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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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멤버로, 강혜정 출연 시절 사진이다.
1. 개관
2. 등장인물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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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합류 이후 사진

MBC에서 2002년 5월 20일부터 2003년 9월 12일까지 방영한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총 303화. 정태우와 김정화가 새 기숙사로 옮기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뉴 논스톱의 스토리에 이어지며, 전작의 등장인물인 정태우, 김정화, 정다빈, 김효진, 정원중을 빼고는 출연진이 교체되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논스톱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며 이후 작품인 논스톱4부터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게 된다.
뉴논스톱과는 제목이 다르지만, 횟수를 계산할때는 뉴논스톱과 묶여져있다. 즉 '논스톱3 1화'가 아니라, '뉴논스톱 473화'로 표시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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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진주인공으로, 별명은 변태 짠돌이.[1] 엄청난 구두쇠로 자신의 생각과 어긋나는 행동을 저지르는 상대에게는 가차없이 설교를 내뱉는데,그 설교가 상대방에게 정신적 후유증을 남발하는 식, 한편으로는 꼰대스러운 면도 보여준다. 초반에는 짠돌이 캐릭터로 개그만 담당하지만 평소 앙숙이었던 정다빈과 티격태격하다 나중에는 서로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역대급의 최악의 가부장 꼰대 캐릭터로 이별에 이르기까지하고, 이별 후에 재고백 하는 것까지 최악으로 이기적인 난몰라 캐릭터였다. 2000년대 초였던 방송 당시에도 너무 과한 최민용의 이기적 가부장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원망이 있었을 정도. 짠돌이 캐릭터도 너무 한심한게, 빈병 주워서 생활하는데, 대학생 쯤 됐으면 다른 알바로 더 돈 벌 수 있는데도 빈 병이나 줍고 있는 건 짠돌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할 생각이 없는 캐릭. 정다빈이 빠지고는 자신의 동생 영춘이를 과하게 아끼는 역할이다. 예로 영춘과 욱환이 사귀는 것을 반대한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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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진히로인, 걱정자매의 멤버 중 하나로 별명은 골다빈.[2] 전작 뉴 논스톱의 등장인물. 음악 전공의 4학년. 집이 부유한데다 나름 귀여운 외모로 된장녀 기질이 다분했다. 짠돌이인 민용과 앙숙이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어쩌다가 민용과 이어진다. 2003년 5월 경 <논스톱3>의 계약이 끝나고 뉴질랜드 유학으로 중도하차했다. 유행어는 전작과 같은 "웬일이니 웬일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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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작 뉴 논스톱의 등장인물. 현재 4학년으로 여전히 느끼한 말을 내뱉는다. 유행어는 전작과 같은 "저런~ 저런~", "죽겠네~!", "알면서~", "나의 브라운 아이즈에 빠져볼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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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과 맺어진 이후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삽입곡 '난 너에게'에 맞춰서 염장질을 질러댄다. 중간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로 잠깐 바뀌었지만. 그 뒤에는 다시 난 네가 송이 간간히 나왔었다. 이 브금이 나오면 김효진은 "이 음악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 "음악좀 그만 틀어라" 등의 멘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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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뉴논스톱에서 이어져온 인물로 정태우와는 오랜 친구. 다나와도 친하다. 전작에서 초기 예쁜 외모로 관심을 받는 면모가 있었지만 논스톱 3로 오면서 남성적이고 털털한 성격으로 변신. 친한 단짝 정태우를 좋아하게 되지만 정태우가 이진을 짝사랑하고 있어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힘들어한다. 그 후 조한선과 얼렁뚱땅 커플이 되지만 나중에 독일 유학으로 2003년 2월경 하차했다. 이후에는 2003년 6월 말부터 2003년 7월 초까지 잠깐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한적이 있고. 설정은 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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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성격으로 먹는것을 상당히 밝힌다.특히 먹는 것을 못 먹는다든가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초인화 되어서 자기 주위를 초토화(?)시킬 것 같이 폭주한다. 단체음식을 먼저 먹고 개인 음식은 나중에 먹는 등,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자기만의 스킬도 갖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대놓고 식충이라 불린다. 