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

 


'''티모 베르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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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첼시 FC No. 11'''
<colbgcolor=#001489> '''이름'''
'''티모 베르너
Timo Werner'''
'''국적'''
[image] 독일
'''출생'''
1996년 3월 6일 (28세)
바덴뷔르템베르크슈투트가르트
'''신체'''
180cm | 체중 77kg
'''포지션'''
스트라이커[1]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VfB 슈투트가르트 (2002~2013)
'''프로'''
VfB 슈투트가르트 (2013~2016)
'''RB 라이프치히 (2016~2020)'''
첼시 FC (2020~ )
'''국가대표'''
[image] 35경기 15골 (독일 / 2017~)
'''종교'''
기독교
'''SNS'''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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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VfB 슈투트가르트 - 19번
RB 라이프치히 - 11번
첼시 FC - 11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9번[25]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2016-17 시즌
2.2.2. 2017-18 시즌
2.2.3. 2018-19 시즌
2.2.4. 2019-20 시즌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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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첼시 FC 소속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팀 상황에 따라 왼쪽 윙포워드로도 뛸 수 있다.
RB 라이프치히의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95골), 프리츠 발터 메달 금메달,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부츠 등을 수상하고 기록한 독일의 유망한 포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VfB 슈투트가르트


2002년부터 2013년까지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8월 1일, 2013-14 시즌 유로파 리그 예선전에서 데뷔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7세 4개월 25일로 VfB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경기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데뷔는 2013년 8월 17일에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였다. 그는 1달 뒤, 2013년 9월 22일에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는 2013년에 독일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U-17 프리츠 발터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16 시즌이 끝날때까지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95경기 출전 13골을 넣었다.

2.2. RB 라이프치히


[image]
'''4년만에 RB 라이프치히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오르다'''
2016년 6월 11일, 여름 이적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M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2.2.1. 2016-17 시즌


2016년 9월 26일에는 율리안 드락슬러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기사 2016년 12월 4일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당당히 올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2017년 2월 20일 현재까지도 12골로 분데스리가 내 득점순위 4위에 올라 계속해서 에밀 포르스베리와 함께 RB 라이프치히의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로서 승선이 기대된다. 실제로 요아힘 뢰프 감독 역시 티모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 은퇴 이후 원톱을 찾지 못하고 있는지라... 유로 2016까지는 고메즈가 맹활약 했으나 볼프스부르크 이적 후 팀과 함께 좌초중이고 토마스 뮐러는 한창 좋을 때도 원톱으로서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현재 뢰브는 마리오 괴체 제로톱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는 있으나 괴체도 은근 유리몸 소질이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강팀을 상대로는 제로톱이 결국 한계를 보이는 일이(유로 2016 4강 vs 프랑스 0:2 패)계속 보여왔기 때문에 원톱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는 마인츠를 상대로 1골을 득점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27라운드 종료 이후 티모 베르너는 리그 15골로 분데스리가 총 득점순위 4위를 지키고 있다. #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는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1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7라운드 종료 후 리그 16골로 득점 순위는 4위.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는 샬케04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30라운드 종료 후 리그 17골로 득점 순위는 4위.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는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팀이 4:1로 승리하며 RB 라이프치히가 분데스리가 첫 시즌 2위를 확정짓는데 기여했다. 32라운드 종료 후 리그 19골로 득점 순위는 4위.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2016-17 시즌 종료 이전에 리그 20골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해냈다!!! 바이에른과의 33라운드에서 팀은 5:4로 역전패 당했지만 티모 베르너는 2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골 수를 21골로 상승시켰다. 특히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바이에른의 골키퍼 톰 슈타르케의 다리 사이를 절묘하게 통과하는 골 장면은 압권.
후반기에도 11골을 기록하면서 리가 21골로 마무리. 득점수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앙토니 모데스테에 이어 4위 기록이며, 키커 평점은 2.77로 공격수 부문에서 레반도프스키, 막스 크루제에 이어 3위에 자리하였다.

