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파이어 엠블렘 if)

 


'''니나''' ''Nina'' ''エポニーヌ''(에포닌) 생일: 1월 31일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츠지 아유미[1]/나탈리 랜더(Natalie 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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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image]
'''니나'''
클래스
시프
고유스킬
부정한 공상[2]
LV

마력
기술
속도
10
8(45)
5(30)
5(35)
5(4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5(30)
11(50)
3(25)
10(45)
5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레벨과 능력치가 더 높다.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기타


1. 개요


닐스의 딸. 클래스 적성은 시프.
아버지에서부터 무생물인 요리와 야채까지 커버치지 못하는 영역이 없는 진성 부녀자(...)

2. 게임상 성능


아버지에 비해 속도와 기술이 약간 떨어지는 대신 마력이 오르기 쉽다. 백야의 사이조와 같이 운용하는 게 가능. 그때그때 샤이닝 보우와 일반 활을 바꿔들어가며 마방이 낮은 적과 물방이 낮은 적을 골라서 저격할 수 있다.
궁수형 유닛치고 마방은 높은 편이나 방어는 낮은 편. 여러모로 도적보다는 닌자형 유닛에 가깝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변태 기질이 다분한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딸도 부녀자 속성이 다분하다. 닐스는 딸의 취미를 이미 알고 있으며, 어머니와의 지원회화를 올리면 어머니에게 BL 책을 들키는 장면이 나온다. '엄마는 아무 것도 못 봤단다'라면서 태연히 발뺌하는 걸 보는 니나가 좌절하는 이야기.
합류시 대화를 보면 사일러스와 닐스가 대화를 하는 걸 보고 헉헉거리고, 리오와 닐스의 관계에 불건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자 카무이와 S랭크를 올린 뒤 마이룸에서 터치하다 보면 남편으로 망상하는 대사도 나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잘생긴 남자가 눈에 띄면 스토킹 대상으로 점찍고 멀리서 지켜보며 BL 망상을 한다. 웬만한 닌자 뺨치는 은신술, 첩보능력, 집중력을 동원해 몇 시간이고 관음할 수 있는 모양. 자식 세대 중 솔레이와 자웅을 겨룰만한 변태. 처음에는 백합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솔레이와의 지원회화를 올리면 백합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고유스킬도 인접한 남성유닛 둘이 붙어있으면 발동하는 버프다.
아버지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지원회화에서는 닐스가 또 남자 둘이 붙어있는 거 보고 헉헉대고 있냐고 갈구자 허옇게 질려서 대드는 게 개그. 하지만 니나의 말투를 자세히 보고있으면 섹드립 치는 타이밍 같은 게 빼도박도 못하게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대부분의 지원회화도 BL 관련 이야기.
정작 칸나(남), 벨로리아, 퍼시, 카도리와 이야기 할 때는 눈 씻고 찾아봐도 BL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 건전한 내용이다.
허구헌날 BL 망상을 하며 주변 남성들을 스토킹하지만 현실에서는 남성을 대하는 법이 서툴러서 대화 한 번 제대로 못한다.
본인이 덕력 충만한 부녀자인 것과 달리 아버지가 동성혼을 해 버리면 태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게 아이러니. 단지 주인공과 닐스가 동성혼을 했을 경우 후일담에 어떤 아이를 입양했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니나와 닮은 점이 많다.

4. 작중행적



의적이 되고 싶어 비경을 뛰쳐나왔다. 아버지 몰래 정의의 의적을 목표로 하고 도적단을 굴리고 있었으나 들통나서 도망치는 걸 잡아오는 게 영입맵의 목표. 쉽게 말해 상자까기 배틀이다. 맵 곳곳에 상자가 굴러다니는데 니나가 도망치면서 그 상자들의 내용물을 다 털고 다닌다. 니나가 도망치기 전에 잡아들이지 못하면 털린 아이템은 그대로 영영 못 보게 된다. 닐스에게 붙잡혀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자신을 오랫동안 비경에 홀로 내버려두고, 의적 활동을 나무라기까지 한 아버지에게 반발심과 애증을 느끼고 있다. 영입맵부터 도적질하는 니나를 보고 닐스가 '다른 건 맘대로 해도 되지만 도적만은 절대 하지 마라'고 했는데 그걸 어겼다면서 화를 내기도 하고, 니나도 자길 버려두고 말이 많다며 대든다. 이 때문에 가족 모두와 사이가 좋은 다른 자식세대 유니트들과는 달리 부녀관계가 별로 좋지 않다. 물론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애정을 기반으로 한 증오인지라 물거품의 기억에서 아난코스에게 세뇌된 닐스와 마주쳤을 때는 충격받으며 절규했다. 닐스도 나름대로 딸은 아끼고 있어서, 딸이 자신처럼 시궁창 인생에 빠지는 게 싫어서 도적만은 되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엔딩 이후에는 의적을 때려치우고 자경단을 꾸려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번 부자와 도적을 벌하고 약자를 돕는다. 자경단 멤버 중에는 미남이 많았다고 한다(…).
인비져블 킹덤 코믹에선 식당에서 화가난 오보로를 보고 벌벌 떨고 책을 보면서 샐러드를 먹고있다.

5. 기타


[image]
니나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자식세대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닮은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닮은 건 닐스와 같은 벽안이라는 것 정도.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10위를 차지했다.

[1]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베르나데타와 동일한 성우이다.[2] 남성 캐릭터끼리의 방진이 니나와 인접해 있다면 가하는 피해 +2, 받는 피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