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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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M2에서 제작한 뉴이스트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부제는 '우리가 가는 길'이다.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자회사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측.
오랜만에 다시 뭉친 뉴이스트 완전체 다섯명의 여행기. 데뷔 후 처음 멤버들끼리 떠나 국내외 여행을 다니며 뉴이스트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2. 방영 전
3. 방영 목록
3.1. 1화
파주의 어느 한적한 카페에 모인 멤버들.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정체불명의 노트를 발견한다. 노트 안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지령이 담겨 있다. 민현은 10년이나 같이 지냈는데 더 알아볼 게 있냐며 의문을 가진다.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그 첫 번째로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해본다. JR은 신체 사이즈를 거짓으로 쓰지 말라고 하며, 백호는 빈 칸으로 둘 것이라고 말한다. 렌은 신체사이즈를 인터넷에 나온 대로 쓴다고 말한다. JR은 렌의 신체 사이즈를 안다며 무언의 압박을 주고, 렌은 결국 자신의 실제 신체 사이즈를 쓴다. 민현은 자신있게 자신의 키를 작성하고 8년차인데 키를 속일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렌은 그에 동조하며 Aron에게 173cm라고 쓰라고 말한다. Aron은 당황하지만, 민현은 아론을 달랜다. 한편, 백호는 키를 180 미만, 몸무게를 100 미만이라고 작성한다. 그 다음 장점을 쓰는 부분에서 멤버들은 모두 쓰기를 망설인다. Aron은 자기에 대한 장점을 쓰기 민망하다고 말한다. JR은 자신의 장점으로 귀여움을 쓴다. 멤버들은 JR의 장점을 보고 웃는다. 렌은 자신의 장점으로 가끔 나오는 인싸력을 썼고, Aron은 장점으로 애교가 많은 점을 썼다. Aron은 이어서 멤버들 중 자신이 영어 1등이라고 작성한다. 민현은 취미를 청소, 특기를 정리로 작성하고, 자신의 뇌 구조를 그릴 때, 뉴이스트, L.O.Λ.E, 콘서트, 여행, 노래를 넣는다. Aron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면서, 동생이 태어나고 데뷔했을 때를 높게 그린다. JR은 인생 그래프가 계속 상승하다가 2010년 급격히 떨어지는 곡선을 그린다.
다음으로 멤버들이 자신의 뇌구조를 그린다. 백호는 뇌의 실제 모습을 따라 그린다. 렌은 L.O.Λ.E, 멤버, 가족, 친구, 반신욕, 산책, 옷, 영상보기, 마사지를 그린다. 백호는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그림에 담겨 있다고 말하고, 민현은 이를 검증한다. 렌은 특히 마사지와 반신욕에 관심이 있다며 언급한다. JR은 뉴이스트, L.O.Λ.E, 게임, 앨범, 운동, 가족, 친구를 그린다. 민현은 뉴이스트, 노래, 콘서트, L.O.Λ.E, 여행, 그리고 냄새를 적는다. Aron은 뉴이스트, L.O.Λ.E, 가족, 나의 미래를 적는다. Aron은 지금은 되게 행복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 지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함이 있다고 말한다. 민현은 다시 한 번 백호의 뇌구조를 검증하고 백호는 대답해낸다.
이번에는 멤버들은 휴대폰 사진첩을 공개한다. 백호는 본인의 정글의 법칙 출연분 모니터 인증 사진과 JR이 손 마사지기를 착용하고 소파에서 잠든 사진, 민현의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 백호는 그 순간이 재밌다고 생각하면 바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다. 민현은 Aron의 왜곡된 사진, 비행기 창 밖 사진, 부다페스트 호텔 풍경 사진, 피렌체 꽃 사진, 밀라노 말 사진, 피렌체의 아르노 강 사진을 공개한다. 민현은 인물보다는 풍경사진을 찍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다. JR은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L.O.Λ.E 빛날 수 있게'라고 모래사장에 쓴 글씨를 찍은 사진,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 당시 멤버들과 찍은 사진, 백호가 각종 미개봉 음료수를 몸에 올려놓고 자는 사진, 렌이 충치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사진, 본인의 셀카를 공개한다. JR은 추억이 되는 사진이 있으면 바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다. Aron은 본인의 어릴 적 사진, 노아와 꽃순이의 사진, 본인의 셀카, 렌이 하품하는 사진을 공개한다. 렌은 Aron이 항상 똑같은 포즈로 셀카를 찍는다고 지적하고, Aron은 폭발한다. 렌은 Aron이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사진, 입욕제 사진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남는 게 사진이라는 걸 느끼며 여행 가서 사진을 많이 찍을 것을 다짐한다.