2.2.2. 2017-18 시즌


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의 절묘한 헤딩슛과 오귀스탱의 스루패스를 받은 강력한 슈팅으로 2골을 넣으며 4:1 승리에 기여한다.
[image]
함부르크 SV를 상대로 한 3라운드에서는 75분에 역습 상황에서 케빈 캄플의 긴 땅볼패스를 받아 매우 빠르게 달려 후방에 남아있던 수비수 2명을 제친 다음에 정면에서 강력한 슛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한다. 3라운드가 끝난 현재 티모 베르너는 3골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르크 우트와 함께 득점순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티모 베르너는 공격수 보강을 꾀하는 레알 마드리드 CF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자 "관심 가져줘서 기쁘지만 현재는 오직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것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
9월 17일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전반 17분에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2:2로 비겼다.
9월 23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1로 이긴 경기메서는 모든 골에 관여했다. 28분 본인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오자 오귀스탱이 이 흐른 공을 그대로 주워먹어 1:0이 됐다. 67분에는 본인이 직접 감각적인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베식타스 원정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홈팬들의 엄청난 함성 및 야유[2]를 이기지 못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전반 31분에 교체되었다. 이후 리가에서 쾰른과의 경기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북아일랜드 및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하는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었지만, 이 문제로 인해 참가가 불투명한 상황. 결국 A매치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RB 라이프치히측에서 밝히는 이유는 목근육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
2017년 11월 2일 FC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출전해 48분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절묘한 패스를 받은 다음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한다.
2017년 11월 5일 하노버96과의 리그 경기에서 70분에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85분에는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은 2:1로 승리한다. 이로써 리그 골수는 6골로 늘어난다.
12라운드에서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전반 13분에 마르셀 자비처가 얻어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에서는 AS모나코를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참고로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티모 베르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기록하게 됐다.
15라운드에서는 마인츠를 상대로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만 팀은 2:2로 비긴다.
2018년 첫 분데스리가 라운드인 18라운드에서는 샬케04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 두 개(1골 1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다. 63분에 장케뱅 오귀스탱의 교체 선수로 출전한 그는 1:1 동점 상황이던 69분에 콘라드 라이머가 살짝 띄워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2:1을 만든다. 71분에는 본인이 브루마에게 땅볼 패스를 했고 브루마가 이를 바로 골로 성공시키며 3:1이 된다. 18라운드가 끝난 현재 그의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 공격 포인트는 16경기 9골 3어시스트.
19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65분에 역습 상황에서 마르셀 자비처의 패스를 받은 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드리블 이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넣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그 뒤 두 골을 먹으며 2:1로 역전패한다.
유로파리그 32강전 SSC 나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한다. 라이프치히는 52분에 선제골을 먹혔다. 그러나 베르너는 60분에 바로 케빈 캄플의 패스를 받은 뒤 한번 터치 후 왼쪽 구석으로 찔러넣는 슈팅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 상황에서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은 뒤 논스톱 슈팅으로 3:1을 만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독일 축협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나고 티모 베르너는 2017-18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챔스, 유로파 모두 포함)에서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유로파 32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덕분에 라이프치히는 2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음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56분에 힐킥을 통한 오프사이드를 뚫는 절묘한 패스로 브루마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77분에는 본인이 직접 나비 케이타의 패스를 받은 뒤 바로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성공시키며 팀의 2대1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라이프치히는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3:2 승리로 8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1 역전승에 크게 기여한다. 37분에 본인의 슈팅이 니클라스 쥘레에게 맞고 나온걸 나비 케이타가 받아 성공했으며 56분에는 또 나비 케이타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침투하여 역전골을 성공시킨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1:0승리에 크게 기여하지만 2차전에서 5:2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된다.

2.2.3. 2018-19 시즌


2017-18 시즌과는 다르게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라이프치히의 에이스 중 한명이라는것을 증명했다. 이상하게도 2017년 이전엔 국가대표에서도 골을 곧 잘 넣었지만, 월드컵 이후로는 영 골맛을 못 보고 있다.
월드컵 이후로 사람들에게 공격수치고 골을 못넣는다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준수한 공격포인트를 보면 충분히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공격수이다. 현재 베르너가 원하는 클럽은 오직 바이에른 뿐인데, 재계약을 안하고 버티는 이유도 그 이유일 듯.

