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정치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57년 경상북도 영일군 달전면 대련리(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에서 태어났다. 달전초등학교, 동지중학교, 포항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이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용인대학교 졸업 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1기 공채로 입사하여 노태우 조직위원장의 비서관으로 활동하다가 1985년 민주정의당 총재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노태우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국가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김영삼 정부 때 관선 봉화군수를 지냈다. 이후 내무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원장을 지냈다.
3. 정치 경력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주로 친이계에 속하는 편인데 2008년 이상득의 국정개입 논란이 있었을 때 영포회 회원이라는 것이 거론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경상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현직 도지사인 김관용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때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개칭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포항시 북구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진박 여성우선 전략공천자 김정재에 밀려 탈락했다. 이에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바른정당에 합류하여 2017년 3월 포항시 북구 당협위원장과 경상북도 공동 도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곧 다시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을 신청하였으나, 복당이 계속 미뤄지면서 제7회 지방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경북지사 예비후보였던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을 지지하였다.#
2020년 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이 최종 승인되면서 다음날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이 지역구 현역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으나 예상 외로 '''둘 다 컷오프'''됐다.
결국 공천 컷오프에 반발하여 2020년 3월 25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도 당선되지 못하고 8.2%를 얻으며 3위로 낙선하였다.
4. 선거 이력
[1] 포항제일교회 안수집사이다.