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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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最悪の世代 / Worst Generation'''
원피스의 등장 용어. 몽키 D. 루피와 롤로노아 조로, 밀짚모자 일당과 비슷한 시기에 위대한 항로의 전반부를 완주한 '억대의 루키' 해적 11명, 그리고 정상전쟁 이후 사황의 자리에 오른 마샬 D. 티치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1] 말하자면 사황과 칠무해로 대표되는 '구세대'와 대비되는 '''신세대.'''[2] 루피와 킬러를 제외한 최악의 세대 멤버들의 성 혹은 이름은 대부분 과거 실존했던 인물들에서 모티브를 그대로 따왔다.
초기에는 정확한 그룹 명칭이 없어서 팬들이 이들이 데뷔한 498화의 제목 '11인의 초신성('''11人の超新星''')'에서 따온 초신성이라고 불렀다. 이에 작가나 소년 점프 측에서도 SBS나 공식 팬북에서 이들을 초신성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명칭이 굳어지나 했는데, 2부가 시작되면서 11인의 초신성과 마샬 D. 티치를 합쳐 대해적시대의 '최악의 세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샤본디 제도에 모인 11명>만 부르는 명칭은 초신성'''이고, 여기에 '''티치까지 더해서 12명을 한꺼번에 부르려면 최악의 세대'''라고 부르는 것. 이는 초신성이라는 루키의 단계를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3]
2. 상세
부선장급인 조로와 킬러를 제외한 전원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다. 열매의 이름까지 확인된 능력자는 지금까지 6명.[4][5][6] 선장급 클래스의 일원 모두가 능력자들이니 이들 최악의 세대가 얼마나 괴상한 집단인지 알 수 있다.(...)
52권에서 루피가 천룡인을 폭행해서 샤본디 제도에 '''해군 대장'''이 오게 생기자 다른 해적들은 전부 패닉에 빠졌지만 최악의 세대 만큼은 모두 각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일반 해적들과는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드레이크는 출항 준비만 시켜두고 "누가 나올까?"라며 태연하게 상황을 지켜봤고, 아푸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순전히 흥미로 '''대장 키자루에게 선빵을 갈기는 무모한 짓을 벌였다.'''
최악의 세대들 중 안에서도 재수없게도 파시피스타와 조우한 몽키 D. 루피, 유스타스 키드, 트라팔가 로가 이끄는 각각 해적단 일당들은 꽤나 이에 고생 했지만 어떻게든 파시피스타를 무찔렀다.[7] 심지어는 상황이 진정되자 아무렇지 않게 샤본디 제도로 돌아와서 태연하게 흰 수염 해적단과 해군본부의 싸움을 지켜봤을 정도. 전쟁 말미에는 '''전원''' 한 시대의 결말을 직접 두 눈에 담기 위해 아예 배를 끌고 정상결전이 벌어지고 있는 마린 포드 근처까지 갔다. 로는 아예 정상결전 말미에 루피를 구한다는 목적 하나에서 전장에 난입하는 미친 짓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기도.
1부에는 그저 신세계에 도전하는 앞길이 창창한 해적 루키들이라는 의미에서 초신성이라 칭해졌지만[8] 2부에서는 당당히 루키 칭호를 떼고 최악의 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다들 이름을 날리는 최상위권 혹은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들이자 적어도 경력 면에서도 어엿한 중견 해적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9]
하지만 기존의 대해적들은 사황의 자리에 오른 티치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최악의 세대'를 그저 시건방이나 떠는 새파란 루키에 불과하다고 얕보고 있다. 그리고 최악의 세대와 대결할 경우 거의 의례적으로 "뭐가 최악의 세대냐!?"고 십중팔구 조롱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표적으로 칠무해를 박탈당한 도플라밍고는 최악의 세대를 애송이들이라고 대놓고 깠고[10] 사황 카이도는 최악의 세대의 활약은 그저 '해적 놀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원피스의 편집자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샤본디 제도에서 루피 일행이 헤어지는 것은 결정되어 있었으나 "너무 허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오다가 몇 시간만에 이들의 원안을 그렸다고 한다. 즉 원래는 오다가 그렇게 생각을 해두고 있던 인물들이 아니었다는 것.
