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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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세 시대 (7 ~ 11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도자기. 백색 바탕에 녹/황/갈색[1] 이 쓰였다 하여 삼채라 불렸다. 비단길을 통한 서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됨에 따라 도입된 염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당나라 시기 중국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대표한다. 낙타를 탄 서역인 조형물이 유명하며, 그외에도 군인, 여인, 스님, 말 등의 도용이 만들어졌으며 그릇 등의 일반적인 형태의 도자기도 많다. 이들은 주로 무덤의 껴묻거리 (후장품)으로서 출토되었으며 시기는 7세기 말 ~ 8세기 중반[2] 까지에 집중되어 있어 '당'삼채라 불린다. 한편, 당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신라와 발해 유적에서도 발견되는데, 당삼채를 모방한 형식으로 각각 신라삼채, 발해삼채라 불리며 일부 유물이 현존한다. 여담으로 당삼채는 중국의 서안이나 낙양 쪽 박물관 혹은 일본 도쿄의 아시아 박물관이나 영국박물관 등에서 많이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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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중세 시대 (7 ~ 11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도자기. 백색 바탕에 녹/황/갈색[1] 이 쓰였다 하여 삼채라 불렸다. 비단길을 통한 서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됨에 따라 도입된 염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당나라 시기 중국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대표한다. 낙타를 탄 서역인 조형물이 유명하며, 그외에도 군인, 여인, 스님, 말 등의 도용이 만들어졌으며 그릇 등의 일반적인 형태의 도자기도 많다. 이들은 주로 무덤의 껴묻거리 (후장품)으로서 출토되었으며 시기는 7세기 말 ~ 8세기 중반[2] 까지에 집중되어 있어 '당'삼채라 불린다. 한편, 당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신라와 발해 유적에서도 발견되는데, 당삼채를 모방한 형식으로 각각 신라삼채, 발해삼채라 불리며 일부 유물이 현존한다. 여담으로 당삼채는 중국의 서안이나 낙양 쪽 박물관 혹은 일본 도쿄의 아시아 박물관이나 영국박물관 등에서 많이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2.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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