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니모를 찾아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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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와 도리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흰동가리. 성우는 알렉산더 굴드 / 장윤환 / 미야타니 케이타(니모를 찾아서), 헤이든 롤런스 / 임규성 / 키구치 요시토(도리를 찾아서).[1]
장애가 있는 광대 물고기로, 한쪽 지느러미가 작아 헤엄을 잘 치지 못한다.[2] 인간으로 따지면 절름발이나, 다리에 약간의 장애가 있는 거라고 보면 괜찮을 듯. 호기심이 많고 밝은 성격. 먼바다 근처에서 학교 친구들과 인간들의 보트 구경을 하며 서로 보트 쪽으로 더 멀리가기 시합을 하다 아버지 말린에게 걸렸고, 자신을 과보호하는 말린의 말에 욱해서 보트 바로 아래까지 헤엄쳐갔다가 인간들에게 잡혀간다. 이후 시드니의 어느 항구 인근 치과에 있는 어항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어항에서 다른 물고기들과 생활하다가 펠리컨들을 통해 자신의 아빠가 자기를 찾아러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나, 치과의사가 물고기들을 마구 괴롭히는 어린 조카에게 자신을 곧 줄 거라는 소식도 함께 듣게 된다. 결국 조카가 치과까지 찾아온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항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치과 치료대 의자에 있는 물 나오는 곳 배수관구멍을 통해 탈출, 아버지와 극적으로 다시 재회하여 말린의 친구인 도리와 함께 산호초 집으로 돌아가 같이 살게 된다.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에서는 건망증이 심한 도리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 켈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아빠와 함께 그녀의 부모님을 찾아주러 모험을 떠난다. 엄청난 우여곡절과 또 한번의 험난한 여정 끝에 켈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 연안 해안가에 바로 위치해 있는 커다란 수족관 해양연수소에서 도리의 부모를 극적으로 찾아주게 되고 본인은 아빠와 함께 클리블랜드의 수족관에 잡혀갈 위기에 쳐했지만, 부모와 이산가족 상봉을 하고 각성하게된 도리와 그녀의 새로운 고래 친구들, 그리고 경이로운 능력의 문어 행크의 활약으로 자신과 함께 트럭으로 후송되고 있는 많은 물고기들을 바다로 해방시킨다.
모티브가 된 어종은 통칭 퍼큘라 크라운피쉬(Amphiprion Ocellaris)로 추정된다.[3] 보통 미국에서는 Clown Fish 또는 Anemone Fish라고 부르는 어종이며, Anemone Fish의 가운데 부분을 따와 "Nemo"라고 이름붙였다고 한다. 흔히 우리가 부르는 흰동가리는 클라키 크라운(Amphiprion clarkii)으로 이쪽은 제주도 및 일부 남해안 해역에 자생한다. 정확히는 흰동가리와 '니모'는 다른 어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실제 흰동가리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 무리의 리더 격의 개체는 암컷이며, 리더 개체가 죽거나 사라지면 서열 2위에 속하는 수컷 개체가 이어서 암컷으로 성전환해 무리를 이끈다고 한다.[4]
정준하 부인의 별명이 '니모'다. 물고기를 닮아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스튜어디스였던 부인과 정준하가 처음 연락을 주고받을 당시 이 별명을 부인에게서 들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쓰고 있다. 때문에 유재석을 비롯해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보다 나이가 적은 멤버들도 정준하의 아내를 니모 형수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바일 게임 아쿠아스토리에서는 니모라는 종류의 물고기가 있는데 외형이 흰동가리와 닮았다. 또다른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파스타의 테마카페 직원들 중 니모가 있는데,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1. 개요
니모를 찾아서와 도리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흰동가리. 성우는 알렉산더 굴드 / 장윤환 / 미야타니 케이타(니모를 찾아서), 헤이든 롤런스 / 임규성 / 키구치 요시토(도리를 찾아서).[1]
2. 작중 행적
2.1. 니모를 찾아서
장애가 있는 광대 물고기로, 한쪽 지느러미가 작아 헤엄을 잘 치지 못한다.[2] 인간으로 따지면 절름발이나, 다리에 약간의 장애가 있는 거라고 보면 괜찮을 듯. 호기심이 많고 밝은 성격. 먼바다 근처에서 학교 친구들과 인간들의 보트 구경을 하며 서로 보트 쪽으로 더 멀리가기 시합을 하다 아버지 말린에게 걸렸고, 자신을 과보호하는 말린의 말에 욱해서 보트 바로 아래까지 헤엄쳐갔다가 인간들에게 잡혀간다. 이후 시드니의 어느 항구 인근 치과에 있는 어항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어항에서 다른 물고기들과 생활하다가 펠리컨들을 통해 자신의 아빠가 자기를 찾아러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나, 치과의사가 물고기들을 마구 괴롭히는 어린 조카에게 자신을 곧 줄 거라는 소식도 함께 듣게 된다. 결국 조카가 치과까지 찾아온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항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치과 치료대 의자에 있는 물 나오는 곳 배수관구멍을 통해 탈출, 아버지와 극적으로 다시 재회하여 말린의 친구인 도리와 함께 산호초 집으로 돌아가 같이 살게 된다.