그 다음에는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준다. 렌은 JR이 그린 사진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진다. 민현은 렌의 그림을 제일 잘생기게 그렸다고 평가하며 Best로 뽑고, Aron의 그림을 데뷔 초의 턱을 그렸다며 Worst로 뽑는다. JR은 Aron의 그림을 귀엽게 그렸다며 Best로 뽑고, 백호의 그림을 도깨비처럼 그렸다며 Worst로 뽑는다. Aron은 민현의 그림을 그나마 좀 괜찮아서 Best로 뽑고, 렌의 그림을 Worst로 꼽는다. 민현은 렌의 그림을 괴물같다고 평가하지만, 렌은 본인의 그림을 Aron의 얼굴 옆에 갖다대며 닮았다고 어필한다. 렌은 민현의 그림을 미소년처럼 그렸다며 Best로 꼽고, JR의 그림을 Worst로 꼽는다. 백호는 민현의 그림을 가장 정성껏 그려서 Best로 꼽고, Aron의 그림을 Worst로 꼽는다. 그리고 JR의 그림을 추가로 보여주는데, 데뷔 초에 웃을 때 입꼬리 한 쪽이 더 올라가는 걸 표현하였다. 백호는 그림 속 얼굴이 못되게 생겼다고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세운다. 민현은 특별하고 색다른 여행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하고, 렌은 스카이 다이빙을 제안한다. Aron과 JR은 휴식이나 집캉스를 선호하고, 렌은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백호는 무계획 여행을 선호하고 민현은 계획이 잡힌 여행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민현은 원래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니지만 최근에 계획적 여행을 다녀 오면서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었다는 장점을 말한다. 민현은 1박 2일 호캉스 계획을 짠다. JR은 계획을 짜는 걸 잘 못해서
멤버들을 의지해야겠다고 말한다. JR은 제주도 낚시 계획을 짠다. 렌은 시골행 소확행 계획을 짠다. Aron은 펜션에서 고기를 먹는다는 큰 틀만 있는 계획을 짠다. 백호는 신호가 바뀌는 곳으로 세 시간 달려 도착하는 곳에서 1박 2일 지내는 계획을 짠다. 마지막으로 JR의 "여행하러 가요~"라는 구호와 함께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종료된다.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광나루한강공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카메라를 각자 들고 캠핑카로 향한다. 캠핑카 내부를 본 멤버들은 매우 흡족해한다. 민현은 캠핑카 내부를 정리한 뒤 마지막으로 차에 오른다. 민현은 리얼리티에서 코를 파도 되냐고 묻고, 백호는 리얼리티니 그래야 한다고 답한다. 민현은 조수석에서 플랜노트를 발견하고 내용을 읽는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양양이다. 멤버들은 양양에서 행사를 했던 기억을 공유한다. 백호는 콘서트에서 JR이 상체를 공개하는 것을 언급하고 JR은 부끄러워한다. JR은 멤버들이 지갑을 가져왔는지 묻고, 백호는 휴게소 음식 내기를 제안한다. 눈치게임을 한 결과, 민현이 당첨된다. 민현은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500만원이라고 말한다. 가평휴게소에 도착하자 Aron, 백호, 민현은 호두과자, 소떡소떡, 허브통살꼬치, 핫도그, 통감자를 산다. Aron은 영수증을 버려달라 부탁하며 영수증 처리를 원천 차단한다. JR과 렌은 음료를 주문한다. 렌은 100잔을 주문할 걸 그랬다며 후회한다. 백호는 허브통살꼬치를 먹다 차에 소스를 흘린다. 렌은 소떡소떡을 한 입 먹고 감탄한다. JR은 핫도그를 맛있게 먹는다. 멤버들은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 입을 닦아준다. 다 먹고 난 뒤 민현은 분리수거를 하러 차에서 내린다. 백호는 그 사이에 차를 운전해 도망가려 한다. 민현은 당황한다. 백호는 차를 멈추고 민현을 태워준뒤, 다시 고속도로를 탄다.
