지만 지애와 혁민의 합류로 영화를 보는 내내 두 사람을 신경쓴다. 카페에 같이 가자는 지애의 제안에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모르게 드러내며 결국 태현과 단 둘이 카페를 찾는다. 그 곳에서 태현에게 지애와 친해지는 모습이 싫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행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태현설희와 혁민설희 팬덤 사이에서의 커플링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배댓을 보면 그 화의 내용과 관련 있는 댓글보다는 설희는 xx와 이어져야 한다 작가님아 설희랑 xx이랑 이어달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서로의 커플링을 인정하지 못하고 댓글창에서 대놓고 싸워대는 취좆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웹툰의 장르 특성상 어린 독자층이 많다보니 생기는 문제.
순정물이나 역하렘물 여주인공 치고 여성 독자들의 지지도가 높은 것도 특징. 보통 순정물의 여주인공들은 남자 둘 사이에서 밀당을 하면 어장관리녀라고 여독자들에게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설희는 오히려 반대로 팬들이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캐와 설희를 엮고 싶어서 안달이다(...)
하지만, 62화, 63화에 설희가 태현이한테 지애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다고 얘기한후에 반감을 사는 팬들도 많아졌다.
설희는 태현이가 고백했을땐 차버려 놓고선,지애가 좋아하니깐 질투하면서 태현이한테 지애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다고 얘기하는 데다가,[13]혁민이 한테는 제대로 거절을 안해서 빼도박도 못할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
프로필 상으로 168cm로 큰 편. 준휘가 옆에 있을 때는... [14]
평소엔 이렇지 않지만 본인 맞다.
1. 프로필
- 이름 : 노설희
- 나이/학력 : 고등학교 2학년
- 생일 : 1월 11일
- 혈액형 : O형
- 키 : 168cm[1]
- 좋아하는 것 : 월급
- 싫어하는 것 : 벌금[2]
- 취미 : 차 마시기
- 꿈 : 유치원 교사
- 특이사항 : 원동기 면허 소유
2. 소개
네이버 웹툰 늘 푸른 찻집의 주인공. 갈색 단발머리와 갈색눈의 소녀. 찻집 다솜의 점장 노민오의 딸이며,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찻집 다솜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솜으로 달려간다. [3] 좋게 말하면 활기차고 발랄한, 밝은 성격. 나쁘게 말하면 왈가닥. 감정적인 성격이라 화도 잘 내는 편이다.[4] 친구인 정태현은 설희를 중재해 화를 달래는 편이지만. 박준휘는 더 끓어오르게 하는 편인 듯하다. 어린 시절 엄마 다솜의 죽음으로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강한 척 괜찮은 척 하지만 의외로 상처받기 쉬운 내유외강형 타입. 소꿉친구 태현으로부터 '힘이 들 땐 가끔씩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해도 괜찮아'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저 혼자 스스로 해나가려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듯 싶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책상에 엎드려 자던 중 꿈에서 어릴 때 모습으로 등장. 다솜 앞에서 엄마와 함께 눈사람을 만든다. 만든 눈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엄마가 눈사람에 꽃을 장식해주자 배를 잡고 깔깔 웃었다. 웃음을 멈추고 눈을 뜨니 엄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엄마를 찾으며 "엄마!"라고 잠꼬대를 하고는 깼다. 교실에 다른 반인 태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벙 쪄 있다가 반 친구들과 준휘가 남긴 칠판의 메모[5]를 본 후 시계를 보니 알바에 늦었다 좌절한다. 그러다가 생난리를 쳐 짐을 몽땅 떨어뜨리게 되고 짐 정리를 태현이가 맡게 된다. 다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안도했으나, 30초 늦어[6] 돈을 빼앗긴다. 노 점장을 악덕 점주라고 디스했다. 그 후 준휘의 후배들로부터 오미자차 주문을 받는데...[7] 다솜 근처에 카페 마네의 개점 현수막을 보고는 경계한다.
2화에서는 여전히 커피 마네의 개업을 경계 중. 청소를 하다가 먼지가 날려 눈에 먼지가 날린 걸 주혁민이 빼줘 이야기를 나눈다. 혁민이 다솜의 의미를 묻자 엄마 이야기를 하다 멈추고는 순우리말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말한다. 그러나 혁민이 썩소로 '깬다. 오글거린다.'라 말하자 빡쳐 케이크를 멋지게 던지...는 줄 알았으나 혁민의 발차기로 역관광당해 버린다. 케이크가 묻은 얼굴을 보고 더럽다 하는 혁민의 말에 더더욱 빡쳐 혁민과 말싸움을 벌이나, 주혁민과 모자관계인 주리에에게 반한 노 점장이 끌고 가 다솜으로 직행. 주리에를 만나러 간 노 점장에게 빡쳤으나 얼굴에 묻은 케이크를 맛보고는 그 맛에 반해 후회하고 성질 좀 죽여야겠다 생각한다.
