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타 우후라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TOS)의 등장인물.
USS 엔터프라이즈의 통신장교. 계급은 대위.
고급승무원이 여성에다가 흑인이라는 점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설정이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시민권리운동이 한창이었지만, TV쇼나 영화에서 비백인 인종은 하인이나 악당에만 한정되어 연기하던 시기.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지적인 흑인 여성 캐릭터이다.
이 역을 맡은 흑인 여배우 니셸 니콜스는 늙으막에 펴낸 자서전에서 스타트렉 제작자인 진 로덴베리와 내연관계였다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TOS를 찍을땐 꽤 미녀였지만, 그 당시에도 이미 30대 중반이었고 이후 영화판에서는 50대였기 때문에 별로 비중있는 역을 맡지 못한다.
원래는 1시즌이 마무리 될 때 하차하려고 했지만 마틴 루터 킹과 만나 우후라가 미국의 흑인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은 뒤 생각을 바꾸어 계속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그녀를 보고 꿈을 키운 소녀들 중 메이 제미슨은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1] 가 되었으며 우피 골드버그는 배우로서 당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 둘은 모두 TNG에 출연하였다.
영화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조 샐다나가 맡았으며 사실상 리부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중과 활약상이 부쩍 늘었다. 스팍과는 연인 관계이지만 워낙 스팍의 융통성 없는 성격 때문에 시리즈 내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는 중(...).
Nyota Uhura. USS 엔터프라이즈의 통신장교. 계급은 대위.
고급승무원이 여성에다가 흑인이라는 점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설정이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시민권리운동이 한창이었지만, TV쇼나 영화에서 비백인 인종은 하인이나 악당에만 한정되어 연기하던 시기.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지적인 흑인 여성 캐릭터이다.
이 역을 맡은 흑인 여배우 니셸 니콜스는 늙으막에 펴낸 자서전에서 스타트렉 제작자인 진 로덴베리와 내연관계였다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TOS를 찍을땐 꽤 미녀였지만, 그 당시에도 이미 30대 중반이었고 이후 영화판에서는 50대였기 때문에 별로 비중있는 역을 맡지 못한다.
원래는 1시즌이 마무리 될 때 하차하려고 했지만 마틴 루터 킹과 만나 우후라가 미국의 흑인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은 뒤 생각을 바꾸어 계속 출연하게 되었다. 당시 그녀를 보고 꿈을 키운 소녀들 중 메이 제미슨은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1] 가 되었으며 우피 골드버그는 배우로서 당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 둘은 모두 TNG에 출연하였다.
영화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조 샐다나가 맡았으며 사실상 리부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중과 활약상이 부쩍 늘었다. 스팍과는 연인 관계이지만 워낙 스팍의 융통성 없는 성격 때문에 시리즈 내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는 중(...).
[1] 1992년 인데버 우주왕복선에 탑승하여 8일 동안 임무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