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공영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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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260(능곡동 809-1)에 있는 공영차고지이며 입주 업체가 고작 시흥교통 단 한 업체만 입주되어 있다.
시흥시의 능곡공영차고지와 포동공영차고지 그리고 가깝고 이웃지역인 부천시의 소사공영차고지를 조성하면서 투자유치했지만 결국 실패가 되어 대중교통 개선계획 부진을 못 면하였고 시흥시와 부천시의 공동투자협력하에 방산공영차고지의 조성공사를 하게 되었으니 완공시 능곡과 포동 그리고 소사본동에 있던 공영차고지 노선뿐만 아니라 계수동과 옥길동 종점 노선들 마저 몽땅 이전하게 된다.
1. 개요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260(능곡동 809-1)에 있는 공영차고지이며 입주 업체가 고작 시흥교통 단 한 업체만 입주되어 있다.
2. 소개
- 원래 능곡지구는 능곡공영차고지가 들어올 예정이어서 기존 버스 노선망과 능곡지구 위치를 고려하면 그야말로 교통 천국이 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능곡공영차고지 내 CNG충전소 설치를 능곡지구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능곡공영차고지는 충전소 없는 차고지가 되었다.
- 문제는 시흥시에는 제대로 된 버스 차고지가 오이도 차고지 하나뿐이고 CNG충전소도 오이도 차고지나 안산 경원여객 본사, 본오동 차고지 이렇게 세 군데다. 이로서 천연가스버스 위주로 새 차량을 출고하는 경원여객, 시흥교통은 난감해지게 되었다. 능곡공영차고지만 제대로 되었다면 신설되거나 연장될 노선들도 꽤 많고 새 차량들도 출고해 운행에 투입하게 되었을테지만, 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3. 버스 목록
3.1. 일반버스
3.2. 직행좌석버스
4. 비판
- 당장 능곡지구 주민들의 빛과 소금이라는 이 31-3번과 강남역을 나가는 3300번 두 노선만 봐도 연료 넣기 정말 힘들다. 31-3번과 3300번 모두 연료인 천연가스를 넣기 위해서는 CNG충전소가 있는 제일 가까운 차고지인 안산 반월공단 경원여객 본사 차고지로 원정을 가야만 한다. 차고지 이동하고 충전하고 다시 능곡 오고 하다보면 연료 한번 넣는 데 1시간이 넘는다. 따라서 3300번만 봐도 능곡차고지에 충전소만 있었어도 간격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었을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포동차고지에도 충전소가 없는 지금[1] , 이런 문제는 2012년 12월 기준으로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근거없는 드립을 쳐가면서 끝까지 충전소는 거부하는 능곡지구 주민들의 태도는 정말 '단물만 쏙쏙 빼먹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여담이지만 능곡-안산 노선인 97번도 경원여객 차고지에서 가스를 넣고, 능곡-정왕동 노선인 26-1번은 운행 도중에 오이도차고지에서 가스를 넣는다.
- 각종 시설을 지을 때에 위치선정과 기타 설계나 타당성 조사 등등 사전조사를 충분히 한 뒤에 실제 공사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물론 이런 작업들은 대부분 시공업체가 할 테지만, 그 안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은 시/군청 공무원들이므로[2] 이들의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 그런데도 이런 책임을 무시하고 상태를 지금과 같이 나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3] 능곡지구 주민들도 문제지만 시흥시청 또한 대중교통 관련해서 그동안 보여준 태도를 생각해 봤을 때 정말 답이 없다. 다소 비약이 심할지는 모르나, 건축허가를 위해 위치선정할 적에 버스 노선은 필요하지만 버스 차고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능곡지구 주민들의 태도를 고려하여 논란의 여지를 키웠다는 점에서 능곡지구 교통문제의 진정한 원인 제공자라고도 할 수 있다.
5. 향후
시흥시의 능곡공영차고지와 포동공영차고지 그리고 가깝고 이웃지역인 부천시의 소사공영차고지를 조성하면서 투자유치했지만 결국 실패가 되어 대중교통 개선계획 부진을 못 면하였고 시흥시와 부천시의 공동투자협력하에 방산공영차고지의 조성공사를 하게 되었으니 완공시 능곡과 포동 그리고 소사본동에 있던 공영차고지 노선뿐만 아니라 계수동과 옥길동 종점 노선들 마저 몽땅 이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