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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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만화책/사진은 10권 패션 80's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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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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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영상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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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닷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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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
CV. '''여민정'''
1. 설명
2. 특징
3. 막장 행보
4. 여담
4.1. 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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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여자가 힘이 좀 세면 그건 그냥 멋진 거라고!'''

'''애니메이션 4기'''

안녕 자두야주인공. 작가 이빈의 설정을 그대로 한다면 생일은 1970년 7월 3일로 현재 나이를 따지자면 54세(!!)이다. 음력 생일로 따지면 1970년 6월 1일생이다[3]. 자두는 순우리말 이름이다.
원작에서는 회상하는 에피소드에 따라 나이가 바뀌지만 대개 기본적으로는 국민학교 3학년이며, 애니에서는 3학년으로 고정.
혈액형은 O형이다.[4]
원작 19권에 따르면 키는 두 번째로 작고 몸무게는 반에서 가장 가볍다.[5]
미래에는 의사가 되었다. (애니 한정)

2. 특징


자두네 집에 첫째이자 장녀이며 최미미의 언니이자 최승기의 큰누나이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쌍꺼풀이 없는 큰 눈동자의 소유자. 원작을 보면 최씨 집안 세 자녀들 중에서는 제일 인물이 없는 편인데 실제로 쌍꺼풀이 없고 머리카락도 찰랑거리지 않는다고 언급되었다. 물론 최씨네 집안에 한정된 거고, 밖에 나오면 꽤나 미소녀라고 한다.[6] 단짝친구로는 민지가 있다.
엄청난 말썽꾸러기지만 괄괄하고 털털하며 붙임성 좋은 성격 덕에 친구가 많은 데다 깡도 있고, 싸움도 잘 하고[7][8], 운동도 잘 하고, 외모도 괜찮은 편.
공부까지 잘했으면 만능 엄친딸 목록에 들어갔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신은 공평하다는 진리라도 입증하듯 공부는 지지리도 못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였다'''. 실제로 안경 관련 에피소드에선 안경을 쓰기 위해 열심히 책 읽어서 쪽지 시험에서 '''100점'''을 맞질 않나, 컬러판인 엄마는 단짝친구 8권 중 에피소드에선 구구단을 다 외우면 원하는 잡지를 사준다는 아빠의 말에 '''20점에서 100점으로''' 성적이 확 올랐다.[9] 흠좀무...또 나중에 의사가 됬다는걸 보면 머리는 그다지 나쁘진 않은 듯.[10] 시즌 3 5화에서 나온 IQ 테스트 결과가 무려 '''179(!)'''. 하지만 IQ는 후에 오류로 밝혀졌다. 하도 학업에 관심이 없어서 엄마가 과외를 보냈을 때도 과외가 그냥 노는 건 줄 알고 있었다...[11] 학교 숙제를 잘 안 해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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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꽤 잘 그린다. 3기 7화에 전국 어린이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 게다가 춤을 꽤 잘 추는 듯 하다. 이는 애니메이션판 4기 '미미언니 자두' 편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상술했듯 본인의 엄마를 닮았는지 힘이 엄청나게 세다. 1기 3화[12]에서 윤석이가 성훈이의 달팽이를 던지자 성훈이가 윤석이에게 응징했는데 자두가 "나한테 맡겨!" 하고나서 펀치와 드롭킥을 시전했다(...) 기겁하는 성훈이는 덤.
'''의외로 몇몇 남자애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두에게 툭하면 장난을 거는 이윤석이라든가, 자두네 반에 전학을 온 미소년 장성훈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는다던가... 사실 장성훈이 반한 계기에서 알 수 있듯, '''가만히 있으면 미소녀다.''' 워낙 평소에 소년들을 능가할 정도의 품행을 보여주는 왈가닥인 데다 표정도 뚱하거나 음흉하거나 화났거나 뭐 이런 식이라서 가려졌을 뿐.
자두의 성장 과정
사실 부각되지는 않을 뿐이지, 얘도 상당한 관찰력과 추리력을 가지고 있다. 1기 2화에서도 헛다리이긴 했지만 단서만으로 그럴 듯한 추리를 했고, 1기 4화에서는 자기 방의 책상 서랍이 열려 있는 것'''만으로도''' 어머니가 자신의 일기장을 훔쳐봤다는 것을 알아챘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윤석과 장성훈이 자기를 좋아하는지도 전혀 눈치채지 못 하고 있을 정도로[14] 이성에 관심없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원작에서 장성훈은 자두의 첫사랑으로 묘사되고, 자두가 짝사랑하던 정준영 이라는 같은 반 남자아이가 있었다. 애니에서도 연상의 남자들에게는 호감을 보이거나 연모한 적이 종종 있는 것으로 볼 때[15] 그냥 자신과 같은 또래 남자아이들에게만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작중 등장한 자두 특공대 여자애들중 유일하게 머리를 묶고 있다. 머리 풀린 모습은 드물게 나오는데 상당한 미인으로 나온다.
본편, 스핀오프 안 가리고 연애 플래그가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편. 본편에서는 장성훈, 이윤석에, 박로미와 엮였으며 스핀오프인 쉿! 비밀이야! 아무도 몰래에서는 '준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미소년과도 엮였다.