민현은 해변으로 가요, Smile Boy 등의 노래를 틀고, 렌은 즐거워한다. 백호는 커피를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가고자 한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내린천휴게소에 내린 사이 플랜노트를 바꾼다. 바뀐 미션은 백호의 계획에서 착안한 것으로, 복불복 카드 방향대로 이동 후 한 시간 되는 지점에서 라면 끓여 먹기다. 캠핑카는 서양양IC에서 직진카드를 사용하고, 양양IC에서 직진, 좌회전, 우회전 카드를 사용하여 44번 국도 양양읍 방향을 빠져나온다. 멤버들은 원래 가던 방향대로 가게 되어서 즐거워한다. 그러나 구교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지만 좌회전 카드가 걸려서, 양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하게 된다. 이후 카드를 계속 뽑아도 양양종합운동장을 계속해서 빙빙 돌기만 한다. 멤버들은 4바퀴 째 같은 곳을 돌자 불안해한다. 그러나 굴다리에서 좌회전 카드가 걸려서 다행히 운동장을 빠져나간다. 이후 양양군청을 지나 양양읍에 진입하지만 읍내를 다시 빙빙 돌게 되고 북평교를 지난 캠핑카는 59번 국도를 따라 캠핑장의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남대천변 용천리의 길 위에서 제한시간이 끝난다.
멤버들은 비 맞으면서 라면을 먹어야 하나 걱정하던 도중, 근처에서 집을 발견하고 주차를 해도 될지 허락을 받기 위해 집주인을 찾아간다. 그 집에는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신다. 할머니는 쿨하게 주차와 라면 조리를 허락한다. 할머니는 창고로 들어가도 된다고 말하고, 창고 안은 라면먹기엔 너무도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민현이 제작진의 설정이 아니냐며 의심을 할 정도였다. 멤버들은 집 근처에 주차를 하고, 그래도 남의 집 창고에서 먹기는 미안했는지 캠핑카 안에서 라면을 끓인다. 멤버들은 김치를 할머니에게 부탁하기 위해 눈치게임을 하고, Aron이 걸린다. Aron은 민망해하며 할머니에게 김치를 부탁하는데, 할머니는 또 쿨하게 갓김치를 내준다. 한편, 백호는 물이 끓어도 손잡이가 뜨겁지 않은 냄비를 신기해한다. 민현은 호기심에 냄비 본체를 만지고, 뜨겁다고 한다. 멤버들은 손잡이가 아닌 냄비 본체를 만진 민현을 보고 웃는다. 백호는 민현의 손가락을 걱정한다. 비가 그치자, 멤버들은 캠핑카 밖으로 나와 라면을 먹는다. 민현은 6개월 간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평한다. 렌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라고 말한다. 식사가 끝난 지 JR은 설거지를 하고, 멤버들은 할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할머니를 만난 건 운명이고 이런 우연이 바로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3.2. 2화
양양오토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다. 플랜노트를 발견한 멤버들은 캠핑 요리 만들기 미션을 받는다. 요리를 하기에 앞서, 장보기 팀과 텐트 치기 팀으로 나뉘기 위해 제자리 멀리뛰기 게임을 하기로 한다. 렌은 점프를 한 뒤, 1등을 예감한다. 민현의 차례에서 백호와 렌은 웃음소리로 방해하고 민현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다. 민현은 점프를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렌을 넘지 못한다. Aron의 차례에서 렌은 Aron의 준비 동작을 지적한다. Aron을 점프를 해서 가장 앞에 두 발이 닿지만 뒤로 한 발을 헛딛는다. JR은 신발을 바꿔달라 하지만 멤버들은 거부한다. 그러나 JR은 렌이 기록을 깬다. 마지막으로 백호의 차례에서 렌은 끊임없이 말을 걸지만 백호는 단숨에 1등을 차지한다. 그렇게 백호와 JR은 장보기 팀, 렌과 민현과 Aron은 텐트 치기 팀이 된다. 백호는 이어서 장보기를 위한 개인 카드 복불복 뽑기 게임을 하고, Aron의 카드가 뽑힌다.
민현, 렌, Aron은 텐트 치기를 시작한다. 텐트 지지를 위해 민현은 타조알 크기의 돌을 갖고 온다. 민현과 렌은 텐트를 처음 쳐 본다고 말하고, Aron은 안 한 지 10년이 넘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말한다. Aron은 설명서를 보지만 이해하지 못한다. 셋은 보이는 부품을 되는대로 껴 보고, Aron은 들어가보지만 바로 무너진다. 세 명은 텐트천 일부를 바닥에 깔고 텐트천 일부를 이불로 삼아 눕는다. 민현은 그 자리에서 숙면한다.
