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퍽 서던

 


'''노퍽 서던'''
'''Norfolk Southern Railway'''
'''노퍽 남부철도'''

[image]
'''리포팅 마크'''
NS
'''종류'''
주식회사
'''영업 지역'''
미국 동부
'''보유 선로'''
34,600 km
'''본사 소재지'''
노퍽, 버지니아 주
'''창립'''
1982년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image]
GE에서 만든 Dash 8-32B 디젤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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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같은 동네보다 철도망이 더하다(...)'''
1. 개요
2. 리포팅 마크
3. 보유 차량


1. 개요


Norfolk Southern Railway
'''노퍽 서던 철도'''
노퍽 서던의 TV 광고.
미국의 Class I 철도 회사. CSX와 같이 동부의 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지만 화려한 사고 경력을 가진 CSX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CSX보다도 더 넓은 영업 거리와 수송을 담당하고 있어 무시는 못할 회사다.
원래는 CSX처럼 각기 다른 회사들이였으나 1982년 Norfolk & Western Railway와 Southern Railway가 합쳐지고, 곧이어 콘레일의 지분 반을 흡수, 그리고 여러 중소 사철을 흡수함에 따라 지금의 노퍽 서던이 탄생하였다. 이름도 Norfolk와 Southern을 합친 것이다.
주로 동북부의 수송에 두각을 다타내는 CSX와는 달리 동남부에서 더 잘 나간다. 그런다고 안 한다는건 아니다.
CSX와는 다르게 가끔 여객 열차를 취급한다. 당연히 유니온 퍼시픽처럼 이벤트 성으로 여는 것이고, 옛날 객차인 Heritage Fleet을 사용한다고.

2. 리포팅 마크


노퍽 서던도 CSX처럼 여러 철도 회사들을 인수합병하였는데, 덕분에 리포팅 마크가 너무나도 다양하다(...). 쉽게 설명하면, 아래의 리포팅 마크를 써도 결국 노퍽 서던이란 이야기이다.
아래는 모두 노퍽 서던을 지칭하는 리포팅 마크.
'''NS - Norfolk Southern'''
AGS - Alabama Great Southern Railroad
CG - Central of Georgia Railway
CNTP - Cincinnati, New Orleans and Texas Pacific Railway (CNO&TP)
CR - Conrail
GANO - Georgia Northern Railway
NKP - Nickel Plate Road
PRR - Pennsylvania Lines LLC
NW - Norfolk and Western Railway
SOU - Southern Railway
TAG - Tennessee, Alabama and Georgia Railway
VGN - Virginian Railway
WAB - Wabash Railroad

3. 보유 차량


일단 여기도 '''신대륙의 기상을 자랑하는 철도 회사'''이니만큼 엄청난 화차 수를 자랑한다.
다만 임대 형식이 아닌 보유하고 있는 화차의 수만을 기입한다.
'''화차 종류'''
'''화차 갯수'''
곤돌라
33,820
호퍼
15,234
박스카
12,356
덮개 호퍼
10,558
플랫 카
2,506
기타
4,608
총합
79,082
상당히 특이한 기관차를 하나 보유했었는데, 기종명은 Altoona Works BP4, 실제 소속 번호는 NS 999였다. 이 기관차는 동일 기종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기관차였는데, 그 이유는 이 녀석의 정체가 기술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배터리 전기 기관차프로토타입이었기 때문이다.[1] 완전히 새로 설계돼서 나온 기관차는 아니고, EMD GP-38 디젤-전기 기관차를 개조해서 완전 배터리로만 돌아가는 전기 기관차로 개조한 것. 연료탱크 부분을 1080개에 달하는 납 축전지로 교체하고, 회생제동 기능도 추가하는 등 나름 신경을 썼다. 다만 납축 전지는 나중에 납-탄소 전지로 교체되었다.
미국 1등급 철도회사가 직접 보유한 얼마 안 되는 전기 기관차였고, 동시에 미국에서는 21세기 최초의 배터리 전기 기관차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프로토타입이었던지라 큰 실용성은 없었던 모양인지, 2009년에 제작되어 NS에서 굴려먹다가 2017년에 경매로 나왔다. 일단 원본인 GP-38부터가 현재 기준으론 그닥 힘이 좋은 기관차가 아니었는데[2] 거기서 75%인 1500마력 정도로 또 힘이 줄어버려서 화차를 많이 끌기에는 부족했고, 실제로도 화물 운송에 많이 투입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화물을 끌고 있는 사진도 상당히 적었다. 최고 속도가 밝혀진 바가 없어서 여객 운송의 실용성은 불명이지만 노퍽 서던은 휘하에 정기 여객/통근 노선을 보유한 회사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써먹기도 어려웠을 듯. 2009년의 납 전지 기술력으로 화물 철도 회사 입장에서 실용성 있는 배터리 기관차를 만드는 건 어려웠던 모양이다. 이미 기술도 뽑힐 대로 뽑혀 경매로 나온 것일 테니 박물관 외에 이 물건을 사가려는 곳이 있을지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