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엔터프라이즈

 

1. 개요
2. 종류
2.1. XCV-330
2.2. NX-01
2.3. NCC-1701
2.3.1. 켈빈 타임라인
2.4. NCC-1701-A
2.4.1. 켈빈 타임라인
2.5. NCC-1701-B
2.6. NCC-1701-C
2.7. NCC-1701-D
2.8. NCC-1701-E
2.9. NCC-1701-F
2.10. NCC-1701-J


1. 개요


500년간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배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 배도 다르지 않습니다.[1]

최고만이 이곳에 있을 수 있으니까 최고가 되어야 해요.[2]

미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 우주선. 이름은 보면 알겠지만 제2 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을 한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에서 따왔다.
SF에 관심 없는 사람들조차 모양 자체는 몇 번 봤을 정도로 가장 잘 알려진 우주선 중 하나다. TV시리즈, 극장판 등 시리즈가 무수히 전개되면서 동일한 이름을 계승한 우주선이 지금까지 작품 내에서 여러 척 등장했다. 등록번호 '''NCC-1701'''은 패러디가 꽤 많이 되기도 하여 여기저기 등장한다. 참고로 NCC-1701의 NCC는 미국 항공 기호인 NC에 있어 보이기 위해(...) C를 하나 더 붙인 것이고 1701은 스타트렉의 시나리오 작가인 진 로든베리의 집 주소(…).[3] 영화판에서는 허구한 날 개박살나고 , 심지어는 격침되거나 자폭, 혹은 추락까지도 하는 우주선인지라, 멀쩡한 모습은 영화 초반에나 잠깐 볼 수 있고, 영화 중후반에서는 늘 고철에 가까운, 아니면 진짜 고철이 된 상태로 나온다.[4]
여담으로 역대 엔터프라이즈들은 활동하는 동안은 모두 연방의 기함이었다.[5][6]

2. 종류


선체위로 부착된 엔진과 원반부는 한마디로 엔터프라이즈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되었다. 물론 많은 행성 연방 스타쉽들의 기본 모델로 사용되어지기는 하지만 적어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66년 첫 소개된 디자인은 시대가 지나면서 변화와 진화를 거쳤지만 기본적인 상부의 원반부와 후방의 두개의 엔진이 연결된 고유의 디자인에서는 한치도 벗어난 적이 없었던 하나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선박이었다.

2.1. XCV-330


2143년까지 활동했던 함선으로 시리즈 내에서 실제 기체는 등장한 적은 없고 미션 패치나 모형으로만 등장했다. 후대 함선들과 달리, 디클라레이션급은 두 개의 거대한 "링" 구조가 있었는데 거기에 워프 엔진이 탑재되어 있었다.
비공식 설정으로는 디클라레이션급으로 스타라이너(Starliner)로 지정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워프 3.2정도라고 한다.

2.2. NX-01


[image]
인류의 우주진출 초기를 다룬 스타 트렉 : 엔터프라이즈(줄여서 ENT)에 등장하는 NX급 탐사선 NX-01 엔터프라이즈. 여기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는 코드명에서도 보이듯 실험선으로서, 위의 번듯한 엔터프라이즈호들과 비교하면 매우 열악한 성능인데[7], 이를 극복해내며 활약하게 된다. 무장은 페이즈 캐논 3문과 어뢰. 방어막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에 '선체 극성화'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하는 NX급 스타쉽은 나중에 개량, 발전되어 콜롬비아급 탐사선으로 개장되게 되며, 이때부터 익히 잘 알고있는 행성연방 함선의 형태를 찾아볼수 있게 된다. 이 엔터프라이즈는 2161년에 퇴역하게 된다. 퇴역한 이후에는 박물관에 보관되어 24세기까지 남아있다.
당대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시간 냉전을 종전시키고 시간 전쟁의 발발을 막은 것이 이 엔터프라이즈이다. 엔터프라이즈가 1944년에서 보스크를 죽이고 시간 도관을 파괴했기 때문에 시간 전쟁이 발발하지 않은 것.
그런데 정작 디자인은 TNG 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했던 아키라급 스타쉽과 판박이라 팬들에게서 많은 불평을 들었다. 얼핏 봐서는 구별이 힘들 정도여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팬들이 가짜라고 생각했을 정도.
드라마가 끝난뒤 몇년후에 트레키들이 직접 디자이너에게 문의해본 결과, 원래는 컨스티튜선급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고한다. 그러나 높으신 분들이 '아키라급 비슷하게 하면 안되나? 아무도 신경 안쓰는 함선인데? '라는 명령에 어쩔수없이 저렇게 바뀌게 되었다고한다.
위의 컨스티튜션 클래스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캐쉬탬으로 존재한다.
설정으로는 NX급의 레플레카라고... 당연하겠지만 성능이나 고유콘솔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C 스토어에서 파는 셔틀과 같은 가격인 500 zen이라...
콘솔은 그래플링 후크인데 그냥 트랙터 빔의 콘솔버젼이다. 무엇보다 트랙터 빔은 사이언스 스킬로 쓸수있다.
'''그러나 티어6급의 NX급 에스코트 리핏은 미친 성능의 함선이라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 더 궁금하다면 구입해서 써 보시길.