3. 막장 행보


애니메이션판에서 심각할 정도로 막장 행보를 보이는데, 그 예로 '오래된 새 친구'편 에선 벌레를 싫어하는 은희를 상대로 벌레로 장난치다가 은희가 나무에 얼굴을 박아 이가 빠졌는데, '''뒤에선 손으로 V를 하며 웃고 있었다.'''또한 '브레드 자두'편에선 엄마가 빵을 구워다줬는데 "냄새부터 이미 틀렸어" 라며 그 빵들을 엄마의 '''얼굴에 던진다.''' 자두가 범인이라고 몰린 '내가 범인이라고?'편에선 자신은 반친구인 조영이를 의심하며 미행까지 한 주제에 다른 친구가 자신을 의심하자 때리려는 포즈를 취하는 내로남불적 태도가 심각하다. 시골에 내려갈 때 하나 남은 아이스크림을 집으려 했는데, 삼촌[16]이 먼저 집어서 양보하라 말했다. 삼촌은 양보하지 않았고 화가 나서 똥침을 쏘았다. 내려와서는 삼촌 레코드를 갖고 놀다가 2개를 망가트렸음에도 반성을 하지 않는 기행을 보인다.[17]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안녕 두두'에서 안방 장로 밑에서 두더지를 발견하고 몰래 키웠다. 자두네 집으로 회사 사람들이 오는 날,두더지를 집에서 키우니 집에 구멍이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수도가 뚫리는 등 사고가 일어나고 결국 엉망이 되었다. '나는야 패셔니스타'에선 은희가 새 신발 나이다스를 신고 다니며 애들에게 자랑을 해 자존심 상해 신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께 조르다가 아빠가 사주셨는데 '''나이다스가 아닌 다른 신발을 사줘 맘에 안든다고 신발을 내 던졌다.''' 자두가 과외를 하는 '남들 다 보내는 과외'에선 과외 선생님 등에 점프해 올라타 '''선생님 등에 허리부상을 당하게 만들고,'''수업하다 배고프다면서 라면 먹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 집에서 허락없이 라면을 끓이다가 물이 끓어 넘치자 연기가 나 '''선생님 집에 불이 나 화재를 일으켰다.(!!!)''' 물론 자두가 불을 껐지만 선생님 주방은 시꺼멓게 탔다. 완전 민폐수준. '어른이 되고 싶어요'에서는 선생님과 몸이 바뀌었는데, 다시 바꾸자는 자두(선생님)의 말을 무시하고 국립공원의 나뭇가지를 흔들어 돌돌이를 다치게했다. 집에 와서는 상황파악도 못하고 누워서 티비를 보고, 맘에 드는 반찬이 없어 '''반찬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라고 말하는 민폐를 보여주고 결국 학교로 불려가자 이번엔 선생님(자두)가 돌아가자 말한다.