3화에서는 사과를 받겠다 커피 마네에 가놓고서 주 점장과 알콩달콩한 노 점장을 엿보고는 빡쳐 감초차로 열을 푼다.[8]태현과 준휘가 들어오는 걸 노 점장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 뭐하고 왔냐고 빡쳤지만 두 사람이 케이크를 사자 천사가 된다. 케이크와 차를 함께 마시고는 만족한다는 미소는... 케이크를 먹는 중 준휘를 보고는 평소엔 잘 하는데 뺸질거리는 데 썩소를 날리고, 이에 식겁한 준휘가 기침을 하게 만든다. 들어온 노 점장이 사과는 받고 왔다 말하자 엿본 걸 그대로 말해 노 점장을 뜨끔하게 만든다. 그 후 노 점장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비롯한 격투를 시전하면서 3화 끝.
4화에서는 지각을 해 멋지게 착지하고는 면허가 있는 원동기를 타고 학교로 직행한다.[9] 하지만 늦어버렸다... 선도부장인 태현이 교문을 닫자 우정으로 무마하려하지만 태현이가 못 넘어오게 막자 원망한다. 결국엔 돌림판으로 정해진[10] 오징어 운동을 해 선도부장인 정태현의 얼굴을 붉게 만든다. 오징어 운동이 끝나자 정태현을 원망하며 한기를 느끼게 한다.
5~13화에서는 중간고사 외 파란만장한 스쿨라이프를 알린다.
14~20화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편이 시작된다. 주 내용은 주혁민과 정태현을 양 팔에 낀 노설희의 러브 코미디.
20~29화에서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금 평범한 일상물이 그려진다.
30~36화(베도 분량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연하남 주혁민과 벽치기 연출 등으로 착실히 플래그를 쌓는다. 동갑내기 정태현과의 진전은 다소 미미했던 상황.
37화에서는 주혁민의 여동생 주민혜의 '우리 오빠, 어떻게 생각해요?' 라는 돌발질문에 '응? 뭘 어떻게 생각해?', '그 녀석이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가?' 식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혁민설희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기운 빠지게 했다.
38화에서는 ... 실수로 40화 업로드가 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11] 이러한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8화 베댓은 태현설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띤 성원으로 가득했다. 실수로 불이 붙은 폭죽을 밟아 위험에 빠진 설희를 구해준 사람이 혁민이도 쌈바도 아닌 태현이었기 때문. 지금껏 주 혁민과의 연애 플래그로 인해 부진했던 정 태현과의 플래그가 제대로 터진 화라 볼 수 있다.
39화에서는 주혁민과 정태현 사이에서의 갈등을 꿈으로 실현시킨다. 꿈에서 멋진 두 남자와의 로맨스를 그리느라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전속력으로 질주하다 중간에 마주친 혁민과 함께 간신히 교문 안을 통과한다. 이윽고..전교생이 다 지켜보는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주 혁민의 공개 고백을 받게 된다. <이 날은 노 설희가 꿈 포함 총 세 번의 고백을 받은 역사적인 날로 표기된다> + 하복이 춘추복으로 바뀌었다.
40,41화에서는 지금의 늘 푸른 찻집과는 차원이 다른 우울한 에피가 그려진다. ( ) 엄마의 유품인 휴대폰을 밟은 혁민에게 싸대기를 한 대 갈겼다가 되려 멱살을 잡힌다(...) 지켜보던 태현이가 혁민의 멱살을 잡아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듯 보였지만 타이밍 좋게 등장한 교장 선생님으로 인해 상황 종료. 그 후 태현의 회상으로 어린 시절 엄마 다솜과 함께 했던 과거가 그려진다.
42,43화에서는 과거에 사귀자고 고백한 태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장난 휴대폰은 노민오에게 압수당한다.
43~45화에서는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사과를 하러 온 혁민을 한 대 친다는 것이 남자의 중요부위를(...) 아무튼 그 일이 있은 후 혁민을 대신해 커피마네에서 며칠 동안만 알바를 뛰게 된다.
45~47화에서는 사랑의 라이벌 등장으로 최대 위기를 맞는다. 고양이 사건으로 태현에게 호감을 갖게 된 지애의 '그럼 전 태현오빠가 좋은데 언니는 어때요?' 라는 말을 듣고 그 날 하루 종일 우울모드에 빠진다.
48,49화에서는 태현과 지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등 묘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아빠 노민오에게 휴대폰을 사달라 부탁하지만 소용없다.
