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실사영화 시리즈
1. 개요
미국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영 어덜트 소설 《다이버전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시리즈.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 등과 함께 영화화된 SF 영 어덜트 소설 중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이다. 배급사는 라이언스게이트. 원작 소설은 삼부작이고 영화도 3부작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었으나, 《트와일라잇》, 《해리 포터》, 《헝거 게임》 등의 전례를 따라(...) 마지막 소설의 내용을 반으로 나누어 두 편의 영화로 제작하기로 《다이버전트》가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정하였다.
《다이버전트》의 연출은 《일루셔니스트》와 《리미트리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닐 버거가 맡았으나, 《인서전트》와 《얼리전트》의 연출은 《RED》, 《시간 여행자의 아내》, 《플라이트플랜》의 감독 로베트르 슈벤트케가 맡았다. 마지막 편인 《어센던트》의 연출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등을 연출한 리 톨랜드 크리거가 맡게 되었다. 사실 닐 버거가 《인서전트》 연출을 맡지 못한 이유는 두 번째 작품의 감독을 선정할 때 아직도 《다이버전트》를 작업 중인 상태였기 때문으로, 타이트하게 1년에 한 편씩 꼬박꼬박 개봉시키려다보니 발생한 일이다. 슈벤트케 역시도 연속으로 두 편을 연출한 이후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어센던트》의 연출을 포기했으며, 2016년 2월경에 리 톨랜드 크리거가 감독을 맡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아무래도 영 어덜트 디스토피아물로 자주 비교가 되는 《헝거 게임》과 《메이즈 러너》 영화 시리즈에 비해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떨어지면서 마침내 《얼리전트》에 다다라서는 로튼토마토의 토마토미터가 10%대 초반까지 추락했다.
원작이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국내 흥행 역시도 떨어진다. 실제로 전 세계 수입은 《메이즈 러너》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국내 관객 수는 《메이즈 러너》의 1/5에도 못 미친다. 당장 문서의 양만 봐도...
1편은 소설의 내용과 거의 똑같이 진행되는데, 2편 3편은 소설을 읽고 만든 것인지 의심될 정도로 내용이 차이난다.
심지어 《얼리전트》가 흥행에 실패한지라 마지막 영화 《어센던트》는 텔레비전 영화로 공개될 계획이 구상되고 있다고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마지막 영화는 영화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이와 동시에 동일 세계관에서 다른 인물들을 다루는 스핀오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인물들을 등장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즉 영화 시리즈에서 스핀오프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하는 셈이다. 다만 한동안 답보 상태였다가 결국 셰일린 우드리가 하차하고 TV 시리즈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노바미디어에서 《다이버전트》를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엘리 굴딩의 곡인 My Blood, Hanging On, Dead in the Water가 《다이버전트》의 OST로 쓰였다. 그리고 토브 로의 곡인 Scars는 《얼리전트》의 OST로 쓰였다.
Zedd가 Matthew Koma, Miriam Bryant와 함께한 Find You라는 곡도 《다이버전트》의 OST로 쓰였다.
Porter Robinson의 곡인 Sea of Voices는 《얼리전트》의 트레일러 BGM으로 쓰였다.
맨 마지막편 어센던트는 전편 얼리전트가 폭망한 관계로 TV시리즈로 공개한다고 했다가, 그마저도 무산되었다.
2. 목록
3. 등장인물
- (비어)트리스 프라이어 - 셰일린 우들리[A] 일본판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 포(토비아스 이튼) - 테오 제임스
일본판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
- 에릭 - 자이 코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