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블리치)

 




1. 개요


호정 13대 9번대 대장 무구루마 켄세이참백도.

2. 시해(始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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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断風(たちかぜ)'''[1]

'''날려버려라, 단풍.'''

'''((ばせ、断風(たちかぜ。'''

- 해방 구호

해방시 군용 나이프처럼 형태가 짧게 변한다. 천년혈전 편에서 밝혀진 설명대로라면 자른 것을 작렬시키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속성은 바람이라는듯. たちかぜ(타치카제)라는 말 자체가 칼바람을 뜻하는 단어로, 원래는 太刀風라고 쓰지만 본작에서는 똑같은 음을 낼 수 있는 한자들을 적절히 조합해서 断地風, 그리고 나중에는 断風라는 이름이 되었다.

3. 만해(卍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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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단풍(鉄拳(てっけん断風(たちかぜ)'''[2]
팔뚝을 감싼 일종의 붕대와 등짝에도 아치 형태의 갑옷 비스무리한 것, 그리고 양손에 쥔 너클 형태의 칼날로 이루어졌다. 이 칼날 너클은 다른 형태의 너클로 변형이 가능하다. 능력은 시해와 마찬가지로 폭발 계열 능력. 시해의 폭발 능력을 주먹으로 옮겨서 적을 패는 능력으로, 철권단풍의 주먹에 닿으면 지속적으로 폭발 데미지를 입게 된다.

4. 안습


원더와이즈 마르젤라랑 붙을 당시 만해를 쓴 이후 갑자기 전투씬도 보여주지 않고 사라져서 '''사용자를 공기로 만드는 만해'''란 개드립이 흥했다. 그 중에서도 증발단지풍이라는 등 조롱하는 경우가 대다수...
게다가 마스크 드 마스큘린 전투에서 폴슈텐디히는 커녕 슈리프트 능력 해방도 100%하지 않은 마스크에게 만해를 쓰고도 털려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심지어 그 후 로쥬로는 켄세이를 바른 마스크를 죽일 뻔했고, 이후 렌지가 '''시해만으로''' 마스크를 털어버려서 대장급 만해 중 최약체란 게 아니냔 논란이 있다.[3][4]
[1] 이전에는 단지풍(断地風)이었으나, 560화부터 단풍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断地風나 断風나 둘다 たちかぜ로 읽는다.[2] 맨 처음에는 철권단지풍으로 알려졌으나 연재판이 아닌 만화책에서도 철권단풍으로 나왔다.[3] 다만, 마스큘린의 경우엔 켄세이가 만해를 막 시전했을때는 한번에 발라버렸으나 제임스의 응원으로 부활하는 능력때문에 리치가 짧은 철권단풍으론 견제하지 못해서 그리된 것이다. 렌지는 영왕궁에서 수련까지 받고왔으며 리치가 긴 사미환덕분에 견제도 잘 돼서 그랬지 시해는 물론이고 만해로도 꾸준히 부활하는 마스큘린을 상대로 전투 자체는 압도했을지 언정, 스스로 제임스를 전멸시키는 병크를 터뜨리기 전까진 죽이지 못했다.[4] 다만 이런 요소들과 사용자의 역량을 종합해서 봤을 땐 대장급들의 만해중에선 최약체 포지션은 확실하다. 리치가 짧기에 일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잡졸들이 아닌 이상, 1:1 근접전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 격투 자체야 켄세이가 백타를 주력으로 하는 육탄전 계열이라 해결할 수 있다지만 블리치에서 영압 폭발계 기술들은 월아나 세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보다 영압이 높은 상대에겐 가볍게 막히며 심하면 맞아줘도 데미지가 없는 계통의 기술이다. 당장 마스크와의 싸움만 봐도 초반엔 켄세이가 더 강해서 여유롭게 쓰러뜨렸지만 마스크가 점점 강해지자 폭발능력이 완전히 막히면서 철저히 패배했다. 같은 바이저드와 비교해도 나름대로 격상의 상대로도 변수가 창출 가능한 역무나 금사라무답단에 비하면 켄세이의 만해는 약한 축에 끼는 것이 맞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다른 만해와 비교하면 아군이 같이 휘말릴 가능성이 적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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