2.3. NCC-1701


'''USS 엔터프라이즈/USS Enterprise'''
[image]
함급
컨스티튜션급
세부 함종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Heavy Cruiser)
진수년도
2245년
현 상태
파괴됨(2285)
등록번호
NCC-1701
최대 속도
워프 8
선장
로버트 에이프릴(2245 ~ 2250)
크리스토퍼 파이크(2250 ~ 2260년대 초)
제임스 T. 커크(2265 ~ 2270)
윌라드 데커(2270)
스팍(2285)
제임스 T. 커크(2285)
승무원
203명
430명(개장 후)
무장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 4문
방어체계
디플렉터 쉴드
66년도판 오리지널 TV 시리즈에서 등장한 모습으로 컨스티튜션 급(Constitution Class) 스타쉽이다. 커크 함장과 함께 5년 동안의 우주 탐사임무를 수행하면서 유명해진다. 사실 드라마 속에선 당시 모형제작기술과 예산의 한계로 굉장히 밋밋한 모델로만 등장하지만, 나중에 점점 관측창이 추가된다던가 하면서 좀더 디테일한 모습으로 바뀌어진다. 후에 제작된 DVD등에서는 일부 장면이 새로 제작되어지면서 디테일이 살짝 변하기도한다.
보이져가 기록을 깨기 전까진 가장 먼 거리를 항해한 스타쉽이다. 물론 스포어 드라이브가 장착된 USS 디스커버리는 엔터프라이즈나 보이저보다 훨씬 '''멀리''' 갔지만, 함의 존재 자체가 1급 비밀로 분류되어 모든 관련기록이 지워진데다 스포어 드라이브는 워프 드라이브와 달리 점프식이라 항해 '''거리'''를 비교하자면 엔터프라이즈나 보이저에 한참 못미친다. 디스커버리가 스포어 드라이브로 우주의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점프할 때는 현실 우주공간을 전혀 거치지 않고 포자망이라고 하는 다른 우주로 진입하여 이동한다. 즉 멀리 이동했음에도 현실 우주에서의 실제 이동 거리는 거의 0이 가깝다. 말하자면 스포어 드라이브는 워해머 40,000 방식의 워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차원 공간으로부터 온갖 오컬트스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오랜 우주탐사 후 지구로 돌아와 전면 개수를 받았으며, 이 개장 엔터프라이즈는 스타 트렉 극장판 1편부터 등장한다. 1편에서 개장 후에는 윌리엄 데커라는 신임 함장의 지휘를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긴급 미션에 투입되면서 제임스 커크 제독이 함의 지휘권을 이양받고 데커는 미션 중에 실종[8]된다.
개수를 받았다고는 하나 워낙 함령이 오래된 배인지라 극장판 2편에서는 훈련함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함장은 스팍이었다. 제임스 커크 제독이 참관하는 가운데 사관생도들의 연습 항해에 나섰다가 긴급 구조요청을 받고 실제 임무에 투입되는데, 칸이라는 인물에게 장악당한 USS 릴라이언트의 기습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지만(스팍도 사망했다)[9] 간신히 릴라이언트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극장판 3편에서는 완전히 수리도 끝나지 않은 상태인 것을 제임스 커크 일행이 탈취하여 제네시스 행성으로 몰고 갔다가, 제네시스 장치를 탐낸 클링온들의 버드 오브 프레이의 기습을 받아 작동 불능 상태가 되고, 결국 커크가 함의 자폭장치를 작동시켜 자침시켰다.[10].
[image]
이것이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의 최후이며, 자폭 후 남은 선체는 제네시스 행성으로 추락하며 불타버렸다. 이후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들은 이름만 같을 뿐 NCC-1701이 아니며, 특히 극장판 4편 마지막에 선보이는 NCC-1701-A는 같은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으로 원조 엔터프라이즈와 똑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NCC-1717 USS 요크타운을 개명한 것이다.[11] 바로 다음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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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 15화에 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한다.
선장은 크리스토퍼 파이크.
TOS시리즈때와는 다르게 조금씩 디자인의 변화가 있다. 다만 캘빈 타임라인 수준으로 디테일이 높고 빛이 휘황찬란하게 반사되는 USS 디스커버리와 달리 모델 퀄리티까지 원작재현을 노리는 것인지 3D 모델의 텍스쳐가 이상할 정도로 복고풍이 되어버렸다. 이후 시즌 2 14화에서 디스커버리와 함께 섹션 31 함대와 교전을 벌이는데 원반부 앞쪽 끝부분이 날아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끝까지 살아남아 후에 지구 드라이독에서 수리를 받고 임무에 복귀한다.
여담으로 엔터프라이즈의 크기가 TOS의 컨스티튜션보다 1.5배 증가해서 길이가 420m이다. 2254년과 2266년에는 280m였던 것으로 보아서 DIS때에 잠깐 크기가 증가했다가 이후 운영이 힘들어서 크기가 줄어든 듯.
스타 트렉: 피카드에서 2250년대 중후반의 엔터프라이즈가 홀로그램으로 전시되어있다.