2.2.4.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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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이 끝나고 계속해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되었지만 불발된 뒤 2019년 08월 25일 팀과 재계약 소식이 나왔다. 계약 기간은 4년 연장되었고 바이아웃 금액이 40m이다. 이 바이아웃 조항은 빅이어 영구 소장 팀[3]에게만 적용되는 조항이라고 한다. 즉, 이 클럽들만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말. #
3R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라이프치히의 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뿐 아니라 3회의 드리블 돌파, 4회의 키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는 벤피카를 상대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R 마인츠전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8:0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베르너가 올린 공격포인트 6개는 피사로의 4골 2도움과 함께 2004-05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틀 전 치러진 포칼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세를 보여주고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벤피카전에 선발출전해 득점은 없었으나 막판 추가시간에 포르스베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라이프치히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13R 파더보른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14R 호펜하임전에서 PK 1골 포함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가 침묵한 사이 그를 한 골차로 추격하게 되었다. 현재 리그 15골.
15R 뒤셀도르프전에서 필드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하며 리그 16호골을 기록하며 1경기를 덜 치룬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선수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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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전반 내내 도르트문트의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뷔어키와 브란트의 어이없는 실수를 잘 살리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7경기 연속골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리그 18호골이며 경기를 아직 치루지 않은 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과 동률의 기록이다.
17R 쾰른과의 경기에서는 베르너를 의식한 집중 견제와 본인도 매끄럽지않은 터치를 보이고 찬스도 놓치며 전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에는 측면으로 스위칭을 하며 경기 영향력을 점점 늘렸고 결국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유수프 폴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전반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전반기가 끝난 현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그야말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분데스리가 탑급 스트라이커'''이다.
후반기 첫 경기 우니온 베를린전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미친 활약 중이다. 이로 인해 라이프치히는 9경기 연속 3득점 이상 기록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뮌헨 전에서는 빅찬스를 날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하고 말았다.
챔스 16강 1차전 토트넘 원정에서는 다빈손 산체스의 집중 마크와 위고 요리스의 선방쇼로 고전했으나 콘라트 라이머벤 데이비스의 파울로 얻어낸 PK를 57분에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2차전에선 찬스를 날려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팀은 3대0으로 이겼다.
현재 리버풀과 진하게 링크가 나오고 있다. 원래 베르너는 예전부터 일편단심 바이에른 뮌헨행을 원했으나 바이에른 보드진 쪽에서 베르너에게 매우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대놓고 “베르너는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시스템에 맞지 않다”고 말하자 이에 베르너가 반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4] 그리하여 베르너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중인데, 여기서 이미 베르너에게 줄곧 관심이 있었던 리버풀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재개막 첫 경기인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그냥저냥이었으나 그 다음 경기인 마인츠전에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현지 기준으로 6월 4일, 첼시가 베르너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들이 터져나왔다.[5] 이 뒷배경에는 안토니오 뤼디거[6] 베르너에게 적극적으로 첼시행을 설득했다고 하며, 프랭크 램파드도 베르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첼시행을 설득했다고 한다.[7]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이었던 건 바로 리버풀의 재정 상황이었다. 베르너는 본래 위르겐 클롭과 이야기를 나눈 후 '''리버풀로의 이적을 1순위'''로 정했으며, 실제로 리버풀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리버풀의 '''재정 악화'''로 리버풀이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첼시가 가로채는데 성공해 베르너는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6월 초 현재 40경기 31골 12어시로 사상 최고의 시즌을 달리고 있다.
31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선 경기장에서 지워지고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는 다니 올모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 승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3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 첼시 FC


[image]
2020년 6월 18일 첼시 FC행을 확정짓는 오피셜이 떴다.링크
계약기간은 4+1년에 이적료는 47.5m 파운드.[8] 오피셜이 뜨자마자 베르너는 기다렸다는듯이 첼시로 이적함을 SNS에 알리고 곧이어 4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라이프치히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브라이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 시즌에서는 11번을 단 것으로 보아 등번호는 라이프치히에서 사용했던 11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첼시 11번인 페드로 로드리게스AS 로마로 이적하면서 공번이 되었고 11번에 관심을 보이는 선수가 딱히 없는 만큼 베르너의 11번은 거의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그리고 등번호 발표에서 11번으로 확정.

2.3.1. 2020-21 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인 브라이튼전에 선발출장하여 4분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원톱으로 출전하였지만 공격 작업에서도 상당히 내려와서 관여하였고 엄청난 수비가담 능력을 보여주었다.
리그 1R 브라이튼전에도 역시 원톱으로 출전하였다. 이번에도 공미 역할을 맡은 치크와 호흡을 맞추었는데 치크가 최악의 폼을 보이면서 좋은 찬스를 맞이했음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PK 유도, 위협적인 스프린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베스트 멤버와 조합되었을 때의 기대감을 남겼다.[9]
리그 2R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1라운드에 보여주었던 좋은 활약을 토대로 자신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센터백으로 출장한 파비뉴에게 번번히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첼시 공격진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후반 70분 가량에 PK를 얻어냈으나 조르지뉴의 실축으로 활약이 빛을 바랬다.