JR과 백호는 양양전통시장을 찾는다. 백호는 호떡을 발견하고 사고 싶어하지만 주문이 밀려 조금 있다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JR은 불게튀김을 발견하고 바로 취식한다. JR과 백호는 고구마, 두부, 팽이버섯, 양파, 청양고추, 가브리살, 항정살, 뭔지 모르지만 좋아 보이는 고기, 소세지, 과자, 오뚜기 스프를 구매하고, Aron의 카드로 16만원을 결제한다. 이후 호떡을 사러 가지만 호떡 가게가 문을 닫아 있다. JR은 시장에 와서 뭘 이렇게 많이 안 먹은 건 처음이라고 말한다.
렌은 캠핑장 사장님께 도움을 구하러 간다. 민현은 직접 전화를 걸고 사장님이 직접 찾아오신다. 사장님은 설명서를 보고 바로 작업을 시작한다. 텐트를 곧바로 완성된다. 렌과 민현, Aron은 텐트를 꾸미고 캠핑 용품을 설치한다. 다시 캠핑장에 돌아온 JR과 백호는 텐트를 보고 감탄한다. JR을 불게튀김을 꺼내고, 민현은 JR과 백호가 뭔가 더 먹고 왔을 거라며 의심한다. 멤버들은 불게 튀김을 맛보고 저녁 준비에 나선다. 백호는 메인 셰프로 나서고, JR에게 두부 썰기, Aron에게 버터로 전복 굽기, 민현에게 채소 씻기, 렌에게 소세지 썰기와 고구마 포일로 감싸기를 할당한다. 메인 메뉴는 차돌 된장찌개로 선정된다.
렌은 장갑을 낀 손으로 칼을 잡고 맨손으로 소세지를 잡은 채 썬다. 백호는 렌에게 그냥 즉석밥 데워오기를 시키지만 렌은 소시지 썰기를 고집한다. 백호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차돌박이를 넣고 볶는다.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끓인다. JR과 민현은 캠핑카 안에서 작업을 한다. JR은 양파, 파, 고추를 썰고 민현은 갑자기 양말에 구멍났다고 알린다. 민현은 Aron에게 씻은 전복을 전달한다. 렌은 고구마를 불에 굽는다. 백호와 민현은 JR의 썰기 실력을 칭찬한다. 렌은 즉석밥을 데우다가 카메라와 함께 논다. 멤버들은 그 사이에 렌이 고구마를 너무 쎈 불에 구운 것을 발견하고 고구마를 급히 뺀다. 백호는 차돌 된장찌개를 맛보고 민현을 맛보게 한다. 민현은 많이 싱겁고 맛이 겉돈다는 평을 내린다. 백호는 된장을 한 숱 더 놓고 좀 더 끓여보기로 한다. Aron은 그 사이에 고기와 소세지, 버터 전복을 굽는다. 드디어 요리가 완성된다. 백호는 쌈장을 사지 않은 걸 깨닫고 된장+고추장+참기름으로 임시 쌈장을 만든다. 멤버들은 차돌 된장찌개와 구이를 맛있게 먹는다.
캠핑카는 5명이 자기에는 좁기 때문에 캠핑카와 텐트에서 잘 사람을 정해야 한다. 멤버들은 맨손으로 고구마 빨리 먹기 게임으로 잠자리를 정하기로 한다. JR은 고구마를 살짝 물고 식힌다. 민현은 일단 입에 넣지만 삼키지 못한다. Aron은 허공에 고구마를 흔들어서 식힌다. 1등으로 JR, 2등으로 백호가 고구마를 다 먹는다. 백호는 손에 숯이 묻은 것을 확인하고 렌의 얼굴에 묻힌다. 렌은 분노한다. 결국 백호와 렌은 싸우다가 서로의 얼굴에 숯를 묻힌다.
이어서 플랜 노트에서 담력훈련 미션을 받는다. 멤버들은 안대를 쓰고 제작진이 안내하는 곳까지 이동한다. 제작진이 손을 놓으면 멤버들은 안대를 풀고 홀로 방향등을 따라 이동한다. 검은 상자를 발견하면 멤버들은 손을 넣어 무엇이 들어있는 지 맞혀야 한다. 첫 순서인 렌은 마하켄다 프펠도문을 외치며 두려움을 떨쳐내보려 하지만 상자를 찾으러 가는 내내 소리를 지른다. 멤버들은 웃는다. 겨우 상자 근처에 도착해 손을 넣어 본다. 무릎을 꿇고 상자에 손을 여러 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가 정답을 외치고 미션을 끝마친다. 두 번째 차례인 Aron은 연신 "하지 마"를 외친다. 상자로 가는 도중에 렌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온다. 세 번째 차례인 백호는 자신감을 보이며 길을 걷고, 곧바로 상자 앞에 도착한다. 렌은 소리를 지르며 나타나지만 백호는 놀라지 않는다. 백호는 오히려 상자 안에 있는 물건을 무서워한다. 네 번째 차례인 민현은 노래를 부르며 방향등을 따라 이동하다 길을 잠시 잃는다. 상자 근저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놀래키지만 민현은 반응하지 않는다. 마지막 JR은 멤버들이 숨는 소리를 미리 듣고 놀라지 않는다.멤버들은 렌에게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렌은 창피해한다.
