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식품
1. 개요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기업으로 구일중이 설립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부분의 갈등은 거의 이 기업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서 생긴 일이다.'''
2. 상세
팔봉빵집에서 빵을 배운 구일중이 하루에 끼니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1] 설립한 제빵 회사이다. 구 회장의 어머니인 홍여사가 서인숙과의 정략 결혼을 추진하고 한승재를 실장으로 키워준 덕분에 꽤나 빠르게 성장 한 듯.
작중 시점[2] 에서는 회사 사정이 영 좋지 않으며 설상가상으로 구일중 회장까지 병원 시세를 지게 되면서 김탁구가 대리인 자격으로 경영을 하기 시작한다.
3. 시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다. 거성 가의 본가또한 서울 도심[3] 에 있는 듯.
3.1. 청산 공장
거성의 첫 공장이다. 때문에 구일중이 가장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산에 살던 김탁구가 친구와 빵을 훔치던 곳도 거성가에서 살면서 견학 온 공장도 바로 이곳. 이후 이사회의 인정[4] 을 받기 위해 김탁구가 이 공장에 다시 오게 된다. 미출도 잦고 근로자 임금도 밀릴 정도로 개노답[5] 이었지만 김탁구와 구자경이 힘을 합쳐 만든 우리쌀빵의 성공으로 다시 옛 활기를 되찾게 된다.
4. 관련 인물
- 홍여사-구일중의 어머니로 아들에게 정략 경혼을 권한다.
- 구일중-창업자이자 회장.
- 서인숙-안주인. 구마준에게 회사를 물려 주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 한승재-비서 실장.구일중의 벗으로 창업 때 부터 함께 했다.
- 김탁구-구 회장의 장남. 대리인 자격으로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 구마준-개발팀장.김탁구의 자리를 뺏으려 한다.
- 구자경-구 회장의 장녀.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처음부터 높은 자리에 오른 탁구와 마준이를 탐탁치 않아한다.
- 신성현:-청산 공장 경비원.
- 신유경-일류대학에서 입학때부터 수석을 놓친 적이 없는 수재. 복수를 위해 비서실로 입사한다.
- 김미순-거성 식품의 주주.
- 박 변호사-구 화장의 명대로 탁구에게 구 회장의 지분과 부동산등을 물려 준다.
- 청산 공장장- 답이 없는 공장 상황에 무기력 하다.[6]
- 차준현 비서-탁구의 비서. 퇴사후 팔봉빵집에 수하생으로 들어간다.
- 임비서- 구일중과 김탁구의 비서.신유경의 선배이기도 하다.
- 남비서-신유경의 입사 동기. 구일중과 김탁구의 비서로서 일한다.[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