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루 카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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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OCALOID 프로듀서. 참고로 니루 카지츠는 '삶은 과일'이라는 뜻이다. 2020년 초중반 즈음에 댄스 로봇 댄스의 어레인지 합작에 참여했다.
2. VOCALOID 프로듀서 활동
2.1. VOCALOID 오리지널 곡
2.2. CeVIO AI 오리지널 곡
3. 논란
2020년 5월 4일에 니루 카지츠는 다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John과 합작으로 '인색가(吝嗇家)'라는 곡을 니코동 유투브에 투고했으나 이후 PV와 노래에서 성폭행 및 성매매를 표현했다는 논란이 한국에서 돌기 시작하였다.
노래에서 다뤄진 주제인 여성 대상 성폭행 및 데이트폭력, 성매매 등이 만연한 '일본 내의 풍조에 대한 비판'이라는 해석이 있는가 하면[3] , 설령 그렇다고 해도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렇기에 대중들이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사안을 '너무 쉽게, 섣불리 서브컬쳐적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다만, 살인 같은 소재도 문제가 없었는데, 유독 성과 관련된 범죄 소재는 반발이 심하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사비에는 "Me too"라는 가사가 반복해 등장하여 논란이 더욱 뜨거워졌었다.
해당 논란에 대한 부정적 의견 때문이었는지 결국 5월 4일 니루 카지츠는 인색가 관련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다.
하루후리[4] , 츠미키, 스리이 등의 프로듀서나 우타이테들이 해당 논란에 대해 예술에 대한 탄압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니루 카지츠와 john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보컬로이드 팬덤에서는 논란에 대하여 한국인 팬덤측이 너무 예민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 하지만, "문화적 사고 차이이므로 조금은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다. 한국 트위터 보컬로이드 팬덤 중에서는 니루 카지츠, John의 옹호자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 춘람의 작곡가인 John이 일러스트를 맡았다. 논란으로 인해 비공개되었으며 또한 John이 어레인지한 버전도 John이 스스로 삭제했다.[2] 카후(버츄얼 유튜버)의 음성을 학습시켜 만들어진 CeVIO AI이다.[3] PV에서는 주인공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한 동거 사이로 추측되는 남성을 죽이며, 동일 작곡가의 노래인 '킬머'의 PV에서도 비슷한 구도의 장면이 있다. 다만 그 남성 캐릭터를 미화하지는 않았기에, 그냥 넘어간 것.[4] 우회전 걸의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