태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정화가 태우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태우 또한 오랜 친구인 정화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서서히 경계하기 시작하다가, 태우가 자신이 화난 것은 몰라도 정화가 화난 것은 풀어주려고 이벤트까지 준비한 것을 보고 결국 태우와 헤어지게 되지만, 몇 달 뒤 하하의 도움에 힘입어 태우와 재결합한다. 이후로는 염장질 발동. 단순하고 먹을 것을 밝히는 성격 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실은 문화대학교 사회체육과 과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동기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학교 졸업 이후에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들어간 듯. 좋아하는 음식은 1기 때는 꽃게, 2기 때는 치즈케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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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기숙사 2층장이었다가 일을 하도 못하는 바람에 짤리고 전혜빈에게 2층장을 빼앗긴 것에 앙금을 품었으나 정작 전혜빈이 자신에게 반해버리고, 이후 커플이 되면서 정태우-이진 커플 못지 않게 염장을 지르게 된다. 포지션은 여자애들에게(특히 걱정자매한테) 툭하면 얻어터지는 안습 포지션. 하지만 본인이 매를 버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유행어는 "OK 거기까지!" 이다. 종영 무렵에는 "오케다리 그쯤까지!" 로 바뀌었다. 위 사진과 달리 전작의 구리구리 처럼 뽀글 더벅머리 스타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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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행동을 자주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후배의 포지션으로, 걱정자매의 막내. 후에 조한선을 짝사랑한다며 쫓아다니기도. 사실 전에도 조한선과 자주 엮였는데 김정화와 거짓연애할때도 김정화에게 선전포고하고 조한선의 대형사진을 문에 붙이는등 꽤나 적극적이었으나 김정화가 포기하겠다고 했음에도 눈치가 하도 없어서 양보해준대도 스스로 착각해 포기했다.[4] 천상지희 이전 다나의 리즈 시절[5]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조한선을 짝사랑했던 시점부터 멋을 부리고 예뻐진다. 그리고 조한선의 친구들 앞에서 잘 보이려다가 자꾸만 실수하고 망신당하는 에피소드는 개그적인 면에서도 꽤나 명장면. 2003년 7월 경부터 중도하차했다. 특징은 짝궁뎅이. 유행어는 "이거 왜이러쎵!~" 과 "노~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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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5일에 한번 나오고, 2002.8.27일에 고정 투입된 논스톱3의 최대 수혜자. 그리고 뉴논스톱의 조인성, 논스톱4의 전진, 현빈, 논스톱5의 강경준의 계보를 잇는 생긴건 멀쩡한 전형적인 엉뚱미남 캐릭터. 큰 키에 훈훈한 외모, 그리고 만능 스포츠맨. 태권도 실력을 보고 정화가 라이벌 의식을 태우기도 한다. 참고로 은근히 개그캐릭터인데 술버릇이 남의 비밀 폭로하기라서 때때로 김효진이나 최민용이 이 술버릇을 이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피해자인 하하를 비롯해 정다빈과 다나도 이 술버릇 때문에 꽤나 고생했던 에피소드는 논스톱3 통틀어 가장 웃긴 에피소드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 뜬금 능력자 캐릭터로 다나가 가출했을때 흥신소급의 인맥들을 동원해서 다나를 찾아내기도 했다. 정화에게 관심을 가져 그녀가 태우를 짝사랑하는 걸 알면서도 도와주는 면모도 보인다. 정화가 유학간 뒤 자신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다나 때문에 곤란해한다. 정화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라서 친구들이 한선과 정화의 커플링을 실수로 잊어버리는 사태를 숨기려고 그걸 되찾으려면 그 사랑을 증명하라면서 온갖 미션들을 내주는데도 그걸 용케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정화 얼굴로 자수를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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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4월부터 등장. 민용이 여러모로 싫어하는 캐릭터로 도대체가 이쁘게 봐줄수가 없다는 평을 즐겨듣고 있다. 베스트 프렌드를 바스트 프렌드라 부르는 등 엄청나게 무식하기까지 하다. 등장 초반에는 최민용과 함께 정다빈과 러브라인이 있었다. 후반에는 민용의 동생 최영아(김영아)와 러브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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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김정화 하차후 투입된 인물. 학교에 일찍 입학해서 자신보다 어린 다나랑은 친구[6]. 원래는 다나랑 같이 하하를 구박하는 포지션이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하하에게 반하였지만 하하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서 결국 그 마음을 접으려던 찰나에 하하가 교통사고 났다는 말에 다시 그를 찾으려고 생난리를 쳤다가 정작 그때 발견된 하하는 쭈쭈바를 먹으면서 나타나자 그를 안고 펑펑 울면서 커플이 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다나가 한 조한선이 깡패라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겁을 먹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 최영아(배우는 김영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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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5월부터 등장한 최민용의 친 여동생. 본명은 최영춘인데 본명이 상당히 컴플렉스이지만 워낙 완고한 민용은 꿋꿋하게 자신의 이름을 영아가 아니라 영춘으로 불러서 마음고생이 심하다. 욱환과 러브라인이 있었으며, 민용은 그걸 반대했다.