팬들은 이들 중 샤봉디 제도에서 해군을 압도적인 전력으로 쓸어버린 루피, 키드, 로 셋을 '''삼선장'''으로 꼽는다. 1000화에선 여기에 각각 루피, 키드의 부선장인 조로와 킬러가 가세하여 빅맘-카이도와 맞섰다.
3.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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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 외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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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세대로 분류되지 않지만 달리 '대형 루키'라고 소개되는 해적들이 있다. 우선 카리브, 코리브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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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악의 세대의 등장으로 묻힌 캐번디시와 불과 1년 만에 엄청난 악명을 떨친 식인종 바르톨로메오가 있다.
4. 2부 현황
- 쥬얼리 보니는 초장에 같은 최악의 세대로 얽히는 이후 사황의 자리까지 오른 마샬 D. 티치에게 당하면서 해적단은 괴멸당하고 본인은 해군에 구속되었다가 간신히 탈옥에 성공, 이후 도피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마리조아에 잠입한 상태다.
- 카포네 벳지는 빅 맘의 산하로 들어갔으나, 그냥 굴복한게 아니라 본인의 특이취향을 만족시켜줄 '빅 맘 암살'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산하로 들어가 계획을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암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상당한 피해를 주고 산하에서 탈퇴했다.
- 유스타스 키드(+같은 해적단인 킬러까지), 바질 호킨스, 스크래치멘 아푸는 3자 동맹을 결성해 샹크스와 빨간 머리 해적단을 타겟으로 노렸지만 실패[12], 갑작스레 하늘에서 떨어진 카이도와 조우하는 바람에 반항한 키드와 킬러는 한번 더 패배하면서 붙잡혔고, 호킨스는 도망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카이도에게 굴복하고 백수 해적단의 산하로 들어가 와노쿠니에서 '주역'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아푸는 이미 백수 해적단의 산하였으며, 강자들을 스카웃하려는 카이도의 계획에 의해 정체를 숨기고 유스타스 키드와 바질 호킨스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능력을 활용해 루피와 조로를 고전시키며 실력을 드러내나 했지만 되려 분노한 조로에게 한 컷만에 썰리더니 연이어 동물형으로 변한 드레이크에게도 한 번에 제압당했다.
- 트라팔가 로는 록키포트 사건을 벌이고 해적 100명의 심장을 해군에게 보내는 것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칠무해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이후 2부 펑크 해저드를 기점으로 몽키 D. 루피(+ 동료인 롤로노아 조로)와 카이도를 쓰러뜨리기 위한 동맹을 맺었고 그 밑작업의 일환으로 칠무해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렸다. 또한 이후 와노쿠니에서는 같은 최악의 세대의 일원인 바질 호킨스를 역관광시켜 무력화했다.
결국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산하 선단까지 얻고 이후 오황으로 등극한 루피[15], 같은 최악의 세대의 일원을 실력차를 보여주며 쓰러뜨리더니 다른 최악의 세대마저 일격에 무력화시키는 등 나름대로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조로, 칠무해까지 올라갔으며 루피와의 동맹으로 신세계에서 이름 날리던 도플라밍고를 몰락시키고 와노쿠니 편에서 같은 최악의 세대인 바질 호킨스를 기어코 제압한 로, 그리고 사황 최고 간부를 꺾은 우루지, 사황 카이도의 간부인 신우치 중에서도 최강의 6인인 토비롯포 중 하나에 사실은 해군의 비밀조직 소드의 대장인 X 드레이크나 사황인 빅 맘의 세력을 어느 정도 무너뜨리고 결과적으로 루피가 이름을 떨치게 된 계기를 만든 벳지, 현재 '''사황'''인 마샬 D. 티치를 제외하면 '최악의 세대'라는 이름값에 영 미치지 못하는 행보인 셈. 종합적으로 보면 2년 전에 겟코 모리아가 진정한 악몽은 신세계에 있다라고 말했던 경고성 언급 및 루피 수준의 루키들에게 신세계는 너무 이르다는 실버즈 레일리의 발언이 모두 사실이었던 것이다.
