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후고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네 토루 / 김현욱[1] .
백수 해적단의 주역. 토정의 부간수장. 전갈 스마일의 능력자. 헬멧를 쓰고 다리가 여섯 개가 달려있으며 머리 스타일이 전갈 꼬리처럼 생겼다. 934화에서 효라는 노인이 많은 식권을 들고 나타나자 일한 거에 비해서 많다며 마구 패지만 이를 본 루피에게 두들겨 맞고는 쓰러진다. 이를 본 부하가 루피는 해루석 수갑을 찼으니 최저한의 움직임밖에 못할 거라는 말을 하자 그럼 내가 저 녀석보다 약한 거냐며 분노한다.
이후 퀸이 만든 바이러스 총을 죄수들에게 마구 쏘고 다닌다. 949화에서 바바누키가 익사이팅탄 200분량의 바이러스 폭탄으로 루피를 끝장내려고 했지만, 역으로 쓰러지면서 죄수들이 반항하기로 하자 완전히 겁을 먹는다. 우동의 백수 해적단 멤버들과 함께 두들겨 맞아 리타이어되고, 루피 일행은 적 본진에 들키지 않고 우동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완전히 재기 불능이 되었을 듯 하다.
이후 1004화에서 재등장. 오타마의 수수경단으로 인해 길들여진 상태다. 스피드, 가젤맨과 함께 수수경단을 기프터즈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때보면 우동에서 자신들이 부려먹었던 사무라이가 덤벼들자 그땐 미안했다고 사과를 한다.
이름의 유래는 대부호(다이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