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부인회

 

'''대한애국부인회'''
'''공식명칭'''
대한애국부인회 (大韓愛國婦人會)
'''설립일/창당일'''
1946년 4월 5일
'''해산일'''
1949년 2월 24일 ,서울시부녀회와 통합하여 대한부인회로 재조직,
'''중앙당사'''
서울특별시
'''이념'''
보수주의, 민족주의, 여성단체, 친이승만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단체이자 정당이였다.

2. 상세


1946년 4월에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산하로 만들어진 우익 성향의 여성 조직이다. 대한독립촉성애국부인회로 만들어졌으나 독립촉성애국부인회로 바꾸었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를 만들어질 때,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개최 중 조직 개편을 진행했는데, 독립촉성중앙부인단[1]과 한국애국부인회[2]가 통합하여 1946년 4월 5일 독립촉성애국부인회를 결성하였다.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초대 지도부로 박승호, 부위원장으로 황기성과 박순천이 되었으며 전국부녀단체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신탁통치 반대운동 이후 이승만의 입장을 따르면서 단독정부 수립운동에 힘을 기울였다.
유각경, 박순천, 임영신, 김활란, 박마리아, 최이권, 모윤숙, 박은혜 등이 주요 인물들이었으며, 제헌의회에 진출하고자 5·10선거에 참여하였고, 공사창제 폐지운동과 한글 강습, 미신 타파, 생활 간소화 등의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 대한애국부인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1949년 서울시부녀회와 통합하여 대한부인회로 통합하였다.

[1] 우익 성향 여성운동 지도자들이 더욱 조직적이며 강력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고자 1946년 1월 10일 조직[2] 1945년 8월 17일 좌우연합체 건국부녀동맹에서 탈퇴한 우익 여성운동가들이 같은 해 9월 10일 결성한 단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