물론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사황이 세계관 최강자들인 만큼 비록 사황에게 못이겼다고 해서 저평가 당할 것은 없다. 결국 사황 최고간부를 쓰러뜨렸다고 기세등등하던 주인공인 루피마저 한계를 넘지 못하고 카이도에게 일격에 당해 철저히 패배한 뒤 붙잡혔다는 건 결국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낸다. 역으로 이렇게 악명 날린 과거 초신성으로 이름을 날렸던 루키들조차도 이런 상황임을 감안하면 왜 다른 어중이 떠중이 해적들이 신세계에 들어갔다가 어떻게든 전반부(낙원)로 돌아가려고 그토록 발버둥치는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
그래도 최악의 세대는 신세계 안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들로 취급되어 사황들도 자신들의 적수급은 아니지만 귀중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고는 적극적으로 부하로 삼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빅 맘도 루피에게 자신의 산하로 들어올 것을 직접 권유했었고, 카이도도 최악의 세대들을 얕보긴 했지만 되려 제압하고는 죽이지 않고 마음을 꺾은 뒤 부하로 삼으려고 감옥에 가둬놓을 정도다. 초신성들 역시 엄연하게 칠무해에 가입할 수 있는 정도라[16][17] 부하로 삼을 수 있다면 바로 고위 간부급의 인재가 밑에 들어오는 셈인데 사황들이 왜 순순히 죽이지 않고 계속 잡아두기만 하는지도 납득될 만 하다.[18]
이 중 다섯인 루피, 조로, 키드, 킬러, 로는 원피스 1000화에서 끝내 와노쿠니 오니가시마의 돔 옥상에서 사황 카이도와 빅 맘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전 컷에서 야마토와 에이스의 대화에서 언급된 '오뎅의 죽음 이후에 카이도를 쓰러뜨릴 강력한 신세대'라는 대사 후에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 걸 보면 이제는 단순히 루키를 넘어 구세대를 쓰러뜨리고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강자들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5. 비교
분명히 2년 전 시점부터 앞길이 창창한 유망주로 현상금이 1억 이상을 호가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평균적인 실력은 루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2년 전 시점에서는 분명히 칠무해에는 평균적으로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19] 이는 특히 과거 초신성 중에서 현상금이 3억 1500만 베리로 가장 높았던 키드조차 자신의 선원들과 함께 파시피스타 1채에 고전할 정도였고 그나마도 로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빠져나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비단 키드 해적단 뿐 아니라 밀짚모자 일당, 하트 해적단 등 초신성이 지휘하는 해적단 전체가 파시피스타 한 채에 고전했을 정도니. 그러나 2년이 지나고 이들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듯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칠무해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거기에 직접적으로 트라팔가 로는 2부에서는 정부로부터 칠무해에 임명되어 펑크 하자드에서는 중장인 스모커와 베르고를 연달아 꺾으며 최악의 세대의 일원들이 칠무해와도 비견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루피는 칠무해 중에서도 같은 칠무해인 로와도 수준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비롯, 사황 최고 간부진인 샬롯 크래커와 샬롯 카타쿠리를 연달아 꺾으며 그 이상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어필했다. 유스타스 키드 역시 빅 맘 해적단의 최고 간부진 중 한 명을 부상입혔다고 하는데 정황상 우루지에게 패배하고 4장성에서 제명된 샬롯 스낵으로 보이기에 충분히 칠무해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상승했음을 입증했다. 애초에 주목받는 5인에 언급되지 않았던 롤로노아 조로가 설정집에서 징베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여겨질만한 언급이 있는 등 최악의 세대의 일원은 충분히 칠무해급 혹은 그와 비견되는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정상결전 당시 루피가 지칠대로 지치고 약해진 상태였다지만 2명의 중장에게 저항도 못하고 쓰러진 것을 보아 2년 전 기준으로는 초신성보다 베테랑 중장이 더 강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부 들어서는 일반적 하위권 중장은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렸다. 