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데타 폰 발리

 



'''베르나데타 폰 발리
ベルナデッタ・フォン・ヴァーリ
Bernadetta von Varley
'''
[image]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1. 개요
2. 상세
3. 스탯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5. 지원회화 캐릭터
6. 행적
7. 지원회화
8. 기타


[image]
[image]
풀 네임
베르나데타 폰 발리
직함
발리 백작가의 적녀 (1부)
(2부 제국)
발리 백작가를 저버린 전 적녀 (2부 교회)
CV
츠지 아유미[1] / 에리카 멘데즈
나이
17 → 22
생일
제국력 1162년 12월 12일

150cm → 165cm
국적
아드라스테아 제국
취미
자수 및 뜨개질, 삽화가 포함된 소설 쓰기
좋아하는 것
독서, 그림, 음악, 자수, 희귀한 식물, 봉제 인형, 외톨이
싫어하는 것
타인과의 접촉・대화, 무서운 사람, 아버지
문장
[image]
인데히의 소문장[2]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피해망상[A]
경력
연호
내용
1162
발리 백작 아들의 장녀로 태어나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제국
1181
장군으로서 제국군의 핵심 역할을 맡다.
1185
흑수리 유격군의 재집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2부 교단/왕국/동맹
1181
영지로 돌아가 틀어박혀 지내다.
1185
홀로 영지를 뒤로 하고 떠나다.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그녀는 발리 백작가의 외동딸이야. 조금 특이하지만, 근본이 나쁜 아이는 아냐.

단,툭하면 기숙사에 틀어박히겠다고 선언하는데...... 걱정 마. 강의는 듣게 할 테니까.

에델가르트의 소개


1. 개요


7귀족중 하나인 발리 백작가의 외동딸. 낯가림이 매우 심하고 강의 시간 외에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취미에 몰두한다. 전투에서 사망할때도 '이런 들판보다는 집안에서 죽기를 바랬는데..'라고 말할 정도다. 때문에 웬만하면 바깥에 나와있는 타 학생들과 달리 방 안을 들여다 볼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의 산책시 대화도 기숙사 방 문앞에서 이루어진다.
선호하는 차는 베리 티와 벌꿀 과일차. 애칭으로 게임 내에서는 베르, 영판 기준으로는 버니(Bernie). 영어판 이름인 Bernadetta가 발음하기 어렵기도 하고, 발음이 '버나디타' 비슷하게 읽혀서 팬들 사이에서 바나나 라는 별명이 붙었다.

2. 상세


집안 사정이 암울한 편으로, 막장 아버지에게 구박받아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거의 내놓은 자식 취급 받고 있다. 낮은 자존감과 히키코모리 성향도 아버지때문에 생긴 트라우마에 가깝다. 베르나데타의 아버지는 평민을 쓰레기 또는 버러지라고 부를 정도로 극단적인 차별주의자로, 집안에서 정원사로 일하던 동년배 평민과 친구가 됐는데 그 다음날 사라졌고 반죽음을 당했다거나, 이미 죽었다는 소문이 돈다고 한다.[3] 그 뒤로 베르나데타는 타인(특히 평민)과 친해지는 것을 극히 두려워하게 된다.
반대로 어머니는 딸을 아끼는 편인지 베르나데타를 아버지에게 멀리 떨어트리기 위해 사관학교로 보냈다고 한다.[4] 이 때문인지 베르나데타도 아버지는 어찌되든 상관없으나 어머니는 전쟁속에서도 무사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한다. 오죽하면 '아버지가 복귀하셨을텐데 무서우니까 선생님이 어떻게든 해서 물러나게 해주세요'라고 할 정도.