PL 3R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출장했으나 원톱으로 나왔을 때보다 경기 영향력이 더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간간히 있던 빅 찬스도 골로 성공시키지 못해 첼시가 힘든 경기를 하는 데에 책임이 있었다.
카라바오컵 16강전 토트넘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여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장했고 이번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첼시 팬들은 풀리식이 돌아와서 베르너가 윙이 아닌 스트라이커로 뛰길 바라고 있다.
5R 사우스햄튼 전에서 드디어 EPL 데뷔골 및 멀티골을 넣었다. 이후에는 카이 하베르츠의 골까지 도우며 맹활약했지만 환장할 수비골키퍼 때문에 팀은 3:3으로 비겼다. 이 경기 이후 인터뷰로 팀에게 쓴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 선발출장하여 몇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날리긴 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크라스노다르전에 선발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7R 번리전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휴식이 예정되었으나 경기 직전 풀리식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또 풀타임을 소화했다. 역시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것인지 전체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하킴 지예흐의 패스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안겨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렌전에서도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 전담 키커를 양보받아서 두 골을 모두 페널티 킥으로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10]
예상과는 다르게 8R 셰필드전에서 또 선발 출장했다. 회복력이 정말 빠르면서 자기 관리를 충실히 한 것인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풀 타임으로 치른 선수답지않게 왕성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은골로 캉테의 인터셉트를 깔끔한 침투를 시작으로 팀의 네 번째 골로 연결해냈다. 팀은 4:1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 골 직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되었다.
9R 뉴캐슬전에 선발 출장하여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이후 타미 에이브러햄의 쐐기골을 도우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렌전에서 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잦은 혹사 때문인지 결정적인 기회들을 날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막판의 빅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는지, 자신의 SNS에 찬스를 만들어 준 하킴 지예흐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혹사 논란과는 달리 선수 본인은 그냥 자기가 못한 거라 생각하며 자주 뛰는 것에 큰 불만이 없는 모양이다.
10R 토트넘전에 선발 출장하여 전반에 상대방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골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후 후반에 크리스찬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11R 리즈전에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하여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몇 번 날려 여전히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크리스천 풀리식의 골을 어시스트하긴 했다.
12R 에버튼전에서도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빠르고 수비능력 좋은 메이슨 홀게이트에 봉쇄당해 영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했다.
13R 울브스 원정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이적 이후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 역전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볼을 잡을때마다 턴오버를 일삼았으며, 위협적인 찬스나 빠른 드리블도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이 문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우측 윙으로 출장했을 때 나왔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했다.
15R 아스날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하여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고, 팀은 3:1로 패배했다.
16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역시 큰 영향력은 없었고, 팀은 비겼다.
17R 맨시티 전에서도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이날 베르너의 스탯을 살펴보면, 볼 경합 패배 7회, 볼 뺏김 4회, 오프사이드 1회 등으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코너킥을 빨리 처리하려다 코너 플래그를 같이 차버리면서 아파 죽으려 했던 장면(...).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서 4골 4어시에 그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백인 스트라이커의 무덤인 첼시에서 안드리 세브첸코(48경기 9골), 페르난도 토레스(110경기 20골), 알바로 모라타(47경기 16골) 의 계보를 무난히(?) 이을 것으로 보인다.
FA컵 64강 모컴 FC전에서 하베르츠의 헤딩 패스를 밀어넣으며 정말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18R 풀럼전에서도 엄청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이번 라운드도 무득점을 하였다. 특히 경기 막바지에 단독 찬스에서 슈팅이 빗나가는 장면은 가히 압권.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빠르고[11] 알바로 모라타보다 민첩하지만 골은 똑같이 못넣는다(...). 이로써 PL에서 10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시즌 초반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의 잘생긴 백인 공격수의 저주를 깨나 했지만, 중반으로 넘어갈수록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베르너는 상당히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고, 이에 따라 큰 폼 저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 그러나 이는 메이슨 마운트에게도 해당사항인데 마운트는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이것만으로는 베르너의 부진을 설명할 수 없다.
김현민 기자가 베르너와 하베르츠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는 칼럼을 작성했는데 정리를 굉장히 잘해놓아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12]
'''[GOAL 네트워크] 베르너-하베르츠는 실패작? 첼시 활용법부터 문제다'''
FA컵 루턴 타운전에서 후반 막판에 주어진 PK를 실축했다. PK마저 실축한데다, 경기 내내 뛰어다녔음에도 찬스를 살리지못하고 득점을 못하자 유니폼을 찢어버릴듯한 모습과 함께 스스로에게 매우 실망하고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20R 울버햄튼전 토마스 투헬 감독의 데뷔 경기에서 결장했다.
21R 번리전에 태미 에이브러햄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 하였다. 역시나 좋지 않은 골 결정력과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후반에는 에이브러햄이 하프 타임 때 교체되면서 원톱으로 나섰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부진했다. 게다가 오랜만에 헤딩으로 골을 넣을 찬스가 왔고 그 헤딩 슛이 유효슈팅이 되었음에도 닉 포프에게 막히고 말았다. 투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베르너의 현 상황에 대해, '''"오랫동안 득점이 나오지 않는 건 전 세계 스트라이커들이 한 번씩 겪는 일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필요한 건 따뜻한 격려만이 아니라 멍청한 골이든 무조건 골이 필요하다고 베르너의 현 상황을 두둔했다.
22R 토트넘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PK 유도를 하며 어느정도 승리에 기여를 하였지만 그것을 덮어버리는 좋지 않은 결정력과 그나마 낫다고 평가되던 오프더볼 움직임 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23R 셰필드전에 지루와 함께 출전하였으며 마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뤼디거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넣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PK유도를 해내는 등, 여전히 14경기 연속 리그 무득점이긴 하지만 팀의 승리에는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이 경기의 KOTM으로 선정되었다.
24R 뉴캐슬전에는 교체투입된 지루의 선제골에 기여했으며, 코너킥 상황에서 뉴캐슬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마침내 '''15경기만에 리그 득점에 성공'''했다. 8R 셰필드전 이후로 101일만의 골이었다.

