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름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2. 선수 경력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장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니어 시절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했을정도로 촉망받았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하여 생애 첫 올림픽이 좌절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선 슈퍼파이널에서 밀렸다. 대신에 월드컵 멤버로 선발되었다.
2.1. 2016-17 시즌
주전들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으로 5,6차를 불참하면서 차순위에 있던 노아름은 5,6차 월드컵 출전이 가능해졌다. 5차 월드컵에서 수잔 슐팅에 밀려 은메달을 따냈지만, 6차 월드컵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2. 2017-18 시즌
아쉽게도 선발전에서 이유빈에게 밀려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월드컵 멤버로만 선발되었다.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은 계주 종목에만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2.3. 2018-19 시즌
2.3.1. 국가대표 선발전
차순위로 발탁됐지만 김예진 , 김건희 의 부상으로 1,2,3차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2.3.2.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 1500m 결승에서 3등으로 들어왔지만 러시아 선수를 무리하게 막았다는 판정으로 실격당했다. 2차 월드컵에서는 1000m 2차 동메달,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3차 월드컵에서는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2.4. 2019-20 시즌
2.4.1. 국가대표 선발전
월드컵 맴버로 선발되었다. 이번 시즌부터 노아름은 본격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2]
2.4.2. 월드컵 시리즈
1, 2차 월드컵에서는 본인의 주종목이 아닌 500m에 주로 나왔기에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3차 1000m에서 이 종목 최강자인 '''수자네 슐팅을 아웃코스로 제치고''' 1위로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차 월드컵에선 500m만 두 번 나와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5차 월드컵에서 1500m에 두 번 출전해 1차 레이스에서 뛰어난 아웃코스 능력을 보여주며 최민정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차 레이스에서는 무리한 마크로 패널티를 받았다. 6차 월드컵에서는 1500m와 1000m에 출전했는데, 1500m에서는 수자네 슐팅과 김지유에 이어 동메달을 땄고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수자네 슐팅, 코트니 리 사라울트와 김지유로 라인업이 상당했지만 수자네 슐팅을 꺽고 대한민국의 두 선수가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넘어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4.3. 2020 사대륙선수권
3000m 계주에서 우승하였다.[3]
3. 수상 기록
[1] 2016-17 시즌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주전 불참으로 5, 6차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7-18 시즌도 월드컵 멤버로 선발돼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8-19 시즌은 김건희와 김예진의 불참으로 1~3차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9-20 시즌 또한 월드컵 멤버로 선발되었으나 노도희의 불참으로 2020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였다. 이로써 선수 생활 처음으로 월드컵이 아닌 국제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2] 노아름의 첫번째 전성기는 2010년대 초반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재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3] 본래 6순위로 선수권 대회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앞 순위에 있던 노도희가 부상으로 인해 사대륙 선수권에는 출전하지 않으며 계주 멤버로 활약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