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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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관련 문서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1977년 2월 Champions Vol 1 #11 에서 첫 등장한 개념. 거주자의 존재 여부도 밝혀지지 않은 차원이다. 다만 여러 정황 때문에 등장이후 지속적으로 오블리비언의 영역이 아닌지 팬들이 의혹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확실히 드러난 건 없다.

2. 소개


다크포스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그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다른 차원을 의미한다. 일부 뮤턴트들은 자연스럽게 이 힘을 다루기도 하지만 인간이라도 마법을 사용하면 이 에너지를 다크포스 차원으로부터 불러내서 사용할 수 있다. 다크포스는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부정적인 에너지라서 제어하기가 어려운 힘이다. 다크포스가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 에너지인지는 다크포스 차원에 들어간 이들이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다가 무기력해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오랜 시간 다크포스안에 있으면 심한 한기와 공포를 느끼고, 장기간 지속되면 미쳐버릴 수도 있다.
클록같은 경우 다크포스 차원을 텔레포트 용도로 활용하는데 그가 걸치고 있는 망토 속이 다크포스 차원의 입구 역할을 한다. 클록 본인도 다크포스로부터 안전하지 않아서 성격이 우울하거나 성격이 나빠질 때가 많은데, 파트너 대거의 빛에만 안정할 수 있다. 미스터 네거티브라는 빌런의 경우 다크포스를 통해 상태를 반전시킬 수 있는데, 메이 숙모를 성격이 나쁘게 만들거나 베놈을 안티 베놈으로 만들거나 클록과 대거의 속성을 반대로 만들거나, 암은 정상 세포로 만들고 멀쩡한 생물의 몸을 기계로 만들 수도 있다.
히어로 세풀커는 한 악마에게 죽었다가 그녀의 연인이었던 닥터 드루이드에게 부활되었는데, 그 이후 다크포스를 뜻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다크스타라는 뮤턴트는 다크포스를 활용해서 비행이나 텔레포트에 활용하거나 검은 가스 같은 형태로 다루거나, 15톤짜리 박스카를 전복시키는 블래스트를 쏠 수도 있다.
S.H.O.C이라는 빌런은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특수한 슈트로 다크포스를 불러와 조종하거나 비행할수 있고, 근처에 있는 비슷한 힘도 감지할 수 있다. 블랙 맘바라는 빌런은 다크포스의 힘을 투영시켜서 환영을 만들어내거나, 다크포스로 이루어진 구름 같은 것을 만들어 다룰 수 있다.
스팟이라는 캐릭터는 클록과 다크포스 디멘션 사이의 연결을 재현하려고 시도하다가 실수로 연결된 스포티드 디멘션에서 자신의 능력을 끌어낸다.
MCU에선 제로물질이란 이름으로 에이전트 카터 시즌2에 등장한다. 사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블랙아웃이 먼저 나오면서 소개되었다. 아무래도 닥터 스트레인지에 정식으로 나올거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더불어 이 다크포스와 관계된 히어로인 클록과 대거의 드라마도 나올 예정.

3. 관련 문서



[1] 출처: http://marvel.wikia.com/Darkforce_Dim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