3. 국가대표


[image]
청소년 시절에는 U-15부터 U16, U17, U19. U21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차근차근 거쳤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3월 23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등번호는 24번. 팀은 루카스 포돌스키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본인은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에 토마스 뮐러와 교체됐다. 라이프치히의 투톱보다는 독일 국대의 원톱에는 아직 제대로 녹아들지 못했다는 것이 해설자들의 평가. 그런데 알고보니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제르바이잔과의 2018 월드컵 예선 명단에 들지 못했다. # 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드디어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라이프치히에서 꾸준하게 수준급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지만, 국대에 오면 그 이름값에 맞지 않게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3.1.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요약하자면 성인 국가대표 경험이 사실상 전무함에도 첫 메이저대회 출전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조별예선 호주전에서는 후반 12분에 잔드로 바그너의 교체로 출전했다. 후반 29분에 몸싸움으로 기회를 만들어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맞고 나오면서 국가대표 첫 득점, 독일의 4번째 골은 좌절됐다. 그래도 독일은 3:2로 승리했다.
조별예선 카메룬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66분에 요주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로 연결했으며 81분에도 골을 넣으며 2골을 득점, 3:1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덕분에 독일은 조 1위로 4강에 출전, 포르투갈 대신 멕시코와 만나게 됐다. 그리고 티모 베르너는 맨 오브 더 매치로도 선정됐다.
멕시코와의 준결승전에서도 독일의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8분에 날카로운 패스로 레온 고레츠카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 13분에는 본인이 직접 요나스 헥토르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후반 46분 역습 상황에서는 본인이 소유하던 볼이 수비수에게 막혀 흘러나온 볼이 아민 유네스의 추가득점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티모 베르너는 이 경기에서 교체되지 않고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준결승이 끝난 뒤 티모 베르너는 대회 3골로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칠레와의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33분에 엠레 찬과 교체될 때 까지 활약하며 독일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초반에는 칠레의 초반 맹공에 독일이 밀렸지만 전반 20분, 티모 베르너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던 칠레의 수비수 디아즈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채서 옆으로 같이 쇄도하던 라르스 슈틴들에게 패스를 내줬고, 슈틴들은 그것을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1:0으로 승리하며 독일은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동시에 티모 베르너는 득점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라르스 슈틴들, 레온 고레츠카와 같은 세 골이지만, 2어시스트 덕분에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3.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1. 유럽 예선


한국시각으로 2017년 6월 7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복통을 호소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6월 11일 새벽에 열린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후반 10분에 라르스 슈틴들의 교체로 출전했으나 국가대표 첫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4분에 메수트 외질의 낮게 깔린 빠른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그는 후반 33분에 엠레 찬과 교체됐으며 이 경기에서 독일은 2:1로 승리한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선발 출전해 펄펄 날아다녔다. 전반 21분에는 토마스 뮐러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아 득점했으며 전반 40분에는 역시 토마스 뮐러의 오른쪽 크로스를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골을 넣는다. 티모 베르너가 2골을 넣으며 활약한 이 경기에서 독일은 6:0으로 승리했다. 그는 후반 21분에 마리오 고메스와 교체됐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하는 월드컵 예선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목근육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며 이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 독일은 티모 베르너가 없어도 북아일랜드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2017년 11월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 소집된다.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한다. 결국 72분에 잔드로 바그너와 교체된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긴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는 57분에 역습 상황에서 메수트 외질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슛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든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프랑스와 2:2로 비긴다. 지금까지 베르너의 A매치 기록은 10경기 7골. 그는 85분에 잔드로 바그너와 교체된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살린 위협적인 공간침투를 여러 번 보여주는 등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월드컵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9분에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3.2.2. 본선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멕시코 전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 19분에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오초아 골키퍼 정면이라서 막혔다. 그러나 그 기회를 날린 후 경기장에서 지워지며 아무런 활약도 못했다. 장기인 돌아들어가는 침투나 빠른 스프린트를 활용한 역습도 보여주지 못했고 피지컬에서는 멕시코 수비진에게 압도당했다. 교체로 들어온 고메즈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중볼에서 기회를 잡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 주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스웨덴전에서는 전반전에는 장신의 스웨덴 수비수들에게 막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에는 왼쪽 윙어로 옮겨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후반 5분에 낮은 땅볼 크로스로 마르코 로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결정적인 찬스를 몇 차례 날리기도 했지만 크로스의 라스트 미닛 골의 시발점이 된 파울을 유도해냈다.[13]
조별리그 한국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윤영선의 집중마크로 완벽히 지워졌다. 후반 5분에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이 외에도 베르너가 날려먹은 공격찬스는 한 둘이 아니며, 본인이 어느 위치에서 뛰어야할지 끝까지 갈팡질팡했으나 뢰프는 베르너를 끝내 교체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컨페드컵에서의 활약을 월드컵에서는 보여주지 못했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기에는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이었다. 오히려 베르너를 비롯한 공격진이 만들어낸 위협적인 장면보다 '''수비수인 마츠 훔멜스가 만들어 낸 위험한 장면이 더 많았을 정도'''였다. UEFA 유로 2016 마리오 괴체의 경우를 보듯이 자기가 믿는 선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쓰는 뢰프 감독의 단점이 부진한 선수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선수 본인과 국가에게 있어 최악의 대회로 남게 되었다.
사실 베르너 본인이 스피드에는 강점이 있으나, 포스트 플레이와 피지컬에는 약점이 있는 선수라 점유율 축구를 할 때는 원톱으로 매우 모자란 자원이지만, 뢰프가 그런 것을 무시하고 계속 원톱으로 기용하면서 결국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3.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9월 7일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나와 본인의 장기인 스피드를 살려 수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는 그야말로 독일 최악의 선수였다. 프랑스전에 이어 윙어로 출전해 돌파는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워낙 단순했던지라 죄다 막혀버렸고, 몇 번 잡은 1대1 찬스는 날려버리며 독일 팬들이 단체로 뒷목을 잡게 했다.[14]
프랑스와의 리턴매치에서도 윙어 겸 투톱(?)으로 나섰는데[15] 역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계속 보였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역습을 계속 시도하긴 했으나 골대 앞까지 가서는 부정확한 패스와 볼 컨트롤로 공격권을 넘겨주기 일쑤였다.
11월 A매치 중 첫 경기인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변함없이 턴오버며 패스미스며 공격수가 범할 수 있는 실수란 실수는 다 범했다. 결국 후반 65분쯤에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되었다. 이날만큼은 독일이 간만에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며[16] 3대0 완승을 거두었는데 베르너 혼자만 못했다. 지난 프랑스전에서 다소 실망스러웠던 자네와 나브리가 이번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걸 생각하면 특히나 아쉽다.[17][18]
11월 20일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2:2 무승부로 끝났으며, 결과적으로 '''만샤프트의 9번에 먹칠하는 현재 독일 대표팀 최악의 선수'''가 되어 버렸다.[19]

