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703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광역시 간선버스 노선 중 하나.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735번(와동 - 갈마동)이 전신이다.
- 2008년 개편 때 '신탄진 - 탄방역' 노선으로 변경되었으며, 번호도 703번으로 바뀌었다.
- 그러나 '서남부권(관저, 가수원, 정림) - 도산로(도마, 변동, 가장) - 둔산동' 연계 수요가 211번 하나로 집중되어 결국 211번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해 연장되었다. 211번의 과수요 문제는 703번의 연장에 이어 폐선됐던 216번이 부활하면서 진정되었다.
- 결국 용문역-변동5-도마4 경유, 정림동까지 운행하는 현재 노선으로(개편 전 704번 및 704-1번과 유사하게) 연장되었다. 이때 노선 연장에 맞춰 증차도 같이 이루어졌는데, 이 회사, 저 회사에서 1~2대씩 막 끌어오다보니 7개 회사가 공동배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다른 노선들도 조정되고 이에 따라 운행회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해결되었다. 덕분에 코스모스아파트, 우성아파트, 보람아파트, 늘푸른아파트, 금성백조아파트 등 정림동 지역 주민들은 둔산 지역으로 가기 위해 도보로 10~20분 걸리는 계백로 정림3거리까지 나올 필요가 없어졌다.
- 2013년 6월 25일에 1대가 증차되어 18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2015년 7월 31일부터 신탄진기점에서 바로 신탄진시장으로 가지 않고, 금강엑슬루타워 정문 쪽으로 돌아서 간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 2017년 7월 28일에 동건운수 단독운행에서 경익운수, 동건운수 공동운행으로 바뀌었다.[2]
- 2018년 10월 22일부터 1대가 증차되어[3] 21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9년 12월 27일부터 코스모스아파트 편도운행이 폐지되고 정림공원-백목련아파트-코스모스아파트를 경유하여 정림중학교까지 연장운행한다.
- 2020년 8월 5일에 운수업체가 경익운수,동건운수에서 대전교통, 동인여객으로 바뀌었다. 대전교통 소속 차량은 용문역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동인여객 소속 차량의 공차거리가 상당히 멀어졌다.[4]
4. 특징
- 신탄진, 신대동에서 둔산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읍내동 대한통운까진 둔산행 유일의 노선. 대한통운부터 출발하는 706번도 둔산을 경유한다. 신탄진에서는 705번도 있지만 배차도 길고 테크노밸리와 전민동을 경유하므로. 사실상 신탄진, 신대동에서 둔산으로 갈 때는 703번을 주로 이용한다. 기점지와 가까운 곳에 금강엑슬루타워가 완공되면서 예전보다 승객이 많이 늘어났다는 느낌이 든다.
-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에는 이미 정림동종점부터 만차상태가 된다. 이는 615번 버스도 마찬가지.
- 둔산 지역을 중심으로 신탄진, 회덕, 가장동, 정림동 지역을 주된 수요처로 삼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러시아워 시간대는 헬게이트 수준을 자랑하는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타임월드 덕분에 배차시간이 들쑥날쑥하다. 신대동과 신탄진 주민들의 둔산 접근성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2대 가량 더 증차하여 간격을 줄인다면 둔산 접근성 향상과 배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여겨졌는데, 증차되었다. [5] 운행업체도 신탄진 종점이 가까운 동건운수로 변경되면서 평일 2대 주말 1대가 증차. 하지만 이렇게 증차하였음에도 2019년도 기준으로 출퇴근시간에는 여전히 배차시간이 심하게 들쑥날쑥한 경우가 잦다. 둔산, 탄방, 용문동 지역의 극심한 정체가 원인.
- 2016년 7월 이후로 배차간격이 상당히 들쑥날쑥해졌다. 운행 시간이 기존 86분에서 97분, 배차 간격은 11분에서 12분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시간대에는 간격이 14분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생겼고, 이 때문에 정체 구간에 따라 18~20분까지 늘어난다. 특히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에는 20분 이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있다.[6]
- 주요 수요처는 신탄진 방면 에서 정림동~도마동~변동~가장동~용문동에서 둔산 도심이며, 그리고 정림동 방면에서는 와동,신대동~읍내동~대화동~오정동에서 각각 둔산 도심과 롯데백화점 대전점까지이니 당연히 서남부터미널 종점 시절 701번과 더불어 가축수송노선 이다.
- 2018년 3월 들어서부터 용문역 정차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사이비 이단으로 유명한 신천지를 홍보하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2018년 가을까지도 지속되었는데 [8] 2019년 8월 기준으로는 안내방송이 사라졌다.
- 동인여객에서 투입되는 차량들은 모두 개선차량들이다.
- 대우버스 공장 이전으로 대교소속 차량중 59호가 뉴슈퍼에어로시티 저상차량으로 60호가 뉴슈퍼에어로시티 고상차량으로 대차되었다. 덤으로 23호가 투입되면서 61호는 201번으로 옮겼다.
5. 연계 철도역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용문역
- 일반 철도역: 신탄진역(무궁화호), 회덕역(여객업무 미실시)
6. 둘러보기
[1] 토요일 / 공휴일 17대 운행[2] 동건운수 차량은 5대로 줄면서 605번, 701번, 711번으로 넘어갔다.[3] 2304호, 312번에서 이동[4] 낭월차고지에서 신탄진 기점지까지의 거리가 약 23KM이다...[5] 1대가 증차, 312 감차분 차량이 이 노선에 투입되었다.[6] 공식 배차 간격이 11분에서 12분과의 차이는 천지차이다. 같은 도산로를 경유하는 211번과 비교하면 확실히 체감된다. 더군다나 703번은 둔산동 굴곡 코스와 그에 따른 정체로 인해 신호 한두번만 놓쳐도 18분에서 21분까지 느는건 한순간이다.[7] 2020년 8월 5일부터 대교,동인으로 변경되어 (뉴)BS차량도 운행한다.[8] 10월 20일 기준으로도 하차 안내방송에 나왔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출구에도 버젓이 표기되어 있다. 703번 버스 말고도 용문역을 지나는 많은 버스에서 안내방송이 나온다. 사실 이는 버스회사 혹은 도시철도공사 잘못이 아닌 '유니비젼'이라는 광고 담당하는 회사 측에서 돈 받고 광고 해주는거라 따져도 여기에다가 따져야한다. 네이버에서 회사 홈페이지도 검색되고 전화번호도 있다. 다만 돈 받고 광고해주는 부분이 불법도 아니라 항의하더라도 소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