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시리즈

 


1. 개요
2. 특징
2.1. 시리즈 목록
3. 여담


1. 개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MBC에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 최장수 시트콤 시리즈. 장르는 청춘 시트콤이다. 상징은 오프닝곡인 Witch Doctor.[1] 뉴 논스톱의 오프닝곡도 유명한데 의 '맥주와 땅콩'이라는 노래를 개사했으며[2][3], 뉴논스톱의 엔딩곡은 A teens의 upside down을 장나라, 성시경이 개사해서 불렀다.

2. 특징


문화대학교라는 가공의 대학에 다니는 젊은이들이 겪는 해프닝을 그린 내용으로 논스톱 1을 시작해서 논스톱 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처음 방영된 논스톱 1기의 경우는 청춘 시트콤이 아닌 '''가족 시트콤'''이었다. 199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된 남자셋 여자셋의 종영 후 2000년 한 해에만 연달아 '점프', '가문의 영광' 등 청춘 시트콤을 두 편이나 투입했지만 단명했고, 이에 MBC 측에서는 아예 가족 시트콤을 만들어버린 것. 하지만 가족 시트콤으로도 바뀌었어도 더욱 망하자 다시 청춘 시트콤으로 선회하게 되었는데 제목에 그냥 논스톱 앞에 New만 붙였다. 그래서 다른 논스톱들은 뒤에 숫자가 붙지만 뉴 논스톱만 앞에 New가 붙었다. 뉴 논스톱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로 본격적으로 대박을 친 것. 다만 마지막 작품인 레인보우 로망스는 망작이었다.
한 때는 논스톱을 거쳐야 톱스타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논스톱 출연 이후 톱스타로 성장한 사람이 많다.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MC몽, 이윤지, 하하, 장근석, 한예슬, 현빈, 이승기, 한효주, 진구 등이 이에 속한다.
뉴 논스톱과 논스톱 3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었지만 논스톱 4부터는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이걸 보고 대학을 가면 논스톱과 같은 시츄에이션이 실존할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논스톱을 보고 나도 저런 대학을 가고 싶다고 해도 '''시트콤은 시트콤일 뿐이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논스톱 같은 환상따위는 갖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어차피 그 어떤 대학을 가도 논스톱 같은 일은 절대로 안 일어나고 교수의 잔소리나 레포트 제출에 정신없다. 남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도 또 기다리고 있다. 동아리를 가도 똑같다. 흔히 02 ~ 06학번들이 자주 하는 말이 "논스톱에 속았다".[4]
2000년대에는 과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단체기합 같은 걸 할 때 자주 언급되는 시트콤이기도 하다.[5] 당시에도 이 점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2.1. 시리즈 목록


  • 논스톱 - 이름만 같고 별개의 시트콤이다.
  • 뉴 논스톱 - 흔히 알고있는 논스톱시리즈의 첫 작품
  • 논스톱3
  • 논스톱4
  • 논스톱5
  • - 처음 기획 당시에는 논스톱6이었지만 기획 과정에서 변경.

3. 여담


  • 레인보우 로망스는 실패로 종영했고 SBS에서는 이미 2002년에 일일 청춘시트콤을 폐지했기에 인기가 하락하여 청춘시트콤의 맥은 끊긴다. 레인보우 로망스의 후속으로 들어간 것이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1] 이 노래는 SBS 좋은 아침의 오프닝 음악으로 쓰이기도 하였다.[2] 오늘은 누가 누가 어떤 사고로 뒷통수 칠런지 너무나 궁금해져 말썽없는 하루 보내면 입안에 가시가 돋아나지 바람 잘날 잘날 없는 날들이 어쩌면 영원히... [3] 이후 시즌들도 모두 이 노래를 오프닝으로 사용.[4] 1990년대 초반에 방영한 캠퍼스 드라마들인 '우리들의 천국'과 '내일은 사랑' 등은 대학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렸다. 하다못해 남자 셋 여자 셋과 논스톱 1도 논스톱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렸다.[5] '''"대학만 오면 논스톱 같은 삶을 살 줄 알았나? 꿈 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