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아머
1. 개요
Dark Armor (검은 갑옷)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동맹체. 안타리아 대륙 서부에 위치한 세 나라의 동맹체, 즉 '''게이시르 제국''', '''가라드 공국'''[1] , '''트리시스 공국'''을 일컫는다. 맹주국은 게이시르 제국. 게이시르 제국의 실권을 장악한 흑태자의 무력에 의해 통합한 것이 시초이며, 13암흑신을 믿는 데블족 세력이 장악해 있다.
이 동맹체는 형식으로 실질적으로 게이시르가 종주국이고 나머지는 속국 내지 제후국이나 다름없었다. 트리시스의 '''왕'''인 카심이 게이시르의 신하로 있음에도 이렇다 할 말이 안 나올 정도. 그라테스 대회전 후 팬드래건 왕국과 커티스를 복속해 잠깐 동부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제국의 흑태자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뒤 재상 베라딘이 파괴신상 발굴에만 신경을 기울이면서 국력이 쇠퇴했고, 점령지인 팬드래건 왕국과 커티스에서는 저항운동이 일어나 급속도로 막장 테크를 탈 뻔했다. 나중에 귀환한 흑태자와 베라딘과의 권력다툼으로 가라드, 트리시스 등이 독립하려 했으나 재빠르게 내전을 끝낸 흑태자의 진격으로 실패, 트리시스는 다시 복속되었고 가라드는 멸망하였다.
흑태자 사후, 팬드래건 왕국의 국왕 라시드 팬드래건이 창세전쟁에 대해 암흑신 베라모드에 의한 것이라고 은폐하는 바람에 암흑신앙과 함께 붕괴하였다. 나중에는 트리시스도 멸망한 것으로 보이며 차후 재통일된 신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카심의 후예들은 팬드래건에 망명해서 작위와 영지를 하사받고 마장기를 연구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라2는 샤른 호스트에게 파괴되었고, 차후 라3가 개발되어 양산되어 투르정벌전에 실전 배치되었다.
2. 관련 문서
[1] 단 이쪽은 원래부터 게이시르에 정치적으로 종속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