3.4. UEFA 유로 2020



3.4.1. 예선


이후 세르비아와의 A매치에서 또 골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스리톱의 중앙에서 뛰었는데, 그야말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있던 장점인 스피드는 중앙에 놓았더니 그대로 사라져버려서(...).
그리고 유로 2020 예선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그나브리와 자네가 투톱을 형성하는 독특한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두 명 다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베르너 한 명이 빠지니까 공수 전환이 빨라지고 결정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 한 판이었다.
에스토니아와의 3차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한 골을 넣었지만 좋은 기회를 또 여러 차례 날리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증명했다.
네덜란드와 북아일랜드와의 2연전에서는 자네의 부상으로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는데, 두 경기 모두 '''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 네덜란드전에서는 로이스를 보좌하는 왼쪽 윙어로 출전했지만 돌파는 돌파대로 안되고 패스는 패스대로 안되며 팀 공격을 정체시켰다. 북아일랜드전에서는 브란트-로이스-그나브리의 앞에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는데, 기회란 기회는 다 날려먹으며 또다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덕분에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던 독일은 노이어의 선방으로 버티다가 수비수(!) 할슈텐베르크의 선제골로 간신히 리드를 잡았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그나브리의 쐐기골이 터지기 전까지 똥줄을 제대로 타야 했다. 더 암울한 사실은 자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개월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베르너를 남은 예선 세 경기 내내 봐야한다는 것이다(...). -
10월 에스토니아전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한 골을 넣었다.

3.5.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


2020년 9월 4일 스페인전에서 로빈 고젠스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15일 우크라이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했고 독일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인 스페인전에서 스페인의 압도적인 경기력 때문에 기회를 별로 얻지 못했고 팀은 6:0으로 대패하였다.