멤버들은 각자 잠자리에 들어가 잠든다. 아침이 찾아오고, 멤버들은 아직 잠자고 있다. 민현은 가장 먼저 일어나 Aron과 렌을 깨운다. 민현은 텐트의 지퍼를 열지 못해 Aron에게 알린다. Aron은 바로 문을 열어주고 바로 눕지만 렌과 함께 다시 일어난다. 민현은 캠핑카로 들어가 JR과 백호를 깨운다. 멤버들은 밖에서 업데이트된 플랜 노트를 발견하고 낚시 지령이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한다. 렌은 분노한다. 지령은 양양 바다에서 배낚시하기다. 멤버들은 아침으로 콘스프를 먹고 바다로 떠난다.
수산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낚싯배에 오른다. 배가 출발하고 멤버들은 구명조끼를 입는다. 뉴이스트를 바다로 떠나보내는 스태프의 낯빛이 밝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뒤, 선장님은 멤버들에게 낚시법을 알려준다. 먼저 갯지렁이를 낚싯바늘에 끼우는 법을 알려준다. 렌은 지렁이를 만지기 꺼려한다. 반면 Aron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능숙하게 끼운다. 렌을 제외한 멤버들은 각자 포인트를 잡고 낚시를 시작한다. 렌은 한참 지렁이를 만지지 못하다가 지렁이를 탁자에 놓고 바늘로 위를 찔러서 끼운다. 렌도 드디어 낚시에 합류한다. Aron에게 첫 번째 입질이 호고 Aron은 릴을 감지만 알고보니 배 밑에 걸린 것이었다.
멤버들은 한참을 기다렸지만 입질이 오지 않는다. 선장님은 백호의 낚시 자세를 보고 많이 해 본 자세라며 칭찬한다. 그 때, 백호는 멤버들에게 고기를 잡았다는 소식을 알린다. 멤버들은 백호를 부러워한다. JR은 미끼를 다시 끼우기 위해 낚싯줄을 감다가 물고기가 이미 낚싯바늘에 걸려 있는 걸 발견하고 놀란다. JR은 이후에 두 마리를 더 잡는다. 이어서 Aron도 백호와 JR이 낚은 같은 도다리를 잡는다. 민현은 미끼만 먹고 간다며 투정한다. 렌은 JR의 사례를 보고 낚싯줄을 한 번 감아보는데 생선이 걸려 있는 걸 보고 소리를 지른다. 렌은 도다리를 만지지 못해 Aron에게 낚싯바늘을 빼 달라고 부탁한다. 민현도 한번 낚싯줄을 감아보지만 Aron의 낚싯줄이 같이 딸려나온다. 멤버들은 스스로 잡은 고기로 백호와 선장님이 만든 회와 매운탕을 맛있게 먹는다.
멤버들은 첫 번째 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는다. JR은 모든 것이 들어있었던 여행이었고,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고 답한다. Aron은 알찬 여행이었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이 되었다고 말한다. 렌은 하고 싶었던 걸 다 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고 답하고, 백호는 멤버들이 옆에 있어서 좋고 편안하고 따뜻하고 힐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민현은 다섯 명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고 대답한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으로 향한다. 멤버들은 호텔 침대와 소파, 뷰를 즐기며 양양 여행을 끝낸다.
3.3. 3화
여행 하루 전, 멤버들은 KCON 2019 JAPAN 대기실에서 플랜 노트를 발견한다. 플랜 노트에는 '내일 오전 8시, 신주쿠역에서 기차를 타는 순간부터 뉴이스트의 자유 여행이 시작된다'고 적혀 있다. 다음 날, 신주쿠역에 도착한 멤버들은 하코네유모토역으로 향하는 오다큐 로망스카를 타기 위해 2번 플랫폼으로 향한다. 플랫폼 벤치에 앉아 있던 민현은 뉴이스트로드 카메라로 멤버들을 찍는다. 민현은 기다리며 요네즈 켄시의 Lemon을 부르고, 백호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활동했던 옛날을 추억한다. 기차가 도착하자, 멤버들은 3호칸에 있는 자리에 착석하고, 지금부터가 자유여행의 시작임을 알린다.