전작 뉴 논스톱의 등장인물로. 걱정자매의 리더. 자신이 학장과 친척 사이라는것을 이용해서 기숙사 사감으로 취임했다. 노처녀 상태라서인지 열받으면 에반게리온 초호기 못지않게 폭주해버린다. 본래 박수홍 조교[8] 를 짝사랑했으나 후반에 추가로 등장한 김지훈과 잘 나가다 마지막에 결혼에 성공한다.
전작 뉴 논스톱에 등장한 교수. 전작과 다르게 명대사인 "도대체 엉망진창이야!"를 외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김효진을 짝사랑한다. 워낙 착한 천성 탓에 그가 효진에게 화를 냈다는 사실을 기숙사 멤버 전원이 믿지 않아서 지훈을 화나게 하려는 실험을 하려다가 그만 카페 소파에 불까지 내버렸음에도 오히려 멤버들이 다치지 않았는지 먼저 걱정해주는 희대의 대인배.
2002.5.20~2002.6.21까지 등장.
성격이 급해서 항상 자기가 손해를 본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 실수를 잘한다. 여자들의 리더 역할로 의리가 있다. 당시 풋풋했던 강혜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너무 극초반에 하차했다. 사실 캐릭터가 선머슴이라 기존에 활약하던 김정화와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묻힌듯.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강혜정 하차 이후 투입된 조한선이 사실상 논스톱 3의 인기 요인이자 구원투수였다는 점이다.
비공식 출연진들
비공식 등장인물로, 2002년 말경부터 2003년 마지막회(추석특집) 까지 조한선의 친구 역으로 간간히 등장했다. 2002년 10월 한 에피소드에서는 하하의 예전 친구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2003년에 간간히 등장함, 비공식 등장인물로. 각종 단역으로 등장했다. 논스톱4에서는 주인공을 맡는다.
[1]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하차한적 없이 비중면에서 개그와 로맨스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캐릭터. 이때의 임팩트는 추후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도 이어진다.[2] 설정상 여주인공에 가까웠던 이진이나 김정화에 비해 초반에 밀리는 듯했지만 나중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미워할 수 없는 푼수캐릭터로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 캐릭터의 인기는 논스톱4의 인기 캐릭터였던 한예슬 캐릭터로 이어졌고 그녀의 인생작인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남정은 역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3] 솔직히 제작진은 처음부터 정태우를 밀어주었다. 초반부터 두 미녀배우인 이진과 김정화와의 삼각 러브라인이라는 파격적인 분량이 그 예. 하지만 개그면에서는 전작에서 이어진 버터왕자 컨셉 말고는 딱히 임펙트가 없었고 이진과 다시 이어진 시점부터는 이진과의 염장질 외에는 비중이 서서히 줄어들었다.[4] 물론 그때 알아듣고 조한선에게 들이댔어도 조한선은 일편단심 김정화라 딱히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듯[5] 이라지만 당시 다나의 나이는 17세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6] 실제로는 전혜빈이 다나보다 3살 많은 1983년 생. 김정화와 동갑이다.[7] 배우 김영아는 현재 일본에서 모델 활동 중. 한국에 있을 때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잘 나간다... 현지에서 일본인과 결혼했는데 남편이 잘 나가는 사업가인 시바 고타로다.[8] 사실 작중 내내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그냥 박 조교라고만 나왔었고 박수홍이었다는 설정은 마지막에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