3.6. 국가대표에서 부진하는 이유


베르너가 독일 대표팀에서 부진한 이유는 라이프치히와의 플레이스타일 차이이다. 라이프치히는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삼아 강력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이 덕분에 베르너의 빠른 발과 순간 침투력이 빛을 발하며, 포스트 플레이나 전방에서 피지컬로 버텨주는 역할은 베르너의 투톱 파트너가 맡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독일 대표팀은 주로 4-2-3-1이나 4-3-3 등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이는 베르너같이 빠르기만 한 선수보다는 주력과 개인기를 모두 갖춘 선수들에게[20] 더 적합한 환경이다. 앞서 말했듯 베르너는 포스트 플레이나 개인기를 이용한 1대1 돌파에 약점을 보이는 선수라서 투톱으로 써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인데, 대표팀에서는 원톱을 위주로 한 전술을 쓴다. 거기다가 1선 공격수들도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어가 아니라 로이스나 그나브리처럼 가짜 9번 역할에 더 적합한지라 베르너 대신 수비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뭐한 선수들이다. 즉 현재 베르너의 장점을 살리려면 독일 대표팀이 시스템 자체를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데, 베르너가 독일 대표팀 내에서 그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베르너가 뛰지 않을 때 공격 전개가 더 잘 되는 독일이다.
근래에 뢰브는 베르너의 주력을 살리려고 윙어로 기용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현대 축구에서 윙어의 역할은 그냥 치고 달리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개인기, 연계, 드리블, 주력, 크로스, 슈팅 모두 좋아야 탑급 윙어라고 인정받는 게 현대 축구의 정세이다. 하지만 베르너가 이 중 탑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는 주력과 슈팅 정도다. 결국 베르너가 측면에서 뛰게 되면 역습 상황에서는 빠르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으나, 지공 상황에서는 그냥 없느니만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연계도 시원찮고, 드리블 능력도 좋지 않으며, 크로스는 부정확하고, 개인기는 애초에 역습형 공격수라서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주력을 제외하고는 그나마 봐줄 만한 게 슈팅인데, 문제는 베르너의 수많은 단점들 때문에 슈팅 기회를 잡기도 힘들고, 잡아도 결정력이 이상하게 대표팀만 오면 떨어져서 날려버리기만 한다. 중앙 공격수로 쓰면 아예 답이 없어서 윙어로 내렸는데도 낙제점이라는 답없는 상황인 것이다.
2018년 후반부터 독일은 스리백 전술을 애용하기 시작했는데, 당연히 포백보다 압박과 역습에 더 중점을 둔 전술이다. 하지만 베르너는 여기서도 겉도는 역할만 하고 있는데, 우선 독일이 주로 쓰는 3-4-3 포메이션 또한 원톱을 쓰는 전술이니까 베르너가 좋아하는 투톱과는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윙어도 둬도 상술했듯 도움이 거의 되지 않으니까, 베르너가 뛸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것이다. 딱 한 번, 독일이 스리백과 투톱을 동시에 쓰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든 적이 있는데, 이 때도 투톱으로 나선 것은 센터포워드-세컨드 스트라이커 조합이 아니라 자네-그나브리를 중심으로 한 스피드/개인기 위주의 조합이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둘이 맹활약을 하며 무려 '''네덜란드를 홈에서 3대2로 격침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네와 그나브리가 건재한 이상 베르너가 뛸 자리는 투톱을 쓰든 스리백을 쓰든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최고속력이 35km/h에 육박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며 이를 이용한 순간적인 침투에 능하다. 특히 역습시 속공 상황에서 이 위력이 배가되기에, 니겔스만의 맞춤 지도&전술 아래 RB 라이프치히 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슈팅도 정확도나 파워 면에서 준수한 편.
다만 중앙 공격수 및 윙포워드로 뛰는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몇몇 단점들이 있다. 우선 슈팅 능력은 좋을지 몰라도 결정력 자체는 꽤나 아쉬운 편. 쉽게 말하면 유효슈팅은 많이 기록하는데 정작 골을 못넣는다. 이는 현 소속팀 첼시&독일 국대에서 자주 지적되는 주된 단점으로 꼽힌다.[21]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수비수와 볼을 경합하고 키핑하는 포스트플레이를 잘 하지 못한다는 점, 특히 수비수를 뚫어낼만한 드리블과 테크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볼 소유를 중시하며 포스트플레이를 맡는 원톱 스트라이커 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독일 대표팀에서 베르너가 부진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때문에 주로 포스트플레이와 볼키핑을 수행하는 파트너 공격수와 함께 출전하며, 지공상황에서 직접 공을 가지고 수비수를 돌파하기보다는 속공을 전개하는 팀의 활발한 공격가담과 유동적인 움직임 속에서 수비 사이를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공간이 나왔을 때 과감하게 볼터치를 시도하면서 순간적으로 치고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자신도 순간적으로 내려와서 공을 내주고 돌아뛴다거나, 상대의 뒷공간만 노리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빠른 볼 전개에 관여해 종종 위협적인 전진패스를 넣어주기도 한다. 경기를 직접 보면 2선에서 플레이하는 시간이 꽤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트상 수비수와 피지컬적인 경합을 할 수 있는 빅맨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지만 실질적인 플레이는 왼쪽 측면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윙포워드같은 움직임을 보여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수비수를 상대로 뛰어난 개인기를 통해 1대1을 이길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 그에게 단순한 윙포워드 롤을 맡기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하프스페이스를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술적으로 제약이 많이 따르는 선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부츠: 2017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7-18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9년 11월·12월
  • VDV[22] 올해의 팀: 2019-20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9-20
  • 프리츠 발터 메달: U-19 은메달(2015), U-17 금메달(2013)

6. 여담


  • EPL에서 뛰어 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맨유와 리버풀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맨유와 리버풀 중 한 팀을 골라야 한다면, 맨유를 고르겠다고 밝혔다. #

  • 대표팀 동료인 율리안 브란트와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함께한 사이이며 둘은 매우 친한 사이이다.
  • 첼시 이적이 확정되자 첼시 팬들은 베르너는 못 생긴 스트라이커라는 밈을 밀어붙이고 있다. 첼시 팬들이라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23][24]