3.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피해망상[*A ]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8 (35)
5 (20)
7 (55)
7 (5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5 (35)
5 (25)
4 (20)
2 (30)
6 (35)
특기
약점
재능개화
창술, 궁술
검술, 도끼술
격투술, 중갑
기마
청사자반의 애쉬, 금사슴의 이그나츠와 함께 반마다 하나씩 있는 베이직한 궁수 캐릭터 중 하나.
단순 피해량만 보면 펠릭스 등의 다른 물리 딜러에게 활을 드는 게 더 강하지만, 베르나데타만의 장점은 애쉬와 베르나데타 그리고 율리스의 재능개화까지 셋만이 배우는 초장거리 활 전투 기술 '''저격'''이다. 후방에 배치해도 첫 턴부터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전방의 아군에게 위협적인 마법사나 궁수는 물론 비행 유닛도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박살낼 수 있는 우수한 스킬. 높은 기술 성장률 덕분에 거리가 멀어도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DLC가 있다면 명중이 무려 +30이나 되는 혜안의 일격을 담은 저격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도 저격을 명중시킬 수 있다. 그거 하나 쓰자고 이론학 올리는 건 비효율적이라 2회차 이후에나 추천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다만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적의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되어 저격의 명중률도 낮아지고, 물량도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 원거리 전투는 그냥 헌터 발리로 일격에 하나씩 격파하는 수 있는 다른 스나이퍼나 비병이 주력이라 저격의 활용도가 낮아졌다.
때문에 궁수로서의 가치는 빛이 다소 바랬지만, 대신 창 C랭크에서 얻는 전투기술 복수를 이용한 극딜 빌드가 발굴되어 흑수리의 죽창이 되었다. 복수는 자신이 잃은 체력을 데미지에 가산하는 창 전용 전투 기술로, 각종 버프와 스킬을 더하고 아군의 축복계략과 워프/레스큐 등으로 최대한 낮은 체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중갑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보스급 적도 일격에 박살낼 수 있는 화력이 나온다. 궁수로 육성할 때는 써먹기 애매한 고유 스킬도 여기에서는 상시 발동 상태라 우수한 버프가 된다. 보우나이트나 팔콘나이트로 만들어서 대기중인 적을 저격으로 돌격형으로 만들고 복수로 하나씩 처리하는게 주된 사용법.
클로드와 단 둘이 배우는 전투기술 봉쇄의 화살도 고난이도에서 빛을 발하는데, 피통이 너무 커서 한번에 잡기 힘들거나 스톡이 있는 마수 같은 적의 발을 묶어서 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의외로 신앙 A랭크에서 레스큐를 배우는데, 마력 성장률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숙련도를 올렸다고 해도 사거리가 너무 부족해서 예능용으로도 쓰기 어렵다.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분노의 진형
재능개화
기마술
통과하기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창술

복수
궁술

저격
봉쇄의 화살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블리자드
선더
트론

볼케논
핌불
신앙
리브로
레스큐

5. 지원회화 캐릭터


벨레트
벨레스
에델가르트
카스파르
도로테아
페르디난트
휴베르트
린하르트
페트라
S
A
A
A
B
A
A
A
B
펠릭스
잉그리트
실뱅
레오니
라파엘
알로이스
세테스
예리차
율리스
A
B
B
B
A
A
A
A
A
영입조건은 힘 20, 궁술 C 이상이다. 지원레벨을 B까지 올려 조건을 내리거나, 알아서 전학하게 하는 것도 가능.
제국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전부 다 쿨한 면모가 있거나, 소탈하고 털털한 면모가 있는 캐릭터들과 엮인다. 또한 제국 외 캐릭터들 중에서 마법계열 캐릭터가 없다는 것도 특기점.
마리안과의 특수보정이 있으나, 둘과의 지원회화가 없어서 효과는 없다.

