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윤
1. 개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정학. 본명은 윤승현이지만 의사다보니 닥터 윤,혹은 윤 슨상님[1] 으로 불린다. 공주댁, 미스 장과 함께 김미순을 돕고 있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김미순이 간호사로 일하던 병원의 의사였다. 김미순을 데리러 온 한승재 일당을 막아보지만 힘없이 털리며 리타이어...
인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흘러 죽은 줄 알았던 김미순과 함께 등장한다. 김미순의 사업을 도와 거성식품의 지분을 모으는데 돕고 있던 듯.
이후 민주화 운동으로 고문 당한 구자림을 치료하기 위해 거성가에 방문하게 되고 한승재 실장과도 재회한다. 깐깐한 서인숙이 별 의심없이 고용한 걸 보면 실력은 좋은 듯.[2]
거성측 첩자로부터 김탁구가 서인숙과 만나기로 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김미순에게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실제로 김미순과 첩자[3] 를 수면위로 떠올릴 서인숙의 계략이었다.
한승재는 닥터윤 이 김미순과 같은 근무에서 일했음을 기억해내고 이후 그의 진찰실에 들이닥친다. 하지만 김미순이 도망간 뒤라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점점 눈이 나빠지는 김미순에게 치료를 권유하지만 김미순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건강악화로 김미순이 쓰러지자 직접 김탁구를 데리러 거성식품 본사로 향한다. 김탁구와 병원에 왔을 때는 이미 김미순이 퇴원하고 여행을 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며칠뒤 감금돼있던 공주댁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되면서 병원에서 김미순이 납치되었다는 정보를 김탁구에게 알려준다.
이후 탁구와 재회한 김미순에게 다시 한번 수술을 권유한다.[4] 마지막 화에서는 본업으로 돌아가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다.
2.1. 여담
작중에서 보면 의도한건 아닌데 트롤링이 잦다.
힘겹게 확보한 거성식품 지분을 문 한번 잘못 열어 한승재 일당에게 뺏기거나 김탁구 데리러 간 사이 김미순이 납치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