7. 선수 명단




[1] 올리비에 지루태미 에이브러햄과 함께 선발로 나올 경우 왼쪽 윙어로도 뛴다.[2] 베르너가 특별히 베식타스 팬들에게 밉보인 게 아니라, 원래 베식타스 원정이 원정 팀들의 지옥으로 악명 높은 곳이며 실제로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엄청난 야유가 뒤따랐다.[3] 레알, AC밀란, 리버풀, 뮌헨, 바르샤, 아약스[4] 살리하마지치는 베르너를 “좁은 공간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와는 달리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는 선수”라는 말을 했고, 베르너는 “레반도프스키도 원래는 공간에 침투하는 유형이었고 그 후에 발전했다. 나도 이미 나겔스만 밑에서 발전해 좁은 공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5] 사실 리버풀 못지 않게 첼시도 베르너가 상당히 좋은 자원이다. 베르너로 공격수와 2선 자원을 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첼시의 공격수는 타미 에이브러햄, 올리비에 지루, 미키 바추아이가 있는데 지루는 1년 재계약을 맺었으나 나이가 있고 전성기의 폼을 확신할 수 없으며 바추아이는 계속된 부진으로 첼시 팬들의 신임을 잃었다. 주전으로 뛰고 있는 에이브러햄은 후반부의 폼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베르너가 스트라이커로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윙어에 윌리안페드로가 2020년을 끝으로 팀을 나가는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베르너의 합류는 윙어 스쿼드를 채우는데도 아주 도움이 된다. 사실 베르너가 원톱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윙어/윙 포워드로 기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6] 뤼디거는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 때문에 베르너와도 꽤 친분이 있다.[7] 이 소스를 처음으로 흘린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이를 보고 잉글리시 포커 게임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영입전의 숨은 수훈갑으로 불릴 수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첼시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었던 페트르 체흐.[8] 약 719억원이다.[9] 무려 '''18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했다.[10]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경기 후 이야기로는 크라스노다르전 이후 조르지뉴와 면담을 가졌고, 면담 과정에서 조르지뉴가 “상관없다. 팀이 이기는게 더 중요하다.”라면서 쿨하게 PK 전담 키커 자리를 베르너에게 양보해줬다고 밝혔다.[11] 토레스의 첼시 시절 한정. 전성기 시절의 빨간색 토레스는 월드클래스였다.[12] 독일 현지에서 꽤 오래 거주하신 분데스리가 전담 기자인데, 베르더 브레멘의 진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13] 이 때 베르너를 넘어뜨린 선수가 지미 두르마즈다. 두르마즈는 부모가 터키인인 아시리아계 인물인데, 이 패배로 두르마즈는 SNS를 통해 엄청난 인종차별 협박에 시달렸다. #[14] 이날 독일은 잘한 선수가 정말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욕을 덜 먹을 만한 선수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레로이 자네나 실수는 없었지만 정신줄 놓은 수비 때문에 불쌍하게(?) 3실점이나 한 마누엘 노이어 정도?[15]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자네와 함께 스리톱으로 나섰는데, 나브리가 중앙 공격수와 공미를 오가며 베르너와 자네 역시 측면과 중앙을 계속 스위칭하며 뛰었다.[16] 프랑스와의 두 경기에서도 월드컵때에 비하면 나름 괜찮게 했지만 정말 독일스럽게 상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하는 경기를 한 건 올해 러시아전이 처음이었다.[17] 나머지 한 명의 득점자는 니클라스 쥘레. 참고로 쥘레는 공격수도 미드필더도 아닌 '''중앙 수비수'''다.[18] 최악의 참사로 끝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그나마 건진 소득이 율리안 브란트라 할 수 있는데, 맨날 교체 담당이지만(…) 그래도 필드에 들어서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이래로 계속 독일 국대가 죽을 쑤자, 뢰프 감독 또한 변화를 어느정도 받아들였다만 왜 율리안 브란트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는지, '''원톱이건 다른 공격수들을 붙여주건 부진한 모습만 보이는 베르너를 왜 자꾸 선발로 내보내는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19] 베르너가 지금 달고 있는 9번의 전임자는 안드레 쉬를레였다. 쉬를레가 월드컵 이후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만 미네이랑의 비극 당시 '''후반전 멀티골'''을 넣었고,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국가대항전에서 독일 유니폼을 입고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20] 리로이 자네세르주 그나브리같은 선수들.[21] 다만 첼시 팬들에게는 새로울지 몰라도 이는 독일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은근히 익숙한 단점이기도 하다.[22]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23] 정확히는 고액의 이적료로 첼시에 온 180cm 이상의 잘생긴 백인 공격수. 그래서 베르너는 못생긴 알비노 흑인 공격수(...)라는 밈이 만들어지고 있다.[24] 단 이 셋이 망한 이유에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다. 셰브첸코와 토레스의 경우 잦은 부상으로 상당히 하락세를 탄 상태에서 첼시로 이적을 한 데다가 구단주가 임의로 구매를 한 선수라는 점이 컸고, 모라타의 경우는 안토니오 콘테 당시 감독이 원했던 1순위 영입 옵션이 아니었던 데다가 원래 타겟형 스트라이커 롤에 맞지 않는 선수를 억지로 타겟형 스트라이커 롤로 쓰려다가 폼을 망친 것도 모자라 그 시점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폼이 망가진 케이스. 망할 만한 이유가 다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