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다이버전트 시리즈'''
''Divergent''
'''장르'''
SF, 디스토피아
'''작가'''
베로니카 로스
'''번역가'''
이수현
'''출판사'''
은행나무
'''발매일'''
2011. 04. 26.
'''쪽수'''

'''ISBN'''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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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설정
5.1. 다섯 개의 분파
5.2. 기타 계층
6. 비판
7.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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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분기하는, 갈라지는, (관습 등에서) 일탈한 , (의견 등이) 다른을 뜻한다. 이 소설 시리즈의 핵심 용어이기도 하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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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SF 디스토피아 영 어덜트 소설 시리즈. 1부 〈다이버전트(Divergent)〉, 2부 〈인서전트(Insurgent)〉, 3부 〈얼리전트(Allegiant)〉로 구성된 3부작이다. 외전으로는 토비아스 이튼(존슨)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포[1]가 있다.

2. 특징


번역가 이수현이 한국어로 번역하고, 출판사 은행나무가 출판하였다.
외전으로는 <포(Four)>와 베로니카 로스 작가의 차기작 <Carve the Mark>에 수록된 <We can be mended>가 있다. <포>는 이수현 번역가가 작업한 공식 번역판이 존재하지만, <We can be mended>는 없다. 각각 <포>는 본편의 프리퀄, <We can be mended>는 시퀄로 얼리전트 종료 후 5년뒤 포의 시점을 다룬다.
국내 도서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이 나올 때 쯤에 마찬가지로 같은 디스토피아 영 어덜트 장르이며, 유명하고 영화화가 되었기 때문인지 헝거 게임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사람들이 있다.

3. 줄거리


가까운 미래, 전 세계는 전쟁 등의 이유로 황폐해졌고 일리노이시카고는 인류의 몇 안 남은 거점 중의 하나가 되었다. 과학발달로 인해 인간들의 유전자가 조작되고, 몇 안 남은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멸망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몇몇의 '시험 도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카고다. 그곳의 주민들은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섯 개의 분파(factions)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모든 거주자들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자신의 성향에 대한 테스트를 받아 자신에게 적합한 분파를 알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테스트 결과에 따라 들어갈 분파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후에 치러지는 의식에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속할 분파를 결정하게 된다. 일단 분파를 선택하면 번복이 불가능하며, 분파에 들어가고 나서는 자체 훈련을 통하여 부적합자가 걸러진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에서 어느 분파에 적합한지 판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부류가 바로 '다이버전트'다. 다이버전트는 작중 나중에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알려진다.

4. 등장인물



  • (비어)트리스 프라이어
3편인 얼리전트 후반부에서 손상/비손상 유전자의 차별을 없애려고 사망혈청까지 저항해가며 기억혈청을 발동시키지만 데이비드에게 총격을 맞고(정황상 3발 정도 맞은 것으로 추정) 사망한다. 사실은 살아있고 뭐고 그런 거 없고 완전히 사망한다! 애초에 외전 포의 시작부분을 보면 주인공은 원래 토비아스로 정해놓고 글을 적다가 이야기가 막혀 트리스로 변경했다는 뉘앙스의 글이 있다. 트리스의 사망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일지도... 어쨌든 이로서 다이버전트는 주인공이 죽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은 구원받은, 달콤씁쓸 엔딩이 되었다.
  • 케일럽 프라이어
  • 포(토비아스[2] 이튼)
  • 제닌
  • 에릭
  • 크리스티나

  • 피터
  • 토리
  • 나탈리
  • 마커스 이튼
  • 앤드루
  • 맥스
  • 몰리
  • 알버트(알)
  • 에드워드
  • 에블린
  • 에드가
  • 잭 강: 에서 알 수 있듯이 동양계이며 영화에서는 역시 한국계인 다니엘 대 킴이 배역을 맡았다.
  • 요하나
  • 메를린
  • 헥토르
  • 이디스 프라이어
  • 데이비드
  • 필립

5. 설정



5.1. 다섯 개의 분파


알파벳 순으로 서술한다.
  • 애브니게이션(Abnegation): 단어의 뜻은 '자기부정'. 이웃에 헌신하는 이타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정치, 행정 분야에 종사한다. 다른 분파들은 이들을 종종 나무토막(stiffs)[3]이라고 부른다. 상징물은 회색 돌과 맞잡은 손.
  • 애머티(Amity): 단어 뜻은 '친목'. 다정하고 화목하며 친절한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생산 분야, 즉 농업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흙과 나무.
  • 캔더(Candor): 단어 뜻은 '공평무사'. 정직하고 질서를 추구하는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캔더 사람은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 한다고 한다. 사법계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유리와 천칭.
  • 돈트리스(Dauntless): 단어 뜻은 '겁 없는'. 용감하고 대담한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군, 경찰 등 치안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불타는 석탄.
  • 에러다이트(Erudite): 단어 뜻은 '명석한'. 논리적이고 학구적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학술, 연구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물과 외눈. 그러나 권력욕이 많아서 작중에서는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5.2. 기타 계층


  • 무분파(Factionless): 위에 서술한 다섯 분파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낱말. 무분파 사람들은 사회적인 골칫덩이로 취급된다. 인서전트에는 토비아스의 친어머니 애벌린 존슨(이튼)이 수장으로 나오는데, 돈트리스와 맞짱뜰 정도로 스케일이 커진다. 3권 얼리전트 때 에러다이트 정부에 대항하여 반란에 성공한 후 애벌린이 제닌 자리를 꿰차지만 유전복지국 분량 때문에 병풍이 된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무분파 신세가 되는 것을 피하려 하는 이유는, 무분파는 현실의 무직과 같은 신세이기 때문이다.
  • 다이버전트(Divergent): 테스트를 치른 결과, 어떤 분파에 적합한지 결정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낱말. 다이버전트는 분파 체계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위험인자로 취급된다. 3편 얼리전트에서 GD(Genetically Damaged)와 GP(Genetically Pure)로 분리된다.
  • 유전복지국(Bureau of Genetic Welfare): 얼리전트에 등장하는 미국의 산하기관이다. 전쟁과 이기주의 때문에 유전적으로 문제가 생기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가 사람들을 구역(도시)에 넣어 유전치료를 위한 실험을 했는데, 이 실험을 주도하고 도시들을 감시 감독하고 통제하는 기관이다. 리더는 데이비드.

6. 비판


작가가 대학생 때 구상하여 집필한 것이다보니 다소 전개성이 떨어진다. 작가가 세계관을 설명하다 자신도 모르는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평도 다수 있다.
다섯 개의 분파명이 다 어려운 영어 단어다보니 한국인에게는 헷갈린다.
작가의 필력에 문제가 있다는 평도 많다.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유전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스스로를 100% 복제하는 것이 이익이고, 자기가 개조된 유전자인지 순수한 유전자인지 신경쓸 리가 없다.[4] 애초에 인간에게 '순수한 유전자'가 있는지부터가 의문점이다.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억지로 설명하려 끼워맞춘 격.

7. 미디어 믹스



7.1. 영화




[1] 토비아스의 별칭이다.[2] 영어 발음은 투바이어스.[3]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고 융통성 없이 재미없는 사람을 의미한다.[4] 유전자가 실제로 이렇게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단순히 비유이다. 이기적 유전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