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마을휴게소

 

'''대관령마을휴게소'''
大關嶺마을休憩所 | Daegwallyeong Service Area

인천 방면
횡계 교차로
← -.- km
[image]
구 영동선'''SA'''
강릉 방면
성산 교차로
-.- km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횡계리 14-297)[1]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횡계리 14-111)[2]
'''개통'''
영동선
1975년 10월 14일
'''고속도로 지정해제'''
영동선
2001년 11월 28일
1. 개요
2. 역사
3. 여담


1. 개요


대관령 휴게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하였던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대관령 정상에 있어 한국 고속도로의 눈 내리는 풍경의 대명사와 같아 적설시 뉴스에 단골로 등장했으며 지금도 456번 지방도변에 그 터가 남아있다.

2. 역사


2001년 대관령 구간이 4차로로 신규 개통되면서, 기존 구간은 456번 지방도로 격하되었다. 또한, 이 도로에 있던 휴게소도 이용객 급감에 결국 문을 닫았다.
그러나, 백두대간 선자령 등산코스와 대관령 양떼목장이 인기를 끌어 널찍한 빈 터에 정차하는 버스도 늘어나자 다시 자그마한 휴게소가 다시 개업하게 되었다. 지금도 안개가 심하면 차들이 너도 나도 들어와 붐비곤 한다. 영동고속도로 시절 이름은 '대관령 휴게소'였으나 지금은 안산방향 휴게소만 '대관령마을 휴게소'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 강릉방향 휴게소는 평창군의 신재생에너지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참고로 구 강릉 휴게소가 '강릉대관령휴게소'로 이름이 바뀌어 버린 덕분에, 그냥 '대관령휴게소'라고 하면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명칭을 확인하고 찾아가야 한다.

3. 여담


이 구간이 고속도로에서 해제된 지가 18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 대관령휴게소와 이어지는 길에는 456번 지방도영동고속도로로 표시한 표지판이 아직도 남아 있다. 강릉의 표기가 Kangnŭng이 아닌 Gangneung으로 표시되어 있고, 고속도로 노선번호도 4번이 아닌 50번인 것으로 보아 2000년~2001년 전후에 수정한 후 지금까지 방치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하지만 반대방향의 표지판에는 제대로 지방도 표기가 나와 있으며 반대방향의 표지판, 해당 표지판에서 강릉방향에는 50번 고속도로 표시가 없지만 이후에 남아있는 고속도로 시절 표지판에는 구형의 50번 고속도로 표시가 제대로 나와있는 것을 보면 강릉방향 표지판[3] 그냥 저쪽 방향에 고속도로가 있으니까 그것을 그대로 표시해놓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끔 저런 식으로 해당 도로가 아님에도 해당 도로인냥 표기해놓는 경우가 있는 편이 많다. 특히 해당 표지판에서 원주의 경우 영동고속도로의 중간기점으로 표시가 된 것도 최근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애초에 양방향 모두 고속도로이던 시절의 표지판이라면 양방향에 공히 고속도로 표기가 되어 있어야 하지만 한 방향만 되어 있다는 것에서 위의 가능성을 더 높여주고 있다.
열대야가 없는 대관령인지라 옛 대관령휴게소가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강원일보 기사

[1] 강릉 방면 휴게소(현재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2] 인천 방면 휴게소(현재의 대관령마을휴게소 및 양떼목장 입구) [3] 잘 보면 영동고속도로의 과거 고속도로 노선번호인 4번이 희미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