애초에 루피나 조로, 로, 키드 등은 작중 언급과 행적을 통해 적어도 칠무해급 실력은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만 샤쿠야쿠에 의해 언급된 주목받는 초신성 5인 중 X 드레이크가 현재 해군 내에서 중장 취급을 받는 사실이 어느 정도 드러났긴 하지만 기존의 중장진이 너무나 안습하기에 드레이크가 중장 중 희망이라고 평가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우선 드레이크가 백수 해적단의 간부 계급인 주역 중에서도 특히 강한 6인의 집단인 토비롯포에 속한 것으로 보아 해적단 내에서도 고위 간부로 볼 수 있는데 이와 대등하다고 여겨지는 바질 호킨스까지 포함하면 둘의 실력 역시 최소 칠무해급일 가능성이 높다.[20]
칠무해급이라는 평가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해군 대장을 상대로는 실력 면에서 철저히 밀린다는 소리다. 실제로 1부에서는 대장 볼사리노가 너무나도 손쉽게 초신성들을 요리했고 쿠잔 역시 루피와 조로가 한꺼번에 덤벼들었는데도 그들을 손쉽게 꺾었다. 2부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이러한 모습은 계속 되어 드레스로자에서 등장한 새 대장 잇쇼가 해군 대장의 강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21] 즉 실력이 성장한 2년 후에도 해군 대장을 단독은 커녕 둘로 상대해도 버거울 정도로 실력 차이가 꽤 많이 난다는 뜻이다. 다만 정상결전 당시 징베가 사카즈키를 상대로 시간벌이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에이스 역시 부상을 입고 몸 상태가 말이 아닌 상황에서도 쿠잔과 한 합 겨루기도 한 것을 보면 그에 비견되는 최악의 세대 일원 역시 이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극장판 스탬피드에서는 최악의 세대에 속하는 조로가 잇쇼와 지속적으로 호각으로 겨루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 사황 해적단의 간부
최악의 세대가 2부부터 신세계의 패자들인 사황을 적대하는 장면이 빈번해지면서 직접적으로 비교할 기회가 생겼지만, 티치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사황의 발 끝에도 못 미친다. 일례로 직접적으로 두 번이나 사황들과 맞붙은 '오황' 루피는 철저히 밀리거나 아예 대항도 못해보고 일격에 쓰러졌고, 키드 역시 동료인 킬러와 함께 카이도에게 덤볐지만 해적단 자체가 공중분해된 채 자기 자신은 물론 킬러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와노쿠니로 끌려왔다.
아예 현장에 있었던 바질 호킨스는 확률을 체크한 뒤 곧바로 카이도에게 굴복했을 정도. 빅 맘의 산하였던 카포네 벳지 역시 정면으로는 살해할 방법이 전무한 빅 맘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그녀의 신뢰를 얻고 오랜 기다림과 계획을 통해 엄청난 위험 확률을 지닌 암살 작전을 감행해야 했다. 칠무해는 물론 오황 루피조차 사황 보다 밑인데 칠무해 수준인[24] 최악의 세대는 단독으로는 물론 연합으로도 힘들 수 밖에 없다. 다만 사황들과는 넘사벽의 격차가 있다는 것이지 그들의 실력 자체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최악의 세대 여럿을 쓰러뜨리면서 최악의 세대를 해적놀이나 하는 애송이들이라고 평가한 카이도조차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 아푸와 짜고 키드와 호킨스 및 그 산하 세력을 자신의 휘하로 들이려했으며,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망친 루피조차 그 실력을 직접 보곤 부하로 영입하려고 했을 정도다. 애초에 그 포악하다던 빅 맘 역시 루피와 처음 접촉했을 때 산하로 들어올 것을 제안했고 실제로도 카포네 벳지가 빅 맘으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아 해적단의 정식 간부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최악의 세대 다섯 명(루피, 조로, 로, 키드, 킬러)이 사황 둘을 상대로 대치하고 있다. 카이도나 빅맘도 이들을 전혀 얕보고 있지 않으며, 간만에 즐거운 싸움이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상황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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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권 SBS에서 몽키 D. 루피와 롤로노아 조로를 제외한 초신성 유년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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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권 SBS에서 독자의 요청으로 몽키 D. 루피와 롤로노아 조로를 제외한 초신성 TS를 그려줬다.
