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크래프터
1. 소개 및 스토리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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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ーククラフター / 다크 크래프터 / Dark Crafter'''
배틀 BGM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의 흑막이자 진 최종 보스.''' 페이크 최종 보스인 클레이시아를 조종하여 팝스타의 색깔을 차지한다. 클레이시아가 착용하고 있던 안대 안경으로 둔갑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클레이시아를 조종하여 팝스타의 색깔을 자신의 몸에 흡수하였다. 또 프롤로그에서 팝스타로 도망쳐온 엘린을 뒤쫓고, 스토리 진행 중에 커비 일행을 종종 방해하거나 클레이시아를 보조하며 커비와 대결했던 글러버의 진짜 정체는 바로 다크 크래프터였다.선글라스로 모습을 바꿔
클레이시아의 몸을 빼앗고 있던
수수께끼의 존재.
푸푸푸랜드로부터 색깔을 빼앗아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지만
커비의 활약으로
그 야망은 부서졌다.[1]
클레이시아가 격파당해 조종이 풀리자 본 모습을 드러내고, 팝스타의 색깔을 가진 채로 도주한다. 커비의 추격에 머리에서 탄막 뿌리기로 커비에게 대항하나[2] 결국 클레이시아가 로켓을 그려주어 무장한 커비한테 폭발당한다.
2. 기타
생김새는 검은 닌텐도 보스로 유명한 다크 매터, 제로와 유사하며 손이 달려있다. 보스전 자체도 그렇고 그다지 공포스러운 요소는 없지만 HP가 줄어들수록 몸 색깔이 기괴해진다. 점점 색깔이 빠져서 검은색이 드러난다. 제로투와 마찬가지로 본모습을 드러낼 때 입에서 눈이 튀어나온다. 참고로 Kirby Wiki에서는 이 요소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를 빙의한다는 점과 다크 크래프터의 Crafter가 다크 매터의 Matter와 라임이 맞다는 이유로 다크 메터족의 일원이라는 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름에 '다크'가 들어가는데도 몸에 전혀 검은색이 보이지 않은데, 이는 위에 서술되어 있듯 팝스타의 색깔들을 모두 자신의 색으로 흡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번 때리면 검은색이 나타나고 거기서 다시 때리고 나면 검은색이 거의 드러나고 다른 색깔은 빨강, 파랑, 노랑만 나타나 기괴한 모습이 된다.[3]
디자인은 전작 최종 보스인 드로시아보다 포스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있지만 전투 BGM이 디자인에 걸맞지않게 '매우 웅장하다'고 호평받고 있다.
여러 색점토로 뭉쳐져 있는 모습으로 되어있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걸 보면 디자인 모티브는 70~80년대에 유행했던 팝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인 것 같다.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의 최종 보스인 다크 제로 이후 오랜만에 나온 제대로 된 눈깔 최종 보스다.
[1]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의 다크 크래프터 피규어 설명문.[2] 피격시 다크 크래프터가 양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커비를 비웃는다.[3] 이 색들은 색의 3원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