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역

 

'''신탄진역'''
일반열차 노선 보기

광역철도 노선 보기 (미개통)
계룡 방면
← -.- ㎞
(미개통)
시종착[5]


'''다국어 표기'''
영어
Sintanjin
한자
新灘津
중국어
新滩津
일본어
新灘津(シンタンジン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807 (석봉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대전조차장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열차거리표'''
'''경부선'''
신탄진
기점
'''대전철도차량'''
'''정비단 인입선'''
신탄진
新灘津驛 / Sintanjin Station
이 역과 회덕역 사이에 가칭 덕암역이 예정되어 있다.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대전차량정비단선
7. 연계 교통
7.1. 시외버스
7.2. 시내버스
8. 사건·사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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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신탄진의 상징인 담배 산업을 상징한다.
현재 역사는 1999년에 준공되었다. 위 사진 강일렌트카 자리에 현재는 TMO가 들어서 있다.

1. 개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807 (석봉동)[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보은군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 역이다. 단, 대중교통으로는 대전역이 더 가기 쉽다.

2. 역 정보


[image]
1999년까지 사용된 구 역사
서울역이나 제천역에서 내려오다가 금강철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나오는 대전광역시내 첫번째 역이며, 그와 동시에 호남선이 갈라지기 전의 사실상 마지막 역이다.[2] 공식적인 분기역은 대전조차장역이지만 조차장이어서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 더 북쪽에 회덕역이 위치하지만 역시 여객취급은 하지 않는다.
신탄진과 관평, 송강, 봉산, 용산 등 대전 북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역으로, 주민들에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전 도시철도 3호선이 계획되었었는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등으로 가는데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걸리기 때문. 그러나 '''대전역/서대전역과 비해서''' 이용객 수는 매우 적은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 등 역도 딱히 깨끗한 상황이 아니며, 좌식 양변기는 2014년이 되어서야 설치되었다.
수원역 경유 KTX가 다니지만 이 역을 통과한다. 따라서 KTX를 타기 위해서는 무궁화호대전광역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대전역, 서대전역, 또는 오송역으로 가서 이용해야 한다. ITX-새마을 역시 정차하지 않는다.[3]
무궁화호(누리로 포함) 선택정차역이지만 #4302 열차(영주 - 제천 - 조치원 - 대전 - 동대구)를 제외한 모든 충북선 계열 열차가 정차하는데 번호가 4000번대인 데서 알 수 있듯이 특별편성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충북선 편성 한정으로 사실상 필수정차라고 볼 수 있다.
2005년까지 맞이방에는 구형 새마을호 객차 좌석을 의자로 활용했었는데, 2006년 이후로 다른 철도역과 같은 의자로 교체되었다.
2015년 2월 13일에 역 광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택시 승강장이 생기고, 200m 정도 떨어져 있던 버스 승강장을 옮겨왔다. 우천시를 대비해 캐노피도 설치하였다.
대부분의 여객열차 역들처럼 기념 스탬프가 있다. 신탄진의 상징인 담배 산업을 상징하기 위해 담배잎과 담뱃대가 그려져 있다. 역 인근에 KT&G 본사(신탄진공장,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옛 명칭인 '전매청'이나 '신탄진 제조창'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가 있고, 과거 담배 브랜드로 '신탄진'이 있기도 했기 때문에 담배가 스탬프의 상징이 되었다.
대전지역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자대로 이동하거나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해 후반기 교육대로 이동하고, 대전에 있는 자대로 이동하는 신병들이 거쳐가는 역이다. 또한 배치지역에 따라 신탄진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게 된다. 이들에게 신탄진역은 일종의 허브공항역할을 한다.

3. 일평균 이용객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263명
2,536명
2,560명
2,636명
2,863명
2,886명
3,220명
3,801명
4,103명
4,361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510명
4,303명
4,101명
3,691명
3,717명
'''3,832명'''
  • 출처: 철도통계연보
  •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게 된다면, 대전, 계룡방면의 수요가 뺏길 것으로 예측된다.

4. 승강장


매포




4
3


2
1




회덕
타는곳
계통
열차
행선지
1, 2
경부선, 경전선, 호남선, 전라선, 충북선
무궁화호
부산 · 대전 · 진주 · 목포 · 여수EXPO 방면
3, 4
서울 · 용산 · 천안 · 조치원 · 제천 방면

5. 역 주변 정보


신탄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역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모여있고 역 서편에는 신탄진시장이 있으며, 역 인근에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금강변을 따라 금강 엑슬루타워를 비롯한 대여섯 개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역 앞 신탄진로를 따라 금강을 건너면 바로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이고, 이쪽에도 택지지구와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들 지역도 대부분 신탄진 생활권으로 본다. 실제로 현도면에서 대전 접경 지역에 속하는 리들은[4] 대전 지역 국번인 042를 쓴다.
부산 방향으로 가다 대전 관내에 진입하면 유성구 쪽으로 가는 도로가 역 바로 앞에서 낮게 깔려서 철길 아래를 가로질러 간다. 이 굴다리 이름은 '신탄진굴다리'인데 신탄진 거주민들은 그냥 '굴다리'라고 부르는 듯.

6. 대전차량정비단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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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코레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이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분기하고, 정비를 받으러 가는 화차들을 이동시키는 열차가 오전에 1회, 받은 객화차들을 돌려보내는 열차가 오후에 1회 운행한다. 정비단 내에는 컨테이너와 시멘트를 취급하는 곳도 있어서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열차가 각각 일 왕복 2회 운행한다.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선로가 주택가를 관통하고 주요 도로를 가로지르는 지라 안전 문제와 교통 체증 문제로 인해 회덕역 쪽으로 이설될 예정이다.

7. 연계 교통



7.1. 시외버스


고속버스시외버스는 없으며, 신탄진역 근처 상서동에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가 생길 예정이었으나 승차권 수수료 소송 중인데다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기약이 없다.

7.2. 시내버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 청주시 시내버스까지 한데 모이는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에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큰 차이는 안 난다. 물론 대전광역시청에서 가는 게 시간이 조금 덜 걸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는 조치원 기점 300번 노선 하나 뿐이다. 본래 신탄진과 현도 경계까지만 운행하였는데 2009년부터 경유해서 남경마을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일부 대전 북부지역 거주자들은 신탄진역에서 하차하여 급행2번 시내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신탄진에서 대전 중심가로 가는 급행2번 막차를 놓친다고 해도 무궁화호를 이용하면 택시를 안 타도 되니 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서대전이나 대전 모두 22:30 이전에 막차가 출발한다. 하지만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한다면 이 수요는 조금 줄어들지도 모른다. 특히 대덕구대전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청주시 시내버스는 시내로 통해주는 청주 버스 407번과 문의, 부강을 연결해주는 공영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8. 사건·사고


2016년 3월 11일에 이 역과 매포역 사이에서 탈선 사고가 있었다.

[1] 석봉동 388-1번지[2] 때문에 육군훈련소 연무대역에서 출발하는 신병배출열차에서 2작사 예하 부대로 배치받은 인원들이 이 역에서 열차를 갈아탄다.[3] 2012년까지는 새마을호가 일부 정차했었다.[4] 양지리, 노산리, 하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