4. 여담


  •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3기 말썽왕국편에서 다소 노골적인 모 영화 패러디가 나왔는데 거기서 겨울 여왕의 포지션에 있었다.[18]
  • 여러 역사 인물의 패러디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이방원, 헤롯 1세.

  • 와라! 편의점 TVA 제14화의 첫 에피소드에서 강민준의 목을 꺾어버리면서 윤석이와 함께 깜짝 출연. 또 놀이공원에서 윤석이로 추정되는 남자가 자두를 찍어주는 장면도 나왔다. 성우는 그대로다. 여담으로 강민준이 출품했다 표절로 탈락한 작품이 '잘가 앵두야'이다.
  • 잘 보면 작가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인 듯 하다… 아니, 이 작품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작가 자신이라 봐도 무방할지도 모른다. 자전적 픽션이라고 보면 될 듯. 자두의 남편과 아들도 원작에서 가끔씩 등장한다.
  • 이빈 작가 남매의 실제 모습. 작품에 대입하자면 오른쪽의 화살표 표시가 최자두, 왼쪽은 최미미, 중간이 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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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빈 작가와 자두의 다른 점이 있다면, 작가는 자두와는 반대로 실제로 공부를 엄청 잘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두보다는 약간 덜 덜렁거리는 편이었다고.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콜라보레이션 특집인 '우리 동네를 지켜라'편에서는 윤석이와 결혼해서 낳은 외동딸 '앵두'가 등장한다. 앵두의 성우는 자두 엄마같다.
  • 단행본 1권 시골 외갓집에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변소에서 이 엉덩이를 쪼아서 닭에 간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 밝혀졌다. 지금도 닭은 무서워하고 싫어한다고 나온다.
  • 만화 마니아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는 성훈이에게 "이번주 만화 파티#s-2.2[19] 가져왔어? 네가 빌려준댔잖아."라고 하기도. 만화잡지도 꾸준히 읽는듯.
  • 파일럿 판과 본편이 약간 성우 연기 톤이 다르다. 파일럿에서는 어린 소녀 느낌이었다면 본편에서는 말괄량이, 보이시 속성이 강조되었는지 허스키하고 차가운 느낌이 강하다. 약간 카자마 토오루의 한국판 더빙과 톤이 다르긴 하지만 약간 비슷하고 말투가 다르다. 그만큼 여민정 성우의 소년 연기톤과 차이가 없는 것.
  • 개다리춤을 추면서 리코더를 부는 것을 잘한다.
  • 마루코는 아홉살의 마루코 얼굴과 헤어만 빼면 아예 의상이 비슷하다. 거의 마루코의 친척이라 할정도로.
  • 태어났을 때부터 외할머니에게 외삼촌 김환과 닮았다고 디스당했다. 미취학 시절에는 록 음악에 푹 빠지기도 했다. 작중 시점을 다루는 스핀오프 자두의 일기장에서는 '복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변 인물에게 최호돌과 닮아서 못생겼다고 언급되었다.(...)
  • 트러플 알레르기가 있다.
  • 헤어스타일은 이벤트성 성격 변화로만 자주 변하나 원작에서 자신이 도넛머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해 김난향으로 인해 잠시 바꾼 적 있었다.
  • 원작에서는 '샤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형에게 씻겨주는 것을 즐겼다.
  • 안녕 자두야 서유기: 어쩌다 영웅에서는 손오공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 1권 1화에서 2학년 시절 생활계획표가 나오는데 과거 잘 지켰지만 도중에 그만뒀다고 나온다. 이 에피소드를 각색한 1기 1화에서는 아예 동그라미에 자유롭게 살자는 의미의 글을 남긴 성의가 없는 시간표를 짰다.
  • 성격이 조금 난폭한 편. 성탄절 연극 소동에서는 원하던 역할인 주역이 아닌 악역으로 나와 크게 분노해 관객들이 무섭다고 말했다.

