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번 국도

 


'''59번 국도'''
'''광양~양양'''
'''시점'''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
'''종점'''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사거리
'''총 구간'''
404.812km
(미포장 5.44km, 미개통 4.67km)
'''경유지'''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경상남도 거창군,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김천시, 구미시
경상북도 상주시, 의성군
경상북도 예천군, 문경시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정선군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1. 개요
2. 비포장 구간
2.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저수지 ~ 가야산(해인사)
3. 도로명


1. 개요


국도 제59호선은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중 하나로,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양양군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비포장 구간때문에 열악한 국도란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대한민국 일반국도 중에서 민간인들이 다닐 수 있는 구간 중 유일하게 '''비포장 구간'''이 있다. 1996년에 남해고속도로 지선이 고속 국도에서 일반 국도로 격하되면서 광양시에서 하동군까지 일반 국도로 지정되어 한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짧은 국도였었다. 2001년에 각 지방도국지도를 묶어 국도로 지정해서 종점이 강원도 양양군으로 연장되어 이젠 제법 긴 편이다. 하지만 수요가 적다는 이유, 환경 보호 등의 이유로 도로 개량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초기 구간(광양~하동)과 다른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왕복 2차로에 급커브가 많고 운전하기도 까다롭다.
예전의 지방도들을 그대로 국도로 편입하고 지금까지 조금씩 개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국도에 비해 길이 많이 험하고 위험한 곳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 점으로 인해 자연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국도로 알려져 있으며, 도보 여행에도 추천 코스로 알려져 있다. 즉 사람의 관점에 따라 불편하거나 친환경적이란 평이 갈리는 국도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59번 국도 전구간을 자동차로 주파하는데 10시간 40분~11시간이 소요(일반적인 환경 기준)된다고 한다.
그래도 비포장이였던 두 구간 중 강릉~연곡 구간(부연동길)은 2017년 1차로이긴 하지만 포장 공사가 완료되었고,[1] 2020년 하동~산청 구간(돌고지로)의 포장 및 2차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서[2] 머지않아 59번 국도의 전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2. 비포장 구간



2.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저수지 ~ 가야산(해인사)


2001년에 국도로 지정되면서 비포장 구간이었던 성기~가야 구간을 '가야산 관통도로'라 하여 경상남도에서 확포장하려고 하였으나 성기~죽전(1공구)만 확포장이 되었고 나머지 죽전~가야(2공구)는 환경 훼손을 우려한 해인사의 반발로 무기한 보류되면서 비포장으로 남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만, 태풍으로 인해 도로가 100m 가량 유실되었지만 복구 공사를 하지 않아 '''현재는 차량통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1, #2, #3
2009년 다음 로드뷰 확인 결과 59번 국도는 더이상 가야산을 통과하지 않게 되었으며, 기존 1084번 지방도 구간을 국도로 편입시켰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에는 59번 국도가 1084번 지방도 구간을 편입한 구간을 반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서 합천군 봉산면 봉산삼거리까지의 이 구간은 도로가 끊겨있어서 '''아예 없다.''' 이상하게도 59번 국도의 끊어진 구간에 연결된 국도나 지방도가 있는데도 그 구간을 중첩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진 않았다.

3. 도로명


태인4길-산업로-섬진강대로-충무공로-경서대로-돌고지로-미개통-지리산대로-남명로-친환경로-친환경로3561번길-신차로-서부로-영서로-오도산휴양로-미개통-가조가야로-가야시장로-가야산로-야천로-성주가야산로-가야로~참별로~가천로~성주로~금감로~황산로~자산로~용암로~환경로~김선로~선상서로~선산대로~선상동로~영남제일로~상주다인로~서부로~삼강로~산양로~금천로~선암계곡로~월악로~단양로~삼봉로~중앙2로~다리안로~고수재로~남한강로~별방창원로~영월로~강원남로~칠현로~새터길~칠현로~정선로-서동로-오대천로-경강로-진고개로~부연동길~어성전길~남대천로~안산1길

[1] 2차로 개량 공사는 2021년 말부터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2] 다만 현재는 59번 국도의 나머지 구간과 이어지지 않아 반쪽짜리 완성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