주인공 루피를 중심으로 공식에서 특별히 취급되는 트라팔가 로, 유스타스 키드 이 3인은 팬덤 내에서 3선장으로 불린다. #.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샤봉디 제도부터 3명을 공동으로 묶기는 하나, 3선장 자체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양웹에서의 호칭은 초신성 삼인방(Supernova Trio)
7. 관련 문서
[1] 단 이들이 모두 해적을 시작한 시기가 루피와 같은 것은 아니다. 같은 세대로 묶이지만, 키드나 로, 벳지 등은 이미 루피보다 2년전에 이미 해적을 시작해서 사우스, 노스, 웨스트 블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그저 그랜드라인 전반부를 완주한 것이 1부 본편 시간대인 것이고, 루피 일행이 전대미문이라 빠르게 완주한거지 잘 나가던 루키인 에이스도 스페이드 해적단을 창설하고 1년이 지나서야 전반부를 완주했었다.[2] 사실 구세대와 신세대를 나누는 기준 자체는 애매하다.[3] 원피스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인 해군 초신성 편 같이 장래가 유망한 유망주인 루키들을 원피스 내에서는 초신성이라고 칭한다. 물론 해적 경력이 십수년에서 수십년에 이르는 도플라밍고나 돈 칭자오, 카이도 등은 경력이나 실력 등을 이유로 꼬맹이, 애송이들이라고 칭한다. 특히 돈 칭자오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세대에 비하면 최악의 세대는 뭐가 최악이냐고 내심 우습게 여기고 있으며, 카이도의 경우는 아예 같은 세계관 최강자 클래스인 사황급이 아니면 대적조차 불가능한 세계 최강의 생물이다.[4] 루피, 호킨스, 드레이크, 로, 벳지, 티치. 오히려 보니는 악마의 열매 이름이 확인되지 않았다.[5] 조로는 1부 샤봉디 제도에서 살기를 내뿜자 당시 같은 초신성의 일원이자 이후 최악의 세대 일원인 스크래치멘 아푸에게조차 '짐승' 소리를 들었고 킬러는 와노쿠니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살인자" 카마조로 악명을 날렸다.[6] 그나마 조로와 함께 유이한 비능력자였던 킬러도 2부에는 능력자가 되긴 했지만... 우루지의 경우는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7] 격퇴했다해도 밀짚모자 일당의 경우에는 전원이 덤벼서 겨우 한 개체를 무력화시켰고, 키드 해적단도 파시피스타를 상대로 꽤나 고전했다. 로와 휘하의 하트 해적단 선원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키드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지도 몰랐을 정도. 다만 2년 후 루조상 트리오는 파시피스타를 비교적 쉽게 쓰러트렸다. 이를 봐선 다른 최악의 세대들도 2부 시점에서는 미개조 파시피스타라면 무리없이 쓰러트릴 가능성이 높다.[8] 현상금이 높았긴 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중장진 조차 고전할 실력이었다. 실제로 2년 전 초신성의 일원이었던 X 드레이크의 마지막 계급이 소장이었고 그 이후 여행을 통해서 성장했다는 것을 보면 소장 이상의 중장 하위권 정도 선까지가 초신성의 평균 실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9] 최악의 세대 중 트라팔가 로는 정부에 의해 칠무해에 임명되었다. 트라팔가 로의 실력이 칠무해에서도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수준이니 실력들이나 악명, 현상금 등을 보면 다들 칠무해에 가입할 수는 있는 수준들은 된다고 볼 수 있다. 혹은 아예 중장진이 대다수가 일격이라도 버티면 강하다 여겨질 정도로 꽤 실력 차이가 벌어졌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1부부터 루피를 포함한 나머지 인물들은 확실히 칠무해급 강자에게도 비견될 수 있는 수준은 된다는 것.