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대전)

 



'''시청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City Hall
한자
市廳
중국어
市厅
일본어
市庁(シチョン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지하 55 (둔산동)
'''운영 기관'''
1호선

'''개업일'''
1호선
2006년 3월 16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市廳驛 / City Hall Station
1. 개요
2. 역 주변 지역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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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11번.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지하 55 (둔산동)[1] 소재.
[image]
역 안내도
개정 이전 안내방송

하차역 안내방송에 '''대전의 찬가'''가 나왔으나, 2019년 8월 14일 기준으로 새로운 BGM으로 바뀌었다.
2020년 4월 기준 대전의 찬가와 새로운 BGM이 랜덤으로 나온다.
이 역과 정부청사역 사이에는 90도의 드리프트가 있으나, 중구청~서대전네거리역과는 달리 약간 평평한 구간이라 서행하지는 않는다.

2. 역 주변 지역


인근에 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대전세무서, 대전고용노동청, 충청지방우정청, 대전광역시경찰청 등의 관공서가 몰려 있으며, 그 외에도 대전고등검찰청, 대전고등법원,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법원[2]이 있다. 충남선관위와 서대전세무서 사이에는 대전에서 민원접수 1위를 자랑(?)하는 둔산2동 주민센터가 있다. 그 외에 역 서쪽으로 각종 빌딩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업무지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위에 관공서와 회사, 특히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선 곳으로, 역세권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져 지하철 개통 전에는 허허벌판이던 곳에 건물들이 많이 지어졌다. 변호사 등 법무법인 사무소도 많으며, 주위에 식당, 주점도 상당히 많은 편. 다만, 직장인들 위주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노래방 값이 심각하게 비싸서 주변의 중고생들은 10-15분 거리의 문정초등학교 앞으로 가야만 한다.
관공서와 회사들 뿐만 아니라 '대전의 8학군'으로 불리는 둔산동 아파트 단지들 또한 이 역 주변에 존재하며, 덕분에 시청역 주변은 식당, 유흥주점+관공서+학원, 독서실+아파트 단지가 섞여서 존재하는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심지어 학원, 유흥주점이 같은 빌딩을 쓰는 경우도있다.. 아파트 단지는 길 하나를 두고 떨어져 있기라도 하지만, 앞의 세 가지는 정말 한 블록에 같이 있다. 그때문에 모범생, 날라리, 직장인, 주정뱅이들이 한 골목에서 공생하고 있는 진풍경 아닌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대전광역시청이 눈 앞에 보이고, 3, 4번 출구로 나가면 대전둔산우체국(충청지방우정청), 둔산1동주민센터, 특허법원, 대전지방경찰청이 눈 앞에 보인다. 5, 6, 7, 8번 출구로 나오면 앞서 말한 식당 등 여러 편의 시설이나 학원들이 즐비하다. 참고로 1번 출구에는 소리나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으로 이용자 수를 집계하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


시청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7,633명
10,648명
12,621명
14,287명
14,649명
15,612명
15,878명
15,978명
16,308명
15,980명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5,929명
15,801명
15,534명
15,631명
'''10,723명'''
  • 2006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시청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534명(2018년 기준)으로, 1호선 역들 중 일평균 이용객수가 3번째로 많다. 이 숫자는 대전역, 유성온천역 다음으로 많은 수치로, 같은 구용문역과 비슷한 수요를 보인다.
승객이 많은 이유는 둔산신도시의 행정/업무/상업 중심지이자, 대전광역시 전체의 중심지로 부상한 곳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 둔산신도시 조성 이전에는 은행동~대전역 일대가 대전의 전통적인 중심지였지만, 이 지역의 도심 공동화가 진행될 시점에 둔산신도시가 조성되어 은행동보다 훨씬 큰 규모의 상권 및 행정 관련 시설이 들어왔다. 그래서 이 지역은 2000년대 이후 대전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도장을 찍었고, 대전 전역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특히 30~40대 직장인)이 늘면서 1호선의 핵심 역으로 기능할 수 있었다. 위치도 대전 정중앙이라 접근성이 좋은것도 포인트.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이 상권 동쪽에 치우져 있다는 점이다. 상권 중앙으로 노선이 지나갔다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그 주변으로 대변되는 서쪽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끌어올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게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다만 시청 건물이 상권 정중앙을 관통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쪽으로 노선을 틀은 것으로, 서쪽 상권 이용객이 이탈한 만큼 둔산동 주거민[3]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일장일단이다.[4]

4. 승강장


[image]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승강장
탄방




정부청사

[image]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대전·판암 방면

정부청사·유성온천·반석 방면

5. 연계 교통


1번 출구: 없음
2번 출구: 104, 106, 316, 617, 703, 705, 911, 918
3번 출구: 104, 106, 203, 216, 316, 617, 703, 705, 911, 918
4번 출구: 없음
5번 출구: 없음
6번 출구: 106, 316, 617, 703, 705, 918
7번 출구: 106, 316, 617, 703, 705, 918
8번 출구: 없음

[1] 둔산동 1408-1번지[2] 같은 건물에 대전가정법원도 있다.[3] 특히 크로바아파트, 목련아파트.[4] 사실 타임월드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정부청사역이다. 그렇지만 정부청사역 앞 도로는 정체가 심해 오히려 시청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게 훨씬 시간이 덜 걸린다. 2,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