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순
1. 개요
정주리, 일등이와 함께하는 줄줄여고 3인방 중 하나.
2. 소개
'''정주리의 친구 2호'''이자 정신의 친구인 대덕후의 여동생. 외모는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5] 이름대로 대-박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리고 '''생활 자체가 대박이다'''. 하도 운빨이 좋아서 그 받기 힘들다는 수능 전과목 1등급이 나왔을 정도.(전산오류로 인함) 그런데 다시 고 1이 돼서 의미는 없다. 점을 봐도 점괘는 전부 '''대박'''이다. 어느날 집의 지하실에서 유전이 발견되는 덕에 벼락부자가 되었다.
엄청난 대-박-으로 모카노 왕자와 결혼. 게다가 5/10일편에서 나온 얘기론 사실 얘네 가문이 모카노 왕국의 실질적 주인이나 다름없는 왕국 가문 출신 집안이다. 다만 모카노측이 이를 철저하게 비밀로 숨긴뒤 대박순과 왕자의 결혼을 진행시켜 정당성까지 받아오기위한 밑작업을 진행중이라 딱히 주장할일을 없을듯 싶다. 물론 왕자측이 격렬히 저항중이라 어찌될지는 미지수.
3. 작중 행적
모카노 왕국의 초대로 주리와 일등이와 같이 모카노 왕국에 가지만 결혼을 파토내려는 모카노 왕자의 계략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무도회에서 교양없이 먹는 바람에 여왕에게 안 좋은 인상을 주지만 태풍이 오자 애들과 같이 수로를 파 왕국을 구하고 그걸 본 여왕에게 인정받아 진정한 왕세자비가 된다.[6] 그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는지 왕자가 축출되었어도 왕이 계속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7]
692화에선 주리를 구하기 위해 일등이와 끝없는 마감의 지옥 속으로 가서 주리를 구하는 데는 성공하나 그 대가로 운빨을 잃고 불운을 맞게 되었다.
4. 유행어(?)
이 캐릭터의 유행어가 하나 있는데,그것은 바로 ‘대~박~‘이라는 말을 말 끝에 붙이는 것이다.
정신의 발명품으로 주리가 왜 공부를 못하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 주리의 과거를 둘러보았는데 박순의 그 시대의 유행어를 반영한다. 따봉, 킹왕짱 등. 그리고 현재의 유행어가 대박.
5. 여담
[1] 하지만 이는 첫 내용 한정으로 이후 루프물로 인해 고1로 전환된다.[2] 심지어 이게 공식 직함이다.[3] 여담으로 여민정과 김새해는 안녕 자두야에서 평범한 시민인 최자두와 부잣집 캐릭터인 이은희를 맡았는데 이번엔 서로 정 반대되는 캐릭터를 맡았다.[4] 여담이지만 박고운은 마음의 소리에서 비슷한 얼굴형(?)의 애봉이를 맡게 된다.[5] 반대로 오빠는 아버지와 닮았다.[6] 모카노 왕국은 '''선조때부터 황무지를 개척해 지금의 영광을 누리는 나라'''인데,박순의 패기가 마치 개척정신으로 무장한 선조와 같아 그녀를 감동시킨 것이다.[7] 약혼자인 왕자가 폐위되어 이제 더 이상 왕세자비는 아니지만, 박순은 왕국에 꼭 필요한 인물이니 왕국 통치는 계속 같이 하고 결혼은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사실 대박순의 대리청정기에 땅을 파면 석유가 나오고 뭐를 심으면 비가 오는등 모카노 왕국에 엄청난 대박이 계속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