2.3.1. 켈빈 타임라인


'''USS 엔터프라이즈/USS Enterprise'''
[image]
함급
컨스티튜션급
세부 함종
컨스티튜션급 중지휘순양함(Heavy Command Cruiser)
스타쉽(Star Ship)
진수년도
2258년
현 상태
파괴됨(2263)
등록번호
NCC-1701
최대 속도
워프 8
선장
크리스토퍼 파이크(2258)
스팍(2258)(임시)
제임스 T. 커크(2258~2259)(임시, 이후 정식으로 승진)
크리스토퍼 파이크(2259)
제임스 T. 커크(2259)
히카루 술루(2259)(임시)
스팍(2259)(임시)
제임스 T. 커크(2259~2263)
무장
듀얼 페이저 뱅크 6문, 광자 어뢰 발사기
듀얼 페이저 뱅크 12문(개장 후), 광자 어뢰 발사기
방어체계
디플렉터 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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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스타 트렉: 다크니스[12]
패러렐 월드를 배경으로 하는 2009년작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13]기획단계에서는 원래 크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지만 새로 디자인된 엔터프라이즈 형태 자체가 원래 설정의 크기와 안맞아서[14] 아예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공개된 공식 설정에 따르면 선체 길이가 762m에 달하는데, 이는 300미터 가량의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보다 대략 두배 이상 커진 사이즈다.(프라임 타임라인에서 가장 긴 소버린급(680m보다 길다!!)
크기나 형태가 달라진 설정이 나중에 코믹스로 정리가 되는데, 이 페러럴 월드에 나온 엔터프라이즈는 새로 건조된 엔터프라이즈[15]고 코믹스에서 로버트 에이브릴 선장이 지휘한 구형 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한다.[16]
나라다가 당시 최신함이였던 USS 켈빈을 격침시키면서 스타플릿이 충격을 받아[17] 대다수의 주력 구형함들이 퇴역시키면서 엔터프라이즈도 같이 퇴역한듯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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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다크니스 삭제장면에서 나오는 구형 컨스티튜션급 함선.
스타트렉 비욘드에선 '크롤'(Krall)일행의 '스웜쉽'(Swarm ship. 무인 함선이다.)에 공격당한다.
물론 대응은 하지만 페이저는 효과적인 피해를 주지 못하고 어뢰는 대형 변환으로 간단히 회피해 버리는 통에[19] 디플렉터, 페이저 뱅크, 워프 나셀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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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임펄스 엔진이 멀쩡하여, 스코티의 활약으로 임펄스 엔진을 가동시켜 성운으로 탈출하려고 하지만, '스웜쉽'이 기관부와 원반부를 연결하는 넥을 박살내버려 완파되어버리고 손쓸 도리가 없어버리자, 커크 선장이 퇴함 명령을 내리면서 기관부와 원반부 승무원들이 비상탈출[20]하고[21] 커크 선장이 마지막으로 탈출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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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반부는 행성에 추락해 버리고 완파된다.[23][24] 이후의 엔터프라이즈 승무원들은 새로 건조된 엔터프라이즈 A에 배치되게된다.
여담으로 워프 나셀이 박살나는 바람에 임펄스 엔진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알게 되는데 원반부 뒤통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부분이 비상등이 아니라 임펄스 엔진이었다.

2.4. NCC-17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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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4편 마지막에 첫 등장해, 극장판 6편까지 활약한다.
원래 NCC-1717 USS 요크타운이던 것을 USS 엔터프라이즈로 개명한 배다. 개장 엔터프라이즈와 동일한 함급(컨스티튜션 개장형)이므로 당연히 똑같이 생겼다(특수촬영에 사용한 프롭이 같다). 이 배는 극장판 6편인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까지 활약했다. 팬들이 부르는 이름은 "엔터프라이즈 A". (극중에선 그냥 "엔터프라이즈"라 불린다.)
엔터프라이즈 A는 2286년에 취역해 7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활동하고 금방 퇴역했는데, 원래 요크타운도 원조 엔터프라이즈 못지 않게 오래된 함이었기 때문에 컨스티튜션급의 내구연한(30년)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샤트너(TOS에서 제임스 T 커크역)가 집필한 소설 The Ashes of Eden에서는 퇴역 후 워게임에서 무기 테스트로 파괴되었다고 언급된다. 그렇지만, TNG에선 박물관에 1대가 모셔저 있다곤하는데 기본형과 C는 파괴되었고 B는 실종처리[25]된걸로 보아 이 함선이 남겨져 있을 확률이 크다. 애초에 전설적인 커크가 지휘한 함선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함선인데 그걸 테스트로 날려버렸을리가... 스타 트렉의 셰계관은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영상물만이 공식 설정으로 인정되니 퇴역 후 박물관에 남아있는 것이 정설이다.

2.4.1. 켈빈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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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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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A 컨셉아트[26]
함선 전체의 모습. 아직 공식 모델링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나마 실제 함선과 가장 가까워 보이는 모습이다.
켈빈 타임라인에서는 스타베이스 요크타운에서 건조되던 컨스티튜션급이 엔터프라이즈가 크롤에게 파괴되면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로 취역한다. 전체적으로 원본의 임펄스 엔진으로 돌아간거 빼면 원반부[27]나 나셀[28], 기관부등 전부가 새롭게 설계되었다. 원반부 아래 글씨도 TMP처럼 중앙에 옮겨갔다.TOS시절의 컨스티튜션에 더욱 비슷해진 반면, TMP의 A형을 따온형태.

