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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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
'''다프네'''
'''ダフネ / Daph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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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의 마녀'''
'''나 이'''
13~14세
'''신 장'''
150cm 정도
'''종 족'''
인간
'''성 우'''
[image] 토야마 나오
[image] 미셸 마리
1. 개요
2. 상세
3. 과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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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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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는데 먹힐 각오가 없다는 건 뻔뻔하지 않아요?

도대체 왜 마수를 만들었냐며 질책하는 스바루에게.

인간 주제에....할 수 있다면.... 어디 한번 해 보라는 거에요

마수를 토벌하겠다는 스바루에게 비아냥거리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7개의 대죄중 '''폭식'''을 담당. 이름의 유래로 추정되는 것은 그리스 신화의 님프 다프네.

2. 상세



기아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이 만들지 않은 온갖 짐승을 만들었다는 마녀.
아이언 메이든형태를 한 걸어다니는 관인 백족관[1]에 타고있는것이 인상적이다. 안대[2]를 두르고 백족관에 속박된[3] 작은 체형의 소녀로, 구속구는 딱히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억누르기 위함이 아니라 최대한 적게 움직여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는 목적이다.
백경, 대토, 흑사를 비롯한 거의 모든 마수를 만든 '''장본인'''이지만 작중시점에선 마녀가 '질투' 밖에 없다는게 정설로 퍼지는 만큼 다프네가 만든 마수들도 죄다 사테라가 만들었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스바루가 어쩌자고 그런 위험한 걸 만들었냐고 질문하자, '크고(백경) 빨리 불어나는 게(대토) 먹기 좋잖아'라고 대답했다. 다만 그 탓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먹으려는데 먹힐 수 있다는 각오가 없다는 건 뻔뻔하지 않아?' 라고 대답. Q&A에서 흑사를 만든 이유가 '''지나치게 늘어난 인류를 줄이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수가 위험한 것은 의도적인 부분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확실히 마수가 크고 잘 불어나며 무력한 생물이었다면 인류는 터무니없이 불어나버렸을 것이다.
무슨 이유로든지 음식 먹는 것을 꺼리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가 남긴 음식과 함께 '''그 아이를 물리적으로 먹어치우고''' 다시 떠난다고 한다.
감정표현은 식욕에 관한 것 외에는 잘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스바루가 백경을 죽였고 대토도 없앨 테니 어머님은 불평하지 말라고 도발하자 고작 인간 따위가 할 수 있으면 해 보라고 비웃고 떠났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 기개는 높이 샀는지 후에 스바루가 자살하려고 혀를 깨물 때 그를 고치려는 미네르바를 두둔하기도 한다.[4]
사인은 대사막에서 말라 죽은 것으로 여겨지는데 아우그라시아 사구에 묘한 사기가 퍼진 것과 강한 마수들이 많은 것 때문에 그녀가 죽은 대사막이 아우그라시아 사막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3. 과거


6장에서 밝혀진 과거는 다프네는 누군가가 다스리던 토지에 살던 소녀였지만 그 토지를 다스리던 사람이 불치병에 걸리면서 많은 생명을 희생시키자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다프네는 남자가 구속을 풀어주자 기아에 괴로워하는 주위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마수들을 낳은 다음 마수들과 성에서 빠져 나왔다고 한다.
대사를 보면 속박되어 있다거나 토지를 다스리던 사람이 불치병이라거나 하는 걸 보면 원래 눈을 보거나 피부를 만지면 굶주림을 느끼게 하는 능력은 이때부터 있었으며 그 탓에 구속되고 있었지만 영주가 실수로 이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무한한 굶주림에 빠져든 것으로 추정된다.

4. 기타


폭식의 대죄주교와 만나면 음식에 관한 견해 차이로 서로 죽도록 싸운다고한다. '악식' 로이 알파르드와는 어느 정도 겹치는 듯하지만(그냥 죄다 먹어치운다.) '미식' 라이 바텐카이토스의 방식('''먹힐 자격'''이 있는 것을 먹는다.)과 '포식' 루이 아르네브(방식은 둘째치고 누군가와 먹는 것에 대해 중요시 여긴다.)에 대해 '''그냥 배고프니 먹는다 상황따윈 상관안쓴다 배고프니 허기를 때울 뿐'''인 만큼 식사란 행위에 대한 가치관이 상당히 다르다.
스바루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댈 때 치아가 보이는데 표정과의 어우러짐이 상당히 섬뜩하다. #
의외로 마녀들 중에서 노래방에 가면 순위가 1위 정도로 노래를 잘하며 특수 능력 없이 현대 일본에 던져지게 되면 평범하게 말 들어주는 중학생이 된다고 한다.

[1] 이름그대로 백개의 발을 가진 관이라는 뜻. 여기서 관은 여관할때 관이 아닌 죽은 시체를 넣는다거나 뱀파이어가 잠드는 곳으로 쓴다는 그 관을 말하는 것이다.[2] 안대 안의 왼눈과 눈이 마주친 스바루는 다프네가 항상 느끼는 기아감의 일부를 느끼면서 자신의 손가락을 뜯어먹고 손가락에서 떨어지는 피를 아까워 했다. 그나마 왼눈이라서 이정도로 그친거지 오른눈을 보거나 살갗을 만졌다면 더했을 거라고.[3] 에키드나는 다프네와의 만남을 주선해 주면서 스바루에게 '''절대로 다프네를 묶고 있는 장치를 풀어 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4] 더 정확히는 그녀의 굶주림의 결정체인 대토를 어떻게 없애는지 알고 싶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