플랜노트가 다시 등장하고, 백호는 먼저 읽어본 뒤 여행을 '잘'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플랜노트에 '뉴이스트 여행 코스 만들기'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뽑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파파라치가 되어 레전드 사진을 비밀리에 찍으라는 지령에 적혀 있다. 멤버들은 파파라치를 정한 뒤, 총무를 정하기 위한 8단계 프라이팬 게임을 한다. 총무는 주어진 돈을 모두 소모하면 개인 사비를 추가로 들여야 한다. 민현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선공 기회를 얻지만,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결국 총무를 맡게 된다.
멤버들은 각자 하코네 여행 명물을 찾아본다. JR은 하코네가 소바로 유명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렌은 기차를 타는 도중에 후지산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민현은 오와쿠다니 화산에 방문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유황 물에 삶은 쿠로타마고(검은 달걀)을 먹으면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 속설을 말한다. 렌은 많이 먹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동식 매점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도시락을 고른다. JR, Aron, 렌은 히레카츠 샌드위치를 먹고, 백호와 민현은 아시가라 오벤또를 먹는다. 렌은 도시락 싸개를 목에 스카프처럼 멘다. 멤버들은 서로의 도시락을 나눠 먹는다. JR은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를 타볼 것을 제안한다. 민현은 앞으로의 여행 경로를 정리하는데, 고라역에서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로 환승하고, 소운잔역에서 하코네 로프웨이로 환승하여 오와쿠다니와 아시노 호수까지 가는 경로로 설정한다. 멤버들은 민현에게 여행 설계자를 맡기기로 한다.
열차가 한적한 곳으로 진입하고, 백호는 가나가와현 하다노시 가미오즈카의 경관을 보고 너무 좋다고 말한다. 민현은 양양 여행 때의 이야기를 한다. 멤버들은 뉴이스트 로드 2화 아침 텐트 클립 영상을 보고 즐거워한다.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한 멤버들은 역사 사진을 찍는다. 먹고 싶었던 PICOT 유모토역앞점의 아이스크림을 보류하고, 멤버들은 스쿠모 강을 건너며 풍경을 감상한다. Aron은 민현에게 누구의 파파라치냐고 물어보고, 민현은 Aron이 렌의 파파라치임을 알아맞힌다. 멤버들은 다시 역 입구로 돌아가 COFFEE BELL에서 쿠로타마고를 발견한다. 하코네유모토역 거리를 걷다가 만주를 사 먹는다. 멤버들은 벌꿀 아이스크림, 소바, 어묵 등을 또 먹고 싶어 하지만 민현은 불허한다.
멤버들은 사진을 찍다가 다시 역으로 돌아가서 하코네 프리패스를 구매하려 하지만, 최근 오와쿠다니 화산이 분화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하코네 로프웨이가 운행을 하지 않게 된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래도 일단 하코네 등산철도는 타 보기로 하고, 티켓을 끊는다. 열차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동하다 고라역에 도착하고, JR은 역 앞 상점에서 쿠로타마고를 발견하고, 5개를 구매한다. 멤버들은 토키노유 세츠게츠카 앞 바위에 앉아서 계란을 먹고자 하지만, 다들 먹기를 꺼려한다. 민현이 처음으로 먹고 일반 계란 맛과 같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먹는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계란은 진짜 유황 물에 삶은 것은 아니었고, 진짜 쿠로타마고는 오와쿠다니에 가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길을 걷다 Ninja Cafe Fuma라는 닌자 컨셉의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가는데, 주인이 닌자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멤버들은 가게 안의 굿즈 코너를 구경하고, 가게 앞에 앉아서 멘치 꼬치, 감자 튀김, 표창이 꽃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버스를 타고 온시하코네 공원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며 이동하다가 전망대에 오른다. 멤버들은 전망대 정자에 누워 '바람이 분다'를 부른다. 이후 삼나무 숲길을 걷다가 모토하코네 거리에 도착한다. 식당을 고르다가 일본풍의 분위기와 메뉴의 다양성을 보고 기누비키노사토에 들어가기로 한다. 멤버들은 덴동 소바 세트를 5개 주문하고, 메뉴가 나오자 음식 사진 경쟁을 한다. 제작진이 고른 베스트 포토그래퍼는 Aron으로 선정된다. 멤버들은 덴동 소바 세트를 말을 아낄 정도로 맛있게 먹는다.