2.5. NCC-17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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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2329(?)
극장판 7편 초반에만 잠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B. 엑셀시어급 리핏으로, 안테레스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스타플릿은 어떤 함급을 선택할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당시의 수많은 함급중 엑셀시어급이 나름 프로토타입치곤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어서 엑셀시어급을 기함에 맞추어 개장하는 안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29] 초대선장은 존 해리먼으로 [30] 작중에서는 커크 제독이 진수식에 참가했다가 사고로 실종당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어찌보면 기본형에 A, C, D형은 작중에서 등장했으니 그냥 B를 등장시키고 싶었던 걸지도(...).
영상에서의 등장은 극장판 7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만, 소설쪽에서는 엔터프라이즈 B를 주역으로한 소설도 여러권 나와있으며, 영화에서도 잠시 등장했던 술루의 딸이 엔터프라이즈-B의 선장을 맡아 활약하기도 한다.
공식 가이드 북에 따르자면 현역기간동안 스타플릿의 기함으로 활동하였고 미지의 구라미 섹터를 최초로 탐사했으며 또한 142개의 성운의 지도를 만들고 17개의 문명과 접촉을 하는등 탐사선으로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한다.
2329년에 토마스 존슨 주니어 함장 지휘 하에 있던 엔터프라이즈 B는 카대시안 국경을 순찰하다가 승무원들과 함께 심우주로 실종되었다고 한다.
실종 전에 짧게 승무원들이 이상감염을 보고했다고 했는데, 시기가 카대시안과 분쟁시기라 카대시안의 화학무기에 당한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긴하다. 물론 그저 우주의 알수없는 이상현상일수도 있으나 엔터프라이즈가 그냥 탐사선도 아닌 연방의 기함급 정도 되는지라..[31]
실종되기 전까진 30년이란 기간을 활동했다고 하며, 이는 역대 엔터프라이즈중 2번째로 많은 기간을 활동한 것이다.

2.6. NCC-17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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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xt Generation(줄여서 TNG) 시리즈의 에피소드 'Yesterday's Enterprise'에만 등장한다.
앰베사더급 중순양선(Ambassador Class Heavy cruiser)이다.
2332년 지구 스타플릿 맥킨리 기지에서 건조되었다고하며, 초대함장은 레이첼 가렛. 2344년에 격침된다.
원작에서는 클링온로뮬란간에 벌어진 나렌드라3 전투에 클링온의 구조신호를 받고 참여해 싸우다가 격침되며, 이때 엔터프라이즈 C 승무원들의 명예로운 전사에 감명받은 클링온들이 연방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이면서 로뮬런과의 관계로부터 돌아서게 된다.[32]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탈출포드를 타고 탈출했으나 로뮬런에게 포로가 되고 만다.
작중의 중요도에 비하면 단 한 작품에만 등장하는 관계로 설정이 많지가 않다. 마찬가지로 잠시 등장했던 엔터프라이즈-B나 엑셀시어는 주역이 되는 소설도 있고, 소설등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우가 미묘한 엔터프라이즈인 셈. 사실 B와 달리 많은 활약을 보이지 않은 까닭이 1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활동한 이유도 있고 또 활동시기가 카데시안 분쟁이나 클링온분쟁등이 심화될 시기라 임무의 대부분이 탐사가 아닌 분쟁해결이나 전투인 까닭도 있는 편이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등장을 하게되는데, 퀘스트중 하나인 “Temporal Ambassador”에서 등장을 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답게 막강한 성능을 보여준다.


2.7. NCC-170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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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3 ~ 2371
> "Flagship of the Federation"
TNG 시리즈의 주역 우주선으로, 작중 최신예 함급인 갤럭시급 탐사선(Galaxy Cass Explorer ship)이다. TNG 시리즈에서 첫 등장하여 시리즈 전반과 극장판 7편까지 활약하는 우주선. 1화 에피소드 역시 새로 건조된 엔터프라이즈 D가 시험비행을 하던 중에 미지의 존재와 마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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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드라마 시리즈로부터 거의 70년 뒤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관계로 이전보다 훨씬 진일보하고 발전된 우주선으로 묘사되며, 특유의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우아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기술적 한계 같은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게다가 오리지널 시리즈가 어느 정도는 함선의 투박한 모습 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엔터프라이즈 D는 기술발전으로 내부공간 설계가 매우 여유있게 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 모습을 보고 있자면 거의 여객기 비지니스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스타 트렉 홈페이지의 함교 디자인 인기 투표에서는 2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투표에 대한 코멘트란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오고갔다...