[10] 아이러니하게도 도플라밍고 본인이 그 애송이들 중 한 명인 루피에게 처절히 당한 끝에 몰락해버렸다.[11] 다만 최근 연재분에서 키드가 장성 중 한 명을 부상입혔다고 직접 밝혔는데, 그 장성이 스낵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키드에 이어 우루지까지 연전을 치루느라 지친 상황에서 우루지가 막타를 쳤을 확률도 높다.[12] 그리고 이때 키드가 왼팔을 잃었다.[13] 심지어 키드는 '''빨간 머리 해적단과의 대결에서 왼팔까지 잃었다.''' 어떤 과정에서 왼팔을 잃게 되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키드의 왼팔을 앗아간 장본인으로 샹크스를 추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빨간 머리 해적단 소속원들 중 칼을 쓰는 건 샹크스가 유일하기 때문.[14] 물론 위의 설명처럼 각자의 꿍꿍이 속은 있었다.[15] 심지어 나름의 이유나 뜻을 가지고 사황 휘하로 들어가 때를 노리거나, 입지를 다지거나, 싸움을 걸었다가 인적 피해를 보는 등의 경우와 달리 유일하게 사황에 기대지도 않고 칠무해 등의 지위도 없이 그 세력을 키웠다.[16] 신세계에서 유명하다고 언급된 콜로세움 네임드 참가자들이나 그들과 호각을 이루거나 심지어 압도한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진의 실력을 보면, 최악의 세대가 신세계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황 해적단 내의 강자들과 비교하더라도 이들은 고위 간부급 인재들이기 때문.[17] 키드의 경우 아예 대간부인 장성 하나를 부상 입혔다고 하는데 정황상 우루지에게 패배한 샬롯 스낵으로 추정된다. 사실 칠무해급 정도만 되어도 신세계에서도 그들을 꺾을 수 있는 인물들이 적다.[18] 현재 실력 뿐만 아니라 해적단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죽이는 것보다 굴복시켜 산하로 들이거나 부하로 삼는 것이 더 이득이기도 하다. 당장 원피스 세계관에서 전성기를 맞는 나이가 4~50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2~30대의 청년기에 칠무해급의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인데, 나이가 들어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더 실력이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19] 애초에 샤쿠야쿠에 의해 주목받는 초신성 중 한 명으로 언급된 X 드레이크의 해군 시절 마지막 계급이 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20] 사황 최고 간부와 우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도 해군이었다면 꼼짝없이 중장 계급에 머물렀을 것이다. 예외인 가프나 츠루를 제외한 중장은 물론 칠무해도 일부를 제외하면 해군 대장에 확실히 밀리기 때문.[21] 로와의 싸움에서 도플라밍고와 합공을 펼쳐서 로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22] 앞서 언급처럼 샬롯 스낵일 가능성이 농후하다.[23] 검은 수염이 쥬얼리 보니는 약해서 동료로 넣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이는 보니가 약했기 때문이 아니라 검은 수염의 눈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검은 수염이 임펠 다운에서 동료로 넣은 인물들은, 보니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자들이다.[24] 물론 칠무해도 사황과 동급으로 취급받는 쥬라큘 미호크나 에드워드 위블부터 사황 최고 간부와 우열 논쟁을 겪고 있는 도플라밍고, 세력빨일 뿐 본인의 실력은 형편없는 버기까지 실력이 다양하다. 그냥 충분히 칠무해에 가입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