2.2. 도리를 찾아서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에서는 건망증이 심한 도리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 켈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아빠와 함께 그녀의 부모님을 찾아주러 모험을 떠난다. 엄청난 우여곡절과 또 한번의 험난한 여정 끝에 켈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 연안 해안가에 바로 위치해 있는 커다란 수족관 해양연수소에서 도리의 부모를 극적으로 찾아주게 되고 본인은 아빠와 함께 클리블랜드의 수족관에 잡혀갈 위기에 쳐했지만, 부모와 이산가족 상봉을 하고 각성하게된 도리와 그녀의 새로운 고래 친구들, 그리고 경이로운 능력의 문어 행크의 활약으로 자신과 함께 트럭으로 후송되고 있는 많은 물고기들을 바다로 해방시킨다.
3. 여담
모티브가 된 어종은 통칭 퍼큘라 크라운피쉬(Amphiprion Ocellaris)로 추정된다.[3] 보통 미국에서는 Clown Fish 또는 Anemone Fish라고 부르는 어종이며, Anemone Fish의 가운데 부분을 따와 "Nemo"라고 이름붙였다고 한다. 흔히 우리가 부르는 흰동가리는 클라키 크라운(Amphiprion clarkii)으로 이쪽은 제주도 및 일부 남해안 해역에 자생한다. 정확히는 흰동가리와 '니모'는 다른 어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실제 흰동가리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 무리의 리더 격의 개체는 암컷이며, 리더 개체가 죽거나 사라지면 서열 2위에 속하는 수컷 개체가 이어서 암컷으로 성전환해 무리를 이끈다고 한다.[4]
정준하 부인의 별명이 '니모'다. 물고기를 닮아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스튜어디스였던 부인과 정준하가 처음 연락을 주고받을 당시 이 별명을 부인에게서 들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쓰고 있다. 때문에 유재석을 비롯해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보다 나이가 적은 멤버들도 정준하의 아내를 니모 형수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바일 게임 아쿠아스토리에서는 니모라는 종류의 물고기가 있는데 외형이 흰동가리와 닮았다. 또다른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파스타의 테마카페 직원들 중 니모가 있는데,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1] 12년이란 세월이 지나 변성기가 왔으므로 셋 다 성우가 교체되었다. 단, 미국판의 경우 2편에서 트럭운전수 역으로 까메오 출연하였다.[2] 어렸을 때 수 백 마리의 형제 알들과 엄마가 꼬치고기에게 몰살당하고 니모 혼자만 살았는데, 알에 금이 가 있었다. 이 때문에 생긴 발육부진으로 추정.[3] 사실 Amphiprion Ocellaris는 정확히는 퍼큘라크라운피쉬는 아니고 국내 해수어매니아들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해서 정착된 속칭이다. 해외에서는 false percula clown혹은 ocellaris clown이라고 칭하며 국내에서는 실제 퍼큘라크라운인 Amphiprion Percula는 '트루 퍼큘라' 라고 따로칭한다.[4] 자웅동체랑은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