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608
1. 노선 정보
2. 개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금류강남타운(6)에서 거쳐 북구 칠성동2가 대구역(0)을 거쳐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8)까지 운행하였던 좌석버스 노선. 왕복 운행 거리는 49.312km.
3. 역사
1998년 개편 전에는 상인동~대구대을 운행하던 좌석버스 330번과 화원동산~반야월역을 운행하던 좌석버스 331번이었다.
그러다가 1997년 331번은 고령 다산 상곡리 아파트단지 개발로 인하여 화원동산에서 다산면 상곡리 금류타운까지 연장되었고, 그 대신 330번이 상인동에서 화원동산까지 연장되었다. 1998년 개편때 330번은 일반버스 30번과 통합되어 반야월~대구대 구간이 날라가고 650번 및 980번으로 공중분해 변경되고 331번 노선만 이 노선으로 변경되었는데, 도시철도 및 타 노선 중복이 심하고 또 다른 적수 고령버스 607번에게 승객을 빼앗겨[1] 적자가 심해 결국 2006년 개편 때 폐선으로 결국 막을 내렸다.
4. 특징
이 노선이 다녔던 때는 대구스타디움으로 상시 운행하는 버스가 별로 없어서, 대구스타디움에서 행사가 있으면 이 노선이 임시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대구스타디움 연계 노선으로 연장 운행하기도 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여파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정상적으로 다니지 않았던 시절에는 도시철도 이용 수요를 흡수해서 가축수송을 하는 황금노선으로 돌변하기도 했다.
[1] 원래 시계외요금을 받아야 했으나 당시 이 노선과 경쟁으로 전 구간 시계외요금을 받지 않고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