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테츠 600형 전동차
텐진오무타선에서 운행하던 시절
현재 카이즈카선에서 운행하는 모습
1. 설명
서일본 철도 카이즈카선에서 운행하는 열차이다. 3량 편성으로 운행중이며, 1인승무를 하고있다.
1962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본래 텐진오무타선에서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오무타선 계통(아마기선, 다자이후선, 오무타선)에서 모두 철수하여 협궤용으로 개조, 카이즈카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2. 설비
롱시트에 3문형이며, 카이즈카선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1인승무 개조가 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보다시피 롤지가 설치되어 있고, 더블암 팬터그래프를 사용중이다.
최고령 열차가 1962년에 만들어졌으며,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차량도 1972년에 제작되었다. '''그러니까 일본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인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되기 2년 전 부터 이 열차가 생산되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1964년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될때 부터 운행하던 신칸센 0계 전동차는 2008년 JR 니시니혼에서도 모두 퇴역했다. 참고로 난카이 6000계 전동차이 이 열차와 동년배로 장수만세로 유명한 차량이다. 다만 600형의 경우, 스테인레스도 아니고 별다른 대수선 공사도 없었으면서 2020년대가 넘어가는 이 시점에도 '''퇴역 이야기가 전혀 안나온다는 점'''. 여담으로 난카이는 2019년부터 6000계를 폐차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오래된 차량이지만 카이즈카선[1] 의 유일한 열차이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폐차나 신차 소식은 물론, 하다못해 오무타선 열차 이적 이야기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2020년은 이 열차가 등장한지 '''58주년'''이다.
그리고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2] 를 주제로 하는 특별 도색 열차인 냥덴(にゃん電)이라는 열차를 2018년부터 운행된다. 도색의 배경상 고양이가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