장거리 탐사선으로 설계되어 크기가 크고 많은 인원과 물자를 수용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갤럭시급은 소버린급이 나오기 전까지 스타플릿의 모든 함급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함급이고, 엔터프라이즈는 그 갤럭시급 우주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함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공간의 여유가 충분한 덕분에 승무원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있어 이런 시설을, 특히 가상현실방(홀로덱, Holodeck)을 바탕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여러 개 제작되기도 했다. 승무원들 중 나이가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가족과 아이까지 같이 승선하고, 선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작은 초등/중등교육 기관까지 존재할 정도다. 전쟁이 만연하는 평행우주 세계에서는 공간을 아껴서 천명이 넘는 승선 정원에 수천명의 해병대를 추가로 수송하기까지 했다.
원래 비군사적인 목적으로 제작되기는 했지만[33], 호전적인 외계인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세계인 만큼 덩치에 걸맞는 자위용 무장을 갖추었다[34]. 다수의 페이저와 광자 어뢰(Photon Torpedo) 발사기를 장착하여 다른 종족의 주력 전투함 2~3척과 맞먹는 화력을 자랑하고, 강력한 보호막 생성기를 장착하여 보호막을 펼치거나 각종 가상입자를 살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선체가 크기 때문인지 보호막이 깨진 후에도 어느정도 전투 지속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맷집이 좋다.
참고로 갤럭시급의 선체는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아무리 재료공학이 발달했어도 선체 자체의 강성만으로는 그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다. 때문에 11번 갑판에 하나, 32번 갑판에 두개가 설치된 "구조강성 역장(structural integrity field, SIF) 발생기"라는 장치가 선체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이 장치들은 24시간 가동하며 갤럭시급의 선체의 강성을 1250배 증가시켜준다. (이 장치의 동력이 모두 소실될 경우, 갤럭시급은 지구중력하에서 자기 무게도 이기지 못하고 선체가 붕괴된다고 한다.)[35] 갤럭시급의 경이로운 맷집은 이 장치들 덕분인 셈.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도 이게 묘사가 되는데 쉽의 성능자체가 아예 탱킹으로 치우쳐있다. PvP에서도 가장 오래남는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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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우주선을 원반부(Saucer section)와 나머지 동력부로 분리해서 운용할 수 있다.[36]
함교는 원반부에 있지만 동력부에도 전투함교라는 별도의 지휘공간이 있어 유사시에는 동력부만으로도 함선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TNG 시리즈의 가장 첫 화에서 사용되어 엔터프라이즈 D는 기존의 엔터프라이즈와는 확실이 다르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일반적으로는 처음으로 사용되었던때 처럼 유사시 선내의 일반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이후에도 보그 함선과의 본격적인 전투에서 배를 둘로 나누어 협공을 했고, 영화 7편에서 엔터프라이즈 D의 워프 코어가 파괴되기 직전 원반부를 분리시켜 근처 행성에 불시착을 하는 것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했다.
동형의 갤럭시급 우주선 USS Dauntless(NCC-71879)가 게임 Star Trek: Bridge Commander의 초반 주인공 우주선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원반부 분리는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는다.[37]
갤럭시급 네임쉽인 USS 갤럭시(NCC-70637)는 DS9 시리즈에서 도미니온 전쟁 당시 몇차례 싸우는 장면이 등장했다. USS 오딧세이(NCC-71832)는 도미니온 전쟁 발발전 시스코 함장을 구출하는 임무에 투입되었다가 자살 공격 에 격침되었다.
여담이지만 갤럭시 클래스가 워프코어 붕괴에 악명이 높다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닌게 갤럭시 클래스가 파괴되거나 대파되었을때 대부분이 워프코어 붕괴로 파괴되었다. [38]
TNG 최종화인 All Good Things...에서 등장하는 미래의 엔터프라이즈-D는 갤럭시급을 개장한 함선(통칭 갤럭시-X급)으로 키토머 조약의 붕괴로 인한 클링온과의 대립 격화 때문인지 지금의 엔터프라이즈-D와 비교하면 전투적인 면에서 대단히 강화된 면모를 보이는데, 페이저 한발(STO에서는 phaser spinal lance로 부르는)으로 클링온 Neg'var 급 함선에 구멍을 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워프 나셀이 하나 늘어 총 3개의 워프 나셀을 가지고 있으며, 페이저 캐논과 은폐 장치를 탑재, 사용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2.8. NCC-1701-E


