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리 사라울트
1. 소개
캐나다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마리안 생젤레와 킴 부탱에 이어 캐나다 에이스 계보를 이을 차세대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한지 두시즌 만에 인코스 아웃코스의 선행레이스를 모두 잘 하는선수로 각인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잦은 패널티를 받는 점은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2.1.1. 상하이 트로피
팀 동료인 알리슨 찰스, 카밀라 데 레인빌레, 오드리 파뉴프와 함께 출전하여 혼성 2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때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허나 불과 세 달 전 열렸던 선발전보다 훨씬 좋은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다.
2.1.2.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1500m 2위, 500m 4위, 1000m 2위, 1500m S.F에서 1위를 차지하며 79점을 기록, 김지유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3000m 계주에 다네 블레, 알리슨 찰스, 클라우디아 가뇽과 함께 참가하여 캐나다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2.2. 2018-19 시즌
'''시니어 데뷔를 하는 영광의 시즌이자 패널티로 파티를 벌이는 또 다른 영광의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 1차
1500 m와 1000m에 출전을 하였고 시니어 처음 데뷔하는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행레이스를 침착하게 잘 끌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줄 알았으나 수자네 슐팅의 마지막 발내밀기에 의해 은메달에 그쳤다. 1000m에서는 결승까지 진출을 했으나 베로니크 피에롱에 밀려 4위로 끝마쳤다. 캐나다의 에이스인 킴 부탱이 빠졌지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 2차
1500m와 1000m(2) 종목에 출전을 해 두 종목 모두 패널티[1] 를 받았다.
- 5차
1500m와 1000m(2)에 출전을 해 1500m에서는 패널티를 받고 10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탈락을 하였다. 계주에서도 캐나다 팀이 패널티를 받았다.
- 6차
1500m와 500m(2)에 출전을 해 1500m는 준결승에서 500m는 준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하였다. 2000m 혼성계주 결승에 참가해 캐나다 팀의 은메달에 일조하였다.
개인전 8경기중 5경기를 패널티를 받았고 2경기는 결승진출인 것을 보면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결승까지는 갈 수 있는 선수'''로 보는 사람이 조금씩 있었다. 2.2.2.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1500m에서 동메달 1개만 따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2.3. 2019 세계선수권
1500m는 파이널 B에서 4위를 하고 500m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1000m는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하였고 종합 23위로 첫 세계선수권을 마쳤다. 30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2.3. 2019-20 시즌
'''캐나다의 차세대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는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 1차
1500m는 파이널 B에서 1위, 1000m는 예선에서 패널티를 받으며 탈락을 했다.
- 2차
1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고 10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경기력이 향상되었음을 알렸다. 3000m 계주 경기에서 3번 주자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땄다.
- 3차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노도희의 인코스를 무리하게 판 감이 있어 패널티를 받았다. 1500m(2)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권에 포함되어 있었고 수잔 슐팅이 한유통을 추월할 때 인코스를 파고들어 2위로 골인하였다. 3000m 계주에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 4차
1500m에서는 동메달을 땄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선행을 하다 3바퀴를 남겨두고 김아랑과 최민정에게 추월을 당해 동메달에 그쳤다. 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무리하게 파고들어 취춘위의 넘어짐에 기여를 해 패널티를 받았다. 3000m 계주에서는 4번주자를 맡아 1번 주자인 알리슨 찰스에게 푸쉬를 매우 잘해주었고 마지막 스케이팅때 네덜란드의 리안드 드 프리스르 추월하며[2] 1위로 올려놓고 2번 주자인 킴 부탱이 끝까지 유지를 해 금메달을 땄다.
- 5차
1000m 경기는 재출발[3] 이 선언되었던 터이라 경기가 매우 느리게 흘러가다 갑자기 8.7-8대로 올라갔다. 수잔 슐팅과 김지유 사이에서 동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랩타임 8.65초를 찍으며 아웃코스로 나와 은메달을 차지했다. 1500m에서는 역시나 준결승에서 패널티를 받았다. ~
- 6차
1500m는 결승전에서 패널티를 받았고 1000(2)는 파이널 B에서 2위를 하며 그녀의 시즌 마지막 월드컵 개인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서는 큰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계주 종목에서 2번주자[4] 를 맡으며 김지유, 수자네 슐팅, 예카테리나 예프레멘코바와 경합을 펼쳤고[5] 푸쉬로 인한 추월과 아웃코스 인코스를 타며 은메달을 따냈다.
2.3.2. 2020 사대륙선수권
킴부탱과 중국 선수들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가장 큰 적수였고 그에 걸맞게 1500m에서 5위 1000m에서 2위 500m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3000m S.F 경기에서 바퀴수만 착각하지 않았더라면 종합 2위까지 노려볼 수 있었지만 바퀴수를 한 바퀴 착각하게 되어 5위로 통과하게 되었다.
이 대회 이후 아웃코스 능력은 더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체력까지도 뒷받침할 수 있는 선수라 정말 경험이 쌓이게 된다면 한국 선수들을 가장 위협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
2.4. 2020-21 시즌
500m 32위, 1000m 7위, 1500m 6위를 기록해 종합 12위로 헬멧 번호 12번을 배정받았다.
3. 수상 기록
[1] 하지만 1000(2)에서 받은 패널티는 전혀 패널티를 줄 상황이 아닌데 패널티를 주어 크리스틴 산토스의 결승진출을 위함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2] 이때의 추월이 아니었다면 우승을 못했을 수도 있다. 1번 주자인 알리슨 찰스는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계주에서 마지막 스케이팅때 랩타임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네덜란드의 1번 주자인 라라 반 루이벤은 500m의 최정상 스프린터중 한명으로 계주에서도 순간 가속도가 매우 뛰어난 선수 였기에 추월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3]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과 이유빈과의 충돌로 인해 재출발이 되었다.[4] 본래 2번주자를 맡던 킴 부탱은 무릎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결장을 하였다.[5] 이 선수들은 모두 각 국의 계주 2번 주자를 많이 맡았고 이 선수들로 인해 가져온 메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