식사를 마친 후, 하코네 해적선을 타기 위해 모토하코네항으로 간다. 승선하여 가장 앞자리를 선점하지만 해가 너무 바로 비쳐서 눈을 뜨지 못한다. 이후 갑판에 올라 사진을 찍는다. 멤버들은 갑판에 앉아 하코네 여행코스를 정리한다.
3.4. 4화
고라역에 가까이 위치한 텐스이 사료라는 료칸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유카타를 고른 뒤, 족욕을 하며 웰컴 드링크를 기다린다. 렌은 민트비루를 마시고, Aron과 백호도 한 모금 맛 본다. 배가 고파진 JR은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올 것을 제안하고, 민현은 JR에게 지갑을 넘긴다. 족욕을 마치고 방에 들어간 멤버들은 거실과 발코니, 타운뷰를 보며 감탄하다 바닥에 눕는다. 유카타로 옷을 갈아입은 후, JR과 Aron은 로손 하코네니노타이라점에 가서 각종 음식을 구매한다.
멤버들은 식사 장소의 문을 열자마자 잘 차려져 있는 가이세키와 스키야키를 보고 다시 한 번 감탄한다. 민현과 백호는 음식을 보며 당일 하루의 피로를 모두 잊었다고 말한다. 백호는 항상 콘서트가 끝나는 등 좋은 날마다 스키야키를 먹었기 때문에 스키야키가 좋다고 말한다. JR은 그릇 받침대를 보고 플랜노트로 착각한다. 민현은 이번 여행이 플랜노트가 없는 진정한 지유여행임을 언급하고, 백호는 분량을 걱정한다.
식사를 마치고, 다다미방으로 돌아와서 침구가 깔린 것을 보고 모두 침구로 뛰어든다. 멤버들을 잠들 준비를 하는데, 백호가 다음 날 무얼 할지를 결정한 뒤 자자고 말한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 침대 2개에서 5명이 잤던 추억와 연습 끝나고 컵라면을 먹었던 추억을 이야기한다. 백호는 검색을 통해 후지큐 하이랜드에 갈 것을 제안한다. 멤버들은 백호가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상해한다. Aron은 다른 멤버가 이야기하는 도중에 렌의 뒤로 몰래 가서 렌을 놀래킨다. 멤버들은 다시 잠들려다가, JR이 가장 먼저 씻을 사람 정하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말하고 백호는 그냥 자려고 하다가 민현이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를 시전하여 멤버들 모두 가위바위보에 참전한다. 결국 민현의 패배로 내일 가장 먼저 씻을 사람이 결정된다.
아침이 되자, 민현은 먼저 일어나 JR과 백호를 깨워 보지만 실패하고 씻으러 간다. 멤버들은 차례대로 기상한 뒤, 체크아웃을 하고 후지큐 하이랜드행 버스를 탄다. Aron은 자신이 롤러코스터를 전혀 타지 못 한다고 고백한다. 렌은 전율미궁을 갈 때 벌칙으로 한 명은 혼자 가는 것을 제안하고, 멤버들은 이를 받아들인다. 후지큐 하이랜드에 도착하고, 입구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피카츄 머리띠와 토끼 머리띠를 구매한다. 롤러코스터를 보며 멤버들은 경악하고, 백호는 관람차나 타자며 회유하지만 JR과 민현은 이런 기회가 다시 없을 거라고 말한다. 렌은 기회가 다시 있을 거라며 무서워한다.
후지야마를 타기 위해 위로 올라가면서도 멤버들은 무서워한다. Aron을 제외한 네 멤버들은 L.O.Λ.E 손으로 만들기 미션을 하기로 하고 열차에 오른다. 직원은 매우 무섭다고 말하고, 멤버들은 더 불안해한다. 열차가 출발하고 JR은 시작부터 L자를 만들지만 열차가 위로 올라가자 미션을 곧바로 포기한다. 렌과 백호는 높다며 소리를 지르고, 열차는 세계 기록인 79m까지 올라간다. 한편 Aron은 아래에서 롤러코스터 타는 시늉을 한다. 열차가 정점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자, 백호는 렌의 팔에 매달려 소리를 지르고, JR과 민현은 아이돌 보호 차원에서 얼굴이 모자이크를 당한다. 틸팅 구간에서 렌은 기둥에 머리를 박을까봐 소리를 지른다. 열차가 정신없이 달리다가 승강장에 도착하고, 모두의 혼이 나가 있으며 백호의 머리는 산발이 되어 있다. 백호는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 못 질렀다며 부끄러워한다.
