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B급 반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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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B급 반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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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전장: 12.53미터
전폭 : 2.95미터
전고 : 1.4미터(반잠수시 60cm)
엔진 : 3기
승조원 : 6~8명
최대속도 : 수상 40노트, 수중 12노트
잠수가능 심도 : 20미터
무장 : 어뢰발사관 X2
특기사항 : 휴대용 GPS 탑재, 다이버 전용 격실, 스텔스 도료로 도장.

2. 개요


북한이 개발한 반잠수정으로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일명 가자미급으로 분류한다.
반잠수정인 만큼 본격적인 잠수정이나 잠수함에 비해서 잠항능력은 제한적이지만, 수면 밑으로 아슬아슬하게 잠항해서 레이더를 피하면서 은밀하게 침투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를 주로 공작원 침투용의 간첩선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스텔스 도료로 도장되고 있는 등 스텔스성 향상을 위한 대책도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특징.
무장은 단촐해서 324mm 경어뢰를 발사하는 어뢰발사관을 2문 장비하고 있는 정도이며, 어뢰를 갖추고 있기에 어뢰정으로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투력 자체만을 놓고 보면 그렇게까지 위협적인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상기한 대로 공작원 침투 수단으로서 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안보상 분명히 위협적인 전력임은 사실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해군에게 있어서는 매우 주의해야 할 상대이다.
현재 북한 조선인민군 해군과 2002년에 수출된 이란 해군이 운용하고 있다. 북한 해군의 대동-B급 반잠수정은 공개된 적은 없으나 이란의 경우에는 해상사열식과 야외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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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열중인 이란 해군의 대동-B급 반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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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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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부분의 스노클을 비롯한 각종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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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하단에 톡 튀어 나온 것(Echosounder)은 음향측심기로 해저의 깊이나 물체를 찾을 때 사용한다. 둥근 원통으로 생긴 것(Pop-out flood holes)으로 해수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을 통해 반잠수정이 잠수와 부상을 할 수 있게 한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것은 어뢰발사관으로 324mm 경어뢰 2발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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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에 각 하나씩 324mm 어뢰발사관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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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발사관에 적재되는 324mm 경어뢰
[1] 출처-제원 및 개요의 내용과 사진: 팬저의 국방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