6. 행적


청사자 혹은 금사슴 1부에서 스카우트하지 않았을 경우, 2부 그론다즈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며 비참하게 죽는다.[5] 중앙 언덕에서 활 포대를 사용하여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화계 기믹이 발동되어 활 포대가 있는 한 칸을 제외한 언덕 일대가 불탄다. 언덕 아래 페트라(또는 무명의 어쌔신) 부대는 자군이 언덕으로 진입하면 언덕을 사수하러, 휴베르트를 쓰러뜨리면 제국 본진을 사수하러 움직이는데[6], 이후 페트라를 쓰러뜨려 후퇴시키면 에델가르트가 화계로 언덕을 불태워버린다.[7] 또는 3세력인 동맹군 또는 왕국군이 언덕으로 진입해도 이 기믹이 발동되며, 에델가르트가 먼저 격파당해 후퇴한 뒤 화계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언덕이 자동으로 불탄다.
이렇게 설계된 기믹의 발동 조건 때문에 자군을 언덕으로 끌어들이는 미끼, 화장 취급 당하며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되었다. 실제로는 베르나데타가 서 있는 곳은 땅이 아니라 원거리 포대이기 때문에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교단루트나 다른반에서 스카우트 했을 경우, 2부 시작 전까지 집에 돌아가서 틀어박혀서 지냈으나 장하게도 약속을 지키러 다시 가르그 마크에 찾아왔다고 한다. 집에 박혀 있어도 마음이 편하진 않았던 모양인지, 대수도원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방에 틀어박혀 "이곳이 나의 낙원, 나의 성! 드디어 돌아왔다!" 하고 엄청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국루트에서는 강제로 히키코모리를 그만두기 때문에 미묘하게 대화 패턴이 다르다. 2부에서 페트라와 함께 파티원에 있으면 열리는 외전에서도 방에 박혀있다고 한 소리를 듣는데, 다른 루트에서는 평소엔 방에 박혀있어도 원정은 제대로 나간다고 변명하지만, 제국루트에선 요새는 방 밖에 있다고 변명한다. 참고로 이 외전과 다과회 이벤트에서 식충식물[8]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덤으로 제국에서 베르나데타를 최종화까지 살려서 출전시키면, 적의 화공책에 대해 머리 타는 게 싫다고 징징거리는데 위 내용을 생각하면 그저 안습.

7. 지원회화


본인들은 몰랐지만 페르디난트의 정혼 상대였다고 한다. A랭크를 찍으면 그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면서도, 그때가 아니라 지금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캐릭터들이 어떻게든 방 밖으로 끌고 나오려 노력하는 대화가 많다.[9] 덕분에 몇몇 엔딩에서는 히키코모리를 강제로 극복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히키코모리 아니랄까봐 주인공과의 결혼엔딩에선 시작부터 여신의 탑으로 불러내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방에서 시작한다.
어떤 계기로 인해 맺어졌던 옛날 친구인 율리스와도 지원회화가 있다. 예리차랑도 지원회화가 추가되었는데 팬들은 왜 하필 베르나데타랑? 하는 반응이다. 일본 국내 캐릭터 인기가 높아서인듯.