이번엔 타카비샤에 오른 멤버들은 후지야마는 210초가 소요되는 데 반해 이 기구는 50초만 소요된다는 정보를 보고 안심한다. 하지만 50초 놀이기구는 도도돈파였고, 멤버들은 이를 착각한다. 백호는 직원에게 무섭냐고 묻지만 직원은 재밌다고 말한다. 열차가 터널로 들어가자마자 하강하며 틸팅이 되고, 백호는 놀이기구가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빛을 보자마자 열차는 높이 솟고 JR과 민현은 눈을 감는다. 열차가 느려지자 렌은 놀이기구가 끝난 줄 알고 안심한다. 그러나 열차는 끝나지 않고 천천히 타워를 올라간다. 렌은 직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JR은 50초라는 정보에 배신감을 느낀다. 열차는 점점 위로 올라가고 정상에서 열차가 살짝 멈추고 백호는 고장난 걸로 착각한다. JR은 백호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고민하고, 민현은 구토감을 느낀다. 열차는 순간 빠르게 내려가고 다양한 코스를 거친 뒤 도착하고, 사람들은 박수로 맞이한다. 민현은 벤치에 눕고, 멤버들은 한참을 벤치에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한편 Aron은 매드 마우스라는 비교적 조그마한 롤러코스터에 탑승하고, 이를 무서워한다. 렌은 Aron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롤러코스터를 모두 타고 난 뒤, 민현은 10년이 늙었다고 말한다. JR은 붕어빵 4개는 카스테라 크림, 1개는 초코 크림을 구매해 이 중 초코 크림을 고르는 사람이 혼자 전율미궁에 들어가는 게임을 제안한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백호가 붕어빵을 나누어주고, 렌이 초코 크림에 당첨된다. 전율미궁을 체험하고 나온 사람은 안에서는 절대 멋있는 얼굴을 할 수 없을 거라며 경고한다. 다른 멤버들이 웃는 와중에 렌은 웃지 못한다. 사실 이는 멤버들이 미리 초코 크림 붕어빵에 표시를 한 것이었고, 버스에서부터 넷은 이미 계획을 짠 상태였다. 렌은 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전율미궁에 들어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복도를 지나 접수처에 도착하여 귀신을 만난다. 렌은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는다. 겨우 접수처를 지나고 계단을 내려가자 응급차에서 귀신이 나오고 렌은 도망간다. 소리를 듣고 있던 멤버들은 미안함을 느끼며 자신들도 한 명씩 들어가야 겠다고 말한다. 렌은 주사귀신을 만나자 바닥에 쓰러지고, 무시하 미션을 완료한다. 렌은 나오면서 다음 순서로 Aron을 지목한다. Aron은 접수처 귀신을 만나자 뒤로 돌아가 결국 입구로 빠져나간다. 백호는 이번에는 VJ도 없이 혼자 들어가자고 말하고, Aron은 돌아와 백호를 지목한다.
백호는 호기롭게 입장하지만 어두운 내부를 보고 무서워한다. 백호는 접수처 귀신을 보면서 소리를 지르며 계속 도망간다. 그 사이에 민현이 들어오고 백호는 민현과 같이 가자고 말한다. 백호의 간청에 민현은 접수처를 같이 지나고, 그 사이에 JR은 접수처 귀신이 없는 접수처를 지나간다. 민현은 혼자 가라고 말하지만 백호는 잘못했다며 같이 가자고 말한다. JR이 백호의 이름을 부르자 백호는 무서워한다.
백호는 먼저 두 번째 방으로 나려오고, 응급차 귀신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계단을 달려 올라간다. JR과 민현은 백호를 보며 재미있어 한다. 셋은 주사 귀신을 만나고 백호는 소리를 지르며 민현에게 안기지만 JR과 민현은 혼연히 귀신을 바라보며 귀신이 모형이나며 묻는다.
멤버들은 벤치에 앉아 소회를 나누며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렌은 붕어빵 게임에 대해 짠 게 아니냐며 의심하지만, 멤버들은 부인한다. 백호는 많은 여행객들이 뉴이스트의 일본 여행 코스를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비가 오자 멤버들은 인사를 하며 놀이공원을 떠난다.
한편 개인 인터뷰 도중, PD는 붕어빵 게임 도중 사전모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렌에게 알려주고, 렌은 멤버들에게 분노한다.
4. 여담
- 2019년 6월 12일에 멤버들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로 제작한 포토 에세이와 촬영 당시 멤버들이 사용했던 퀵스냅이 출시되었다.사러가기
- KCON 2019 JAPAN 현장에서 뉴이스트 로드 비하인드 포토존이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