[image]
2371~
영화 7편의 마지막에 엔터프라이즈 D가 파괴되면서, 8편에서는 기존의 등장인물들이 새로 건조된 엔터프라이즈 E로 옮겨탔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도 묘사된 바로는 행성연방에서 가장 최신 함급인 소버린급 이라고 한다. 영화 8, 9, 10편의 메인 우주선.
소버린급은 2365년에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엔터프라이즈-D가 보그와 조우하게 되면서 보그를 막는데 주안점을 두는 방향으로 개발방향이 잡혔으며, 2366년에 울프 359 전투(The Best of Both Worlds 에피소드)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것 때문에, 향후 스타플릿의 스타쉽 개발은 전투에 좀더 초점을 두게 되었으며, 이는 소버린급 함선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첫 함선인 USS Sovereign은 2370년에 진수되었고, 2년후인 2372년에 엔터프라이즈-E가 진수되었다. 본래는 USS Honorius로 명명될 예정이었으나, 2371년 엔터프라이즈-D가 파괴되면서(극장판 Generations) 엔터프라이즈-E로 재명명되었다.
  • 함선스펙(메모리 알파 및 메모리 베타 참조)

  • 전장: 685.7m
  • 폭: 250.6m
  • 높이: 88.2m
  • 갑판 수: 23 ~ 29[39]
  • 운용 정원: 855명
  • 최대 항해 속도: 워프 9.985
  • 무장: 개장 전: 페이저 어레이 12문, 전방 양자 어뢰 발사기 1문, 전방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후방 광자 어뢰 발사기 3문
개장 후: 페이저 어레이 16문, 전방 양자 어뢰 발사기 1문, 전방 광자 어뢰 발사기 3문, 후방 광자 어뢰 발사기 6문
  • 방어장비: 보호막생성기[40]
역시나 Bridge Commander에서 동급의 네임쉽 USS Soverign이 게임 후반에 등장한다.
여담으로, 갤럭시급을 엔터프라이즈-E로 재명명한 것을 쓰려고도 했었다고 하며, 실제로 그렇게 마킹이된 갤럭시급 모델의 사진도 존재한다(...).
얼마전에 행해진 스타 트렉 홈페이지의 함교 디자인 인기 투표에서 엔터프라이즈-E는 2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스타트렉 비기닝의 프리퀄인 카운트다운[41]에서는 피카드 선장이 스타플릿을 은퇴하고, 벌컨에 대사로 파견되어서 데이타 대령이 지휘를 맡게된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2408년 12월쯤에 알수없는 원인으로 연락이 끊긴 스타베이스 236을 조사하러 출항하고 2409년에 목적지에 도착하게되는데 8472종, 즉 언딘[42] 에게 공격을 받아 격침된다.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생존했다고 한다. 그리고 후에 엔터프라이즈 F가 건조되어서 임무를 대신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2.9. NCC-170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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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등장한 신형 엔터프라이즈.[43] 작중 세계관이 TNG로부터 대략 25년 뒤고,앞서 말했듯이 엔터프라이즈 E가 격침당하고 연방이 클링온과의 전쟁과 보그의 침략 양쪽에 맞서 싸우는 중이라 신형 선박이 건조되었다는 설정이다. 제작과정이 흥미로운데, 게임 제작사가 방송국에 로얄티를 지불하고 게임내에서 신형 엔터프라이즈호 디자인 공모를 벌여 최고의 인기몰이를 한 디자인이 선택되자 바로 3D로 제작이 되어졌기 때문. 사실상 '''트레키들이 선택한 디자인'''.[44]
오디세이(Odyssey)급[45] 함선으로 지구궤도의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진수했다. 상세 스펙은 알수가 없으나(메모리 베타에서는 전장 1062m, 45개 덱을 갖고 있다고 보고있다.), 탑승 승무원 수는 2500여명에 함선을 보수할수있는 다수의 워크비를 발진하는 것과 원반부 분리가 가능하며 선체 후방에 아쿠아리우스급 호위함을 탑재하고 있다.[46] 또한 '개량형 양자 후류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어, 트랜스워프 34.71+까지 낼수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기존 스타플릿 함선과 같은 싱글넥(원반부와 함체를 연결하는 부분이 하나)이 아닌 듀얼넥을 채택한 것이 차이점, 듀얼넥을 체용한 이유는 양자후류를 더 향상시켜 안정적인 트랜스워프를 하기위해서라고.
또한 함교도 많이 발전했는데 인테리어적으로도 많이 발전하였고, 기존의 스크린으로 된 콘솔이 홀로그램으로 바뀌었다. 이게 좋은 점이라면 콘솔 화면이 터져서 함교 인원이 부상당하는 일이 적어졌다는것.
현재 오디세이급은 4척 이상이 건조되었으며 네임쉽인 오디세이, 휴스턴, 엔터프라이즈, 데니슨, 요크타운 등이 있으며 엔터프라이즈만 유일하게 드레드노트급이고 휴스턴은 D'Vak제독[47]이 지휘를 맡았지만. 보그퀸과의 교전중 격침당했다. 요크타운은 아이코니안 전쟁 중 격침.
위에 써져있듯이 엔터프라이즈는 오디세이급과 다르게 드레드노트급으로 분류가 되는데 강화된 장갑과 개량된 장비를 장착하였고 후방에 양자어뢰와 전방에는 언딘에 대항할 생체분자 광자어뢰를 장착하고있다.
First contect day 라는 한정 이벤트에서 플레이어가 지휘할수있었다.
이벤트에서 언딘이 습격을하지만 엔터프라이즈답게 관광태운다.
2409년에 진수되었고, 초대(및 현재) 선장은 Va'Kel Shon 대령. 안도리안으로 엔터프라이즈 역사상 처음으로 비 인간 함장이다.
원래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E를 지휘했던 데이타 선장이 맡을 예정이였지만 데이타 선장이 거부했다고 한다.
도미니언 전쟁중 웜홀에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젬하다 함대가 웜홀에서 갑자기 나와서 DS9을 점령한 사건에서,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스타쉽이 파운더의 DS9 퇴거명령을 거부한 젬하다와 교전하고 있을때 엔터프라이즈-F가 함대를 이끌고 지원을 오게되는데 이것이 스토리 중 엔터프라이즈 F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이다.(스타트렉 온라인 미션:Boldly They Rode) 이후에는 Tau Dewa 섹터에서 뉴 로뮬러스를 지원하는 일일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가끔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도와주기도 한다.
2410년 아이코니안 전쟁중 후반부에서 벌어진 태양계 전투에서 걸레짝이 되어 1년만에(...) 격침되었고, 이후 화성 유토피아 플라네시아 조선소에 예인되어 대대적인 개수를 거쳐 지금은 오디세이 클래스의 리핏버전인 요크타운 클래스로 개수되었다.

2.10. NCC-1701-J


[image]
원래는 스타트랙 화보집에서 '먼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일러스트에 유니버스 클래스라고 언급된다. 스타 트렉 ENT 시즌 3 에피소드 18 'Azati Prime'에서 아주 잠깐 내부시점으로 등장한다. 26세기경이라는 머나먼 미래의 시대에서 활동 중이며, 수천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다고 한다. 내부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함내 이동은 단거리 물질전송기를 이용할 정도이며, 승무원 복지와 교육부분이 굉장히 발전해 내부에 '''대학교가 존재'''할 정도라고...지름이 2.3km, 길이는 3210m에 달하는 초대형 우주선이다. 무기는 (최소치기준) 20형 안티폴라론 빔 어레이 10문(Antipolaron Beam Array), 크로니톤 토피도 런처 4문, 퀀텀 싱귤래리티 토피도(Quantum Singularity Torpedo) 런처 3문 이상이다. 26세기에 연방과 스피어 빌더간의 전설적인 전투인 프로키온 V 전투에 참전하여 승리하였다고 한다. 함선이 등장하기는 했으나 등장 시기가 시간 냉전이 한창인 시기라 타임라인이 수정되며 존재가 부정되었을 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른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허술한 걸 볼 수 있는데, 제작진이 시간에 쪼들려서(...) 2일만에 디자인부터 렌더링까지 날림으로 끝마쳐버린 탓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48].....그리고 플레이 가능한 함선으로도 나왔다! 선체력 62,000, 기본 선회력 5도(...).

