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란트 연합제국

 

ダス・ラント連合帝国 
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에 더해진 설정에서 탄생된 국가.
이전 연표와 설정에도 없던 나라였으나 FSS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은근슬쩍 끼워넣어졌다. 제국의 문장은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쌍두룡이 날개를 활짝 펼친 형상이다.
[image]


1. 캘러미티 고더스의 맹주


AD세기 말기에 행성 캘러미티 고더스에서 가장 넓은 그레이트 숄티 대륙 전역을 지배했던 고대 국가이다.
초제국 황제 분가의 혈통을 근거로 정권을 잡고 볼가 필모어 제국(ボルガ・フィルモア帝国)과 블라우 필모어 제국(ブラウ・フィルモア帝国)을 중심으로 하여 크발칸 기사연합국가(クバルカン騎士連合国家), 바르바롯사 왕국(バルバロッサ王国)[1], 지르메아 왕국, 커크 왕정공화국, 롯소란트, 다란 기사단령, 하롤드란트 왕국(ハロルドラント王国)[2] 등을 산하에 두고 있었던 성단에서도 최대 규모의 연합 국가였다.
다스 란트 제국은 숄티 대륙 이외에도 해외 및 다른 행성에도 통치권에 손을 뻗어 식민지 또한 가장 많았으며 그 국력과 융성함은 절정에 달해 의심할 나위 없는 행성 연합 최고의 거대 제국이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필모어 제국의 전신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필모어 제국은 통합 과정에서 크발칸 법국이나 롯조 제국이 떨어져나가며 그 너른 영토에서 절반이나 잃은 탓에 직계 후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image]

2. 쇠락과 재건립


그러나 주요국 간의 의견 차이 때문인지, 다스 란트 제국은 성단기에 접어들기 전에 필모어 이스트(ィルモア・イースト)와 필모어 웨스트(フィルモア・ウエスト) 2대 세력으로 분열하게 된다. 그 당시에는 성단 각지에 식민 통치에서 해방하고자 하는 독립 운동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던데다, 수많은 국지전이 여러 곳에서 다발하면서 산하 국가의 지배력이 약화되면서 영토와 분가되어 나간 상당수의 가문들을 잃으면서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현재의 필모어 제국은 그후에 도나우 제국의 황태자 트리하론의 주도로 한 재통합에 의해 탄생한 국가지만, 다스 란트 시대의 영토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해외와 타 행성 식민지도 거의 잃어버린 상태이다.

[1] 바르바롯사 필모어 제국(バルバロッサ・フィルモア帝国)으로도 불린다. AD세기 말기에 다스 란트 제국을 구성했던 주요 국가 중 하나로, 그 명칭에서 짐작하면 바르바롯사 왕가의 선조가 군림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적 위치로는 현재 바르바롯사 숄티 지방 일대가 아니었을까? 밀덕인 나가노는 이 국명을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소련 침공 작전인 바르바롯사 작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2] 크리스틴 V의 가문인 V가는 하롤드란트의 마커스 왕실에서 분가해 나온 집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