50~55화에서는 아빠 노민오의 계략으로(?) 혁민과 함께 상가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51,52화야말로 혁설팬들이 기다려 온 에피가 아닐까 싶다. 체육대회 연습을 핑계로 두 사람의 묘한 구도가 계속해서 연출되어 많은 독자들을 혁설의 노예로 사로잡았다.
56화에서는 혁민의 재고백을 받으며
57~59화에서는 혁민의 애정공세와 태현이의 데이트 신청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운동복 와펜을 달아준 지애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다음화 진실이 밝혀져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12] 지애와 태현의 다정한 모습에 또 한번 질투한다.
60화에서는 운동실력으로 상가체육대회 1등 가족 여행권을 득템한다. 우승을 기념하는 저녁 자리에 아빠 노민오가 남겨 두고 간 술을 물로 착각하고 들이켰다 그대로 뿜는다. 뿜었는데..하필 그 앞에 앉아있던 태현이가 뒤집어 쓴다. 당사자는 괜찮다 말하지만 본인은 편하지 않은지 자꾸만 안절부절 못한다. 술기운 때문이었는지 어쨋는지 씻고 나온 태현에게 달려가 안기는 바람에 댓글창을 또 한번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다음 날 필름이 지워졌다. 태현이와 영화를 보러 갔지만 지애와 혁민의 합류로 영화를 보는 내내 두 사람을 신경쓴다. 카페에 같이 가자는 지애의 제안에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모르게 드러내며 결국 태현과 단 둘이 카페를 찾는다. 그 곳에서 태현에게 지애와 친해지는 모습이 싫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4. 여담
행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태현설희와 혁민설희 팬덤 사이에서의 커플링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배댓을 보면 그 화의 내용과 관련 있는 댓글보다는 설희는 xx와 이어져야 한다 작가님아 설희랑 xx이랑 이어달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서로의 커플링을 인정하지 못하고 댓글창에서 대놓고 싸워대는 취좆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웹툰의 장르 특성상 어린 독자층이 많다보니 생기는 문제.
순정물이나 역하렘물 여주인공 치고 여성 독자들의 지지도가 높은 것도 특징. 보통 순정물의 여주인공들은 남자 둘 사이에서 밀당을 하면 어장관리녀라고 여독자들에게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설희는 오히려 반대로 팬들이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캐와 설희를 엮고 싶어서 안달이다(...)
하지만, 62화, 63화에 설희가 태현이한테 지애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다고 얘기한후에 반감을 사는 팬들도 많아졌다.
설희는 태현이가 고백했을땐 차버려 놓고선,지애가 좋아하니깐 질투하면서 태현이한테 지애랑 친하게 지내는게 싫다고 얘기하는 데다가,[13]혁민이 한테는 제대로 거절을 안해서 빼도박도 못할 어장관리를 하고 있다.
프로필 상으로 168cm로 큰 편. 준휘가 옆에 있을 때는... [14]
[1] 베도판에서는 170cm, 2cm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자 치곤 장신이란 건 변함없다.[2] 알바에 늦을 시 아빠 겸 점장인 노 점장이 빼앗아가는 돈으로 추정된다.[3] 늦으면 벌금으로 돈을 빼앗기는 듯하다. 지못미.[4] 이 성격은 아빠인 노 점장과 똑같다고 친구들이 인정. [5] 베도 때처럼 종례를 땡땡이치지는 않았지만 졸기는 했나보다.[6] 이 때 노 점장이 늦었다 한 시간이 6시 30초인 것을 보아 6시가 커트라인인 듯.[7] 자세한 것은 늘 푸른 찻집 등장인물 중 준휘의 후배들 참조. 오미자차에 대해 좔좔 설명하는 것을 보아 역시 차 분야에서는 아는 것이 많은 듯 하다.[8] 본인 말로는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9] 노 점장이 깨워주지 않은 걸 원망했다. 여담으로 김밥을 물고 있었다.[10] 그냥 교실로 들어가는 슈퍼패스를 아깝게 빗나가 오징어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게 매우...[11]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 내에 연관 검색어에 늘 푸른 찻집 40화 스포 관련 내용이 쏟아졌고, 공식 카페 및 타 사이트에서 스포 관련 글이 올라왔다.지금도 버젓이 늘 푸른 찻집 40화가 연관 검색어에 뜬다.[12] 설희의 상상으로 밝혀짐[13] 지애가 태현이 오빠가 어떻냐고 물어봤을땐 그냥 친구사이 정도라고 얼버부리기도 했다.[14] 2화에서 준휘의 프로필에는 167cm로 설희보다 1cm 작다. 설희가 2cm 깎였는데, 준휘도 1cm 깎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