[1] For five hundred years, every ship that has borne the name of the Enterprise has become a legend. This one is no different. ㅡ 나카무라 제독, 2365년 (TNG 시즌2 에피소드9)[2] TNG 시즌2 에피소드 Q, Who. ㅡ새로이 승선한 대원.[3] 여담으로, 본격 2차 세계대전을 그린 굽시니스트는 자신의 만화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의 그림을 죄다 이 우주선으로 해놨다.[4] 하지만 그렇기에 많은 트레키들의 사랑을 받는 함선이기도 하다. 무적보정은 받지 않았을지라도 굴욕은 당하지 않은(USS 릴라이언트나 프로메테우스급은 적대세력에 의해 탈취당하기까지 했다.), 더구나 만났던 상대들도 만만치 않고 탑승한 승무원들조차 내로라하는 백전노장들로 구성된 덕택에 수난(?)은 당했을지언정 폐기되지는 않아 역전의 명수인 행성연방의 상징과도 같았던 함선이었다. 스타플릿도 항상 가장 최신이고 강력한 함급을 엔터프라이즈의 함급으로 배정했다. 모티브가 된 실제 역사상의 엔터프라이즈도 2차대전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한 만큼 온갖 고생을 겪으며 일본군의 1순위 격침대상이었기에 항상 베테랑 승무원들이 엔터프라이즈에 있었다.[5]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 2245~2285
USS 엔터프라이즈-A(NCC-1701-A) 2286~2293
USS 엔터프라이즈-B(NCC-1701-B) 2293~2329(?)
USS 엔터프라이즈-C(NCC-1701-C) 2332~2344
USS 엔터프라이즈-D(NCC-1701-D) 2363~2371
USS 엔터프라이즈-E(NCC-1701-E) 2372~2409
USS 엔터프라이즈-F(NCC-1701-F) 2409~
[6]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USS 디파이언트나 기타 함선이 기함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함대의 기함' 일뿐, 행성연방스타플릿 전체를 대표하는 기함은 엔터프라이즈이다.[7] 최고 속도가 위 엔터프라이즈 D의 순항 속도의 1/3이 채 안되는 워프 5(작중 125 광속) 급이다. 작중에서 인류가 제대로 만들어낸 최초의 스타쉽이라 무장과 방어 능력이 눈물날 정도로 빈약해서, 동시대 다른 종족의 스타쉽과 싸움이 붙으면 이기는 법이 없다. 그런데 함선의 크기를 보면 의외로 TOS 시절의 컨스티튜션 급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8] 이라지만 V'Ger 위성이 복제한 아일리아랑 합쳐졌다[9] 워프 코어의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코어를 노출시켰고, 방사선이 뿜어져나오는 것을 맨몸으로(...) 받아내며 수리한 후 피폭으로 곧 사망했다.[10] 클링온 사령관 크루그와 대치하고 있던 커크 일행이 위장항복을 한후, 커크가 자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탈출한 다음 빈 함선이 된 엔터프라이즈로 진입한 클링온 병사들이 아무도 없는 점에 어리둥절하다가 함선내에서 들려오는 자폭 시퀀스를 간파한 크루그가 병사들에게 빨리 탈출하라고 외쳐댔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11] 요크타운은 스타 트렉 극장판 4편 초반에 잠깐 나오며, 정체불명의 거대 우주선에 의해 작동 불능이 되는 함들 중 하나다.[12] USS 벤전스에게 중파되면서 약점이 샅샅이 드러났는지 원반부 페이저뱅크를 엑셀시어보다 더한 12문으로 늘리고 각종 비상 시스템이나 전투상태의 동력부분을 개선해 비욘드에선 완전히 파괴됨에 불구하고도 시스템상으로 많은 부분들이 작동했다. 워프나셀 1기가 피탄돼서 쩔쩔매던 다크니스와 달리 비욘드에선 나셀 2기가 떨어져나가도 잘만 날아다니고 추락해 박살난 원반부도 날았다.[13] 함급은 컨스티튜션이지만, 사실상 이름만 같은 다른 함급이다. 참고로 이 컨스티튜션은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도 등장을 하는데, '켈빈 타임라인 중지휘순양함'(Kelvin Timeline Heavy Command Cruiser)이라고 본래의 컨스티튜션과 전혀 다르게 분류된다.[14] 예를 들자면 동체 후방의 셔틀 격납고는 이전보다 내부 공간이 훨씬 넓은데, 우주선 전체 크기가 오리지널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비율상 오히려 이전보다 규모가 작아야 정상이다. [15] 취역 시기가 각각 2245년과 2258년으로 다른 것과 더불어 원작 엔터프라이즈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건조되지 않고 아이오와의 리버사이드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모습을 예로 들 수도 있겠다.[16] 코믹스에선 제대로 묘사되진 않았지만 이쪽이 TOS의 원본 엔터프라이즈.[17] 울프 359 전투에서도 이러한 충격을 먹어 TNG 시기에 활동한 함선들은 대부분 다 퇴역해서 엔터프라이즈E가 활동할쯤에는 새로운 함급들이 되거 등장한다.[18] TOS 엔터프라이즈는 커크가 첫 지휘를 하기전까지 20년이란 세월을 먼저 활동을 했었다.