4.1. 미래 모습


  • 원작에서는 돌돌이를 닮은 호돌[20]과 결혼한다. 마찬가지로 2004년생 아들 1명(20세) 역시 원작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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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한 모습에서 10, 20년 후 다른 애들은 다 비슷한데 자두만 차이가 크다. 항상 묶고 다니던 머리를 풀어서 다니고. 성격도 얌전해진 편이다.
  • 원작 초창기에서는 중학교에서 봉사부장을 맡게 된다.


[1] 1기때의 모습. 2기부터는 복장이 하얀색 티에 빨간 원피스로 바뀌었다.[2] 2010년 1월 1일 투니버스에서 선행 방송한 버전이다. 설정이나 디자인이 약간씩 다르다.[3] 3기부터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작중배경이 2015년으로 2006년생이다--,,[4] 처음에는 B형이라고 나왔지만 엄마, 아빠 문서만 봐도 자두네 집안은 절대로 B형이 태어날 수 없다. 애초에 부모님 중에서 아버지는 A형, 어머니는 O형, 미미는 O형, 막내 승기는 A형이다.[5] 참고로 돌돌이는 반에서 키는 꼴찌, 몸무게는 1위로 밝혀졌다.(...)[6] 지금이야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사람도 미녀의 한 갈래로 취급되지만 서양적인 마스크(쌍꺼풀, 크고 둥그런 눈, 오똑한 코)를 가진 사람만 대중적인 미녀로 취급되던 시절이 꽤 오래도록 지속되었었다. 자두는 전자에 해당되는 듯[7] 남학생에게 드롭킥을 시전한다. 주로 당하는 쪽은 돌돌이(애니판 기준).[8] 특히 애니판에서는 명랑한 면을 부각시키려는 것 때문인지 싸움을 잘 하는 것을 넘어서 무쌍을 찍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담력훈련 때 귀신 분장을 한 선생님과 교관들을 단숨에 쓰러뜨리고 암바를 걸지를 않나... 심지어 막판에는 깃발을 무기삼아 훨윈드를 돌며 전부 다 싹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9] 애니판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사준다는 말을 들었다..[10]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최미미최승기에게 '''물은 영어로 셀프'''라고 말하자 셋 다 멍청하다고 자책한다. 그런데 자두는 1970년생. 애니메이션 버전이지만 '''1979년 기준으로 초등학생이 ABCD를 아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던 시절이다.''' 즉, 물이 영어로 뭔지 아는 것 같은 면모를 보면 머리가 꽤 좋은 듯.[11] 수업 중에 놀이를 하다가 선생님 허리를 나가게 했고, 라면을 끓이다가 화재가 발생할 뻔 하기도 했다. 결국 가정방문 온 과외선생님의 설득으로 얼마 안 가서 그만두었다. [12] 성훈이가 처음 등장했던 회차다.[13] 애초에 서랍이 열려있을 이유가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추리력이 뛰어나다곤 할 수 없다.[14] 그런데 은희가 딸기를 좋아하는 것은 눈치챘다. 그냥 본인과 관련된 것만 눈치를 못 챈 듯.[15] 애니에서는 대체로 키가 크고 잘생긴 운동선수 타입을 좋아하는지, 호감을 드러내는 남자들이 대부분 이런 타입이었다. 반면에 원작에서는 하얗고 마른 모범생 느낌의 미소년을 좋아한다고 나온다.[16] 그 당시에는 몰랐다.[17] 이건 할머니와 엄마가 삼촌을 혼내서 그런것이다.[18] 우연찮게도 엘사 성우와 최자두 성우는 공통적으로 캐릭터를 맡았다.[19] 원작 <안녕 자두야>의 연재처가 파티다. 그런데 파티는 월간이다(...)[20] 작가의 남편인 전호진이 모티프인 듯. 참고로 호돌은 애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