8. 기타


아트워크
  • 패미통 인기투표 결과에서 여자 캐릭터중 1위를 차지 했다. 다만 레딧과 같은 서양권에선 왜 베르나데타가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건지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10] 성우의 차이일지도.
  • 특유의 히키코모리 캐릭터성은 모든 작중 거의 모든 인물이 다 알고 있는지, 청사자 루트에서 베르나데타를 스카웃한채 계속 살려두면 2부때 자신의 외전에서 승전 이후 크게 기뻐하는 티를 내지 않는 디미트리에게 연회에 주인공이 빠지면 쓰나 식의 말을 하면, 디미트리 왈 "나는 틀어박히지는 않아, 베르나데타도 아니고... "
  • 캐릭터성이 확고해 지원 회화들이 재미있어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맨날 틱틱대는 펠릭스 조차도 베르나데타와 지원회화를하면 맛이 가버리는 등 가히 지원회화계의 치트키. 명대사로는 실뱅과 지원 회화 도중 나오는 기억은 못 태우니 실뱅씨 머리를 태워버릴 수 밖에.가 있다.[11]
  • 문제는 목소리 자체가 너무 징징거리는 스타일이며 대화 절반이 히이익 같은 비명이라 베르나데타가 나왔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영어판 목소리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캐릭터 자체에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으로 자리잡았다. 다행스럽게도 영어판 목소리는 일본어판보다 낮고 차분해서 거북한 느낌이 덜하고 잉잉거리는 소리는 내지 않는다. 오죽하면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영어 더빙을 고르는 플레이어도 많다.
  • 산책 시간에 베르나데타에게 말을 걸 경우, 과자를 몰래 먹고 있는데도 안 먹고 있다고 하거나, 감기에 걸렸다고 꾀병을 부리는 등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거짓말에 능숙하지는 못한 성격인지 매우 티가 나며, 거짓말이다 라고 쏘아 붙이면 기겁해서 죄다 거짓말이었다고 불어버린다.
  • 베르나데타가 유일하게 낯을 가리지 않고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알로이스. 자신에게 잘해주던 죽은 삼촌이 생각난다고 한다. 지원회화도 A까지 있어 우정엔딩이 있을법 하지만 아쉽게도 없다.
  • 작중에서 여러 방면에 재능이 있는 노력가라고 평가받는데 펠릭스 지원회화에서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고 실뱅 지원회화에서는 실뱅에겐 글을 잘 쓴다고 평가받는다. 린하르트 지원회화 B에선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하지만 A랭크에선 저번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칭찬한다. 글도 그림도 잘 하고 히키 성향이 있는거 때문에 동인계에서 가끔 동인지 그리는 오타쿠 캐릭터성을 부여하곤 한다.
  • 1인칭이 파엠 캐릭터 중에선 매우 드물게도 2개를 같이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쓰는 1인칭은 아타시(あたし)이고, 또 하나는 자기 자신을 베르라고 칭하면서 말한다. 북미판에서는 아타시라는 표현을 영어로 옮기기 어려운 관계로 자신을 버니라고 칭하는 걸로만 타협했다.
  • 히키코모리라는 특성 때문인지 유일하게 베르나데타가 맡는 강좌가 없다.
  • 독일식 이름이 대부분인 흑수리반에서 유일하게 이탈리아 계열 이름을 보유한 캐릭터다. 베르나데타 자체가 이탈리아 이름인 베르나르도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다.

[1] 전작에서 등장하는 니나와 동일한 성우이다.[2] 성자 인데히가 가졌다 여겨지는 문장의 소문장. 지혜의 상징이며, 물을 관장한다. 무기 공격 시, 드물게 2회 공격할 수 있다.[A] HP가 최대치가 아닐 때 공격 +5. if의 린카와 유사.[3] 사실 그 친구의 정체는 율리스. 원래는 베르를 암살하기 위해 고용됐으며, 갑자기 사라진 것도 베르를 죽이려던 순간 아버지에게 걸려 쫒겨난 것.[4] 정작 본인은 집 밖으로 나갈 생각이 1도 없었는지라, 자는 사이에 시종에게 시켜 보쌈을 해서 사관학교로 보내버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돼지꿈 꾸다 일어나보니 눈앞에 있는 건 사관학교의 낯선 천장...[5] 물론 해당 장의 승리 조건이 적장 격파이기 때문에, 안 죽이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어차피 이후에 볼 일은 없다.[6] 단 동맹군or 왕국군 또는 람포스의 방패를 들고있는 기병과 교전하기 전에 휴베르트를 쓰러뜨리면 페트라 부대가 아무 말 없이 움직인 후, 그 다음턴에 사수하러간다는 대사를 말하며, 교전 후 휴베르트를 쓰러뜨리면 직후에 해당 대사를 말한다.[7] 단 페트라가 어디를 사수하러 간다는 대사를 말하지 않은 상태, 즉 언덕이나 휴베르트를 치기 전에 페트라를 쓰러뜨리면 이 화계 기믹은 발동되지 않는다.[8] 가만히 있어도 먹을 것이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9] 예를 들어 잉그리트는 훈련 좀 나오라고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고, 외전에서 페트라가 말하길 주인공은 아예 '멀리 나갈건데 방에 쳐박혀 있는 베르나데타 끌고 가야지'라고 했다고.[10] 일단 글래머러스한 미모가 1순위인 서양권에선 도로테아가 1위이다.[11] 영문판에서는 아예 실뱅을 불길 속으로 집어던져야 한다고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