[19] 페이저는 현실의 총이나 레이저처럼 한 점으로 찔러박는 무기이기 때문에 단일 개체라면 모를까 간격을 두고 떨어진 수많은 개체에는 큰 효과가 없으며 광자 어뢰는 유도기능이 제한적이라 비교적 둔한 함선에게는 잘 맞아도 작고 날쌘 스웜쉽을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깝다.[20] 이때 스코티는 산소마스크를 쓰고 어뢰를 타고(...) 탈출한다. 리모콘으로 조종하는듯.. 그래서 트레일러에 어뢰에서 뛰쳐나오는 걸 볼 수 있었던 것.[21] 이때 원반부 분리를 볼수있는데 컨스티튜션급의 원반부 분리는 컨셉아트로만 존재했었는데 아트와의 구도와 비슷하게 재현되었다.[22] 참고로 이때는 원작 극장판 3편에서의 대기권으로 추락하는 엔터프라이즈와 극장판 7편에서 엔터프라이즈 D의 원반부가 추락하는 모습들이 얼핏 떠오를것이다. [23] 저 불타고있는 잔해가 엔터프라이즈다.[24] 그리고 엔터프라이즈를 추락하게 만든 장본인중 한 명을 깔아뭉개면서 최소한의 복수는 하고 최종 완파되었다. 자세한건 직접 확인하시길.[25] 엑셀시어급이라 파괴되지않는 이상은 우려먹었을 것이다.[26] 컨셉 아트와의 차이는 나셀과 기관부를 연결하는 파이론이다. 원래 파이론 끝부분이 격납고까지 이어져 있으나 높으신분들이 이상하다고 반대를 했는지, 원래 파이론처럼 이어저있지 않은 형태로 나왔다. [27] 원반부 끝 둘레가 직각에 가까웠던게 TOS처럼 각도가 지게 변했다.[28] 나셀 측면에 TOS 엔터프라이즈 처럼 '워프엔진 필드 그릴'(워프나셀에 길게된 검은색부분)이 추가된걸 볼수가 있다.[29] 이 개장안은 후에 DS9에서 USS 라코타로 등장하게 되는데 USS 디파이언트와 비등하게 싸우는등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30] 참고로 조타수는 히카루 술루의 딸인 데모라 술루이다.[31] TNG 에피소드에서도 카데시안이 화학무기를 만든다는 첩보때문에 피카드가 스파이로 파견가는 에피소드도 있다.[32] 다른 타임라인에서는 시간이상현상에 휘말리는 바람에 전투 중에 도망친 것으로 간주되어 명예를 중시하는 클링온들과 관계가 틀어지게 되고 결국 연방과 클링온 간에 전쟁이 터진다. 하지만 해당 타임라인의 USS 엔터프라이즈 D가 이상현상에서 벗어난 엔터프라이즈 C를 발견하고 다시 본래 시간대로 돌려보내 타임라인을 복구한다.[33] 스타플릿은 군대가 아니고, 따라서 전투함도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디파이언트급 정도. 애초에 디파이언트 역시 전 우주를 싸돌아다니며 "융합해버리겠다, 순순히 말 들어라"라고 외쳐대는 어느 기계종족이 아니었다면 등장할 이유도 없다.[34] 카대시안과 도미니언 같은 외계종족들이나 특히 보그의 출현은 행성 연방으로 하여금 전투에 능한 함선을 보유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35] 설정 외부적으로, 촬영을 위해 제작된 갤럭시급의 모형은 원반부가 너무 무거워서 별도의 지지대가 없으면 원반부가 분리되거나 목이 부러졌다고 한다. 때문에 드라마 촬영진들은 카메라에 이 지지대가 안 보이는 앵글을 잡느라 모형을 측면으로 세우는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촬영했다. 설정은 이부분을 나중에 반영하여 제작된것. 또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디자이너와 제작자들은 추후 스타쉽 디자인때 원반부를 잡고있는 목을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목을 최대한 없애는 방향으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이는 CG로 함선을 제작하는 시점에서도 전통이 되어서, 현재에는 TOS 시절 엔터프라이즈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함선은 대부분 목이 없거나, 혹은 짧고 두껍게 동체의 일부로 이어지는 디자인이다.[36] 원반부 분리는 TOS에선 언급만, 영화에서도 컨셉만 존재하였는데 TNG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37] 여타 게임들이 그렇듯 모드를 쓴다면 구현이 가능하다.[38] 원래 이 레벨대에 자폭스킬이 생긴다.[39] 같은 영화에서도 언급되는 수가 계속 바뀐다...[40] TNG 마지막 극장판인 네메시스에서는 기존의 방어막과는 다르게 방어막이 선체의 형태를 따라서 (기존에는 함선 주변에 원형으로 전개했었다) 전개되는 식으로 바뀐 것을 볼수가 있다.[41] 스타트렉 온라인 타임라인에서의 일이다.[42] 보그가 이 종족을 동화시킬려했다 관광당할 정도로 강한 종족이다.[43] 스타 트렉 온라인은 공식 세계관이 아니라서 공식적인 함선은 아니다.[44] 여담이지만 아쉽게도 2등해서 떨어진 디자인이 있었는데 제작진들도 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후에 키메라급 구축함으로 등장하게 된다.[45] DS9에서 격침되었던 갤럭시급 오디세이를 계승한 거다. 엔터프라이즈-D가 갤럭시급이었던 걸 생각하면...[46] 위 콘솔들을 장착한 상태로 원반부를 분리하면 워크비가 원반부를 지원해주며 또한 원반부는 중력장을 쓸수있게 된다.[47] 알렉산더 로젠코의 아들이다. 즉 워프의 손자.[48] 플레이어가 ENT에서 나온 대니얼스에 의해 미래로 가서 함께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